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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유순호 문학서재

ㆍ작성자	유순호
ㆍ작성일	2021-03-13 22:28

ㆍIP: 125.xxx.231

인터넷 제례

인터넷 제례/유순호

조상의 忌日에
비대면 五人미만 정부방침 순종하랴
친척도 왕래 못 해 직계가족 마주 보며
신축년 기일이 외롭다 하네

세월의 변화 꿈처럼 다가와
말로만 듣던 인터넷 제사가
현실 되어 찾아왔네

우리 집 제례 상 TV 화면 거울 되어
영상을 공유하며 이국의 안방에
거울 속 제례 상 차려지고
타국의 가족들 제례에 참석하네

이국의 안방은 우리 집 화면에서
온 가족 하나 되어 정숙한 마음으로
제례를 마쳤네.

박희홍

2021-03-14 05:05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

코로나-19로 인한 우리 삶의
생각하지 못한 변화가 이렇게도 크다니
마음이 씁쓸합니다,
“우리 집 제례 상 TV 화면 거울 되어
영상을 공유하며 이국의 안방에
거울 속 제례 상 차려지고
타국의 가족들 제례에 참석하네
인터넷 제례” 마음이 찡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의 무탈하심을 봅니다.
우리를 건강하게 하는 약은 과연 무엇일까요?
어제보다 낫은 오늘, 오늘보다 낫은 내일이
더 좋으리라는 기대와 희망 아닐까요?

존경하는 시인님
언제나 어제보다 낫은 오늘 속에 하시는 일 위에
신의 가호가 충만하시어
기쁘고 행복한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휴일 행복 충전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유순호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무엇에 얽매였는지도 모른 채 이제야 정신이 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시인님의 너그러우신 아량으로 용서를 빕니다. 봄의 찬란한 향연에 문우님들의 축제도 열린다면 좋으련만 코로나 종식은 아직도 멀기만 하네요. 하루속히 문우님들 뵙기를 소망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23 06:36

정찬열

2021-03-15 06:57

코비에 지친 나날에
어느덧 춘삼월에 이곳 광주에도
매화꽃 잔치는 꾀 시간이 지났고
노란 개나리에 산천에 한두송이
진달래 꽃이 피나 했더니 벚꽃이 만개한
양지쪽 봄소식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

변화로 맞는"인터넷 재례"곱게 집필한
심오한 옥고에 잠시 마음 담아 갑니다.
조석으로 는 고르지 못한 날씨
건강에 유의 하시고 행운이 충만하시길 손 모읍니다.


유순호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섬진강 매화 구경도 못하고 세월이 지나 아쉽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23 06:46

강한익

2021-03-15 08:06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봄 햇살 고운 월요일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완연한 봄인가 봅니다.
코로나 사태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유순호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찾아주신 고운걸음 감사합니다. 너무늦게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시인님의 너그러우신 아량으로 용서를 빕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23 06:50

염경희

2021-03-15 09:22

존경하는 시인님!
참 안타깝습니다
현실로 다가온 인터넷 문화
가슴이 아려옵니다
그래도 그렇게라도 가족들이 참여를 하니
다행인일이라 생각하고 위안을 삼으세요
코로나에 미세먼지에 요즘 더 심각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향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유순호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너무늦게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말로만 듣던 현실이 나의 경험이 된다는 것은 상상도 못 했는데 직접 경험 하고 실감 했답니다 시인님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23 07:04

조순자

2021-03-16 22:34

세월의 변천사가 참으로 아이러니합니다.
상상을 초월한 풍습이 낯선 풍경입니다.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의 현실적인 시
잘 배람하며 감사드립니다.
세상은 바뀌어도 시인님의 고매하신 인품과
지극한 시향은 영원할 것이라 믿습니다. ^*^
늘 평안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유순호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너무늦게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늘 찾아주시고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23 07:07

