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기숙
ㆍ작성일	2022-05-04 11:04

ㆍIP: 125.xxx.33

푸른 솔밭(외1편)

1. 푸른 솔밭/박 기숙

푸른 솔밭 그 그늘 벤치에서
기타를 친다

*슈베르트*의
★방긋 웃는 월계꽃 ★을
노래 한다

나의 사랑하는 음악 동아리들과 함께
즐겁게 노래한다.

비 바람이 치는 여름날이나
쓸쓸한 가을 날이나
눈보라가 치는 겨울 날에도

언제나 변하지 않는 푸른 빛 소나무여!

너는 노랗게 익어가는
송화 가루의 향유를 온
대지 위로 뿌려 대는구나

어디선가 비들기의 구구구
소리가 들려 온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너의 소나무 빛이여!

언제나 푸르름으로
오월의 향기를 마음껏 뿌려다오.

2. 봄날/박 기숙

푸르른 대지위에
아름다운 꽃들은
청춘의 샘물을 다 쏟아 붓고

내일이면 여름날에 꽃들이
날개치는 입하의 계절이 온다

여름날은 생명이 꿈틀 거리고
청춘의 상징인 젊음이 노래하는
사랑의 계절이다

아! 세월의 무상함이여!

희망찬 봄날은 저 만치서 이별의
손사래를 흔들고

뜨거운 작열의 여름날이
화끈하게 달아 올라 서서히
날개를 치며 솟아 오른다

이제 봄날은 가고 뜨거운
여름 날이 오고 있으니

농장에 여름 알곡을 심어야겠다.

풍성한 수확을 위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오늘도 힘차게 발 걸음을
한발 한발 옮겨 간다.

박희홍 2022-05-04 16:20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영원히 변하지 않는 너의 소나무 빛이여! 언제나 푸르름으로 오월의 향기를 마음껏 뿌려다오.“는 ”푸른 솔밭“ ”봄날“이 새월의 무상함 속에 ”내일이면 여름날에 꽃들이 날개 치는 입하의 계절이 온다 여름날은 생명이 꿈틀거리고 청춘의 상징인 젊음이 노래하는 사랑의 계절이다” 참으로 곱습니다. 봄날의 꽃향기처럼 문운도 널리 펴져 나가길 바랍니다. 시인님, 여전히 기온 차이가 심한 때 건강 유념하시고 무엇보다 중요한 가족과 함께 가정의 달 첫 휴일 어린이날 손주들과 유쾌 상쾌 통쾌하게 기분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

민만규 2022-05-05 04:59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푸른 솔밭 봄날 두 편의 아름다운 작품 감명 깊게 배람하며 깊은 시향에 젖습니다 삶이 익어가도 세월을 탓하지 않으시고 현실을 즐기시며 사시는 모습들이 참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멋진 인생 멋지게 건강하게 늘 싱그러운 봄과 같이 잼있게 사시길 응원합니다 오늘도 만고에 푸른 소나무 친구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 또한 응원합니다

최이천 2022-05-05 07:48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장미꽃 이팝나무꽃 탱글탱글한 매실 살구 앵두 서로가 날 보러 오시라고 손짓합니다 조석으로 일교차 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심요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푸른 솔밭/ 봄날 언제나 변하지 않는 푸른 빛 소나무여! 너는 노랗게 익어가는 송화 가루의 향유를 온 대지 위로 뿌려 대는구나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염규식 2022-05-05 23:48	시인님 건안하시죠 오늘은 어린이 날입니다 야외에 산책을 다녀오니 무척이나 붐비네요 꽃가루가 날리는 공원길은 눈내리는 하늘 같아 좋았습니다 곱게 열정으로 지피신 고운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갑니다 항상 강건하시구요 늘 좋은 작품으로 서재의 고운 인연 잇기를 바랍니다 늘 향필하시구요 한주간 승리하십시요 수고하셨습니다.----

염경희 2022-05-06 15:50	안녕하세요~~ 박기숙 시인님! 세편의 시 잘 감상했습니다 징검다리 휴일이라 직원 몇명만 출근 참 지루한 오후입니다 시인님 텃밭에도 시밭에도 언제나 풍성함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즐주말 되세요

김현주 2022-05-08 03:11	시인님 안녕하세요 세편의 시 잘 감상했습니다 오늘은 어버이날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황영칠

2022-05-09 02:59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 님
송화가루 뿌리는 솔밭에서 친구들과 함께 기타를 치며
흥겹게 노래하는 아름다운 풍경이 무척 마음에 와 닿습니다.

비 바람이 치는 여름날이나
쓸쓸한 가을 날이나
눈보라가 치는 겨울 날에도

사시사철 푸르름을 안고 변치 않는 소나무처럼
시인 님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동아리의 우정도 변치 않으시기를
기원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기숫 시인님 이른 아침에 귀한 걸음 해 주셨군요. 시인 님께서 이렇게 월요일 이른 시간에 방문을 해 주셔서 행복하고 신나는 새로운 한 주일이 될 듯 합니다. 어제는 아까운 봉은사에 가서 종교가 불교는 아니지만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각하고 이제 새로 시작하는 정부에서 나라가 평화롭고 행복한 국태민안을 기원했습니다 마침 우연인지 새 대통령께서 봉은사를 방문하셔서 먼 발치에서 뵙고 왔습니다. 이번 주에는 존경하는 시인님도 뵙고 미래의 대통령도 뵙고 새로 출범하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기원하는 좋은 한 주일 될 듯 합니다 시인 님 고맙습니다. 시인 님께서도 행복하신 한 주일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5/9 08:01

황영칠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보잘 것 없는 저의 서재에 귀하신 발걸음을 또 하셨군요. 저의 부족한 시 보시고 또 격려의 말씀 주시니 무척 감격스럽습니다. 오늘은 자유민주주의 시장 경제를 목표로 하는 새 정부가 희망 찬 포부로써 태극기를 올리는 날입니다. 시인 님과 함께 축하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 역시 긴 세월 동안 국민의 대표자라고 자처 하면서 국민 위에서 군림하던 대통령이란 이름을 붙였던 사람들이 누렸던 흔적을 관람 할 생각으로 21일 날 아내 손잡고 흰 머리 바람에 날리며 가보자고 신청은 했습니다 만 당첨이 될 지는 미지수 입니다. 아무튼 시인님께서는 당첨되시고 방문 하셔서 음악 동호인들과 함께 잔디밭에서 애국가를 4절 까지 연주하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5/10 08:49

황영칠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 님 금년 5월 10일은 시인님과 함께 가슴 설레는 마음으로 희망을 품고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그동안 잘 보지 않던 텔레비젼을 어제는 긴 시간을 할애하여 희망을 가지고 지켜봤습니다. ' 다시, 대한민국! 국민의 나라' 시인님과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넘치신 하루가 되시기를 빕니다.	5/1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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