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광규
ㆍ작성일	2018-06-22 06:43

ㆍIP: 122.xxx.131

물

靑心 장광규

높은 산 깊은 계곡
사람의 발길이 드문 곳에
물이 흐른다
하늘빛을 닮아
꼬옥 껴안고 싶은
물이 흐르고 있다
저 물속에 들어가기만 해도
몸이 깨끗해질 것 같은
맑은 물
깨끗한 물
산속의 물
새소리
바람소리
산 내음

홍사윤

2018-06-22 16:26

더운 날씨 잘 보내고 계시죠! 장광규 시인님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신 옥고 ' 물' 잘 배람합니다
물속에 풍덩 들어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물 잘 배독하고 갑니다
더운 날씨 건강 유의 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라며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장광규	홍사윤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물을 먹기도 하고 씻기도 하며 가까이 하는 계절입니다.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6/24 09:09

김상훈

2018-06-22 16:50

사라지라
욕설처럼 버려진 내 욕망의 잔 가지들이여
더 이상 내 앞에서 어룽대지 말아라
나는 지금
詩의 묽은 체액이 담긴 항아리 하나 들기도
심히 벅차고 무겁다

해외 출장 잘 다녀왔습니다.
모두가 염려해 주신 덕택입니다.
여독이 채 안 가셨지만,
비어 있는 시간만큼 할 일이 밀려 있어
부랴부랴 인사드리고 갑니다.


장광규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해외 출장으로 피곤하시겠습니다. 바쁘게 활동하는 것이 행복이지요. 건강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6/24 09:12

김병근

2018-06-23 07:38

곱게 새기신 글 물
물처럼 맑은 시심을 느끼며 배독합니다

더운 여름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어 강건하길 바랍니다


장광규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여름에는 시원한 게 좋지요. 물과 그리고 나무 그늘이 있지요. 편히 보내는 휴일이기를 바랍니다.	6/24 09:13

현원섭

2018-06-24 14:41

유월의 서른 날이 하루하루 지나가면서
한낮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무더위 속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계절 자칫 하다가는 건강을 잃어버릴 수 있지요
여름은 더워야 제멋이라 하지만
건강한 날들 속의 이야기 아닐는지요
최고의 행복 조건이 건강이라 합니다
그것을 지키지 못한다면
지금껏 이루어놓은 삶의 모든 것들이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마음으로 좋은 글도 쓸 수 있고
사랑과 행복 부과영화를 기쁨으로
맘껏 누릴 수 있지 않겠는지요
욕심껏 살아봐도 백 년 안팎의 인생살이
여유 있는 마음 웃음꽃 피우며 지내셔요
시인님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면서
서재에 둘러 안부 인사 남기고 다녀갑니다
즐거운 날들 되십시오. 장광규 시인님~^^


장광규	현원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됩니다. 다음 주엔 장마가 시작된다지요. 그렇지요. 건강이 행복의 주춧돌이지요.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6/24 17:33

홍재륜

2018-06-24 14:56

6월은 동족상잔의 잔혹과 화평이 공존된
이율배반적인 달인 듯 합니다.

시인도 인간인 이상 만감의 소통속에 하루를 이겨내는
것이라 여겨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봅니다.
시인님의 멋진 시심 배독하고 갑니다.
남은 6월 마지막주 좋은 갈무리가 되시길 소원합니다.


