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하은혜
ㆍ작성일	2022-10-02 10:33

ㆍIP: 118.xxx.46

바다

바다/ 하은혜

그리움에 젖어
여기까지 밀려온 나

허허로운 가슴을 안고
네 앞에 선다

까마득한 수평선
그 너머
기억하지 못하는
태곳적 너머
그리움을 잉태하는 너

켜켜이 기지개 켜며
도도히 밀려오더니
내 앞에서
부서지며 하얗게 고백한다

"한평생 당신을 사랑하였습니다"

박희홍

2022-10-02 21:23

`하은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하은혜 시인님

"한평생 당신을 사랑하였습니다"라는
‘바다’ 어머니의 가슴처럼 넓음.....
무더운 날씨에 고운 글향을 배람하니
시원한 바다가 그리워지는군요.
짧지만 긴 여운을 주는 멋진 글향
감명 깊게 배람하고 쉬어갑니다.

낮 기온이 여름보다 더 높은 날입니다.
일교차가 심한 시기에
건강 유념하시고 시월의 높은 하늘을
벗 삼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하은혜 시인님 행복하세요.


하은혜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저의 시 바다를 배독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제가 일이 있어 제주도에 있습니다 매일 보는 바다에서 생명의 근원인 바다를 노래하고 싶었습니다 마치 어머니와 같은... 그 태곳적의 모태랄까요 늘 건강하시고 시향 가득하세요	10/2 23:54

황영칠

2022-10-02 21:41

`하은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하은혜 시인님
시인님의 새 작품을 감상할 때 마다
시인님의 시어들이 너무나 놀라워서
무릎을 칩니다.

" 켜켜이 기지개 켜며
도도히 밀려오더니
내 앞에서
부서지며 하얗게 고백한다

"한평생 당신을 사랑하였습니다"

하얀 파도가 부서지면서
시인님을 사랑하는 바다의 고백
정말 놀랍습니다.
좋은 시 여운이 오래 남을 듯 합니다.
또 찾아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하은혜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저의 시 바다를 배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바다는 저에게 태곳적 생명의 산실이었습니다 그것을 시로 풀어내고 싶었습니다 일정상 제주에 머물며 한결같은 바다를 노래하여 보았습니다 응원과 격려의 말씀에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향필하세요	10/2 23:57

황영칠	어제는 서울 지회에서 석촌호수에 시화179점을 동호수와 서 호수 연결 다리 밑 산책길에 세워서 묶어 두었습니다. 시인님은 출품 하셨는지 확인을 못했습니다 만 저는 출품을 하지 않았는데 장소를 워낙 좋은 곳에 설치를 해 두니 그리고 작품이 화려하니 산책하는 사람 들이 많은 관심을 갖더군요. 머지않은 곳에 사시니 10.15일에 철거 하고 작가 사인회는 시집 5일과 10일에 하니 운동삼아 한 번 와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제주도에 계시면 보시기 어렵겠네요. 여행 잘 하고 오십시오.	10/3 03:38

최이천

2022-10-03 13:31

`하은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하은혜 시인님
깊어가는 가을 만산홍엽 노을 노래 부릅니다.
파란 청춘 가슴속 추억은 기억의 노래가 되였습니다.
낮 더위 기온 차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바다
까마득한 수평선
그 너머
기억하지 못하는
태곳적 너머
그리움을 잉태하는 너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하은혜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저의 시 어머니를 감상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태곳적 생명의 산실인 바다에 서면 늘 숙연해집니다 지금 그 바다에는 아이들의 맑은 웃음소리가 울려퍼집니다 고운시심의 가을 되세요	10/5 07:45

하은혜

2022-10-03 07:38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서울지회 시화전 일정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아쉽지만, 그간 무심해서 시화 출품을 못했습니다
내년부터는 정성껏 출품하려 합니다
서울지회 시화전이 성황리에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 받길 기원합니다
저는 10일에는 시화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10일 10시에 시집 나눔 작가 사인회가 있습니다. 멀리서 저의 서재에 오셔서 공감해 주심에 고개를 숙입니다.	10/5 22:47

남원자

2022-10-03 22:41

존경하는 하은혜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서재에 노크해도 되는지요
인사가 너무 늦었지요
예쁜 시인님 행사장에서
잠시 뵈었는데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시집 출간 축하드립니다

까마득한 수평선
그 너머
기억하지 못하는
태곳적 너머
그리움을 잉태하는 너

켜켜이 기지개 켜며
도도히 밀려오더니
내 앞에서
부서지며 하얗게 고백한다

"한평생 당신을 사랑하였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고운시 "바다"
잘 배람하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하은혜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저의 서재에 들려 주셔서 영광입니다 저도 시이님의 서재에 즐겁게 나들이 하렵니다 저의 시 바다를 감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행사때 뵈었군요 저의 시집 더 그리워지다 출간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시향 가득한 날 되세요	10/5 11:33

염규식

2022-10-04 13:25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내리는 가을비가 가고나면 정녕 이제 피부로 느끼는 가을이
올것같습니다 공원엔 벌써 단풍이 조금씩 색칠하고 있습니다
곱게 지피신 고운 시향 쉼하고 갑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이번 한주도 승리하며 감사하는 한 주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좋은 작품 수고하셨습니다-향필하십시요---*


하은혜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저의 서재를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월에 들어서니 벌써 완연한 가을 빛입니다 우리의 계절도 우리의 마음도 우리의 시어도 단풍처럼 더 붉게 물들어 가길 소망합니다 승리하시는 날들 되세요	10/5 19:14

염경희

2022-10-04 15:05

시인님!!
안녕하세요~~

켜켜이 기지개 켜며
도도히 밀려오더니
내 앞에서
부서지며 하얗게 고백한다

"한평생 당신을 사랑하였습니다"

소중한 고백을 받으셨군요
들어도 들어도 싫지않은 말 사랑합니다
행복함으로 간직하시길요
오늘도 많이 행복하세요


하은혜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저의 시 바다를 감상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활동하시는 시인님을 보며 배웁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향필하세요	10/5 19:47

배정이

2022-10-06 00:18

하은혜 시인님
모든 것을 포옹하는 바다와
허심탄회하는 시인님의 고운 글
고맙게 보고 갑니다.
예쁜 시인님,
행복하고 편안한 10월 보내세요.


하은혜	존경하는 배정이 시인님 저의 시 바다를 감상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명 탄생의 원천인 바다는 늘 제 마음의 영원한 고향입니다 실은 저는 우리나라에서 손 꼽히는 산골 출신인데요 ㅎㅎ 예쁘고 다정한 시인님 심한 일교차에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향필하세요	10/6 08:57

주응규

2022-10-07 12:17

가을 날 좋은 시를 음미하며 가을의 낭만에 취해 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봄이 오는가 싶더니 어느 듯 가을입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 하시고 평안을 기원합니다
이 가을 좋은 글 아름 지피시고 건필하십시오. ^^


하은혜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저의 시 바다를 감상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년 가을행사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10월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시향으로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10/7 21:43

안개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