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순자
ㆍ작성일	2020-03-30 06:37

ㆍIP: 58.xxx.111

아이의 소망

아이의 소망/조순자

코: 코로나19야, 못된 코로나19야
로: 로망이 가득한 이 세상 모든 사람의
나: 나라에서 당장 물러가라
이: 이 나쁘고 못된 코로나야
겨: 겨울부터 지금까지 네 놈이 사람들을 죽인 것을 생각하면
내: 내가 도저히 네 놈을 용서할 수가 없다
자: 자, 인제 그만 지구에서 썩 물러가라

코로나 이겨내자는 주제로
7행시를 쓴 열 살 손녀
수상 소감을 묻자
호수 같은 눈에서 눈물이 주르르
코로나19에 의해 죽은 사람들이 불쌍하고
치료할 수 있는 약이 없다는 것이 슬프단다

철부지 아이인 줄 알았는데 어느새 이렇게
다른 사람의 아픔을 이해하고 울 수 있는지
아이의 갸륵함에 나도 가만히 눈물이 났다.

김동철

2020-03-30 07:30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순자 시인 낭송가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삶이 힘들어
주저앉고 싶을 때
기대어 쉴 벗님의 어깨가
내마음 머무는 곳에
언제나 있기 때문에

오늘 하루를
희망으로 열며
벗님도 나와 같이
아름다운 삶의 하루를
힘차게 화이팅하며 걸어요

우린 어쩜
같은 운명의 길을
걸어야할 인연인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조순자	존귀하신 김동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어제와 같이 날씨가 참 좋네요. 앞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에 힘들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코로나 잘 극복하시며 즐겁게 지내세요.	3/30 14:44

안영준

2020-03-30 09:38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삼월의 마지막 월요일입니다
화창한 나날이 연이어지는 날씨
산에 들에 제철 꽃도
제각 만발하여 자태를 뽐내고 서 있네요
시인님 서재에 잠시 방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이른 아침에 찾아 주시어 참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게 지내시며 건필하셔요.	3/30 14:45

남원자

2020-03-30 11:26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순자 시인님 곱게 지필하신 서재 잠시 들렸습니다
오늘은 3월 마지막 월요일 입니다 어느덧 이렇게 시간이 흘렀을까요?
따뜻한 봄 햇살에 봄꽃들이 더욱 만개 할것 같아요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 하시고 행복하고 기쁜 일만 있으시길 기도 드립니다


조순자	남원자 시인님! 이곳에서 만나게 되니 참 감개무량합니다. 앞으로 좋은 이웃이 되어 아름다운 소통을 이루며 좋은 시 많이 지으셔요. 고우신 젓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3/30 14:47

염규식

2020-03-30 11:39

시인님3월 마지막 주 월요일 입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되구요
좋은일만 넘치시고 승리하는 하루 되십시요--^^


조순자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늘 건강하심으로 좋은 시 많이 지으시며 행복하게 지내셔요. 꽃이 피어 참 아름다운 계절이네요. 기븐 마음으로 오늘도 평안히 지내셔요.	3/30 14:49

전병일

2020-03-30 14:28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3월의 마지막 자락입니다
3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4월 맞이하세요.


조순자	전병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운 날 고운 걸음에 감사드리며 늘 행운을 빕니다,	3/30 14:50

고기산

2020-03-30 21:23

조순자 시인님!
손녀의 간절한 기도가 이루어 지리라
믿습니다
손녀의 이쁜 마음에 하늘도 감동하셨을 겁니다...


