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전병일
ㆍ작성일	2022-02-19 11:58

ㆍIP: 219.xxx.104

봄이 오는 소리

봄이 오는 소리 / 전병일

먼 산의 흰 잔설도
하루가 다르게 채색되어가고
강둑의 얼음도
조각배 되어 항해길 나선다

길가의 조팝나무
꽃봉오리 실눈 뜨고
갯버들도 솜털 세우며
배가 남산만 하다

청둥오리 살얼음 사이
잠수질에 먹이 사냥
사람들도 덩달아
발걸음도 춤을 춘다

뚜벅뚜벅 다가오는
봄이 오는 소리
그 봄에, 마스크 벗고
함께 웃을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박희홍

2022-02-19 12:32

`전병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시인님의 감명 깊은 글향
“봄이 오는 소리”에 머물러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봄날의 향기로움처럼 글향이 널리 퍼져나가
많은 이의 사랑 받기를 간구합니다.

오늘은 비가 내린다는 우수,
빗속에 봄의 전령이 함께 오겠지요.
따사로운 봄기운처럼 댁내에도
따사로운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코로나로 어려운 시국이지만
아무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2월의 세 번째 주말 더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랫만 입니다 우수 절기 잔득 흐려져 있습니다 이 절기가 지나면 봄이 성큼 다가오겠지요 코로나19 이제 풍토병이 되어버린듯 합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2/19 15:08

민만규

2022-02-19 17:32

`전병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살랑살랑 봄바람에 아름다운 한 편의 시가
봄 햇살에 춤을 추는군요
<봄이 오는 소리 >에
즐거운 마음으로 탑승합니다
명시 감명깊게 잘 감상했습니다
독자들의 가슴에 남는 아름다운 한 편의 시로
길이길이 남길 응원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


전병일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곳 까지 찾아와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영광이고 감사드립니다. 우수도 지나고 이제 따스한 봄날이 기다려 짐니다 시인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2/20 07:32

염규식

2022-02-19 20:54

`전병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건안하시죠
오랜만에 따스한 하루였습니다
열정으로 곱게 펼치신 시 한편 감동으로 배람합니다
오늘 하루도 늘 행복하고 감사하는 하루 승리하는 하루되십시요
고운 밤 되십시요*수고많으셨어요*


전병일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열정적인 활동에 경의를 표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문운창대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20 07:34

최이천

2022-02-20 03:04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창문 밖에 매화가 완연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달리는 세월 아까워서 시를 씁니다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봄이 오는 소리
뚜벅뚜벅 다가오는
봄이 오는 소리
그 봄에, 마스크 벗고
함께 웃을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서 매화가 자태를 뽐내고 있군요 세월은 참으로 빠른것 같습니다 시인님도 환절기 건강 잘챙기시고 건안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2/20 07:37

김정윤 2022-02-20 19:08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얼음이 녹아 비가 된다는 "우수"가 지나고 겨울의 끝으로 향하는 2월도 벌써 세째주 주말이 지나 가고있습니다 이제 조금 지나면 봄이 온다는 약속이 있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이겨 내시리라 믿으며 곱게 집필하신 " 봄이 오는 소리 " 배독하고 고운 시향에 젖어보는 주말 저녁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다가오는 봄은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하시고 좋은 일, 행복한 일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전병일 2022-02-21 07:55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로운 한주의 시작이고 2월의 마지막 자락입니다 춘 삼월도 이제 몇일 안남았네요 세월은 변함없이 찾아오는데 코로나19는 그칠줄 모르고 더 큰 확산으로 우리의 삶을 어렵게 만드네요 아무튼 건강관리 잘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서준석

2022-02-22 23:08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입춘이 지나고 우수가 지났어도
몹시 춥습니다.
곧 봄이 오겠지요.
곱게 지피신 서재에서 봄이 오는 소리를
감사히 배독합니다.
날씨는 추워도 마음만은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발걸음 감사합니다 행복한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2/24 08:29

전남혁

2022-02-23 17:06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바람이 아직은 차지만 봄이 옴을 작은 싹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어려운 시련의 시간도 유월 이전에
끝날 것같은 확신이 듭니다

곱게 지피신 "봄이 오는 소리"의 시 편을
배람하며 봄과 함께 임과 함께 춤이라도
추어보고 싶습니다
건안 건필하세요


전병일	전남혁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발걸음 감사합니다 행복한시간 되세요	2/24 08:30

오철수

2022-02-24 16:17

계절은 입춘, 우수를 넘긴 봄인데,
기온은 아직도 겨울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에서
인사 올립니다.

시인님~ 영하의 기온에도 매화가 하 나, 둘
실눈을 뜨기 시작하는 봄,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올려주신 옥고<봄이 오는 소리>배람하고 갑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오철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발걸음 감사합니다 2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2/25 14:42

장화순

2022-02-24 19:21

떠나기 싫어 발버둥치는 겨울 동장군 가긴 가겠죠
봄은 서두르고 겨울은 늦장부리고
안녕하세요 전병일 시인님
올려주신 "봄이 오는 소리"에
잠시 머물어 화사한 봄의 전경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조금 오르다하니 봄이 오고 있겠죠
시인님 환절기 오미크론까지 겹쳐지니 더욱더 건강에 유의 하시고
나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장화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발걸음 감사합니다 2월 마무리 잘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2/25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