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강선기
ㆍ작성일	2017-12-28 21:54

ㆍIP: 58.xxx.119

이유

무슨 이유가 있길래
당신은 그리 하시나요
이유도 없이
외면하는 이유가 있었나요

바람부는 이유를
묻는이도 없는데
바람은 이유없는
말을 하고싶은지
그리 불어오네요

붙잡아 달라는 말인가요
놓아 달라는 말인가요
바람의마음 알수 없기에
등 돌려 보내는
까닭없는 이유를 묻고
떠나는 이유입니다

이유없이 불어오면
준비없이 꽃피는
내마음에도
준비없는 사랑이올까
이유없이
기다려보는 이유라 말하여
이유를
놓코 떠나리

조영애

2017-12-28 22:09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유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끝이 더 아름답기를 바라며
뜻깊은 연말 연시 보내세요

곱게 집필하신 시에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 갑니다.


강선기	시인님 늦은밤 찿아주시는 고운마음 고맙습니다	12/28 22:52

김상훈

2017-12-28 22:44

크고 작은 일로 하루에도 몇 번씩
선택이라는 길목에서 서성이곤 합니다.
용단을 내려 큰 일을 잘 선택했음에도
어느 땐 아주 사소한 선택의 오류로
용단을 내렸던 큰 일마저 휘청이곤 합니다.
흔히, 간과라고 하지요.
새해에는 저러한 간과들을 잘 헤아려
올해보다 좀 더 신중하겠노라 다짐합니다.

한 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더욱 낮은 자세로 임하면서
좀 더 큰 혜안을 지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만큼의 건강이라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시인님~~!!


강선기	늦은밤 발걸음하시여 다독여 주시는 시인님의 고운 마음에 가슴이 어린아이처럼 뛰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12/28 22:48

주응규 2017-12-29 10:20	강선기 시인님 저물어가는 한해 끝자락에 좋은 글 지펴 주심에 마음이 훈훈합니다 시인님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고 또한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새해에도 더욱더 문우의 정 깊어가기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새해 건필하시어 독자들의 사랑을 흠뻑 받는 향기로운 한해 되기를 소원합니다 올 한해 수고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필히시기를 빕니다.

이민숙 2017-12-29 12:48	무슨 이유가 있길래 당신은 그리 하시나요 이유도 없이 외면하는 이유가 있었나요 바람부는 이유를 묻는이도 없는데 바람은 이유없는 말을 하고싶은지 그리 불어오네요 붙잡아 달라는 말인가요 놓아 달라는 말인가요 바람의마음 알수 없기에 등 돌려 보내는 까닭없는 이유를 묻고 떠나는 이유입니다 어렵습니다 붙잡아 달라고 하는건지 놓아 달라고 하는건지 공감되는 글에 다녀 갑니다

임세규

2017-12-30 13:26

시인님 안녕하셔요.
올려주신 작품은 감사히 배독 하였습니다.

올한해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올한해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으셨지요..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도 사랑과 행복이 깃들기을 기원 하겠습니다.


강선기	시인님 고맙습니다	12/30 13:39

고지영

2017-12-30 15:29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선기 시인님 올 한해 함께해 주셔서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2018년도 인연 계속 기억되길 소원하면서
건강과 행복이 가득찬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강선기	시인님 고운인연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12/30 17:03

석옥자

2017-12-30 19:08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 한해 배려와 가르침 덕분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정유년 마무리 잘 하시고 새로운 무술년
행복 가득하시길 두 손 모음 하면서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강선기	감사합니다 시인님 인연맺어주심이 올한해 저에게 가장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건강한 일상속에 건강한 감성을 만들어 발걸음마다 다독여주시는 고운마음에 마음 뿌듯한 한해였습니다	12/30 20:00

김상훈 2017-12-31 03:49	365일의 알곡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무엇인가 열꽃을 피우며 달려온 시간들, 비록 소수나마 일면식도 없는 독자들과 문우님들께 큰 사랑을 받은 한 해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이 감사드립니다. 나이테가 늘어날수록 서러움도 커지는 법, 몸이 아프면 그 서러움 또한 더욱 커지니 새해에도 무조건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글도 쓰고 사랑도 할 수 있겠지요. 단 한 가지의 소망이라도 반드시 이루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드리며 가내 두루 평안하기를 기원드립니다. 올 한 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김병근

2017-12-31 08:35

2017년 마지막 날
정유년 붉은 닭의 우렁찬 소리도

눈앞에 와 있는
2018년 무술년 개띠해에
소리 없이 밀려가나 봅니다

시인님
한 해 동안 애썼습니다

아름다운 격려 감사합니다

2018년 새날에는
더욱더 건강하신 모습으로

하시는 모든 일
만사형통하는 아름다운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강선기	해넘이 해맞이 이 두가지일을 짧은시간에 마무리하고 이제사 새해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도 변함없는 인연으로 곁에있어 주세요	1/1 14:31

배영진 2017-12-31 16:34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유를 놓는 이유...멋지게 집필하신 고운 시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일 년을 잡고 있는 오후~즐겁게 보내시기 바라며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배정이 2018-01-01 08:18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 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우리 시인님, 새해에는 웃음 가득 행복 가득한 한해 되시고 에너지가 충만한 글 많이 집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시인님, 배정이가 큰절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⁰▿⁰)◜✧˖°

김강좌 2018-01-01 13:42	반갑습니다~시인님~^^ 새해 첫 걸음~ 늦은 인사로 고운 시향에 머물러 향기 나눔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옥필 이루시길 두손 모읍니다~^^*

김정택 2018-01-01 15:14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축복과 행운이 가득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박기만 2018-01-01 16:29	시인님 안녕하세요 2018년 새해에도 향필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한유경

2018-01-01 22:23

시인님 잘 지내셨어요?
이유를 묻지 말아주세요.
왜 부는지 왜 떠나야만 했는지
다 이유가 있을거예요
때로는 이유같지 않은 이유 때문에
사랑이 저만치
떠나가네요 ㅎ


강선기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 22:45

박미향 2018-01-02 02:30	강선기시인님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날마다 행복하세요

박기만 2018-01-02 09:32	강선기시인님 안녕하세요! 희망찬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긴 인생의 처음은 아침 입니다. 새해 첫시작 행복하게 의미있게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향필 하세요~^^*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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