조순자	고기산 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셔요.	3/30 21:29

이민숙

2020-03-30 23:36

코로나 이겨내자는 주제로
7행시를 쓴 열 살 손녀
수상 소감을 묻자
호수 같은 눈에서 눈물이 주르르
코로나19에 의해 죽은 사람들이 불쌍하고
치료할 수 있는 약이 없다는 것이 슬프단다

하루속히 좋은 신약이
나오기를 소망한다며 울었다

철부지 아이인 줄 알았는데 어느새 이렇게
다른 사람의 아픔을 이해하고 울 수 있는지
아이가 지닌 참사랑의 눈물에 나도 눈물이 났다

참사랑에 눈물이 난다
시인님 소담하게 담아 보는 글입니다
경기지회 가셔서 서운하지만
건안하시기를요 ^*^


조순자	아름다우신 이민숙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서울 지회를 나오면서 정말 서운했어요. 하지만 제가 나올 때 너무 귀한 말씀들을 많이 해 주셔서 한편으론 감사하고 부끄러웠습니다. 시인님! 늘 잘챙겨 주셔서 참 감사했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게 지내셔요.	3/31 15:48

김정윤

2020-03-31 00:18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아이의 소망 -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 머물다 갑니다
봄이 시작된게 어제 같은데
삼월의 마지막 날을 맞았습니다
남은 삼월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 희망의 달
4월의 따뜻한 봄 기운을 받아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4월 한달도 건강한 달 되시길 바랍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벌써 삼월은 가고 4월이 다가 왔네요. 4월에도 건강하게 지내시며 늘 건필하시며 행복하게 지내셔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3/31 15:50

염경희

2020-03-31 04:38

사랑하는 조순자 시인님
3월의 마지막 날 아침입니다
"아이의 소망" 참 기특하게도 곱게
지었네요
손녀도 할머니를 이어 받으려나 봐요~`
마음도 이쁘고 사랑스럽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7행시에 감동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함께 행복한 4월을 기대하며
오늘하루도 행복하시길 빕니다
사랑합니다^*^


조순자	3월의 마지막 날 고운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고운 마음으로 소통하며 아름다운 문인의 길 함 게 걸어요. 건강하게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3/31 15:51

강한익

2020-03-31 08:31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시 낭송가님!
열살 손녀 초등학교 3학년인 듯 합니다.
코로나 주제 칠행시 넘 멋지고 감동입니다.
장래가 촉망되는 손녀 사랑스럽겠습니다.
코로나 이겨내리라 생각 합니다.
감사합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요즘 시대는 자주 뵙는 분을 못 뵈오면 염려 되어요. ^^ 육지에 잘 다녀 오시었다니 다행입니다. 늘 거안건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하루 기쁘게 지내셔요.	3/31 15:53

최이천

2020-04-01 02:23

코: 코로나19야, 못된 코로나19야
로: 로망이 가득한 이 세상 모든 사람의
나: 나라에서 당장 물러가라
이: 이 나쁘고 못된 코로나야
겨: 겨울부터 지금까지 네 놈이 사람들을 죽인 것을 생각하면
내: 내가 도저히 네 놈을 용서할 수가 없다
자: 자, 인제 그만 지구에서 썩 물러가라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코로나19 발을 묶어 봄을 슬프게 하네요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곱게 집필하신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 같은 시
좋은 시로 예쁜 마음 보듬어주세요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순자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찾 아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오며 늘 건안건필 하시길 기우너합니다, 끝까지 코로나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즐겁고 기쁘게 지내셔요.	4/2 04:06

박상현

2020-04-01 19:40

어느새 일상이 되어버린 마스크 일상
서로가 서로를 한 걸음씩 떨어져 지내야 하는 일상들
줄어들지 않는 지구촌의 아픔들
이별의 시간은 길어지기만 하는데
꽃들은 어느새 피어났다가 소리 없이 지고 있습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봄이었습니다
어디까지일까요?
어느 만큼의 시간을 달려야 끝을 볼 수 있을까요?

그러나 이 모든 아픔과 시련의 시간 마무리하는
축포, 환희의 시간을 만날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철저한 자기관리로 이루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매일매일 안부를 전하고 싶지만 그렇지 못해 죄송스럽고
송구합니다. 시인님의 옥고로 올려주신 시를 배람하며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이 코로나 사태에 늘 건강하세요.


조순자	박상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직도 세상이 어수선 합니다, 끝까지 코로나19 조심하셔요. 귀한 마음으로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길기원합니다. 오느도 즐거운 하루 되셔요. .	4/2 04:04

민들레꽃

눈물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