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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장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장광규
ㆍ작성일	2018-02-11 16:37

ㆍIP: 122.xxx.131

설

靑心 장광규

설이다
모질게도 춥던 섣달이 가고
새해가 온다고 '설'이라 했다
새롭고 낯설게 다가오는 나날들
매사에 신중하라고 설이라 했다
물같이 흐르는 세월
나이 먹는 게 서러워 설이라 했다
해가 바뀌어도 가진 것 없어
너무 초라해 설이라 했다
가족과 떨어져 객지에서 살아야 하는
외로움에 설이라 했다
결혼 못한 노총각 노처녀
해를 넘김이 아쉬워 설이라 했다
떡국 끓이는 소리가 설설 나고
맛있는 떡도 장만한다고 설이라 했다
준비해 두었던 때때옷을
꺼내 입는다고 설이라 했다
눈은 풍년이 들고 인심도 좋게 하는 것
눈이 내리기를 바라며 설이라 했다
행복한 삶을 향하여
희망찬 한 해를 시작하며
정월 초하루를 설이라 한다

이정규

2018-02-11 17:04

장광규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평창에서들려온 어젯밤 금메달소식에
환하게 웃을수있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소 기온이 떨어진 날씨지만 평창동계 올림픽 열기때문에
훈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휴일
오후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장광규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편안한 휴일이길 바랍니다.	2/11 20:29

김병근

2018-02-11 17:44

장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
곱게 설파한 설
가슴에 새겨 배독합니다

그러고 보니
설이 코앞에 다가 왔네요

나름 설레는 마음
설 앞을 달리고 있습니다

시인님
우리 고유명절 '설"
곱게 빚어가시기를 바랍니다

고운 글 감사드립니다


장광규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편안한 휴일이길 바랍니다.	2/11 20:30

김인숙

2018-02-11 17:52

설에 많은 뜻이 있음을 알게 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장광규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편안하게 지내는 휴일이기를 바랍니다.	2/11 20:34

김정택

2018-02-11 19:10

설.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행복한 휴일 잘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장광규	김정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편안한 휴일이길 바랍니다.	2/11 20:31

김동철

2018-02-11 19:22

나를 멋지게
포장하는 기술
그것은
성공을 위한 지름길입니다 .
외적인 포장보다
내적인 실력을 쌓는 길이
나를 멋지게 포장하는 길과
열심히 포장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
곱게 빚은 옥고
행복으로 배감합니다 .
편안한 휴일되셨나요 .
날씨가 다시 추워지고 있어요 .
따스하게 보온 하시고
건강하시어
고은 옥필을 기원합니다 . ^0^


장광규	김동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편안한 휴일이길 바랍니다.	2/11 20:31

오필선

2018-02-12 15:49

장광규 시인님,
추위도 물러가고 파릇한 새 봄을
맞이할 준비로 서두르는 계절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마음 담으신 글
감사히 배독합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이도 바쁘실텐데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고 건강하십시요
행사에서 뵙고 인사 여쭙겠습니다


장광규	오필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다시 추운 날씨를 보이더군요. 설 명절이 다가옵니다.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2/12 22:44

사방천

2018-02-12 19:13

장광규 시인님의 고운 시
설
시인님이 올리신 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십시요


장광규	사방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2/12 22:46

박기만

2018-02-12 20:07

장광규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설"
물같이 흐르는 세월
나이 먹는 게 서러워 설이라 했다
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겨울한파가 마지막 기승을 부리네요
설 준비에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요
건강 조심하세요
날마다 즐거움 가득하시어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장광규	박기만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추위가 며칠 계속될 것 같습니다. 명절을 준비하고 계시겠지요.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2/12 22:48

도성희

2018-02-12 21:18

여기서 만나 뵐 줄 몰랐습니다
반갑습니다
우리의 대 명절 설이 있는 주간입니다
민족 대이동이 있을 예정
가족 친지 모여서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라며
곱게 지피신 설 즐거운 설날 되시기 바라며
건안 건필하십시오.


