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연어/이길선
ㆍ작성일	2006-06-05 18:59

ㆍIP:

하루를 열고 또 연다
하루를 열고 또 연다 - 연어/이길선

우리는
이렇게
하루를 열고
또 연다.

지금은 잊혀진
추억을
찾고자
함지박 뚜껑을 연다,

맛깔스럽고
아름다운 구속을 꽃 피울
보석함이 든
서랍을 연다.

신선한 공기와
꽃 향, 바람 향이
모두 내 것인양
창문을 연다,

아름다운 세상을
끝없이 추구하며
생각을 바꾸는
마음의 문을 연다.

자연의 섭리에
묵묵히 순응하며
계절 속으로
시간을 삼키며 아침을 연다.

나무들과 키 재기며
풀잎들과 악수하는
이른새벽 햇살 따라
비<飛>상하며 하늘을 연다.

장농을 열고
방문을 열고
대문을 열고
현관문을 열고 ...

이렇게
우리는
하루를 열고
또 연다.

김선아: 이길선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희망적이고 신선한 하루를 선사하신 분께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문을 보지 못하고 하루를 마감하는 먼 눈들도 많을 텐데요.
내일도 활기차고 보람된 날이 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 -[06/05-22:23]-

연어/이길선: 김선아시인님! 어서 오세요 -
수은주가 32도 를 오르내리는 이곳 대구는 벌써 여름입니다
반 바지를 입고 싶을 만큼이니 - 거금 투자해서 茶 탁 마련했습니다.
마주 앉아 차 한잔 나누고 싶은 고마움입니다 .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베란다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언제 한번 뵐 날 있겠지요 - 찾아주시고 내려주신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06/06-22:11]-

김선아: 차탁 좋지요.
집에 있는 여러가지 차
나누어 마실 텐데요.
일엽차도 있지요 석죽차도 참 좋습니다.
요즘은 메밀과 우전을 섞어서 마시기도 합니다.
그럴날 있겠지요. 감사하고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06/07-00:30]-

박종철: 이길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자연과 더불어 맑고 신선한 공기를마시며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시는 시인님이 부럽습니다.^^
전 하루를 너무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때론 여유로움도 호사라고 생각 할 때가 자주 있답니다.
행사때 뵙겠지요? ^^
고운시에 잠시 눈을 감아봅니다.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시인님의 서재를 떠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06/07-02:13]-

경천/황순남: 눈 뜬 하루 앞에 앉게 되는 순간....오늘도 행복이구나
하루의 행복 앞에서.....감사 -[06/07-07:39]-

산월 최길준: 하루를 열고 또 연다 매일 맞이하는
하루 그 속에 살아 숨쉬고 그 속에 사랑을 하고
그 속에 많은 것을 공유하며 살아 갑니다
싱그러운 6월 맑은 공기 신선한 들꽃의 향기
자연을 모두다 안으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하루를 살아도 행복할수만 있다면....
유행가 가사 같은 그 말들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하루에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행운 가득하세요^^* -[06/07-09:33]-

청목/김창옥: 이길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하루를 열고 또 여는 날 추억의 그리움도 함께 열고
푸른 자연을 여시는 시인님의 고운 시어 속에 머물러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유월 보내세요. -[06/07-14:50]-

유남계: 이길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세상을
끝없이 추구하며
생각을 바꾸는
마음의 문을 연다
그렇지요...마음의 문을 열면
모든 것을 여는 것이 되겠지요.
제 마음도 열어 드릴께요...
오늘도 행복을 여는 하루 되세요 -[06/07-16:06]-

김희진: 시인님 열어놓은 문으로 저 들어 갈까요..ㅎㅎㅎ
이시 한편으로 우리 이길선 시인님의 아름다운 마음을
보는것 같습니다
햇살 좋은날 우리 잃어 버린 추억 찾기 해요..
고운 시심 쉬었다갑니다
늘 행복하소서 -[06/07-16:13]-

류미화:
안녕하세요 이길선시인님 ^^

나무들과 키 재기하며
풀잎들과 악수하는 ...
고운 시어 속에서
자연에 순응하며 하루를 여는 마음이 보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되세요 ^^ -[06/07-16:37]-

오경근: 열린마음으로 자연과 같이 호흡하는
시인님의 모습을 봅니다.
즐겁고 행복한 나날을 기원하비다 -[06/07-16:56]-

연어/이길선: 박종철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지금 잠시 하늘 한번 올려다 보세요 - 여유라는 것이 마음 먹기 달린걸요 -
바쁜 일정은 현실을 살찌우기도 합니다 -
박시인님께서도 행복한 한 주 되시길 기원합니다.

