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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선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선희
ㆍ작성일	2015-12-17 10:27

ㆍIP: 175.xxx.26

법칙

법칙 / 안선희

사랑의 법칙은 야릇하도다
그저 인상이 좋아
자꾸 웃어줬더니
허락도 없이
마음에 들어오더라

인연의 법칙은 야릇하도다
그저 사람이 좋아
자꾸 생각했는데
어느 날 안 보이니
하루가 텅 빈 듯하더라

김이진

2015-12-17 10:42

`안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의 법칙
인연의 법칙
참으로 야릇하네요.

허락도 없이 들어왔다가
어느 날 어디론가 훌쩍 떠나 버리고
자연의 법칙과 닮은 꼴이네요. ㅎㅎ

시인님!
이번주말 대전에서 뵙겠습니다.
따뜻한 오늘 되세요.^^*


안선희	김이진 시인님. 사랑도 유효기간이 있고 자연도 그러하니 사랑과 자연은 법칙이 같지 않을까 싶어요.	12/31 19:23

장계숙

2015-12-17 11:19

`안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이나 인연이나 잡고 싶어도
현실의 많은 상황으로 수 없이 놓치고 삽니다.
그저 마음으로 왔다가
마음만 설레이고
마음으로 배웅하는...
시인님의 마음이 편안하길 바래봅니다.
고운글 감사히 봅니다.시인님~~^^


안선희	장계숙 시인님. 사랑이나 인연이나 잡으면 멀어지고 마음을 비우면 다가오는 게 아닐까요. 설레임이 있음이 행복한 것이겠지요.	12/31 19:24

이정규

2015-12-17 12:34

`안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래요 ~
그래서 그런지 사람은 음양의 이치로 조물주가 만들어 놓았나 봅니다
혼자 보다는 둘어서 ~~
안선희 시인님~~ 인연의 소중함이 느껴지는 고운 시향 입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대전에서 뵙겠습니다^^


안선희	이정규 시인님. 음양의 이치로 조물주는 사랑없이 살 수 없는 인생을 꾸며놓으셨지요. 인연의 소중함 잊지 않기로 해요.	12/31 19:25

여관구

2015-12-17 13:23

사랑도 인연도 다 소중한 것들이지요.
어느하나 소홀히 할수없는 것들 작구 웃어주고
생각해 준다는것이 우리 사는 모습이지요.
시인님의 깊은생각을 마음에 담고갑니다.
오늘도 기쁨이 가득한 날이 되소서.


안선희	여관구 시인님. 사랑과 인연을 인간이라면 가벼이 여길 수 없지요. 기쁨 가득한 하루 되세요.	12/31 19:25

한영택

2015-12-17 14:36

인상이 좋아
웃음이 좋아
살포시 마음속에
들어 온 사람

어느 날 안 보이니
하루가 텅 빈 것 같더라
그게 사랑의 법칙인가 봅니다.

보고 싶고
듣고 싶은 목소리
흘러간 세월만큼이나
그리움의 나이를 먹어가는 탓일까?
스치는 소맷자락에도
그리움이 남는다고...

잘 지내셨지요?
연말이라 많이 바빠요~
살짝이 다녀갑니다
추운데 건강하시고 잘 지내세요.
안선희 시인님.


안선희	한영택 시인님. 컴백하셨군요. 멀리 떠나신 줄 알았습니다. 행복하고 복된 연말 되세요.	12/31 19:26

김광섭

2015-12-17 15:49

법칙 ^^**
ㅎㅎㅎ~!
인연의 법칙은 야릇하도다
그저 사람이 좋아
자꾸 생각했는데
어느 날 안 보이니
하루가 텅 빈 듯하더라..........^^***아이 참!!
고운 詩에 머물다 갑니다
갑자기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오늘 하루도 훈훈한 미소로 행복하고
마음 따뜻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안선희	김광섭 시인님.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지요. 시인님께는 더욱 그러하셨을 테지요.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 되세요.	12/31 19:26

