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전병일
ㆍ작성일	2022-12-16 00:46

ㆍIP: 125.xxx.233

도둑맞은 홍시

도둑맞은 홍시 / 전병일

감나무 꼭 대기서
어렵게 딴 감
하우스 테이 불에 숙성 중
누구의 소행인지
여기저기 흠집을 내고
먹은 흔적을 발견한다.

문도 닫아 놓았는데
어느 양산군자 소행인지
들고양이 짓일까
산까치 소행인가
아님 들쥐들이
도저히 알 수가 없다

그래
동절기 춥고 배고픈 것
이해는 한다마는
너희들의 먹이 사냥은
최고로 인정한다.

그래도
주인장 홍시 하나는
남겨놓지.

박희홍

2022-12-16 03:42

`전병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참으로 눈치 없는 양산군자 부류군요.
모든 것이 다 맛있어서
맛을 감별했나 봅니다.
정성껏 지피신 감명 깊은 글향
’그래도
주인장 홍시 하나는
남겨놓지‘라는
’도둑맞은 홍시‘ 잘 배람하고 갑니다.

전병일 시인님
어린 시절에야 눈이 내리면 좋았지만
나이 먹으니 정서가 메말라 가는지
별로 반갑지 않더군요. 그래도 워낙 가뭄이라
꿩 대신 닭이라고 많이 내렸으면 합니다.

겨울이니까 추위야 당연하고
건강은 건강할 때 잘 지켜야 합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하시는 일
술술 잘 이루시고 행복한 날들이길 빕니다.
평안하세요.
좋은 글향으로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전병일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도 눈도 내렸습니다 첫눈 그래도 가뭄에 단비 같아 반가웠습니다 예전처럼 눈이 많이 안옵니다 온난화 영향일까요? 이제 12월도 몇일 안남았네요 마무리 잘하시고 추위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12/16 06:59

최이천

2022-12-16 04:46

`전병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하얀 눈이 꽁꽁 얼어버린 상고대 나무를 안고 있습니다
눈바람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도둑맞은 홍시
그래
동절기 춥고 배고픈 것
이해는 한다마는
너희들의 먹이 사냥은
최고로 인정한다.

그래도
주인장 홍시 하나는
남겨놓지.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발걸음 감사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 날씨 입니다 추위 건강 유의 하시고 임인년 12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시간 되세요 ~~^^	12/16 07:06

민만규

2022-12-16 08:19

`전병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감 농사 지어서
좋은 일 하셨군요
잘 하셨습니다
잘지내시죠 시인님
내일
겨울 행사에 오실거죠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참 좋은 아침입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되시길요


전병일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오늘 반가웠습니다 수상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추위 건강유의하시고 행복한 되세요.	12/17 19:37

이세복

2022-12-19 13:14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행사에서 뵙고 반가웠습니다
조심히 잘 돌아가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글 즐겁게 시감합니다
송년 행사도 무사히 잘 마치게 되어 기분이 홀가분합니다
시인님께서도 그렇지요. ~~ㅎㅎ
12월 남은 시간도 더욱더 건강하셔서 기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행사장에서 반가웠습니다 향토문학상 수상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남은 12월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12/20 22:26

김현주

2022-12-21 11:52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유머스럽게 펴쳐놓은신 도독맞은 홍시"
즐감했습니다
달달한 홍시
저두 엄청 좋아하는데 ㅎ
쥔장 드시게 하나쯤을 남김없이 먹다니
그렇게 맛이 있었나 봅니다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활기찬 새해을 맞이하시길..


전병일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홍시 맛있는거 그들이 누군지 몰라도 아는가 봅니다 진눈께비가 내리고 낼 아침에는 추워진다고 합니다 남은 12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새해 되세요 감사합니다.	12/21 19:47

염규식

2022-12-21 17:04

너무도 빠른 굉음 같은 시간의 흐름속에 한 해가 떠나갑니다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항상 열심인 시인님의 고운 시향 다녀갑니다
이제 한 해가 가고 새해가 오겠지요
새해에도 늘 강건하시구요 좋은 작품으로 서재를 빛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한해는 문운창대하시구요 더좋은 작품으로
고운 서재의 인여뇌기를 원합니다 좋은 작품 향필하시구요
늘 -강건하십시요---*


전병일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말 행사에 문학대상을 받으시고 올해 상복이 많은것 같습니다 2번의 대상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남은 12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새해 되세요 감사합니다.	12/21 19:49

고옥선

2022-12-21 20:14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 도둑맞은 홍시 , 감상합니다
한겨울에 먹을게 없는 작은 동물이
살짝 훔쳐갓나 봅니다^^

시인님 한 해가 넘어가는 언덕에 서 있습니다
뒤 돌아 보니 언제 올라왔나 싶은데
세월은 참 빨리도 갑니다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도 변함없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그리고 향필하세요
한파에 감기 조심하세요


전병일	존경하는 고옥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어느덧 임인년도 끝자락에 와 있네요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12/30 16:52

황영칠

2022-12-31 22:53

존경하는 시인님
지난 임인년에 글밭에서 맺은
인연 참으로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 베풀어주신
배려 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들의 의지와 상관 없이
잠시 후면 임인년은 영원히
사라지고 계묘년 열차에 몸을 싣고
세월은 또 끊임없이 흘러 가겠지요

새해에도 시인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고 아울러 문운 창대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과의 고운 인연 잊지 않겠습니다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전병일	황영칠 시인님 고운발걸음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1/1 19:37

김선목

2022-12-31 23:06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멋진 시와 함께하는
걱정 없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전병일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발걸음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1/1 19:37

최이천

2023-01-01 09:50

시인님 지나온 길에 염려와 성원 감사했습니다
마음 한구석에 찬바람 불 때마다
위로와 따뜻한 한마디 격려는 목마른
사슴의 한 모금 물이었습니다
시작하는 새해도 어깨동무 글동무 되어
시공간을 함께 여행해 주리라 믿고 의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발걸음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만사형통 하세요 감사합니다	1/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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