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순자
ㆍ작성일	2021-04-25 22:53

ㆍIP: 1.xxx.28

사월의 찬가

사월의 찬가 / 조순자

아름다운 실비단 같아라
사월의 붉은 꽃과 푸른 잎새

눈부시어라
사월의 찬란한 햇살

싱그러워라
푸르른 사월의 기상

아름다워라
황홀한 사월의 풍광

위대하여라
대한나라 금수강산

똑 같아라
내 사랑하는 그대도
~~~~~~~~~~~~~

자의식/ 조순자

나도
당신도
한 줌의 흙이려니

호흡할 때
사랑하고
또 사랑하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말고

지상의 시간은
천국 열쇠
준비하는 기간

당신도 나도
한 줌 흙으로
귀향할 뿐이려니.
~~~~~~~~~~~~

그 때까지 / 조순자

연구하다가 실패하더라도
실패라 생각하지 않는 것은
행복과 선을 위하여
노력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리라

인류의 선과 행복을 위하여
땀 흘려 고뇌로 연구하다가
쉬이 이뤄지지 않는다 해도
포기하지 아니하고 전진하리라

남들이 실패라고 말하더라도
내 자신은 완성을 위한
굳건한 과정인 것을 알기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리라

성공은 실패의 산물이며
땀의 결정체이며
믿는 만큼의 대가이려니
쓴 약 같은 과정을 밟아가리라.

서준석

2021-04-26 00:54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대단 하십니다.
옥구슬 구르듯이 꽃봉오리 연달아
터지 듯이 주옥같은 어휘를 작렬하여
감동스런 시향 가득한 서재에 머물러
깊은 여운을 간직하고 힐링되어 갑니다.
코로나 19가 많이 번지내요.
각별이 조심하시고 건강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과찬의 말씀 귀한 응원이라 여기며 늘 자성하는 맘으로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평안하시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4/27 05:35

박희홍

2021-04-26 04:30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많은 시사점을 주는
“사월의 찬가” 고맙게 배람 잘하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는 좋든 싫든
총을 맞고 살아갑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언행 불일치로
논총을 받으며 살고
어떤 사람은 언행일치로
은총을 받고 살아갑니다.
기왕지사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남의 눈총을 받고 사느니 보다
은총을 받고 살아야 행복한 삶이 아닐까요.
모든 사람이 은총 받아 가며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힘냅시다. 힘. 아리 아리 꽝
힘차게 한 주를 시작하시고 행복하세요.


조순자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참 감사합니다. 일치로 은총을 받고 싶어요. ^*^ 소통의 일치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만, 선함으로 순함으로 노력하면 가능하겠지요. 항상 응원의 좋은 말씀에 감사드리오며, 항상 평안 하시길 기도합니다. 기쁜하루 즐겁게 지내세요.	4/27 05:37

강한익

2021-04-26 07:58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4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입니다.
세월이 참으로 빨리 흘러가네요.
코로나 사태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시인님이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며 심오하신 시심을
헤아려 보고 있습니다.
아침저녁 기온 차가 큽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언제나 동행해 주시며 넉넉한 응원으로 소통해 주시어 참 감사합니다. 생각만 해도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늘 평안하시고, 밀려 오는 파도 결에서 아름다운 시 많이 낚으세요. 오늘도 기쁜 하루 즐겁게 지내시길 소망하며 귀한 새날을 드립니다, 받아 기쁘게 지내세요.	4/27 05:39

박희홍

2021-04-26 04:30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지상의 시간은
천국 열쇠
준비하는 기간”이라는
“자의식”
흙에서 와 흙으로 돌아가는 인생
왜 그리도 욕심은 많은지
저 자신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고맙습니다. 문운 창대하십시오.

이제 4월이 문을 닫으면
신록의 오월이 활짝 문을 열어
봄날을 무르익게 하겠지요.
여름날 같은 요즈음 날씨
비가 내려 기온을 내려가게 하고
농사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데
도무지 비는 언제 오련지요.
오더라도 적당한 양이 내려야 하는데
찔끔 내려서 간에 기별도 없게 하면.....
건강 유념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멋진 날이길 빕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항상 동행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늘 넉넉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시어 감사와 희망이 그리고 용기가 납니다 언제나 계신 곳에서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소망하며 오늘도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4/27 05:43

염경희

2021-04-28 11:50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 시를 많이 지으십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시어마다 색깔이 있어서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조순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인님! 요즘은 마음이 아파서 시를 써 봅니다. 화려한 봄날이 오히려 아프기도 한 황혼입니다.^^ 아직은 모르시겠지요.^^ 과찬의 말씀에 힘을 내겠습니다.^^ 늘 평안을 기도합니다	4/29 06:53

배정숙

2021-04-28 22:11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사월의 찬가
언제나 감동입니다
대단하십니다
시인님
해는 지고 밤이 성큼 다가와 꿈나라 가서 같이 놀자고 합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평온한 밤
밤마다 꿀밤 행복한 밤
안녕히 주무세요
감사합니다. ^^


조순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인님! 바쁘신데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찬의 말씀에 송구한 마음입니다. 늘 좋게 봐 주시어 힘을 얻기도 합니다. 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	4/29 06:53

정기현

2021-04-28 22:13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
먼저 샘 쏟는듯 정 열적인 창작에
박수를 보냅니다.
사월의 찬가/자의식 두편을 감상하며
긍정과 희망의 시심이 가득한 맑은
시향에 흠뻑 취해봅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
좋은 시향 한줌갖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의 열렬하신 응원에 감사드리오며 늘 힘찬 삶으로 잘 살겠습니다, 오늘도 기쁜 하루 멋지게 지내세요. 평안을 빌고 기도합니다.	4/29 06:54

김정윤

2021-06-05 16:59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변함없이 잊지 않고 찾아 주시고
마음으로 격려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곱게 집필 하신 훌륭한 시 배독하고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젖어 봅니다

실비단 같아라
사월의 홍화 녹엽

눈부시어라
사월의 찬란한 햇빛

싱그러워라
푸르른 사월의 기상

아름다워라
황홀한 사월의 풍광

위대하여라
대한나라 금수강산

똑 같아라
내 사랑하는 그대도

훌륭한 시 감상하게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화창한 유월의 첫 주말 입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시합니다 시인님!


조순자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찾아주신 귀한 마음을 이제야 봤습니다. 진슴으로 감사드리오며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고운 밤 평안히 쉬세요.	6/23 21:20

오월의 부탁

내가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