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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강한익 문학서재

ㆍ작성자	강한익
ㆍ작성일	2019-01-20 16:21

ㆍIP: 112.xxx.203

3뿌리

하늘이 얼마나 높은지
바다가 얼마나 깊은지 모르는
아둔함을 깨우쳐 보려
긴 밤을 뜬눈으로 지새웠다.

옛 어른이 말씀하시길
사람이 살아가는데
3뿌리를 조심하라 하였다.

입 뿌리 손 뿌리 그것 뿌리!

손전화기에 가득 담겨
넘쳐 흐르는 시어와 댓글
가끔은 가슴에
생채기를 남긴다.

손 뿌리를 잘 못 놀려
세계적 망신을 당한 모 군의회 의원 나리들
입 뿌리를 잘 못 놀려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그것 뿌리를 잘 못 놀려
큰 뜻을 접이야 하는 모 전 지사

우리 모두 뒤돌아보아야 할 생각 이리라!

글을 쓴다는 것은
손 뿌리를 놀리는 일인데
한 단어의 글에
마음의 깊은 상처를 주어
소송으로까지 번지는 일들이
비일비재하지 아니하는가?

독자의 관점에서
배려하고 깊은 지식을 가르침 하며
자신을 낮추는 겸손의 예를!
시인이기 전에, 문인이기 전에
인간의 도리를 먼저
깨우치려는 노력
게을리하여서는 아니 되리라!

밤새 추적거리던 비가 그치고
동쪽 하늘 여명이 밝아온다.
자신을 뒤돌아본다.
한없이 보잘것없음을

20190114

조순자

2019-01-20 17:07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손 뿌리를 놀리는 일인데
한 단어의 글에
마음의 깊은 상처를 주어
소송으로까지 번지는 일들이
비일비재하지 아니하는가?

독자의 관점에서
배려하고 깊은 지식을 가르침 하며
자신을 낮추는 겸손의 예를!
시인이기 전에, 문인이기 전에
인간의 도리를 먼저
깨우치려는 노력
게을리하여서는 아니 되리라!'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문인들은 특히 언행에 조심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바른 말과 바른 행동으로, 그리고 선한 마음으로
선하고 아름답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더위에 소낙비처럼 시원하신 말씀 참으로 훌륭하십니다.
여행 잘 다녀 오셔서 다행입니다.
아름다운 제주를 떠나 타국에 다녀오심을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게 지내시고 양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조 순자 시인님! 최근 밴드에서 조금은 여과되지 아니한 글이 넘쳐 흐르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심경을 토로 하여 보았습니다. 고우신 걸음에 항상 용기를 주시는 시인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행복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1/21 19:56

김동철

2019-01-20 17:49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강한익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손 뿌리를 놀리는 일인데
한 단어의 글에
마음의 깊은 상처를 주어
소송으로까지 번지는 일들이
비일비재하지 않는가

독자의 관점에서
배려하고 깊은 지식을 가르침 하며
자신을 낮추는 겸손의 예를
이기 전에 문인이기 전에
인간의 도리를먼저
깨우치려는 노력
게을리하여서는 아니 되리라

쌀쌀한 바람에
희뿌연 미세먼지
목이 감기듯 헛기침만
토해내는 휴일

가슴이 뻥 터지고
목청이 확 트이는 옥고
눈을 비비며 감동으로 배람하며
살며시 다가오는 느낌 기쁨으로 담아봅니다

오늘도 ~
시인님 생각하며
소중한 안부를 묻습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고 차 한 잔
나누시는 여유속에 기쁜 나날들 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김 동철 시인님! 항상 아름다운 옥고로 심금을 울리시는 멋쟁이 시인님! 귀하신 방문 하셔서 졸작에 공감 표하여 주시고 응원의 말씀 너무나 고맙습니다. 건안 하시옵고 멋진옥고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1/21 19:59

박경남

2019-01-20 21:48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제가 왔습니다
잘계시지요?
건강하게 시도 열심
산행도 열심
먹고 놀고를
잘해야 먼진 삶이라
어떤 신부님 강론을 들었는데
시인님
넘도 잘사시고 계십니다.
가정에 평강과 축복이 넘치시고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셔야햡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박 경남 시인님! 재이는 잘 크고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사랑스러운 손녀 인형같이 너무 귀여워 머릿속에 새김 하였습니다. 귀하신 걸음음에 두손 모으고 고개를 숙입니다. 행복 하시길 소원 합니다. 고맙습니다.	1/21 20:02

김인숙

2019-01-21 01:13

강한익 시인님
좋은 글
마음에 닿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사랑하는 따스한 마음으로
좋은 날 되시어요
감사의 마음 전하며 다녀갑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김 인숙 시인님! 이쁘신 걸음에 너무나 반갑습니다. 응원과 사랑의 말씀 가슴에 새김 합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 하시길 소원 합니다.	1/21 20:05

