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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영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영주
ㆍ작성일	2018-11-29 05:04

ㆍIP: 112.xxx.202

그 길에서

그 길에서 / 김영주 (慈苾)

임 떠나가신 길에
떨어진 나뭇잎을 보니
내 가야 하는 길
흩어진 잎의 서러움을 위로한다

곧게 뻗은 길
꿈을 찾아가야 하는 길
마음이 힘든 건지 추억이 무거운지
잠시만 머물다 가자!

기울어진 모습으로도
쓰러지지 않는 소나무
푸른 잎으로 쓸쓸한 길에 향기를 주는
너를 닮고 싶어라

추억은 아름답다
솔바람 따라가고
향긋한 바람 따라
희망을 주는 새가 왔다가는 길

임께서 머물다 떠나가신 길
세월 따라 함께 가는 길
내 마음 잠시 쉬었다
힘내고 가자!

박진표

2018-11-29 10:10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영주 시인님!!!
그 길에서...
기울어진 모습이나
쓰러지지 않는 소나무
너의 푸름으로
쓸쓸한 길에 향기를 주는
너를 닮고 싶어라...
그 길에서
오늘도 긍정의 힘으로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희망가득 기쁨가득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참 아름다운 세상 입니다.


김영주	박진표 시인님 갑사합니다. 12월에는 좋은 일 많으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행복하신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12/1 23:08

김토성

2018-11-29 15:57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시죠
뜻깊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오늘을 사는 주인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건필하소서


김영주	김토성 시인님 갑사합니다. 12월에는 좋은 일 많으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행복하신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12/1 23:08

정찬열

2018-11-30 21:59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그 길에서" 멋진 글 잘보았습니다.
11월의 끝날이자 주말로 바뀌는 불금입니다.

마무리 멋지게 하시고 행운이 넘치는
12월을 맞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김영주	정찬열 시인님 갑사합니다. 12월에는 좋은 일 많으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행복하신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12/1 23:08

안미숙

2018-11-30 23:26

김영주 시인님~

님 왔다 가신 길
나도 가야하는 길
만남은 짧고 헤어짐은 기나
추억은 영원한 것

그 길에서
잠시 더 머물며 회고하는 순간이
아름다운 풍경되어
가슴 안에 살아 움직이겠지요.

가끔 멍하니 생각에 잠기거나
힘 빠지기도 하겠지만
다시 심기일전
남은 길 마저 가 보는 것이지요.

감사합니다.


김영주	안미숙 시인님 갑사합니다. 12월에는 좋은 일 많으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행복하신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12/1 23:08

가혜자

2018-12-01 00:41

11월을 보내며
구름처럼
흘러흘러 가는 인생길
고운 시인님이 계셔 얼마나
감사한지요

허전한 맘 가눌길 없어
양떼같이 헤매이는 날 위해
그 길에서
이 뜨락에서
땅 나라에서 날마다
천국의 삶 ~~
축복하고 축원합니다!

12월도 ~~
날마다 소풍길 되시옵소서


김영주	가혜자 시인님 갑사합니다. 12월에는 좋은 일 많으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행복하신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12/1 23:07

이정규

2018-12-01 10:51

김영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12월의 첫날 입니다...
11월 마무리는 잘하 셨는지요?
이제부터는 완전한 겨울속으로의 여행을 하는듯 합니다.
또한 한해를 마무리 해야 하는 달 이기도 하네요...
따뜻하고 훈훈한 일들만 꺼내보는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간 세월을 아쉬워 하기 보다는 맞아들여야 하는 시간을
행복으로 만들수있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아직도 한달이나 남았다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평안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12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


김영주	이정규 시인님 갑사합니다. 12월에는 좋은 일 많으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행복하신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12/1 23:07

김이진

2018-12-02 08:52

임께서 머물다 가신 길
나도 가야 하는 길
내 마음 잠시 머물다
힘내고 가자!

멋진 시향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시인님 12월의 아침 잘 맞이하셨는지요.
힘차게 달려오신 지난 시간들 다 내려놓으시고
12월의 따뜻한 품속에서 안식의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주일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감사합니다.^^


김영주	김이진 시인님 반가운 아침을 설렘으로 맞이합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만 생각하시며 건강과 함께 행복하신 하루를 열어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10 02:42

박진표

2018-12-02 11:59

김영주 시인님!!!
희망의 일요일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기쁨과 행복한 웃음이 있는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김영주	박진표 시인님 반가운 아침을 설렘으로 맞이합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만 생각하시며 건강과 함께 행복하신 하루를 열어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10 02:43

고지영

2018-12-02 15:03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영주	고지영 시인님 반가운 아침을 설렘으로 맞이합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만 생각하시며 건강과 함께 행복하신 하루를 열어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10 02:43

