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유필이
ㆍ작성일	2008-03-19 11:20

ㆍIP:

그리움

풀잎 /유필이

샘물처럼 솟구치는 서러움
감당치 못해
긴 한숨 몰아 쉬며
밤하늘에 빼곡히 박힌
그리움을 쳐다봅니다

기다림도 행복이라고
스스로 위로해보지만
매일 호수 빛 출렁이는 보고픔은
눈물 빛으로 여울집니다

깊고도 깊은 수렁의 빠져
수 없이 채색된 짙은 그리움은
날카로운 사랑에 베인 자욱
마음을 비워야
행복한 사랑을 할 수 있지만
운명처럼 만난 인연
빈 공간 하나 없이 얽힌 당신이기에
감히 비울 수가 없습니다

내가 된 당신입니다
당신이 된 나입니다
깜짝 놀랄 만큼 쌍둥이처럼 닮아
팽팽한 사랑의 끈을 잡고 있기에
서러움이 복받치는
이 순간에도 당신이 그립습니다.

유남계: 유필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시작 활동에 열심이군요
그리움이 복받치면
아마 서러움도 복받치나 봅니다.
오늘도 그리워 합시다... -[03/19-12:53]-

임시연: 조오기 달 위에 앉아 하트 감싸고 있는 것이
고양일까?
강아질까?
갑자기 궁금해요.ㅎ

행사 때 처음 뵌 유필이님 반가웟습니다. -[03/19-13:51]-

박 경 순: 시인님의 안부를 묻는 게 왠지 송구스럽네요
너무 안녕하신 거 같아서~~~
어제는 양 희은의 노래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란 노랫말에 흠뻑
빠졌습니다
누군가를 다시 사랑하게 되는
알 수 없는 일을
정말 쓸쓸함에 흠씬 젖었었는데
오늘은 시인님의 그리움 때문에
가슴 절절합니다 ^^ -[03/19-14:27]-

유필이: 유남계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리움이 복받치면
서러움은 물론이고 눈물의 강도 이룬답니다.ㅎㅎ
다녀가신 고운 걸음에 살며시 행운의 네잎 크로버를 드리고 싶네요
늘 행복한 주인공이 되셔서 건강 하시기를 바랍니다.방긋해요.*^*^* -[03/19-15:22]-

오종환: 유시인님 안녕하세요..^^*
밤하늘에 빼곡히 박힌 그리움이면 얼마나 사무칠까.. 심히 걱정됩니다.. (*__);;

내려두신 마음에 고운 시어에 저도 그리움 가득 접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세요~^m^* -[03/19-15:23]-

유필이: 임시연 시인님 방긋해요..^^
조오기 반쪽 달님 위에 앙증스럽게 앉아서
하트를 그리고 있는 이는 누군지 저도 모르겠다요
고양이인지..^^
강쥐인지를요
제가 좀안간에 달나라 가서 한번 물어 볼게요..ㅎㅎ
고운 걸음으로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날마다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03/19-15:25]-

유필이: 아꿍..^^
박경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고운 걸음으로 오셔서
부족한 소녀의 글을 어루만저 주시고 가셨네요..^^

시인님 양지꽃을 아시나요.?
이른봄 노란 미소로 양지바른 곳에 살며시 피어나는
햇살 닮은 작은 꽃인데
꼭 시인님께서 그 양지꽃을 닮았다요..^^
너무나 따스한 마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많이 사랑해요..^^ 늘 행복하세요..*^*^* -[03/19-15:28]-

유필이: 오종환 시인님 ~ 안녕하세요~
밤하늘에 뻬곡히 밝혀 있는 별처럼 그리움도
제 마음에 가득 담겨 있었나 봅니다
언제나 다정하신 걸음으로 찾아 주셔서 방긋 웃으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 안에서 행복하시고 ~
행복 안에서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03/19-15:31]-

최 평균: 그래도 시인님의 그리움은 밤이면
하늘에서 찾아 볼수 있으나
밤이나 낮이나 볼 수 없는 내 그리움은
어찌 할거나......ㅎㅎㅎ
잘 내려 가셨지요? 풀잎 시인님.
시인님의 안타까운(?) 그리움에
제 마음 머물다갑니다. -[03/19-16:11]-

유필이: 최평균 시인님 안녕세요
잘 지내시는지요.?
제 그리움은 밤이면 창문 열고 하늘만 쳐다보면 ~
조오기 밤하늘에서 반짝이 거든요.ㅎ
시인님의 그리움은 아마도 시인님의 마음의 바다에서
찾아 보시면 될 것 같은데~ㅎ
귀하신 걸음으로 찾아 주셔서 방긋 웃으면서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건강 안에서 행복하세요...*^*^*
-[03/19-16:41]-

