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고옥선
ㆍ작성일	2022-08-21 19:17

ㆍIP: 121.xxx.196

바람이 분다

시원한 바람이 옷깃을 스친다
햇빛이 뜨겁게
풀잎에 물들던 여름위에
바람이 분다

한들한들 춤 추는 코스모스
하늘 위에
파란 원을 그리는 고추잠자리

밤새워 귀뚜라미 울어도
고요하게 들려오는 아늑한 밤
뒤척이지 않아도
잠이 들고

마음에 붉게 영글어
뚝뚝 떨어지는 시어들
아름다운 언어들이 꽃 피는
감미로운 바람이 분다

배정이

2022-08-21 22:00

아름다운 언어들이 꽃 피는
감미로운 바람이 분다.
언어들이 꽃을 피니~
얼마나 사랑스럽고 귀합니까.
너무나 예쁘고 향기롭지요.
고옥선 시인님,
항상 고운 바람결에
행복한 글 지으세요.


고옥선	배정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태풍이 올라오고 있어 모든게 침묵으로 긴장되는 시간이네요 조심하시고 피해 없이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쌀쌀해진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편안한 시간 되십시오	9/4 18:56

박희홍

2022-08-22 03:57

존경하는 고옥선 시인님

“마음에 붉게 영글어
뚝뚝 떨어지는 시어들
아름다운 언어들이 꽃 피는
감미로운 바람이 분다”

내일은 처서 그리고 얼마 지나면 백로
이렇게 가다 보면 감미롭고 시원한 가을이
우리 곁에 오겠지요.

시인님 무더운 날씨에 강건하시고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을 힘차게 시작하시고
주 내내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고운 글 배람 할 수 있어 좋습니다.
문운 창대하세요. 고맙습니다.


고옥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태풍이 올라오고 있어서 긴장되는 시간입니다 미리 대비 하시고 태풍피해 없이 조용히 다녀가면 좋겠습니다 환절기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다녀가신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9/4 19:04

황영칠

2022-08-22 17:07

존경하는 고옥선 시인님
아직은 더위가 간 밤에도 마지막 앙탈을 부렸지만
이제 이번 주만 지나고 나면 그들의 마지막 몸부림도
꼬리를 감추겠지요.

그러면 시인님의 마음에서 빨갛게 영근 시어들이
뚝뚝 떨어져서 처음 보는 시가 또 다시
줄을 서서 피어나겠지요.
시인님의 시가 너무나 고와서 잠시 넋을 잃고 있었습니다.

"마음에 붉게 영글어
뚝뚝 떨어지는 시어들
아름다운 언어들이 꽃 피는
감미로운 바람이 분다"

너무나 아름답고 감미롭게 엮으셨네요.
'오래 저의 가슴에 남아 있을 듯 합니다.
행복하십시오.

"


고옥선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미흡한 시에 멋진 댓글로 꽃 피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가을에는 모든 시인님들께서 글꽃이 활짝 피시길 바라겠습니다 올라오는 태풍피해 없이 대비하십시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감사드립니다	9/4 19:10

주응규

2022-08-23 09:52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좋은 시 향 마음으로 접합니다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좋은 시 향이 그득히 지피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옥선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미흡한 시 에 고운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태풍이 올라오고 있답니다 태풍 피해 입지 않도록 대비 하시고 태풍이 조용히 지나가 주길 바랄분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가을에도 아름다운 글 꽃 피우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9/4 19:15

배정숙

2022-08-24 16:47

존경하는 고옥선 시인님!
정성으로 지피신
바람이 분다
감명 깊게 배람하며
쉼합니다

이 가을
시원한 바람타고
아름다운 시어들이 별빛처럼 쏱아지질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옥선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시인님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시원해진 날시에 일상이 한결 여유롭다 생각하는 여자들 마음이지 않을가 싶습니다 고운 글 꽃 피우시길 바랍니다 태웅 피해 없이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늘 건강하세요	9/4 19:19

염경희

2022-08-25 09:20

존경하는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정말 오랜만입니다
가을 바람 불어주는 요즘
노래하기 좋은 날입니다
고운 노래 많이 부르시길요
행복도 함께 보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옥선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지요 태풍이 올라 온다네요 얌전히 지나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잇습니다 대비 철저히 하십시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휴일 평안하시어요 감사드립니다	9/4 19:21

염규식

2022-08-25 13:43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벌써 한해의 절반이 훌쩍 지나고 곧 추석이 다가옵니다
이제 더위도 가시고 가을의 문턱입니다
곱게 지피신 시향 머물다갑니다 한주도 늘 강건하시구요
감사하는 일 많으시고 승리하는 한 주 되십시요
좋은 작품 수고많으셨습니다-향필하십시요---*


고옥선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지요 태풍이 올라온다고 모두들 긴장하는 요즘 입니다 얌전하게 조용히 지나가길 바라면서요 시인님께서도 피해없는 태풍을 넘기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다녀가신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9/4 19:26

최이천

2022-08-26 03:53

존경하는 고옥선 시인님
시원한 바람은 가을 선물하네요 이좋은 가을 선물받았으니
감사로 화답하고 겸손으로 당신을 깃쁘게 하렵니다
낮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바람이 분다
마음에 붉게 영글어
뚝뚝 떨어지는 시어들
아름다운 언어들이 꽃 피는
감미로운 바람이 분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고옥선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미흠한 시 에 고운 댓글 꽃 피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께서도 시원한 가을에 고운 시심 지피시길 바랍니다 태풍이 일본에 피해를 입히며 올라고 잇다고 합니다 걱정도 되지만 피해입지 않도록 대비 하시기 바랍니다 가을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편안한 쉼 하십시오	9/4 19:59

안영준

2022-09-02 00:39

고옥선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나름 건강상의 이유로 서재 활동을 잠시 못 했었습니다
그 간 평안 하셨는지요?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둔 요즘 선선한 바람도 불고 상쾌한 날씨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옥선	안영준 시인님 안녕 하세요 그동안 어디가 불편하셧는지요 전에 심장이 안좋으시고 한적 있으신데... 좋아지셔서 저도 마음이 놓입니다 늘 건강 하십시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가을에도 늘 행복하소서 감사드립니다	9/4 20:02

김국현 2022-09-09 16:10	향기로운글 배독합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 왔습니다 결실의 계절에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고 연휴의 시작입니다 오는 추석도 가족과 가정에 행복이 넘치고 건안, 건필하시길 기원 합니다

여관구

2022-09-09 18:14

" 마음에 붉게 영글어
뚝뚝 떨어지는 시어들
아름다운 언어들이 꽃 피는
감미로운 바람이 분다."

시인님의 감미로운 바람이
나에게까지 불어오는듯 합니다.
이제 더위는 꺾여 귀뚜라미 등에 업혀가고
소슬바람 내 마음을 간지러는 계절 입니다.
시인님 먼저 손잡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잘 보내시고
언제나 건강하세요.


고옥선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원한 햇살 아래 영그는 열매의 빛깔이 탐스럽고 이쁘게 보이는 가을입니다 건강하게 지내시지요 이제는 환절기도 돌아오고 실외에서 마스크 쓰지 않아도 되는 반가운 소식이 들립니다 모두에게 즐거움으로 다가와서 밝은 사회의 모습을 보면 좋겠습니다 모두다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드립니다	9/25 20:18

가을에 사랑할거야

잠 못드는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