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광규
ㆍ작성일	2017-11-21 21:42

ㆍIP: 122.xxx.131

산촌에 가면

靑心 장광규

철없이 뛰놀던 곳
높고 낮은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동네

그곳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반겨주는 햇빛이 있어
날아갈 것 같은 상쾌한 기분

맑은 공기에 눈의 피로 사라져
멀리 있는 풍경 가까이 다가오고
시원하게 부는 바람 속에
흐르는 물소리
새들의 노랫소리
보며 듣는 즐거움

김나현

2017-11-22 00:12

시인님 안녕하세요
산촌에 맑고 상쾌한 풍경이 정겹습니다
아름다운 글 감사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장광규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오늘은 소설이라는 절기군요. 땅이 얼기 시작하는 시기라고 하지요. 날씨가 제법 쌀쌀합니다.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ㅏㄷ.	11/22 06:04

이민숙

2017-11-22 00:36

그곳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반겨주는 햇빛이 있어
날아갈 것 같은 상쾌한 기분

맑은 공기에 눈의 피로 사라져
멀리 있는 풍경 가까이 다가오고
시원하게 부는 바람 속에
흐르는 물소리
새들의 노랫소리
보며 듣는 즐거움

맞습니다
신촌은
대학들이 워낙 많아서
낭만의 거리같기도 하지요
시인님
다녀갑니다


장광규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산촌은 조용한 곳이라 물소리 새소리가 크게 들리기도 하지요. 머리가 개운하고 눈이 맑아지는 그런 느낌을 받기고 하지요. 늘 즐거운 시간이기를 바랍니다.	11/22 06:08

김기전

2017-11-22 12:36

장광규 시인님 산촌에 가면~
철없이 뛰놀던 곳
높고 낮은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동네.....
고운 시향에 추억에 잠겨봅니다
어제보다 많이 추워진 걸 보니
어느새 겨울이 온것을 느낌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 점심 식사도 맛있게 드신후에
기분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장광규	김기전 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설도 지나고 겨울은 겨울입니다. 더워도 추워도 건강이 최고지요. 웃으며 지내는 건강한 나날이길 바랍니다.	11/22 21:41

김이진

2017-11-22 13:50

맑고 고운 글에
마음 한 자락 내려놓고 쉼하여 갑니다.
시인님 겨울로 가는 길
감기 조심하시고 늘 따뜻한 행복으로 넘치시길 바랍니다.


장광규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더니 계속 춥습니다. 언제나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11/22 21:43

김병근

2017-11-22 16:04

찬 바람 불어와
옷깃이 추운 小雪의 한낮입니다

한 해가 찬바람을 타고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시인님께옵서
뜻한바 일들이 곱게 성사되는
활기찬 日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추워진 날씨에
健康 챙기시옵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시인님께서 곱게 빚으신 산촌에 가면
따뜻한 커피에 담아 가슴으로 拜讀하고 갑니다

힘찬 시간 만들어 가십시오


장광규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 이제 추워지는 날들이 이어지겠지요. 아무튼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11/22 21:51

이정규

2017-11-22 19:22

장광규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겨울이 점점 깊어 갈수록 밤이 길어져 갑니다
낮의 길이도 짧아지니 낮에 할일들도 짧아지네요..
하루종일 날씨가 찌부둥 하여 더욱더 추운 느낌이 들니다 ...
덥거나 춥거나 자연의 환경에 맞추어서 살아가야만 되는 사람의 세월이겠지요 ㅎ
즐거운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장광규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요즘 날씨가 은근히 춥습니다. 올해 겨울이 빨리 찾아온 것 같습니다. 기온이 바뀌고 있으니 종잡을 수도 없지요. 행복하게 지내는 날들이길 바랍니다.	11/22 21:54

김정택

2017-11-23 06:05

시인님
안녕하세요
산촌에 가면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장광규	김정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제 겨울 날씨를 보이지요. 추우면 추운대로 신나는 일도 있지요.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11/23 20:32

김상훈

2017-11-23 23:44

벽돌처럼 찍혀나오는 시간들,
깨지거나 부서지지 않으니
하나도 버릴 것이 없다
쓸모없이 만드는 것은 우리다

새털 같이 많아 보이던 시간들,
아직도 일정한 호흡과 간격을
유지하면서 생산되지만
그 보폭 안에서 가치 있게 쓰고 볼 일이다

병실 복도에서 우리에 갇힌 곰처럼
어슬렁대며 잠시 들어와 봅니다.
잘 읽고 갑니다.


장광규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병원에서 간호를 하며 지내시는지요. 아픈 사람도 병간호하는 사람도 힘들지요. 속히 쾌차하여 웃스며 지내시길 바랍니다.	11/24 19:42

주응규

2017-11-24 10:58

추운날 곱게 지펴 놓으신 글향에 마음을 뎁혀봅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어제는 눈이 내려 나뭇가지에 하얀 꽃눈을 피웠습니다
이제 11월도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2017년도 행복하고 알차게 마무리하십시오
일기가 고르지 못한 요즘입니다
장광규 시인님 건강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장광규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눈이 내리고 기온은 떨어진 상태지요. 갑자기 찾아온 겨울추위에 마음이 복잡합니다.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11/24 19:44

배정이

2017-11-24 19:38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지금쯤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지요.
시인님, 가슴 따뜻하게 서로 위로해주고
챙겨주는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장광규	배정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제 반가운 얼굴이 되었습니다. 오늘 추운 날씨에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옷차림이 따뜻한 것이 지내기 편하더군요.	11/24 19:47

오석주

2017-11-24 19:41

장광규 시인님

산촌에 가면
시원하게 부는 바람 속에
흐르는 물소리
새들의 노랫소리
보며 듣는 즐거움

물소리 새소리 정겨운 산촌의 소리
곱게 담아주신 향기에
제 마음 한자락 내놓습니다
찬바람 감기조심 하시길요 시인님


장광규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자주 찾아주심에 고마운 마음입니다. 연일 추운 날씨를 보입니다. 건강하게 웃는 날이길 바랍니다.	11/24 19:50

수염을 깎으며

으뜸을 선택하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