곽철재

2015-12-17 18:07

안시인님의 마음에 들어간 사람,
잠시 안 보이니 텅 빈 듯한 사람은 좋겠습니다.
인연의 법칙이란 참으로 알 수 없고 설명이 안되는 그런 것인가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안선희	곽철재 시인님. 제 마음에 들어온 사람 혹시 살짜기 훔쳐보셨어요? 즐겁고 행복한 연말 되세요.	12/31 19:27

박정근

2015-12-17 19:35

인연...
참으로 오묘한 법칙
말로 설명하기 힘든 일이지요~
곱게 내리신 시향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춥습니다 따뜻히 지내시고 대전에서 뵙겠습니다 시인님~~^^


안선희	박정근 시인님. 오묘한 인연의 법칙 우리네 살이에서 겪게 됩니다. 행복한 연말 되세요.	12/31 19:27

주응규

2015-12-18 09:28

안선희 시인님 곱게지피신 글에 쌀쌀한 날씨 마음을 눅혀 갑니다
몸상하기 쉬운 연말 각종 모임이 많은 계절입니다
건강 주의하시고 얼마 남지 않은 올해도 행복으로 마무리하십시요
대한문인협회 행사날 뵙겠습니다 꼭 참석바랍니다^^


안선희	주응규 시인님. 쌀쌀함을 넘어서 차가운 날씨지만 오늘따라 영상의 기온이네요. 포근하고 즐거운 연말 되시길 빕니다.	12/31 19:28

박미향

2015-12-19 04:01

범칙의 삶이 그렇게 다가오는 줄 이제 알았습니다,,
사랑도 쉽게 찾아오는 것을 전 왜 사랑이 힘들게 찾아올까요 ,,
내일 뵈요


안선희	박미향 시인님. 사랑이란 아무리 나이 들었어도 쉽지 않아요. 저에게도 사랑은 인생의 난제 중의 하나랍니다.	12/31 19:28

김강좌

2015-12-19 08:15

들고 난 자리가
서로 다르게 안겨와
조금씩 기쁨이기도
조금씩 아픔이기도 하지요~^^*
빈 자리에 고운 추억
많이 담으시고
날마다 기쁨으로 채움하시길요 ~^^*


안선희	김강좌 시인님. 기쁨과 아픔, 또한 즐거움이기도 한 사랑 사랑이 있는 연말 되세요.	12/31 19:29

강보철

2015-12-19 17:50

벨 소리를
부끄럽군요
얼굴 빨게지는 그녀를 보던 시절

지금
옆에서 자고 있지만...


안선희	강보철 시인님. 사모님과 연애하실 적 생각하시네요. 예쁜 사랑하신 듯하네요. 포근한 연말 되세요.	12/31 19:29

김희선

2015-12-19 18:47

사랑도
인연도
어느 순간
마음 깊숙이 들어와 있음을
실감하게 되지요..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하고 갑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안선희 시인님^^*


안선희	김희선 시인님. 사랑이란 인연이란 신비하지요. 의식도 하지 않았는데 마음 깊숙이 들어오니까요.	12/31 19:30

구은회

2015-12-19 22:42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시집 출간 추카 드려요 이삔 시인님
국가대표 시인으로 손색이 없으시니
조망간 명함 파서 전해드릴께요,,,,,,,,추카추카,,,,,,ㅋㅋ


안선희	구은회 시인님. 소중한 인연 우리도 그러하지요. 국가대표 시인이라는 발상 참신하네요. 명함 감사합니다.	12/31 19:30

김선목

2015-12-21 08:05

안선희 시인님! 수상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성탄절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안선희	김선목 시인님. 축하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수상 축하드립니다. 포근한 연말 되십시오.	12/31 19:31

김광섭

2015-12-21 11:36

20일..........대한문인협회.....
어제의 기쁨이 오랫도록 기억되리라 믿습니다...
늘 처음 만난 맘으로 살았으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안선희시인님를 만나서 기뻤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안선희	김광섭 시인님. 몸이 불편하셔서 안타까웠지만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처음의 초심으로 시를 쓰고 살았음 합니다.	12/31 19:31

