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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8-10-08 23:31

ㆍIP: 211.xxx.233

밤 깊은 얼운 글방

아래의 작품은
2018 (제11회 전국시인대회)순우리말 글짓기 공모전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가 시행한 “순우리말 글짓기 전국대회”
(훈민정음이라는 이름으로 한글이 만들어진 지 572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전국
공모전에 응모했다가 우측 심사결과표의 내용과 같이 예심 탈락한 작품입니다.

소재 선택이 우리나라 초대 이승만대통령 재임시(1956년도) 전국에 마을마다
문맹퇴치(성인교육) 야학방 운영할 당시 16세 어린 소생이 성인교육 강사로서
느낀 애환을 그린 혼이 담겨 있어서 차마 지우지 못하고 서재에 담습니다.
해량하여 주오소서.
----------------------------------
(접수번호= 88번) 심사결과 요약
밤 깊은 얼운 글방 =글방(房)
이문희

찔레꽃 머리 배고픈 보릿동
해거름 어스름달 싸라기별
가람 한 가운데서 춤추고
하늘갓 조용한 두메 마을
휘어지는 개구리 시나위 소리

가나다라 마바사
거너더러 머버서
그느드르 므브스
기니디리 미비시

사랑방 끝 마루 반딧불 반짝반짝 = 사랑방(舍廊房)
불나비 춤 너울너울 모여드는 밤
모락모락 김 서린 고구마 한 바구니
숭성숭성 썰어온 싱건지 한 바가지
하하 호호 웃음꽃 피운 다은 다솜

노을이 검기우는 바라지
까막눈 심지 밝힌 얼운 글방 =심(心)지./ 글방(房)
한뉘 나라 사랑 깨우침
온 나라 고샅마다
나라꽃 피웠어라.

2018. 08. 08.

주제 = 가갸 날(한글 날)-2

“주”
얼운 글방=얼운은 어른(성인)의 순 우리말
= 성인교육 야학방
찔레꽃머리=찔레꽃이 필 무렵.초여름
보릿동= 햇보리가 날 때 까지의
보릿고개를 넘기는 동안
해거름= 해가 서쪽으로 기울 무렵
어스름달=해가 진 다음에나 뜨기전의
어슬녘에 뜨는 달
싸라기별= 싸라기처럼 아주 잘게
보이는 잔별
가람= 강의 예스러운 말
하늘갓= 땅 위에 펼쳐저 보이는 하늘의 가
두메 마을=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궁벽한
산골 마을
시나위= 씻김굿이나 성주굿에서 피리 장구
해금 징 등으로 연주하는 기악 합주
싱건지= 짜지 않게 싱겁게 담근 물이 많은
시원스런 무김치
다은 = 물건을 차곡차곡 포개어 쌓아 놓은
다솜 = 사랑의 옜 말
노을이= 해 뜰 무렵이나 질 무렵에 하늘이
벌겋게 보이는 기운
검기울어= 검은기운이나 먹구름이 차차
퍼져서 해를 가리고 날이 점점
어두워지다
바라지= 햇빛을 받아드리기 위하여 바람벽에
내는 자그마한 창
까막 눈= 글을 모르는 문맹자(문맹퇴치 운동)
심지 = 등찬불 초꽂이에 연결하는 기름
연결 선(솜.실)=배우고자 하는 열기
한뉘 = 한평생
나라사랑 깨우침=애국애족 개몽운동
고샅마다= 시골마을의 좁은 골목길. 좁은
골짜기의 사이 길
나라 꽃= 무궁화 꽃

김상훈

2018-10-09 03:34

철길 모퉁이 술집에 앉아 지는 해 바라볼 때
탱자나무 가지 사이로 저녁연기 피어오르고
이 풍경 닮았던 옛 추억 여기서 너무 멀다

노을 지는 곳 어디쯤에서 나를 바라볼 그리움
차마 지우지 못한 이름 하나 못내 가슴 시려
눈시울 뜨거운 편지 한 장 부쳐주고 싶으다

가을 애상이 곱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차츰 비어가는 들녘마다
시인님의 시심에서 잉태한 씨앗들이
새로운 무탄트가 펼쳐지기를 희망해 봅니다.
응모에 애쓰셨습니다.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김상훈선배님 출판기념회 준비로 바쁘실탠데도 찾아주시어 따뜻한 격려와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10월이 익는 소리에 기온이 놀라 뚝 소리내어 부러지고 맙니다 감기조심하시고 축복받는 영광의 출판기념행사 되시기 기원합니다	10/11 04:13

박외도

2018-10-09 11:02

이문희 시인님~~

안녕 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즐감하며 배독 하였습니다
나날이 파랗게 높아만 가는 가을하늘
예쁜 단풍잎 곱게 물들고
향기로운 계절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이문희	존경하는 박외도시인님 가을 수확 걷이로 바쁘실탠데도 왕림하시어 따뜻한 격려와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10월이 익는 소리에 기온이 놀라 뚝 소리내어 부러지고 맙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10/11 04:20

