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순자
ㆍ작성일	2017-08-14 08:59

ㆍIP: 59.xxx.199

제비꽃

제비꽃/ 김순자

연보랏빛 고운 얼굴
단아한 자태로
후미진 산기슭에
누굴 애타게 기다리나

화사한 햇살마저 조심스레
비껴가는 애달픈 미소에
나비마저 헛날개짓만 하는 구나

마주하여 위로하려 해도
거친 입김에 멍들까 두려워
살며시 돌아 설 뿐이로다

장종섭

2017-08-14 10:32

떠도는 산소 속에
가을 내음 가득합니다
펼쳐내신 글속에서
마음 담아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김순자	장종섭 시인님 발걸음 감사합니다 잠시 가족의 병간호 땜에 답글이 늦었습니다. 고운 걸음속 귀한 마음 고스란이 담아 감사합을 전합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8/23 12:22

배정이

2017-08-14 15:12

시인님,
가녀린 제비꽃
향기롭게 보고 갑니다.
기쁨이 가득한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순자	배정미 시인님 아름다운 발걸음에 감사의 마음을 이제야 전합니다. 찾아오셔서 응원의 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8/23 12:25

이정규

2017-08-14 19:26

김순자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하루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달라지네요...
아침 저녁으로 살랑살랑 제법 시원한 바람도 불어주니 이제는 좀 살만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저녁시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순자	이정규 시인님 부족한 글에 방문하시어 응원의 발자국을 남겨주셔서 힘이되고 기쁨이 됩니다.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8/23 12:34

김광섭

2017-08-15 13:07

오늘은 72주년이 된 광복절입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숙연하게 잠시나마 고개를 숙이시고
하루도 화목들 하시고 행복 가득히 웃어 보내세요
시인님~~~!


김순자	광복절에 방문하신 걸음에 이제야 답글을 달게 되어 죄송합니다 친정어머니가 위독하셔서 병원에 있다 이제 고비를 넘겨 잠시 짬을 내어 감사의 맘을 올립니다 응원의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복된 날 되세요.^^	8/23 12:38

석옥자

2017-08-15 17:13

안녕하세요 시인님!
광복절 숙연한 마음으로 오랜만에
찾아와서 인사드립니다.
광복절 하루 즐겁게 보내시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김순자	석옥자 시인님 늦은 걸음으로 감사의 맘을 올립니다. 부족한 글에 응원의 맘을 주셔서 힘이 됩니다 늘 기쁜 날 되레됴.^^	8/23 12:41

정찬열

2017-08-15 21:18

제비꽃"오랑케 꽃이라고도 불리는
봄에피는 꽃 의미 깊은 시향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시향에 마음 담아 갑니다.^^

남은 시간도 편안한 저녁 되시길 빕니다
김순자 시인님~!


김순자	정찬열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부족 글에 응원의 맘을 주심에 행복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8/23 12:43

장계숙

2017-08-16 23:07

냇가에 핀 보랏빛 제비꽃이
늘 맘에 들었습니다.
어린시절 보랏빛 꽃이 흔치 않아
더 좋아했었나 봅니다.
지금도 간혹 그 제비꽃이 그립습니다.
고운 시향에 고운 추억을 깨워주시니
감사함으로 배독하비다.


김순자	장계숙 시인님 고운 흔적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향상오르는 등산로에 피어있는 제비꽃을 부족한 글로 내 맘의 담아 봤습니다 아름다운 걸음에 힘을 얻습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8/23 12:46

박미향

2017-08-17 05:57

8월에 등단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늘 좋은 시간 되세요 .


김순자	박미향 시인님 축하의 맘 감사합니다. 응원의 발자국에 힘을 얻고 용기를 내어봅니다 고운날 되세요.^^	8/23 12:48

김영환

2017-08-17 17:41

제비꽃
꽃보다 고운 시심을 봅니다.
늘 고운 마음으로 향기나는 글꽃으로
불켜진 서재에서 뵙길 바랍니다.
김순자 시인님의 등단을 축하 드리고 늘 고운 향필을 기원합니다


김순자	김영환 시인님 잠시 어머니의 병간호로 방을 비운 사이 고운 걸음을 하셨네요 응원의 걸음에 등불을 밝혀 위로의 맘에 답하겠습니다.^^	8/23 12:51

황양국

2017-08-17 19:07

안녕하세요. 김 순자시인님
오늘도 만나서 반갑습니다 . 지금 님이 좋은 글 감상하고 있습니다.
'거친 입김에 멍들까 두려워' 눈길 갑니다 . 사랑에 대한 두려움 ...피하지 말고 사랑을 해보세요.
얼마나 달콤한가를 알것입니다 ...ㅎㅎㅎ
좋은 시향을 느끼고 갑니다 .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김순자	황양국 시인님 응원의 걸음 감사합니다 두고가신 응원의 글에 힘입어 씩씩하게 나아갑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8/23 12:53

박희자

2017-08-18 06:56

김순자 시인님 깜짝, 반갑습니다
등단 축하드립니다
대한문학세계 문우로 함께하게 되어
반갑고 기쁩니다
좋은글 많이 지어시고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김순자	박희자 시인님 ~ㅎ ㅎ 저도 여기서 뵈니 반갑습니다. 응원의 맘 고맙고 감사합니다' 고운날 보내세요.^^	8/23 12:55

주응규

2017-08-18 14:37

곱게 빚어 놓으신 좋은 글향에 마음 오롯이 담아갑니다
무덥던 여름도 이제 한풀꺾여 가을이 오고 있나 봅니다
올 여름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가을내음이 묻어납니다
좋은 게절에 아름다운 시향 내리시고
시인님의 가정에도 화목을 기원합니다.


김순자	늦은 걸음으로 이제야 감사의 맘을 올립니다. 부족한 서재에 방문해주셔서 용기를 얻습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8/23 12:57

이석희

2017-08-18 18:13

김순자 시인님~~~

등단하심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고운 시향으로
서재를 아름답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순자	이석희 시인님 귀하신 걸음에 감사의 표시를 이제야 올립니다. 부족하지만 서재를 아름답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8/23 12:59

김영주

2017-08-19 16:01

김 순 자 시인님에 곱게 내리신 시 머물며 감사드립니다.
점점 시원하고 싱그러운 날씨
싱그러움으로 주말과 휴일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며
항상 건강 꼭 챙기시기고
좋은 시간되시며 행복가득 하세요. ^^*


김순자	김시인님, 늦은 걸음으로 맞아 죄송합니다. 가족의 병간호로 이렇게 늦은 인사를 여쭙니다. 응원의 걸음에 힘입어 열심히 배우고 서재도 밝힐게요. 행복한 날 되세요.^^	8/23 13:02

김병근 2017-10-31 23:00	산은 붉은 가을 바람에 요란하고 낙엽은 떨어져 길 위를 장식하니 움직이는 발걸음이 무척 바쁘다 푸른하늘은 晩秋를 담고 구름은 미끄러져 깨어지니 하늘의 달은 여울가에 뜨고 깊어 가는 가을날의 외롭고 쓸쓸함을 누구와 같이 할꼬...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제비꽃 붉은 단풍에 담아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추워진 날씨에 감기조심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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