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고현영
ㆍ작성일	2017-09-27 23:05

ㆍIP: 59.xxx.172

소국의 몽우리처럼

小菊의 몽우리처럼

고 현영

소국 한 다발을 내밀었다.

못 이기는 척, 미소는 벙글진 채
'몽우리 진 것 말고 활짝 핀 걸 사 오지..' 한다

님아
내 사랑은 저 소국의 몽우리처럼
아직 피어 가는 중이란다.
님아
우리들의 행복도 저 소국의 몽우리처럼
작지만 노랗고 탐스럽게 피어 가는 중일것이야.
님아
쉼 없이 피어갈 거란다
겨울이 와 노란 꽃잎이 눈에 덮이기 전에는..

소국 한 다발에
우리들의 가을이 가슴에서 익어간다.

백설부 2017-09-28 01:52	고현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내 사랑은 저 소국의 몽우리처럼 아직 피어 가는 중이란다. 멋집니다... 피어 가는 과정이 더 아름다울지도 모르겠네요. 고운 글 감사한 맘 전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구요~~

이민숙 2017-09-28 18:40	님아 우리들의 행복도 저 소국의 몽우리처럼 작지만 노랗고 탐스럽게 피어 가는 중일것이야. 님아 쉼 없이 피어갈 거란다 겨울이 와 노란 꽃잎이 눈에 덮이기 전에는.. 소국 한 다발에 우리들의 가을이 가슴에서 익어간다. 고현영 시인님 곱게 펼칠 글에 머물러 봅니다 정성으로 내린글에 마음으로 담아 봅니다

이정규 2017-09-28 19:18	고현영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청명한 가을하늘이 높고 맑아 상큼한 공기가 참 좋은 하루 였습니다 시리도록 파란 가을하늘이 어찌나 청초한지 빠져들것 같은 날이었습니다. 이틀만 자고나면 구월이가 언제나 그렇듯이 손흔들며 떠나가겠죠? 추석을 맞이하려면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할것 같습니다...ㅎㅎ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어 화사하고 기분좋은 하루 ~ 서로 사랑하며 보듬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미숙 2017-09-29 07:05	시인님 향기로운 소국의 향이 이 아침을 맞이하게 합니다 꽃처럼 고운 마음 더욱 아름답게 피어나겠지요? 잘 읽고 갑니다.

주응규 2017-09-29 08:55	가을빛으로 가득한 날에 시인님께서 내리신 좋은 시심에 마음 흥건히 적셔봅니다 가을속으로 가을속으로 빠져드는 요즘입니다 가을에 도취되어 아름다운 시향 가득 수확하는 계절되십시오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훈훈한 가족애 넘치는 명절되십시오 가정내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며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김광섭 2017-09-29 17:00	가을 하늘이 눈이 부시게 푸르고 코스모스 하늘거리는 가을 그리운 사람을 생각나게 하는 계절입니다. 오늘도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면서... 시인님~~!

경규민 2017-09-29 19:54	예쁜 사랑을 그리셨네요. 소국 한 다발에 우리들의 가을이 가슴에서 익어간다 향내가 진동하는 사랑시심에 제 마음도 한자락 내려 놓습니다. 늘 소중하게 피어가는, 만들어가는 사랑! 예쁘고 멋집니다.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세요

한기봉 2017-09-29 22:33	님아 내 사랑은 저 소국의 몽우리처럼 아직 피어 가는 중이란다. 님아 우리들의 행복도 저 소국의 몽우리처럼 작지만 노랗고 탐스럽게 피어 가는 중일것이야. 님아 쉼 없이 피어갈 거란다 겨울이 와 노란 꽃잎이 눈에 덮이기 전에는.. 소국 한 다발에 우리들의 가을이 가슴에서 익어간다. 집필하신 깊은 시향 마음깊이 담아보고 갑니다 구월의 마지막 불금의 저녁입니다 민족 대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마음은 벌써 고햐의 넉넉한 품으로 달음질을 치고 있습니다 어느 하룻길에 비추는 가을의 햇살은 너무도 따뜻하고 풍요로워 마음은 어느 산기슭 풍경속으로 숨어 들고 있습니다

김상훈 2017-09-29 23:02	신년을 알리는 타종소리가 현실과의 결별을 선언하기도 전에 귓전에서 빠르게 멀어졌던 것처럼 당시에는 느리게만 보였던 것들이 뒤돌아보면 모두 빠른 것들이었다 흐르는 모든 것이 그랬던 것 같다 또 한가위라니 참 빠르다 추석 연휴를 맞이해 올린 시인님의 소국의 몽우리처럼, 잘 읽고 갑니다. 명절 무탈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배정이 2017-09-30 11:48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제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꿈에 그리던 사람과 정답게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가을답게 풍성한 추억 담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한가위 되세요.^^

전경전 2017-09-30 17:08	추석명절 연휴의 시작이자 9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 각자의 일상에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안전하여 편안한 귀성 귀경길 되시길 바라고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김선목 2017-10-01 15:22	고현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소국의 몽우리처럼~ 소국이 필 때지요 몽우리가 콩알 만하더군요 어느새 10월의 첫날입니다 가을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귀향길 편안하시고 추석명절 행복 가득하십시요.

김희선 2017-10-01 15:31	꽃몽우리가 활짝 피어가는 소국 한다발처럼 가슴에서 익어가는 그 사랑이 아름답습니다. 가을의 시간 내내 아름다운 사랑으로 엮어가시고 행복 가득한 추석 연휴 되세요. 늘 고맙습니다.~시인님^^*

김영주 2017-10-01 21:48	고현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소국에 담은 아름다운 사랑의 뜻 담은 시 곱게 올려주신 시 감사히 배독 하였습니다. 가정의 행복과 함께 넉넉한 한가위 되시옵길 기원 합니다. 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시며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고 언제나 멋진 글로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

정찬열 2017-10-02 14:33	"소국의 몽오리 처럼" 노란 꽃잎이 눈에 덮이기 전에는.. 소국 한 다발에 우리들의 가을이 가슴에서 익어간다. 곱게 지피신 시심에 마음담아 갑니다. 코스모스 반기는 고향찾아 발길 바쁘실 문우님 풍성한 중추가절에 행운이 충만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평온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고형연 시인님~~!

황순모 2017-10-04 17:58	고현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계절이 담고있는 그리움과 일상속 그려지는 그림들을 보는듯합니다 고운시어 아름다운 향기로 지어내신 고운옥고 감사히 배독합니다 행복한 명절연휴 보내고 계시죠~!! 남은 연휴도 알찬시간들 되시고 짙어가는 계절도 아름답게 채색하시기 바랍니다 ~ 건안건필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진달래의 꽃눈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