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세복
ㆍ작성일	2024-02-12 17:03

ㆍIP: 106.xxx.164

봄비 맞으며

봄비 맞으며
靑娥/이세복

가슴을 여는 봄바람
살짝 볼기짝의 상쾌함이
폐부까지 씻어 내리기에 충분하다

땅속 풀 벌레 꿈틀거리면
움트는 하얀 목련도
세마포 고운 치마 펼치겠지

제비꽃 옹기종기 피울 때쯤
꽃대 올리는 그리움 퍼지겠지만
만날 수 없는 상심은 또 어떨지

겨우내 뒤꼍에서 시름하던 바위솔도
꼬물꼬물 재롱스럽다

초록으로 무성할 갈대숲마저
따스한 온기의 희망 노래가
꿈의 캠퍼스에 울릴 거야.

박희홍 2024-02-12 19:47	존경하는 靑娥 이세복 시인님 ’봄비 맞으며‘ 곱게 지피신 글꽃 향기에 취해 쉬어 갑니다. 독자의 많은 사랑받으시길 빕니다. 내일은 월요일 같은 화요일 유쾌 상쾌 통쾌한 가운데 멋지게 한 주를 시작하시고 기분 좋은 마무리로 일취월장하시는 더 나은 시간들이길 바랍니다. 언제나 지나간 시간보다 더 나은 현재의 시간이길 빕니다.

김현주 2024-02-12 20:53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의 서재에 오신 발걸음따라 와서 보니 봄비 머금고 새초롬하게 피어나는 봄꽃을 만나는 듯 아름다운 글향에 마음젖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미소만이 가득한 날들이시길 기원합니다

이세복 2024-02-12 23:35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은 잘 보내셨는지요? 늘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시인님의 따뜻하고 부지런하심을 늘 못 따라가 죄스럽습니다 2월도 중순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봄으로의 귀환 햇살 가득 따뜻한 날만 계속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고운 밤 건강하세요.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이세복 2024-02-12 23:40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벌써 다녀가셨네요! 따뜻한 명절 보내고 이제 정상적인 일과로 돌아갑니다 햇살에 고운 봄날이 찾아오는 하루하루가 설레는 날입니다 시인님 날마다 기쁘고 좋은 일만 가득해지시길 바랍니다 고운 밤 되세요.^^

민만규

2024-02-13 10:05

봄비에
봄이 꿈틀거립니다
곱게 집필하신
봄비 맞으며
매화의 설렘으로 잘 감상했습니다
시인님
설 명절은 잘 쇠셨는지요
새롭게 출발하는 한 주
힘차게 출발하시고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요
늘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이세복	존경하는 민만규 지회장님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년 교례회에서 뵙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2/21 09:18

정병근

2024-02-13 10:16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오랜만에 뵙죠?
새해 문안 인사 올립니다
봄을 알리는 눈 속에서도 피어나는
섬진강 백운산 자락에 자리잡은
매화마을을 중심으로
겨울바람 속에서 피워내
맑은 향기로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
구례, 산수유도 곧 꽃을 피우겠네요
'봄비를 맞으며' 좋은 글월 고맙습니다
새해는 복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이세복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섬진강 봄을 보고 싶습니다 온풍으로 바람 부는 봄날 맘껏 즐기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21 09:21

정연석

2024-02-13 15:44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 님
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곱게 쓰신 시 "봄 비를 맞으며"
생동감으로 다가옵니다
아직 여기저기 눈이 쌓여있는데
봄은 우리들 곁으로 다가오는 듯 합니다
바람에도 봄이 섞여있고 기온에도 봄이
녹여 있습니다
시인 님 건강하시고 올해에도 좋은 시
많이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합니다 함께하는 문학 공부 반갑습니다 끝나는 날까지 파이팅입니다 날씨가 비가 계속 추워요 따뜻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2/21 12:08

