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주수
ㆍ작성일	2018-09-14 14:05

ㆍIP: 223.xxx.103

비오는 날엔

비 오는 날엔

외로운 맘 달래주는 그대가 그리워
비가 오는 날엔 당신이 생각납니다

엄마의 품속 포근한 젖가슴이 아련해
비 오는 날엔 당신의 가슴에 묻고 싶습니다

그대와 함께 하고픈 마음이 그리워
비가 오는 날엔 당신과
와인잔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생명수에 젖어있는 숲속이 그립습니다
비 오는 날엔 나뭇잎들의 속삭이는 소리가
내 귓전에 들려옵니다

마음에 묵고 찌든 속세의 번뇌가
사라지길 기도합니다
비 오는 날엔 당신과 나의 근심 걱정이
이 빗물에 씻겨가길 빌겠습니다

석옥자 2018-09-14 16:23	시인님! 그간 안녕 하셨는지요? 그 덥던 여름 가고 빨리도 달려온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계절로 바뀌었군요. 얼마 남지 않는 명절 잘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홍사윤 2018-09-14 17:11	비가 오려나 날씨가 흐린 하루 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이주수 시인님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비오는 날엔'' 배람 합니다 가을 속에 빠져가는 마음 시인님의 시로 마음에 여유를 찾아봅니다 멋진 시에 푹 빠져 잘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시 향기가 가을 하늘로 날아가 독자들에게 전해질 것 같군요! 늘 향필하시기 바라며 강건하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하헌석 2018-09-16 10:25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빛 너무 좋은 휴일 산들이 붉은 옷으로 갈아입기 전에 마지막 푸르름을 눈에 담으러 갑니다 기차 출발 시각이 1시간 남아 잠시 글에 시간을 묻어 보려 합니다 ... 각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느껴봅니다 좋은 날 좋은 시간 되시고 멋진 추억 하나 만들어 보십시오 일교차로 인한 감기 조심하시고요

정찬열 2018-09-16 21:59	이주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끝 한주의 시작점에서 곱게 집칠하신" 비오는 날에" 내공깊은 시심에 멋진글 가슴에 세겨 갑니다. 조상을 숭배하며 기리는 중추절 알찬 명절 되시고 명절 끝에 찾아온 가을 행사때 뵐수 있깅를 고대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편안 하시길 빕니다.^*^

주응규 2018-09-17 08:49	이주수 시인님 가을 햇살 만큼이나 곱게 빚어내리신 귀한 시향 마음에 받아봅니다 무덥던 여름도 이제는 빛을 잃어갑니다 오곡을 익히는 가을빛이 좋은 게절입니다 두루 평안을 기원하옵고 좋은 시향 가득 피우는 게절되십시요 이제 일주일 후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입니다 기족과 함께 행복한 추석 보내시고 대한문인협회 가을행사에서 뵙기기를 청합니다 건안건필하십시오.

김명숙 2018-09-17 13:39	이주수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한 몸으로 시인님의 서재를 찾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요 가을장마라는 신조어가 생길 법도 합니다 몇 해 전부터는 여름에 와야 될 비가 가을의 초입에서 내리니 말입니다 나이 듦에 건강이 우선시 되어야 할 시점입니다 일상에서 가장 앞에 놓고 고민하는 날들 되시길요 강건하셔야 건필을 바라는 소망도 이루시고 오래도록 뵐 수 있죠 하늘은 그다지 맑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마음만은 가벼운 하룻길 걸으시길요 고운 시심으로 집필하신 글에 잠시나마 머물며 시심에 젖어 감사한 마음 짧은 댓글로서 대신합니다 ~~~

김상훈 2018-09-17 16:49	내겐 아무런 기쁨이 없이 제멋대로 광기만 부렸던 지난여름, 사방에 잎사귀를 불렀다 흩어놓곤 깊은 변방에서 풀벌레만 키웠는지 담장 아래에선 요즘 그 소리가 한창이다 이제 곧 갈변하는 들녘의 모든 아픔들이 가을이라는 이름으로 필사를 찍겠지만 단풍은 차치하고라도 폭염의 광기에서 벗어난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가 시인님, 시 한 수 애쓰셨습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조석의 일기 차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조영애 2018-09-17 22:08	이주수 시인님 가을 속으로 점점 깊어가는 더없이 아름다운 계절에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멋진 글을 공감하며 배람 합니다 앞으로도 시 향기가 더욱더 행복 안에서 빛이 나기를 바라며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이주수 2018-09-20 07:50	《Re》주응규 님 , 아 네 주응규 부이사장님 대전에서 뵙겠습니다 항상건강하시구요 만사형통하십시요

이주수 2018-09-20 07:51	《Re》조영애 님 , 조 시인님의 응원 감사합니다 항상행복하세요

이주수 2018-09-20 07:52	《Re》석옥자 님 , 행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이주수 2018-09-20 07:53	《Re》홍사윤 님 , 감사합니다 모든 일상이 행복하시길...

이주수 2018-09-20 07:54	《Re》하헌석 님 , 감사합니다 행복하십시요

이주수 2018-09-20 07:54	《Re》정찬열 님 , 감사합니다 모든일상이 행복만 가득하시길요

이주수 2018-09-20 07:56	《Re》김명숙 님 , 응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하십시요

이주수 2018-09-20 07:57	《Re》김상훈 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현원섭 2018-10-03 22:20	이주수 시인님. 그냥! 아무런 이유 없이 기분 좋은 무조건 즐거운 날들 되세요^^ 가을이니까요🌻 詩心 진하게 우려내시고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고운 詩語 아름다운 글 香氣 비오는 날엔 / 감사히 배람 하였고 글 향기에 취해 돌아갑니다 건강한 시월 행복 가득가득 채움. 하십시오

윤성오 2018-10-27 14:12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가슴에 스며 들었습니다 움추린 가을 품 속으로 파고 드나 봅니다 아쉬운 계절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며 쓸쓸해진 오늘을 되새김하고파 고개 내밀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기 가득한 글 소중하게 지으시길 소망하며 예쁜 뜨락을 거닐어 봅니다

현원섭 2018-10-28 12:18	가을이 무르익어 나뭇잎이 후두두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사유하는 모든 것들이 곱기만 하고 알록달록 채색된 산야가 아름답게 보이는 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본 가로수 은행잎이 노란 카펫을 깔아놓은 듯 가을 길에 가득 쌓여있네요 생명이 피고 지는 것이 순례이지만 너무 빠른 계절의 변화 속에서 속절없이 지내다 보니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가을날입니다 시인님의 날들은 어떠하신지요?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먹고살아야 하는 날들이 버겁기만 하기에 자주 인사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한 마음입니다 시인님께서는 ^^ 마음 따듯하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반야

가을을 물들이고 간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