서준석

2021-03-16 23:25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
피고 돋아나고 향기로운 봄 날 입니다.
곱게 지으신 인터넷 제레를
배람하고 코로나 19로 전혀 대비하지 못한
조상님을 추모하는 제사마져 마음 놓고
지내지 못하는 현실의 씁쓸함을
동감합니다.
좋은 일 생각하면 좋은 일 생기듯
날마다 좋은 일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유순호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봄의 찬란한 향연에 문우님들의 축제도 열린다면 좋으련만 코로나 종식은 아직도 멀기만 하네요. 하루속히 문우님들 뵙기를 소망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23 07:11

최미봉

2021-03-18 11:33

배람하고 갑니다


유순호	존경하는 최이봉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시인님을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23 07:15

배정숙

2021-03-18 13:19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
"인터넷 제례"
말로만 들던 제례 현실이 되는군요

코로나 종식되면
제사 날 얼굴 보면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안부를 묻고 조상님이 주신 제례 상 음식 먹고 싶습니다

제삿집 장독에 커다란 바구니 던져 놓으면
제사 음식 나물이며 떡이며 고루 담아서 주셨지요
동네 제사 있는 날이면 사랑방도 훈훈한 이야기꽃을 피웠는데
아! 옛날이여

그때가 그립기도 하며
그 친구들 지금 잘 살고들 있을 겁니다
조상님께서 도와주셔서
가가호호 동네가 잘 되지요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꽃길만 걸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유순호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제사추억 동감합니다 그 시절이 그립지요? 세월의 변화가 풍습마저 바꿔 놓고 있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23 07:18

최이천

2021-03-18 22:13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
3월이 중순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벚꽃 방울이 툭 틔워 물이 올라있습니다
꽃바람 환절기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좋은 시. 인터넷 제례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순호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너무늦게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말로만 듣던 현실이 나의 경험이 된다는 것은 상상도 못 했는데 직접 경험 하고 실감 했답니다 시인님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23 07:19

전병일

2021-03-19 09:28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

안녕하세요?
3월도 어느덧 중반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온 산야가 꽃봉오리와 잎을 부풀리고
날씨도 화창한 봄날입니다

시인님 좋은지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유순호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찾아주신 고운걸음 감사합니다. 너무늦게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시인님의 너그러우신 아량으로 용서를 빕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23 07:20

안영준

2021-03-20 00:51

유순호 시인님 그간 무고하신지요?
산천엔 초목이 파릇파릇 제법 움트고
이꽃 저꽃 서로 앞다투어 입을 열어보려고
씰룩거리는 아주 포근해진 계절입니다
이름 모를 야생초들의 화려한 연출 분위기도 볼만하고요
한주가 후딱 지나고 금세 주말을 맞게 되었습니다
멋진 나날 맞으십시오


유순호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봄의 찬란한 향연에 꽃 마중도 쉽지 않네요. 마음 편히 봄 나들이 겸 대전에 가고 싶어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23 07:27

김정윤 2021-04-16 20:52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초록빛으로 짙어져가는 4월 세째 주말이네요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이 실감나게 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봅니다 코로나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배정숙 2021-04-16 22:28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 그동안도 안녕하신지요 보고 싶습니다 온 동네가 봄꽃 축제 샛노란 민들레 제비꽃 초록 잎에 앉아있는 아기 이슬 눈길마다 개나리 진달래 벚꽃 바람꽃까지 우리 마을은 꽃길이지요 사랑하는 시인님과 이 봄 가기 전에 함께 걷을 수 있으면 또 하나의 행복추가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안영준 2021-04-17 03:15	유순호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깊어진 봄 나들이 하기 좋은 주말입니다 맘대로 활동을 못하게시리 발목을 잡는 몹쓸 녀석이 활개를 치는군요! 그럭저럭 계절은 잊지 않고 찾아와 꽃은 지고 초록이 진하게 물들어가는군요 화창한 기운 받으시고 평온한 나날 되십시오

조순자

2021-04-17 09:52

늘 열정적으로 지내시는
존귀하신 유순호 시인님이
때로는 궁금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심으로요.^*^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조순자	사월이 지나고 오월의 문턱에서 시인님의 평안과 사업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시는 일 잘 되시고, 늘 행복하세요.	4/27 05:24

마음 밭에 심은 씨앗

유리창 닦으며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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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바지락	12	유순호	2021-01-26

27	부모님 유산 상속	20	유순호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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