장광규	도성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명절이 다가오는 좋은 시기입니다. 가족과 친지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기쁩니다. 예향님, 건강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2/12 22:50

이민숙

2018-02-12 23:38

결혼 못한 노총각 노처녀
해를 넘김이 아쉬워 설이라 했다
떡국 끓이는 소리가 설설 나고
맛있는 떡도 장만한다고 설이라 했다
준비해 두었던 때때옷을
꺼내 입는다고 설이라 했다
눈은 풍년이 들고 인심도 좋게 하는 것
큰 눈이 오기를 바라며 설이라 했다
행복한 삶을 향하여
희망찬 한 해를 시작하며
정월 초하루를 설이라 한다

그렇지요
때대옷 입고 멍절에 세배돈 받던때거 좋앗지요
받아서 돌려주는 세대 같습니다ㅣ ^*^


장광규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며칠 후면 설 명절이군요. 정을 나누는 행복한 자리지요. 시인님,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2/13 05:36

김상훈

2018-02-13 02:17

예전 같지 않은 이 시대의 명절,
비록 먹성 입성이 가난했던
그 어린 시절의 명절은 그저
분위기 하나만으로도 축제였는데
무엇이든 풍요로운 이 시대에
그때가 그리운 것은 어인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장광규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난했던 시절의 명절도 그립습니다. 준비해 둔 고운 옷, 좋은 옷 입고 싶습니다. 설 명절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2/13 05:39

이정규

2018-02-13 19:45

장광규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설 명절 주간입니다
고향의 부모님과 형제들 생각하면 마음이 설레이지요.
마음은 벌써 고향에 가 있는데....
설 명절 잘보내시고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장광규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설 명절이 다가옵니다.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2/13 20:30

김동철

2018-02-13 23:49

덕분에 라는
말이 있습니다 .
그 속에
사랑과 은혜
감사가 들어 있습니다 .
문우님 덕분에
문우님들 덕분에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하는
멋지고 고은 밤 ...
우리의 설 명절
즐거운 마음
고향에 향수도 달래며 ...
일가친지 상봉기대 속에
부푼 가슴안고
마음은 벌써 고향길
달려가고 있겠지요 .
편안하고 안락한 쉼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


장광규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설 명절이라 내일부터 연휴군요. 명절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2/14 04:56

주응규

2018-02-14 09:04

장광규 시인님께서 정성으로 마음을 지펴 놓으신 글향을 가슴에 담아봅니다
입춘이 지난지도 몇날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강추위 속에서 봄이 오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봄꽃이 우리네 마음에도 피어날 겁니다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십시오
이제 설날이 이틀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무술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장광규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큰 명절 설날이 다가 왔습니다.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랍니다.	2/15 11:21

석옥자

2018-02-14 14:46

시인님! 그간 편히 잘 계시는지요?
설이 다가오니 춥던 날씨도 따스하게
풀린 것 같아요 고향 안전운행 하시고
잘 다녀 오세요 너무 많이 잡수셔서
배 탈나지 마시구요.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장광규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추운 날씨는 이제 끝난 것 같습니다. 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2/15 11:23

김상훈

2018-02-14 22:25

아스라한 기억너머 저 편의 유년시절,
소풍가는 아이처럼 들 뜨던 명절 분위기가
이젠 많이 사라진 느낌이라 좀 아쉽지만
어쨌든 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오랜만에
가족 혹은, 친척들과 모여서 화기애애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고 가는 귀성길이라면 운전 조심하시고요.
인사차 들렀다 갑니다.


장광규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즐거운 설 명절입니다.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2/15 11:25

김정희

2018-02-15 14:50

설에 대한 의미를 시로 되새김 해 주신
좋은 글 읽으며
우리 선조님들의 지혜를 칭송합니다.

설명절 의미있는 시간 되시고
소원성취 하시길 기원합니다.


장광규	김정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설 명절입니다.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2/15 20:24

이정규

2018-02-16 07:32

장광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명절 설 연휴 입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웃음 많이나누시고
마음에 따뜻한 행복 가득 채우시는 설 명절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힘차고 자신있게 행복한 한 해 만들어 가시길 바라며
고향의 따뜻하고 훈훈한 정 한 아름 않고 안전운전 하시어 고향길 잘 다녀 오십시요 !


장광규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설 명절입니다.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2/16 10:06

김국현

2018-02-16 09:25

시인님!!
반갑습니다.
혼이 담긴 옥고 배 독하고 갑니다.
오늘은 설날입니다.
오늘 아침 떡국 한 그릇 먹고 한 살 더 먹는구나 하는.
아쉬움 가득 합니다.
제일 큰집부터 차례 올리고
세배 하며 오전을 보내며
설이 되어야 새 옷 한 벌, 새 신발 신어보는 기다림으로
잠 못 이루던 코흘리개 시절
근심 걱정 없이 하루를 즐기던 동심으로 돌아가 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설날을 맞이합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장광규	김국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설 명절이군요.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2/16 10:08

윤년 이듬해

물은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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