최이천

2024-02-17 08:01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매화를 바라보며 인생을 바라보며 숙제 같은 삶을 풀어본다.
설한풍 이겨내고 꽃피운 모습 대견스럽습니다
봄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봄비 맞으며
땅속 풀 벌레 꿈틀거리면
움트는 하얀 목련도
세마포 고운 치마 펼치겠지

제비꽃 옹기종기 피울 때쯤
꽃대 올리는 그리움 퍼지겠지만
만날 수 없는 상심은 또 어떨지

곱게도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이세복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합니다 봄을 재촉하는 비가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햇볕이 쨍쨍한 나날이길 기다려지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2/21 12:12

여관구

2024-02-17 12:05

" 겨우내 뒤꼍에서 시름하던 바위솔도
꼬물꼬물 재롱스럽다

초록으로 무성할 갈대숲마저
따스한 온기의 희망 노래가
꿈의 캠퍼스에 울릴 거야."

시인님의 마음을 우려낸시
'봄비 맞으며'를 감상하면서
시인님의 마음에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것이
보이는 듯 합니다.
예쁜 향기나는 꽃이 활짝피고
웃음이 가득한 벌 나비들이
웅성거리고 있군요.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이세복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합니다 따뜻한 덕담 주셔서 용기가 납니다 신년 교례회에서 기쁘게 뵙겠습니다 간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2/22 02:14

정대수

2024-02-19 22:31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비 맞으며"
봄을 재촉하는 비가
우수 절기인 오늘 종일 내렸지요.
이번 주간에도 계속해서 비 소식이 있는데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이세복	존경하는 정대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요즘은 계속 비가 내려 하늘은 어둡고 슬프네요! 다른 지역은 눈도 많이 왔던데 겨울이 봄으로 오는 진통인 것 같습니다 늘 이맘때면 막바지 추위가 있더라고요 시인님 늘 건강하셔서 기쁘고 좋은 일만 가득해지시길 바랍니다.	2/22 02:28

배정숙

2024-02-19 22:32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제는 시인님을 아주 가까이 뵐 올 수 있는
행운의 날이었습니다
서재에서만 뵙다 직접 뵈니
더 곱고 예쁘셨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예쁘게 봐주세요
또 만나요
건강하세요.


이세복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문예 대를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알아 가는 동기가 되어 반갑습니다 앞으로 좋은 작품을 많이 집필하시길 응원합니다.^^	2/22 02:34

박춘숙 2024-02-26 18:53	안녕하세요? 12기 동기생 나들이 왔어요 봄비가 계속 내리는 안면도에도 땅을 뚫고 나오는 파란 싹이 가득합니다 9월에 이곳에 이사 와 아직 우리 펜션의 봄이 얼마나 예쁠 지 궁금하네요 봄날 3월 3일은 제비가 돌아오는 날이지요? 그날 만날 것을 기대합니다.

이세복 2024-02-28 14:33	존경하는 박춘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곧 뵙겠습니다 시인님을 알게 되어서 무척 기쁘고 행복합니다 요번 도 멀리서 오시려면 힘이드시겠어요? 기쁘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으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남원자 2024-02-29 15:46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고운시 "봄비 맞으며 " "제비꽃 옹기종기 피울 때쯤 꽃대 올리는 그리움 퍼지겠지만 만날 수 없는 상심은 또 어떨지 겨우내 뒤꼍에서 시름하던 바위솔도 꼬물꼬물 재롱스럽다"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제 봄향기가 여기저기서 퍼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이세복 2024-03-01 14:39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고운 걸음 주셔서 기쁩니다 날씨가 다시 추위 속으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며 따뜻한 3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행사 때 뵙겠습니다.^^♡♡♡

도현영 2024-03-13 17:51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서재에 방문하여 시인님의 고운 시향을 접하기위해 잠시 노크해봅니다 잘 계시지요? 밝은 모습으로 행사날 뵙겠습니다 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진달래 피면

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