강한익

2018-10-09 12:40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
존경 합니다.
16 세 세상이 무엇인지 모르고 하늘이 높은지
느끼지 못할때
야학방을 운영 후세에 배움을 주시었다니
진정 애국자이십니다.
예심탈락 이전에 이문희 시인님의 숭고한 애족의 마음을
헤아렸으면 하는데 아쉽기만 합니다.
이 문희 시인님 !
존경의 마음을 가득 담아
옥고 배람합니다.
가슴에 꼬옥 새겼습니다.
저도 새마을 청소년 학교에서 약간이나마 적을 둔적이 있습니다.
존경 합니다. 이문희 시인님 !
행복 하시고 강건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이문희	역시 반가운 강한익시인님 태풍의 뒷 수습으로 바쁘실탠데도 왕림하시어 따뜻한 격려와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10월이 익는 소리에 기온이 놀라 뚝 소리내어 부러지고 맙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10/11 04:21

오석주

2018-10-09 17:12

이문희 시인님

순 우리말 글짓기 올려주셨네요?
멋지게 올리주신 향기에
감사히 머물며 음미하여 봅니다
가을이 곁에 와있습니다
따스한 가을 햇볕에 반가움을 만끽합니다
사랑이 넘치는 가을맞이예쁘게 하시길요~^^


이문희	항상 따뜻한 오석주시인님 알곡의 수확 걷이로 바쁘실탠데도 왕림하시어 따뜻한 격려와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10월이 익는 소리에 기온이 놀라 뚝 소리내어 부러지고 맙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10/11 04:23

김경렬

2018-10-09 18:28

고뇌하셨을 어려운 작품!
이런 저런 경험이 양분되어
불후의 명작을 남기실겁니다.
훌륭하신 지난날을 엿보며 감동의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찬 기온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문희	역시 반가우신 김경렬천사님 영근 알곡의 수확으로 바쁘실탠데도 왕림하시어 따뜻한 격려와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10월이 익는 소리에 기온이 놀라 뚝 소리내어 부러지고 맙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10/11 04:25

이정규

2018-10-09 18:41

이문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순 우리말 )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572돌 한글날 입니다.
세종대왕의 깊은뜻을 헤아리면서 우리한글을 아끼면서 사랑해야 겠습니다.
우리글이 있어 정말 행복한 민족이지요...
한글의 소중함을 잊지말아야 겠습니다.
오늘도 힘차고 생기넘치는 행복하고 즐거운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항상 변함 없이 베푸시는 이정규이사님 영근 알곡의 수확으로 바쁘실탠데도 왕림하시어 따뜻한 격려와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10월이 익는 소리에 기온이 놀라 뚝 소리내어 부러지고 맙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10/11 04:27

김나현

2018-10-09 19:17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쉽게도 한자어가 몇개 옥의 티로
들어갔네요
내년에는 잘 검토 또 검토 하셔서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축복합니다
가을이 점점 깊어가듯이 시인님의
고운 시심도 곱게 깊어 지시길 축복합니다
늘 염려 격려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문희	늘 반갑고 그리운 김나현시인님 영근 알곡의 수확으로 바쁘실탠데도 왕림하시어 따뜻한 격려와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10월이 익는 소리에 기온이 놀라 뚝 소리내어 부러지고 맙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10/11 04:28

신창홍

2018-10-10 00:27

이문희 시인님,

소싯적부터 정말, 대단한 일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작품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낙선이란 사전에 규정을 정하였기에 그런 것이지
정말, 저로서는 감히 흉내도 못 낼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시절에 그 어린 나이에.....
대단하십니다. 이문희 시인님.


이문희	항상 뜨거운 사랑 주시는 신창홍시인님 영근 알곡의 수확으로 바쁘실탠데도 왕림하시어 따뜻한 격려와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10월이 익는 소리에 기온이 놀라 뚝 소리내어 부러지고 맙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10/11 04:29

주응규

2018-10-10 10:51

이문희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도 지펴 놓으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하늘이 더 없이 높습니다. 물이 금새라도 뚝뚝 떨어질 것같은 청명합니다.
가을은 풍성함 만큼이나 쓸쓸한 계절이기도 하지요.
사색의 계절에 좋은 시향 피우십시오
시인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빌며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이문희	항상 다정다감하신 주응규부이사장님 매사에 늘 바쁘실탠데도 왕림하시어 따뜻한 격려와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10월이 익는 소리에 기온이 놀라 뚝 소리내어 부러지고 맙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10/11 04:32

김명숙

2018-10-10 14:06

이문희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이제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하나둘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고요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풍성한 계절을 마음껏 누리시길요

