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순자
ㆍ작성일	2017-09-27 21:57

ㆍIP: 59.xxx.199

동행

동행/김순자

노을 향해 걸어가는 당신
외롭지 않게 함께 걸어요

동분서주하며 보낸 세월
푸른 청춘이 떠난 자리에
고독이 흰서리 되어 머무는구려

절절 흐르는 세월에
뜨겁던 사랑은
물안개처럼 희미하지만
애절한 마음 골이 되어 인칩니다

오석주

2017-09-27 23:06

김순자 시인님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서재에서 고운글로 자주뵙길 바래요

동행
노을 향해 걸어가는 당신
외롭지 않게 함께 걸어요

하루가 저물어가는 노을진 하늘을 보며
함께 할 수 있음은 기쁨 두배입니다
멋진 향기에 살포시 머물어 보았습니디ㅡ
낼 위해 편하신 쉼 되시길요


김순자	오석주 시인님 명절은 잘 보내 셨나요? 늘 이렇게 늦은 답글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 죄송해요. 깊어가는 가을 밤 고마운 마음 실어 인사드립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10/9 21:05

황양국

2017-09-27 23:30

안녕하세요. 김 순자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동행"을 기분좋게 잘 감상하였습니다 .
'노을 향해 걸어가는 당신 외롭지 않게 함께 걸어요'예. 좋아요. 인생 살이는 함께 할수록 즐겁고 행복하지요.
이 밤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세요.


황양국	김 순자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다가오는 추석때 친애하는 가족분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많이 보내주세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9/30 16:47

김순자	황양국 시인님, 반갑습니다. 명절 잘 지내셨어요? 늘 이렇게 늦은 답을 올리게 되네요. 다녀가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평안한 밤 보내세요.^^	10/9 21:08

김정택

2017-09-28 06:40

시인님
안녕하세요
찿아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동행
절절히 흐르는 세월에
뜨겁던 사랑은
물안개 처럼 희미하지만
애절한 마음 골이 되어 인칩니다
시인님
올려주신 좋은 시향에 머물다 배독하고 갑니다
풍성한 결실의 계절에
항상 행복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김순자	김정택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셨나요? 깊어가는 가을 늘 향필하세요.^^	10/9 21:11

김나현

2017-09-29 00:04

절절 흐르는 세월에
뜨겁던 사랑은
물안개처럼 희미하지만
애절한 마음 골이 되어 인칩니다

시인님 동행하는 길
아름다움 입니다
함께 할때 인생은 사는 기쁨을 느끼지요
고운 시향 감사히 배독합니다
풍성하고 따스한 가을 되시길 빕니다


김순자	김나현 시인님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명절 잘 지내셨나요? 연휴의 마지막 날 밤입니다. 평안히 쉬세요.^^	10/9 21:12

주응규

2017-09-29 09:05

가을빛으로 가득한 날에 시인님께서 내리신 좋은 시심에 마음 흥건히 적셔봅니다
가을속으로 가을속으로 빠져드는 요즘입니다
가을에 도취되어 아름다운 시향 가득 수확하는 계절되십시오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훈훈한 가족애 넘치는 명절되십시오
가정내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며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김순자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명절 잘 지내 셨어요? 늦은 답글을 올려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늘 건필하세요.^^	10/9 21:15

김광섭

2017-09-29 17:23

가을 하늘이 눈이 부시게 푸르고 코스모스 하늘거리는 가을
그리운 사람을 생각나게 하는 계절입니다.
오늘도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면서...
시인님~~!


김순자	김광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다녀가신 흔적에 이제야 답글을 올립니다. 코스모스사 하늘거리는 가을 늘 아름다은 시어들과 함께 하시길 빕니다.	10/9 21:17

김상훈

2017-09-29 23:22

신년을 알리는 타종소리가
현실과의 결별을 선언하기도 전에
귓전에서 빠르게 멀어졌던 것처럼
당시에는 느리게만 보였던 것들이
뒤돌아보면 모두 빠른 것들이었다
흐르는 모든 것이 그랬던 것 같다
또 한가위라니 참 빠르다

추석 연휴를 맞이해 올린 시인님의
동행,
잘 읽고 갑니다.
명절 무탈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순자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명절 잘 보내셨지요? 가을의 따사로운 햇살 만큼 늘 행복하세요.^^	10/9 21:20