황순남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방문 처음이시죠?! - 마중이 늦어 죄송합니다.
하루를 행복으로 여시고 - 행복으로 마무리 하시니- 더한 행복은 없음이죠
찾아주시고 마음까지 내려 놓으셨으니 - 공수 배례 합니다.
행복한 유월 되세요.

최길준시인님! 너무 고맙습니다
더운 날씨 - 자꾸만 가라앉는 심신이 부끄럽습니다,도와주세요 -
아낌없는 격려 감사합니다 - 많은 조언 늘 기다립니다.
행복한 유월 되세요.

김창옥시인님! 안녕하세요?
부지런함을 읽어내는 외람됨을 용서하세요
정한 마음과 아낌없는 배려가 - 협회 개인서재 방문에서 얻어냄입니다.
보여지는 듯한 친근감에 박수를 보냅니다
늘 깨닮음의 많은 지도 편달 기대합니다.

유남계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좀 편해 지셧는지요?
시인님의 서재 방문하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러나 기억할 유월이 있음만으로도 행복이 아닐 수 없음이죠 - 억지...ㅋ
마음의 문 활짝 여신 시인님의 환한 미소 보이는 듯해 편합니다 - 늘 행복하세요.

김희진 시인님!
이렇게 아낌없는 칭찬은 저 사양 할 줄 모르는데 ..ㅋ
잃어버린 추억 다시 기억하면 행복이죠
아직 남아있는 오늘 - 고운 빛깔로 채색하기 시 --- 작!! 입니다.
김희진시인님! 우리 서로 평화를..샬롬!!

류미화시인님!
현충원 답사로 아픈마음 진정이 되셨는지요
유월이 주는 고통이 바로 기쁨이 되는 지름길은
시간 속에서 되돌아 보는 그 날의 상흔을 되새김 하는 순간이라 생각됩니다
마음 추수리시고 25일 행사 준비 많이 하세요.
시인님의 예쁜 미소 기억합니다 -
**
많이 부족합니다만 늘 찾아주시고 마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함께 해주신 시인님들 가정에 마음을 다해 평화를 빕니다.

-[06/07-17:16]-

이종관: 이길선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어들이 생기가 돌아 훨훨 날고 있습니다.
대문을 열고 마음을 열고 하늘을 열고
닫는다는 글 보다는 연다는 시어가 화자의 심경을 말해주는군요
시심에 날개를 단듯 좋아보이는 시간입니다.
이렇듯 늘 행복한 시인님 모습 기대하면서 다녀갑니다^^*
-[06/07-22:58]-

연어/이길선: 아= 지회장님! 안녕하세요 - 실시간 공유함에 기쁨입니다
자신을 흩어버리고 다시 주워담고 또다시 흩어버리기를 매번
주춤 거릴때 마다 아낌없는 조언 주시고 - 힘들어 할 때
고단위 격려말씀은 기워 갚을 고마움입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애석함을 이해 바랍니다
좋은 결과 우리 대경지회 회원들에게 주워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좋은결과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음이죠 - 내일을 비가 온다고 합니다
이미 젖어버린 하늘가에 찬 기운을 느끼며 - 밤하늘 바라 봅니다
편한 밤 되시구요 - 좋은 꿈 꾸세요. -[06/07-23:33]-

연어/이길선: 오경근시인님! 안녕하세요- 섭하시죠"
다녀가신 줄 모르고 있었으니 이를 어쩌면 좋아요 -
제가요 -따뜻한 발효차<보이차> 한잔 올리겠습니다 .
숙면을 위한 차 한잔 드십시오. - 화 푸세요 !!-
시인님! 함께 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오경근시인님! 늘 건안하시구요 행복하세요.
-[06/07-23:41]-

꿈꾸는 물망초

아름다운 조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