석옥자

2019-01-21 08:27

손 뿌리를 잘 못 놀려
세계적 망신을 당한 모 군의회 의원 나리들
입 뿌리를 잘 못 놀려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그것 뿌리를 잘 못 놀려
큰 뜻을 접이야 하는 모 전 지사~~***

공감합니다 시인님!
저도 어른들께 들은 적이 있습니다 ~~ㅎㅎ
멋지게도 집필하셨습니다.
행복한 한주 여시길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석 옥자 시인님! 고우신 방문 너무나 고맙습니다. 졸작에 공감 표하여 주시니 용기를 얻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길 소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1/21 20:08

김정윤

2019-01-21 09:05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올려주신 - 3 뿌리 - 배람하고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공감하며
잠시 머물다갑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김 정윤 시인님! 항상 잊지 아니 하시고 찾아 주셔서 좋으신 말씀 너무 고맙습니다. 건강하심과 행복 하시길 소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	1/21 20:10

김이진

2019-01-21 09:18

글을 쓴다는 것은
손 뿌리를 놀리는 일인데
한 단어의 글에
마음의 깊은 상처를 주어
소송으로까지 번지는 일들이
비일비재하지 아니하는가?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단 한 줄을 쓰더라도
자기만의 감성으로
자기만의 색깔로 그려야 겠지요.

시인님 잘 지내시는 거죠.
오늘도 멋진 날 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김 이진 시인님! 항상 잊지 않으시고 찾아 주셔서 고마우신 말씀 가슴에 새김 합니다. 글을 씀에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겸손의 미덕을 그리고 독자에 대한 배려가 중요 하다고 생각 하니다. 최근 밴드에서 여과되지 않고 상대의 가슴에 상처를 주는 글들이 간혹 게재되어 안타깝습니다. 건안 하시옵고 행복 하시길 소원 합니다.	1/21 20:16

박상철

2019-01-21 12:56

시인님
곱게 지피신글 배람하고 갑니다.

시 한편을 쓴다는 것이 갈 수록 어렵네요
오늘도 여전히 갈등하면서 그 길을 갑니다.

추운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십시오.


강한익	존경하는 박 상철 시인님 ! 잊지 않으시고 고우신 흔적 남겨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1/21 20:17

정찬열

2019-01-21 21:35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길든 짧든 여행을 다녀오시고 나면
피로가 겹칠텐데 빨리도 달려와주시여
너무 송구 할뿐입이다
.
예로부터 전해주는 공감에글 감사히 가슴에 담습니다.
세상역시 변화와 변모의 시대에 살아가는 시인으로서의
자세역시 분명한 의지와 모범의 결의를 찾아야 겠지요

남은 한주도 보람있는 시간 편안하시길 기원 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정 찬열 이사님! 바쁘심에도 누추한 저의 서재를 방문 하셔서 용기를 복 돋아 주시고 격려의 말씀 너무나 고맙습니다. 미세먼지가 건강을 위협 하고 있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길 소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1/22 07:46

사방천

2019-01-22 09:43

강한익 시인님의 서재의고운 시
3뿌리

세뿌리 잘못쓰여 시끄러운 세상
권세을 웃줄대다 화로변하니 참으로 난감함니다
들익은 곡식이 고개를들고 잘익은 곡식은
고개를 숙이지요
지필하신 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의 미세먼지 건강유의 하십시요


강한익	존경하는 사방천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하셔서 공감 표하여 주시고 격려와 응원의 말씀 너무 고맙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1/22 19:31

김순태 2019-01-22 17:20	존경하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3뿌리 잘 배람했습니다 깊은 시심에 감동받고 머물다 갑니다 화욜 저녁도 저물어 갑니다 행복한 저녁되세요 늘 건안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강한익 2019-01-22 19:33	존경하는 김 순태 시인님! 고우신 걸음에 고우신 흔적 남겨 주시고 사랑의 말씀 가슴에 새김 합니다. 건안 하시옵고 행복 하시기를 소원 합니다. 고맙습니다.

이환규

2019-01-23 01:27

시인님
3뿌리
의미있는 조심해야할 뿌리네요
거기에다 글뿌리까지
다른사람 마음의 상처없도록
조심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이 환규 시인님! 항상 잊지 않으시고 누추한 저의 서재 찾아 주셔서 공감 표하여 주시고 응원과 격려의 말씀 너무 고맙습니다. 건강을 위협 하는 미세먼지가 심각 합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1/23 13:11

박외도

2019-01-23 07:14

강한익 시인님~~
"3뿌리"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지핀 시 감사함으로 배독 하였습니다
글을 쓴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만
정성이 든 만큼 애착이 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좋은 글 많이 쓰고 사랑 받는 문인이 되십시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강한익	존경하는 박 외도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하셔서 용기를 복돋아 주시고 좋으신 말씀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너무도 고맙습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길 소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1/2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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