눈에 보이지 않는
감기가 훼방꾼이 되어 올 수도
있으니까 각별히 조심하시고요
건강은 보배입니다
한마디 더 보태어도 모자라지 않을
덕담인 듯합니다

좋은 계절에 고운 시심으로
집필해 놓으신 글에
머무는 동안 행복했습니다
향필하시길 빕니다 ~~~


이문희	항상 가슴 따뜻한 김명숙시인님 영근 알곡의 수확으로 바쁘실탠데도 왕림하시어 따뜻한 격려와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10월이 익는 소리에 기온이 놀라 뚝 소리내어 부러지고 맙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10/11 04:34

홍재륜

2018-10-10 14:09

진정 애국자 이십니다 이문희 시인님~
배독하고서 갑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홍재륜시인님 공사간 바쁘실탠데도 왕림하시어 따뜻한 격려와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10/11 04:37

이영태

2018-10-10 17:33

존경하는 시인님!
파란 물감이 뚝 뚝 떨어질 것 같은
가을 하늘이 호수같이 맑습니다
바람이 청량하니 마음도 셔언합니다

찔레꽃 머리 배고픈 보릿동
해거름 어스름달 싸라기별
가람 한 가운데서 춤추고
하늘 갓 조용한 두께 마을
휘어지는 개구리 시나윗 소리.

정성으로 고이 지피신 옥고
잘 배람하고 깊이 새김했습니다
년륜에서 배어나는 순 우리말이라서
더 귀한 작품으로 사려됩니다
당선은 안되셔도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십시오
시인님! 남들이 몰라주는 숲 속에도
아름다운 들꽃이 많습니다
더욱 고운 시향 길어 올리시며 이 가을
행복으로 채움하소서.


이문희	늘 다정다감하신 이영태시인님 영근 알곡의 수확으로 바쁘실탠데도 왕림하시어 따뜻한 격려와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10월이 익는 소리에 기온이 놀라 뚝 소리내어 부러지고 맙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10/11 04:39

이동백

2018-10-10 18:32

이문희 시인님!
대단히 애석하게 되셨군요.
한자어가 옥에 티가 되었군요.
래년에는 신경을 더 쓰셔서
꼭 대상을 받으시길 기원드려요.

고운 글 집필 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지요.
내내 건안 건필 하시며 이 좋은 계절
행복하셔요.


이문희	항상 가슴 따뜻한 이동백시인님 공사간 바쁘실탠데도 왕림하시어 따뜻한 격려와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10/11 04:41

홍사윤

2018-10-10 18:51

잘 지내고 계시죠! 이문희 시인님
향필하신 옥고 '밤깊은 얼운 글방'
기쁨의 마음으로 배람합니다

순 우리말 시가 어렵지요!
저도 내년부터 도전해 봐야지요!
올해는 많은 공부중 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깊은 시향과
아름다운 시심 가득한 시에 박수를 보내며
잘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강건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이문희 시인님


이문희	늘 따뜻한 마음 주시는 홍사윤시인님 영근 알곡의 수확으로 바쁘실탠데도 왕림하시어 따뜻한 격려와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10월이 익는 소리에 기온이 놀라 뚝 소리내어 부러지고 맙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10/11 04:42

현원섭

2018-10-10 19:34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된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예요.
그 소중한 누군가가 옆에 있다는 건
더욱더 행복한 일입니다.
글 속 여행 시인님과 함께라
즐거움은 배가 됩니다

밤 깊은 얼운 글방 /

詩心 진하게 우려내시고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고운 詩語 아름다운 글 香氣에 머물러
감사히 배 독하고 갑니다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한 계절입니다
건강관리 감기 조심 꼭 하시면서
행복한 가을 즐겨 지내십시오


이문희	늘 반갑고 다정한 현원섭시인님 영근 알곡의 수확으로 바쁘실탠데도 왕림하시어 따뜻한 격려와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10월이 익는 소리에 기온이 놀라 뚝 소리내어 부러지고 맙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10/11 04:44

이민숙

2018-10-10 20:41

시인님
깊은글입니다
어쩜 이리도 우리말을 많이 알고 계신지요
참 부럽습니다
저는 우리말 아는것이 별로 없답니다
많이 배워 보고 간답니다 시인님 ^*^
예심 탈락
시인님 처음이라서 어렵습니다 ^*^


이문희	항상 따뜻한 이민숙시인님 공사간 바쁘실탠데도 왕림하시어 따뜻한 격려와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10/11 04:45

권경희

2018-10-10 23:59

밤 깊은 얼운 글방

내공 깊게 지피신
순우리말 감사히 배람합니다.
한글날을 기리며
귀한 우리말을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로
의미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바람이 많이 차갑습니다.
환절기 감기 멀리하시고
문학기행 때 반갑게 뵙겠습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권경희시인님 참 오랜만입니다 공사간 바쁘실탠데도 왕림하시어 따뜻한 격려와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10/11 04:46

김병근 2018-10-11 12:57	잘지내시죠 시인님 가을이 곱게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 계절 곱게 빚어 가시고요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곱게 집필 하신 밤 깊은 얼운 글방 의미를 가슴으로 느끼며 곱게 배독합니다 건강 유념 하시고요 강건 하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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