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동백
ㆍ작성일	2024-02-09 09:04

ㆍIP: 112.xxx.166

稼亭(가정) 先祖(선조) 遺訓(유훈)

稼亭(가정) 先祖(선조) 遺訓(유훈) / 이동백

형제간은 과하게 다투고 난 뒤에도 돌아서면
남는 감정이 없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자손들은 항상 평화롭게 지낼 궁리를 해야 한다

때론 허기진 영혼의 굶주림 채울 수 없어
인내에서 풍겨야 할 지혜가 허공에 흩어질 땐
맑은 정신으로 흔들리는 마음 꼭 잡아야 한다

존중과 사랑으로 허물은 덮어주며
헝클어진 실타래 푸는 묘책은 양보에서 찾아내고
넓은 가슴으로 하늘과 땅의 이치를 깨달으며

선조들의 덕과 삶의 철학을 겸허히 받아들여
겸손을 미덕으로 심오한 진리를 찾아
봄바람 같은 인화를 실천하며 유훈을 유념하기를

"我之子孫(아지자손) 百代至親(백대지친)"
나의 자손들이어, 백대가 지나도 친하게 지내거라.

박희홍

2024-02-09 17:13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설 명절에 가슴에 와닿은 경구를
배워가게 하는
["我之子孫(아지자손) 百代至親(백대지친)"
나의 자손들이어, 백대가 지나도 친하게 지내거라]라는
‘稼亭(가정) 先祖(선조) 遺訓(유훈)’
감명을 주는 고운 글꽃 고맙습니다.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갑진년 설 명절 가족과 함께
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운데
소망하시는 일 다 잘 이루시는
멋진 한해이길 진심으로 빕니다.
설 명절 연휴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바랍니다.


이동백	박희홍 시인님! 고맙습니다. 저는 나이가 들수록 나이값을 한다는게 정말 어렵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자식도 내 마음대로 되는일이 아니고요. 세상 산다는게 참, 그렇습니다. ㅎㅎ 늘 들려주셔서 고운 댓글 놓고 가시는 박희홍 시인님의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일은 우리 고유의 명절 온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며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요.	2/9 17:55

최하정

2024-02-09 23:35

이동백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자주 방문 못드렸네요 송구합니다~~^^
앞으로 문턱을 자주 넘겠습니다
새해에 접해보는 좋은글에 감동으로 함께합니다

건강하시고 올한해 훌륭하신 자취도 많이
남기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동백	최하정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이 설날입니다. 저는 일찍 일어나 준비하여 시골 고향집에서 형제들이 모여 설명절 제를 올립니다. 새벽에 깨어 서재를 둘러보니 다녀가신 고운흔적 놓고 가셨네요 최하정 시인님! 고맙습니다. 명절과 연휴 즐겁게 보내시며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2/10 05:05

최이천

2024-02-10 05:27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오늘이 설 설빔에 설렘 하던 어린 시절만 생각납니다.
대가족이 모여 차례대로 세배하던 우리 시대 낭만이 그립습니다
겨울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稼亭(가정) 先祖(선조) 遺訓(유훈)
형제간은 과하게 다투고 난 뒤에도 돌아서면
남는 감정이 없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자손들은 항상 평화롭게 지낼 궁리를 해야 한다

때론 허기진 영혼의 굶주림 채울 수 없어
인내에서 풍겨야 할 지혜가 허공에 흩어질 땐
맑은 정신으로 흔들리는 마음 꼭 잡아야 한다

곱게도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이동백	최이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 보내고 계시죠? 저는 형제들과 차례지낸후 성묘하고 시골(고향)마당에서 윷놀이도 하며 나름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이제 쉼을 같고있는 시간입니다. 고운흔적 남겨 놓고 가심에 대한 고맙다는 인사올립니다. 남은 연휴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10 17:36

염경희

2024-02-10 09:06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은 필수 꼭 지키며
즐겁게 지내시길요


이동백	염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명절 치루시느라 애 많이 쓰셨어요. 덕분에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다녀가심에 고맙다는 인사올리며 남은 연휴도 즐겁게 보내시며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2/10 17:39

김정윤

2024-02-10 15:41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 명절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도 건강 하시고 가정에 좋은일만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곱게 집필하신"稼亭(가정) 先祖(선조) 遺訓(유훈) " 배독하고
갑진년 설명절 훌륭한 덕담 감사드리며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동백	김정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명절날임에도 이렇게 찾아주시고 고운 흔적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남은 연휴도 보람되고 유익하게 보내시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10 17:41

황영칠

2024-02-12 07:39

존경하는 시인님
갑진년은 음력 양력 초하루를 모두 지났으니
완전히 갑진년에 들어섰습니다
시인님의 시에는 항상 인생이 있고 사랑이 있어서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길을 암시해 주는 듯 합니다.

조화로운 시어의 구성과 표현이 언제나 가슴을
울립니다
시인님의 시 "가정 선조 유훈" 을 감상하면서
인생의 희로애락을 맛봅니다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이동백	황영칠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 보내시며 행복하셨지요? 이제 긴 연휴도 모두 추억이 되어 가슴속에 간직한 채 새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되겠지요. 황영칠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흔적에 고맙다는 인사올립니다.	2/12 21:01

김정윤 2024-03-17 10:54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안녕하세요 매화가 활짝 핀 삼월의 셋째 주말 아침 바쁘다는 핑계로 찾지 못한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먼저 신춘문학상 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곱게 집필하신 詩 배독하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겨울 장마가 지나가자 황사가 기성을 부리네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며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장계숙 2024-03-18 07:50	이동백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봄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문협에 죄송하고 어색한 맘... 반갑게 맞아 주시니 따스한 맘 가득 했습니다. 신춘문학상 은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시인님 서재글을 살펴보다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답글을 드리지 못했더군요. 죄송한 마음 입니다. 그간 개인 사정으로 서재를 비웠던 공백이 고스란히 아쉬움으로 다가옵니다. 소중한 만남에 감사드립니다.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시인님~

황영칠 2024-03-18 08:45	존경하는 시인님 대전 행사장에서 뵐 수 있어서 감사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신춘 문학상 수상을 다시 한 번 더 축하 드립니다 아름답고 행복한 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정해란 2024-04-02 18:29	깊은 철학이 담긴 시 감사히 배독합니다 시인님 기쁨으로 축하해주시고 응원의 힘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축복과 평화가 늘 함께하는 가운데 향필하시길 응원합니다^^

태백산 눈꽃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