김 영진: 유필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누가?
누가 이사연을 별 그리고 달 그리게 했을까?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밤 그리움에 젖어든 시인님,
꽃 같은 여린 마음에 퐁당 조약돌을 왜 던지셨을까?
ㅎㅎㅎ 시인님의 그리움에 마음두고 갑니다.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03/19-19:53]-

유필이: 김영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달과 별은 진정 그리움의 대상이더라구요.ㅎ
그리고 소녀의 마음에 조약돌은 던진 분은 누군지 모른다요.ㅎ
조약돌 주워서 누구것인지 알아 보아야 할듯합니다..
시인님 늘 고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봄비 내리는 밤~ 편안하게 보내세요
건강 하시구요..*^*^* -[03/19-20:41]-

雲悲/박종영: 안녕하세요 유필이 시인님
잘 내려가셨지요?
시인님의 시향에서 짙은
그리움이 흠뻑 묻어옵니다
고운사랑 이름답게 펼치시길 바랍니다
건필하시고 아름다운 날들 함께 하세요. -[03/20-11:16]-

박걸주: 유필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밝으신 시인님께
뉘가 이리도 무거운 그리움을 안겨 놓았을까?
화창하세요, 시인님. -[03/20-12:08]-

유필이: 박종영 시인님~
방긋해요~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날마다 건강 안에서 행복한 주인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03/20-12:43]-

유필이: 박걸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자상하신 걸음으로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사한 봄꽃처럼 방긋 웃으시면서
날마다 건강 안에서 행복하세요.꼭~요~~ -[03/20-12:45]-

신 영: ~.~*
고맙습니다, 유필이 시인님!

"---운명처럼 만난 인연
빈 공간 하나 없이 얽힌 당신이기에
감히 비울 수가 없습니다"

유 시인님, 애절한 그리움입니다.
이토록 그리워할 사람이 있음은 축복입니다.
누군가를 몹시도 좋아하고 사랑할 수 있음은,
그리고 그리워할 수 있는 가슴은.
살아있음의 꿈틀거림일 겝니다.
아름다운 시편에 한참을 앉았다 갑니다.
유 시인님,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건안하시길 빕니다.
.....ㅎㅏ늘.

-[03/20-14:35]-

김락호: 유필이 운영위원님 안녕하세요.
사랑합니다.사랍합니다. 하루에 3번만 말을 해도 요즘 처럼 반인륜적인 일들이 사회면을 도배하지는 않을 겁니다.

유필이 위원님이 사랑으로 우리의 협회를 모두다 사랑할수 있는 협회로 만들어 주세요. -[03/20-15:38]-

정병옥: 유필이 시인님^^
애잔한 그리움에 잠시 머물다 가네요.
밤하늘에 빼곡히 박힌 수많은 별만큼이나
그리움을 그려넣으신 시인님의 감성이
참으로 부러운데요 ㅎㅎㅎ
환절기에도 건강하시길요^^ -[03/21-09:18]-

유필이: 신 영 시인님 방긋해요.
다녀가신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꽃처럼 고운 날 행보갛세요.아셧죠..^^그리고 사랑요..^^

김락호 이사장님 안녕하세요
귀하신 걸음으로 제 서재까지 왕림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사랑하면서~ 사랑으로~ 이어진다면 모든것 다 해결 될려나 모르겠습니다만
부족한 사람이지만 노력하도록 할게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전병옥 시인님 방긋해요.
에구 제 글이 모가 부러워랑입니까요.ㅎ
저는 정병옥시인님의 시심이 부러운걸요
늘 고운 마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꽃처럼 고운 날
별처럼 영롱한 날 행복하세요...^^ -[03/21-14:17]-

유필이: 신 영 시인님 방긋해요.
다녀가신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꽃처럼 고운 날 행보갛세요.아셧죠..^^그리고 사랑요..^^

김락회 이사장님 안녕하세요
귀하신 걸음으로 제 서재까지 왕림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사랑하면서~ 사랑으로~ 이어진다면 모든것 다 해결 될려나 모르겠습니다만
부족한 사람이지만 노력하도록 할게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전병옥 시인님 방긋해요.
에구 제 글이 모가 부러워랑입니까요.ㅎ
저는 정병옥시인님의 시심이 부러운걸요
늘 고운 마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꽃처럼 고운 날
별처럼 영롱한 날 행복하세요...^^ -[03/21-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