김정윤

2018-12-02 21:02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올려주신 - 그 길에서 - 배람하고 마음에 담습니다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고
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채워가는 것이라 했습니다
항상 좋은 일로만 채워가시길 바랍니다
좋은 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김영주	김정윤 시인님 반가운 아침을 설렘으로 맞이합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만 생각하시며 건강과 함께 행복하신 하루를 열어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10 02:43

주응규

2018-12-04 10:30

한해가 저물어가는 12월에 정성으로 지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봅니다
이제 한장 남은 달력입니다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건강한 연말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십시오
언제나 고운 시향이 시인님과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행복과 건강이 가내에도 가득하시어 다복하시길 빕니다.


김영주	주응규 시인님 반가운 아침을 설렘으로 맞이합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만 생각하시며 건강과 함께 행복하신 하루를 열어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10 02:43

김상훈

2018-12-05 19:01

꿈은 언제나 병목현상을 빚고
절망은 언제나 무능을 나무라는 것
그러나 뒤돌아보면
패랭이꽃을 입에 문 소년이
농무의 한가운데 서 있는 것처럼
내가 선택한 길은 늘 외길이었다
그래도 가야 하리
바리톤 음성 같이 내려앉은
저 농무가 걷힐 때까지
이유 없이 하늘이 무너지지는 않으므로

독한 감기에 걸려 독하게 고생 중입니다. ㅠㅠ
감기에 걸리지 않게 꼭 따뜻하게 지내세요.
스트레스받을 일도 좀 피하시구요.
연말 행사 때 뵙기를 희망해 봅니다.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시인님~~


김영주	김상훈 시인님 날씨도 추운데 감기까지 어떻게 합니까 얼른 병원 치료라도 해 보셔요. 달고 있으면 올 겨울이 힘들어지잖아요. 꼭 빨리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건강만 생각하시며 건강과 함께 행복한 날 열어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10 02:50

김정윤

2018-12-06 08:38

김영주 시인님!
축하 합니다
2019년 명인 명시 특선 시인선에 선정된 시인님께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김영주	아이고~^^ 시인님 감사합니다. 서재에서 미리 축하를 받게 되었군요. 겨울에는 어떻게 하던 건강만 생각하시고 건강과 함께 행복을 열어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10 02:54

현원섭

2018-12-06 11:25

김영주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인사 여쭙게 되었네요.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 머물다 보니
언뜻 12월의 초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송년 행사로 바쁘시지요?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동장군이 새 눈뜨고 빼꼼 들여다보고 있네요
감기 조심 꼭. 하십시오.
계절 감기가 지독하답니다
언제나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영주	현원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명인 명시 특선 시인선 선정되시어 축하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기쁨 가득 찬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10 02:59

김병근

2018-12-06 23:10

한 해가 저물어 가는
만추의 지절에

밤새 웅웅 되는 바람소리
야심한 심경이 하늘 한번 쳐다봅니다

세월이
물처럼 지나 간다드니...

아마도 묵은 나이
만큼이나 빠르지 않나 허무할 뿐입니다.

본 협회에 돗을 올린지도
버시려 2년의 항해 속에 있으니
새삼 감회가 새롭고 깊습니다

서재에서 주고 받는 고운
마음이 인연의 고리가 아닌가 싶고
마음에 새겨져 가슴에 있으니

그동안 여의치 않는 건강 문제와
삶의 여건으로 소홀했던 마음
그저 미안하고 송구할 뿐입니다

이렇게 무심한 마음이
그 동안의 안부를 묻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시인님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서재의 귀한 글들이
향기를 뿜으니 참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독자들의 사랑 듬뿍듬뿍 받으시길 마음 기도 올립니다

겪다 보니 건강이 최고인지라
시인님께서도 건강 유념하시고요

저물어 가는 무술년
힘차게 정산하시기를 바랍니다

기회가 된다면
12월 행사날 찾아 인사 올리겠습니다

바람 찬 날씨에 일상의 행함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향기 넘치는 고운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강 하셔야 됩니다
감기 조심 꼭 하시고요 김영주 시인님


김영주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명인 명시 특선 시인선 선정되시어 축하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기쁨 가득 찬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10 03:00

김국현

2018-12-07 15:21

김영주 시인님!

마지막 달
첯주 금요일 입니다
세월이 멀마나 빨리 흘러 가는지
한해동안 보살펴 주시고
지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서재에 오셔서
향기로운 댓글로
응원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한 새해 마지하시길 소망합니다


김영주	김국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명인 명시 특선 시인선 선정되시어 축하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기쁨 가득 찬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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