배정이

2017-09-30 12:19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제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꿈에 그리던 사람과 정답게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가을답게 풍성한 추억 담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한가위 되세요.^^


김순자	배정이 시인님,반갑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밤입니다. 연휴의 마지막 밤이기도 하구요. 편히 쉬세요.^^	10/9 21:21

전경전

2017-09-30 17:27

추석명절 연휴의 시작이자 9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 각자의 일상에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안전하여 편안한 귀성 귀경길 되시길 바라고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김순자	전경전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감사의 답글이 늦어 죄송하네요. 따사로운 가을 햇살 만큼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빕니다.^^	10/9 21:23

경규민

2017-10-01 08:30

고은 시심입니다.
중후함으로 다가오는 시심!
나아들면 사랑보다 정으로 산다지만,
그래도 고은 그 사랑 너무 멋집니다.
자주뵙도록 하지요
휴일 명절 즐겁게 지내시기를
건강챙기시구요


김순자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느날 저녁 TV를 보는 남편의 흰머리를 바라보며 짠한 마음이 들어 한 줄 적어 놓은 글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밤입니다. 행복한 밤이 되세요.^^	10/10 21:27

이민숙

2017-10-01 12:11

노을 향해 걸어가는 당신
외롭지 않게 함께 걸어요

동분서주하며 보낸 세월
푸른 청춘이 떠난 자리에
고독이 흰서리 되어 머무는구려

절절 흐르는 세월에
뜨겁던 사랑은
물안개처럼 희미하지만
애절한 마음 골이 되어 인칩니다

시인님
동행
외롭지 않게 훈훈합니다
내리신 글 담아 봅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시인님 ^*^


김순자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석 명절 잘 보내셨나요? 다녀가신 고운 걸음 이제 맞이하네요. 풍성한 가을 늘 향필하세요.^^	10/9 21:29

이정규

2017-10-01 15:44

김순자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건군 69주년 국군의 날입니다..
날씨가 서늘해 완연한 가을을 느끼게 하네요..
이제부터 머나먼 고향으로의 행렬이 시작되겠죠?
고향길 편안한 마음으로 안전운전 하시고
가는길 오는길 둥근달 처럼 행복 가득담아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올 추석에도 건강한 웃음속에 늘 행복이 모록모락 피어나는 연휴가 되시고
가족과 함게하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김순자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이제야 맞이하여 죄송합니다. 풍성한 가을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10/9 21:30

이석희

2017-10-01 17:19

노을 향해 걸어가는 당신
외롭지 않게 함께 걸어요

동분서주하며 보낸 세월
푸른 청춘이 떠난 자리에
고독이 흰서리 되어 머무는구려

인생이 다 그럴거예요.
시간이 흐르고 또 흐르다 보면
참 허무하다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를 감상하다 보니
많은 위안이 됩니다.
참 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즐
거운 날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김순자	이석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던 옆지기의 늙어가는 모습에 가슴이 먹먹함을 몇자 적어 보았답니다. 힘든 세월 합께 해왔고 또 가야 할 길 함께 할 사람이기에 가장 귀한 사람이기도 하지요. 깊어가는 가을 늘 평안 하시고 건강하세요.^^	10/9 21:36

김희선

2017-10-08 15:00

나이가 들어감에
더 외롭고 쓸쓸한 것이
우리 인생길이지만
함께할 수 있는 마음이 있어
위안이 되고 힘이 되어 주지요..
고운 시심에
마음 따뜻하게 머물러 갑니다.
남은 연휴의 시간도 행복 가득하세요.~시인님^^*


김순자	김희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과제물과 세미나가 겹쳐 이제야 답글을 올립니다.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내 편이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10/9 21:39

김병근 2017-10-31 22:59	산은 붉은 가을 바람에 요란하고 낙엽은 떨어져 길 위를 장식하니 움직이는 발걸음이 무척 바쁘다 푸른하늘은 晩秋를 담고 구름은 미끄러져 깨어지니 하늘의 달은 여울가에 뜨고 깊어 가는 가을날의 외롭고 쓸쓸함을 누구와 같이 할꼬...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동행 붉은 단풍에 담아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추워진 날씨에 감기조심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고백

제비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