장광규	홍재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6월은 동족상잔의 아픔으로 더욱 더운 계절이지요. 그러나 이제 화해와 평화의 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더운 계절,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6/24 17:37

석옥자

2018-06-24 15:23

시인님!
날씨 무더운데 편히 잘 계시는지요?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마음 담습니다.
더운 열기 뿜어내는 태양
건강 유의하시고 주일 오후 시간도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장광규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태양이 이글거리는 6월의 휴일입니다. 편히 쉬며 좋은 생각도 많이 해야겟지요. 건강과 건필을 소망합니다.	6/24 17:39

유등자

2018-06-24 21:36

장광군 시인님
높은 산 깊은 계곡
사람의 발길이 드문 곳에
물이 흐른다
하늘빛을 닮아
꼬옥 껴안고 싶은
물이 흐르고 있다
네 물이라면 별질도
여려진흥이 색 갈을
.동조하지요
오늘의 깊은시향에
발거름 재차게돌아갑니다
내일도 서울 출가오니 일찍 자야되겠어요


장광규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제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더위와 장마와의 전쟁입니다. 늘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6/26 06:42

주응규

2018-06-25 12:23

장광규 시인님 소중히 담아 두신 좋은 글 배람합니다
더위가 서서히 기승을 부립니다
더운날씨에 건강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어제보다는 행복한 오늘 보내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장광규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어제 무적 덥더니, 오늘은 비가 내립니다. 여름엔 장마가 찾아오기 마련이지요. 여유를 느끼며 지내야 할 시기입니다. 비 피해가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6/26 06:45

김병근

2018-06-25 15:11

바깥 날씨는 뜨거워
초여름이 난리가 났으나

사무실의 써늘한 공기에
그 뜨거움이 덜 하니

시간은 바쁘게 부서져 내리고
유월은 이래저래 정신 사납게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사는 게 그 뭣이라고~

오는 정이 있으면
가는 정이라도 있어야 할 진데

무덤덤 일의 핑계로
마음 보태지 못함이 한없이
송구하고 죄송 할 뿐입니다

겹치는 일들에 이제 육신이 지쳐
마음조차 허덕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7월 중순까지는
서재 활동이 시름시름 할 것 같아서
그저 그저 마음이 미안하고 미안합니다

집필하신 시인님의 보배 같은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듬뿍 받으시길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뜨거운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고요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장광규시인님


장광규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날씨가 더우면 의욕을 잃기 쉽지요. 더불어 식욕도 떨어지기도 하지요.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6/26 06:47

정찬열

2018-06-25 22:56

두 팔의 불편함을 문우님 들과 서재에서 팔을 쓴 탓은
아니지만, 저의 모든 일상을 한쪽 팔로만 감당해야
하는 본인의 탓인즉. 혹여 짧은 인사말이나 복사된
답 글을 올린다. 해도 문우님들께 넓은 양해를 구합니다.

날개 꺾인 삶의 기백을 세월은 감싸주지 않는군요.
침을 맞고 파스를 붙여도 재발하는 어깻죽지
통증이 반복되어 불가피한 사정 말씀 말니다.

정광규 시인님이 올려주신"물"
내공 깊은소중한 글 가슴 깊이 拜讀 하고 갑니다.
간밤부터 내린다는 장맛비 소식에도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장광규	정찬열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나이 먹을수록 불편한 곳이 생기지요. 극복하며 사는 게 일상이 되지요. 장맛비가 많이 내린다고 하지요. 대비하여 피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6/26 06:50

유등자

2018-06-27 07:05

한광규 시인님
물 맑은물 깨끝한물 소중한 시향입니다
오랫동안 폭염으로 찌든 여름갈피
반가운 비로 해서 또랑물도 철철 내갑니다
또 곶 장맛비도 있는 예보에 따라
음식 건강 조심하시고 기뿜만이
새겨지는 날 되였으며면 좋겠습니다
기름길 달려 여까지온 여장세월
석탄만 퍼붙고 불만지피면 곶 떠날준비
6 윌 열차가 칙칙 푹푹이 마음 서럽게
울리내요
시인님또한 금쪽같은 나눔의 집필
윈고없이 설설 잘 외워주시면 더욱
감사 하겠습니다
비오는 날 경이롭게 향필 하시고
건강 에도 만은 관심
유의 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장광규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6월의 끝자락에 장마가 시작됩니다. 땀을 흘리기에 물이 많이 필요하지요. 그래서 장마가 있는 모양입니다.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6/27 21:37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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