김지숙

2015-12-21 17:19

안선희시인님 깍꿍..참말로 어제 반가워심니더
그동안 안보는 사이에
와그래 이뻐 지시미꺼..
몰라 볼뻔 했다 아이미꺼..ㅎㅎ
야릇한 사랑의 법칙..
옛말에 안보면 보고 싶고
보면 징그럽고 하는말
그말 또한 사랑한다는 말 맞지예
시인님 그 동안 보고 싶어서
저 눈 돌아간것 봤지예..
도다리 눈 되어심니더..ㅎㅎ
시인님 우짜든지
우리 포옹하면서
잘 사십시더..된장찌게
빠글빠글 긇여서 비벼서 드시고예


안선희	김지숙 시인님. 시인님을 뵙고 손을 놓지 못했던 생각이 나네요. 서재가 한동안 썰렁해서 궁금했거든요. 포근하고 행복한 연말 되세요.	12/31 19:32

안정순

2015-12-21 19:20

웃어준다고
손을 내민다고 다 마음이 가면 안 될것을!
그도 그리 오해를 할 수도 있겠습니다.
저도 웃음이 많은지라! ㅋㅋㅋ
안시인님 만나 뵈어 반가웠구요.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병신년 새해에도 늘 아름다운 모습으로 함께하기를 소망해 봅니다.


안선희	안정순 시인님. 웃음이 많은 우리들에게 모든 이들이 호감을 보인다고 착각할까요? 병신년에도 웃으며 살기고 해요.	12/31 19:33

유필이

2015-12-22 22:23

인연이란 참으로 묘한 것이지요~
어쩌다 마주치면 웃어주고
또 마주치면
그저 사람이 좋다고 생각했을 뿐인데
어느새
내 마음에 자리 잡고 앉아 있으니 말입니다~ㅎㅎ
안선희 시인님 멋진 시향 잘 감상하였습니다~
행사 때 만나 뵙게 되어 많이 반가웠구요~
그리고 문학상 수상하심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 안에서 행복하세요~


안선희	유필이 시인님. 대상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인연이란 우리처럼 자꾸 보면 정드는 게 아닐까 해요. 포근한 연말 되세요.	12/31 19:33

염규식

2015-12-25 12:59

안시인님 오랜 만에 시인님의 고운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성탄에 복 많이 받으시구요
가정과 생업에 사랑이 넘치시길 소원 합니다


안선희	염규식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벌써 세모라지만 하루 남았어요. 포근하고 즐거운 새해 되세요.	12/31 19:33

장용순

2015-12-28 18:06

보면 자주 웃어주고
만나면 자주 대화하고
글 올라오면 댓글 달고
댓글 올라오면 답글 달고
그러다 보면 친해지고 보고 싶고
안 보면 허전하고
그러다 댓글 안 달면 서운하고
답글 안 달면 야속하고
만나도 눈길 피하고
그러다 멀어지면 미워지고
그러면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안선희	장용순 시인님. 어느덧 인연과 사랑의 법칙에는 익숙해지는 것 같아요. 인터넷의 인연도 예외가 아니지요. 행복과 사랑 넘치는 연말 되세요.	12/31 19:34

배정이

2015-12-30 22:53

예쁜 안선희 시인님,
2015년 한국문학 올해의 작가상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ㅎㅎ
"제 2시집 사랑에 기대다"
행복으로 감동을 주는 시집
고맙게 가슴으로 안았습니다.
감사한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선희	배정이 시인님. 12월 본회 행사는 배정이 시인님을 위한 것이었네요. 대상을 축하드립니다. 포근하고 행복한 연말 되세요.	12/31 19:35

박정근

2015-12-31 18:52

안선희 시인님
고운 시향에 다시 한 번 머물며
올 한 해 함께 나눴던 문우의 정을 회상해봅니다
아름다운 동행에 감사를 드리며
밝아오는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며
평안과 향필의 복이 차고 넘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는일 모두 이루세요~~^^


안선희	박정근 시인님. 올 한해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벌써 연말이 가고 새해 앞이네요. 즐겁고 행복한 새해 되시길 빕니다.	12/3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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