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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배정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배정숙
ㆍ작성일	2023-01-03 22:52

ㆍIP: 218.xxx.85

해질무렵

해 질 무렵 / 月文川 배정숙

들녘을 지키는 허수아비
풍년이 왔다고
히죽히죽

우리의 가을은
늦었다는 생각 들 때
생각날 때 시작이다

시작은 언제나
지금부터 새롭게
다시 또 시작해요
허수아비 함께 가요.

염규식

2023-01-04 00:39

시인님 건안하시죠
세월은 불러도 저 만큼 앞서가고 인생유한을 생각하면
조금은 서글퍼지며 또 한 해를 맞습니다 우리의 삶이
늘 그러하듯 가는 세월 가는사람 보내도
또 우리는 우리의 삶을 삽니다
그래도 떨어져 멀리 있어도,
온라인 상에서 서로 문우님들의 작은 정이
우리를 외롭지 않게합니다 떠오르는 태양을 마주보며
더 -힘차게 한해를 시작해야겠죠--
열정으로 지피신 고운 시향 감사히 마음으로 배람합니다
한 해를 승리하는 한 해, 감사하며 사는 한해 되시고
좋은 작품 수고하셨습니다 -향필하십시요---*


배정숙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많으셨습니다 O시가 되도록 아니 주무시고 찾아주셔서 아이큐 어떡해요 ㆍ ㆍ ㆍ 어찌 인사를 드려야 할지요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응원 거리보다 마음인듯 새해도 하시는 사업 순조롭게 이루어가시며 번창하시길 건강하시길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1/4 06:53

박희홍

2023-01-04 03:27

존경하는 月文川 배정숙 시인님

‘해 질 무렵’
혼자보다는 둘이 가는 길
멀리 갈 수 있고 즐거운 길이겠지요.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검정 토끼의 지혜로움처럼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세운 뜻을 이루시는
멋진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면서
시인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마음속 깊이 간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저녁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이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가 있다는 것 나태주 시인님의 시가 입에서 흥얼거리게 함이 행복합니다 혼자보다 둘이 가면 더 멀리 더 빨리 갈 수 있겠지요 만수무강을 비옵니다 감사합니다.	1/5 23:23

남원자

2023-01-04 22:08

시작은 언제나
지금부터 새롭게
다시 또 시작해요
허수아비 함께 가요.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작품을 3개씩이나 축하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역시 토끼띠 해는 깡총깡충 뛰어서
독자들로부터 사랑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날씨가 추워졌어요 감기조심 코로나바이러스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그려게요 정말 그런 날이 있을까요 (웃음) 긍정의 덕담에 희망의 나래를 펄처봅니다 굳밤되세요 감사합니다.	1/5 23:35

민만규

2023-01-05 08:33

"시작은 언제나
지금부터 새롭게"
참 좋습니다
늘
새롭게 산다는 건
참으로
행복한 일이지요
그렇게
그렇게
사는 게지요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오늘도
원문천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힘차게 출발해요^^


배정숙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풀어놓은 계란 한판 오남매가 현장의 에너지 되어 자랑스럽게 여행길 떠나고 스물다섯명의 청춘 남녀가 도란도란 내일의 계획 실행하자고저 열틴 토론에 밤이 깊어갑니다 ㅎㅎ 날마다 좋은 날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1/5 23:45

황영칠

2023-01-05 09:02

야호!
정말 멋진 시입니다.
우선 제목부터 느낌이 확 옵니다
영화 제목 같아요

저도 멋진 말이 생각 나네요.

" 월문천에 해질 무렵 긴 그림자 펼쳐 놓고 길 떠나는 월문천 여류 시인"
영화의 멋진 장면입니다.

다시 시작하실 때 허수아비만 같이 가지 말고
저도 시인님의 집사로 데리고 가세요.
같이 갈래요.


배정숙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행복합니다 서재에서나마 문우의 정과 웃음꽃을 한지개씩 주심에 꽃받고 아니좋을 사람 조선 팔도엔 없는줄 알지요 마음 모아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5 23:51

안영준

2023-01-05 10:57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방문을 열고 들어와 인사 올립니다
새 해 동튼 지도 몇 날이 후딱 지났네요
매일 고운 꿈 꾸시고 하룻길 사뿐히 지르밟으시는지요
복된 나날 되시기를 바라오며 늘 건행 하기기를 비옵나이다
좋은 글 감상하고 이만 물러가려 합니다
건필하십시오


배정숙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1/5 23:59

박진표

2023-01-05 19:52

배정숙 시인님!!!
해질무렵...
한여름의 수고로움이
풍성한 가을을 허락하고
허수아비의 지킴이
가을을 더 풍성하게 만드니
해질 무렵의 풍경이 넉넉하고 고즈넉하게 만드는
우리들의 삶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해질 무렵의 풍경화 잘 감상합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가을은 넉넉해서 좋고 겨울은 엄마품처럼 따스함이 좋고 아기봄은 푸름에 희망이라 좋고 여름은 시원함과 낭만 물놀이 등 추억을 많아서 좋고 시인님과 소통하는 서재가 있음에 사계절이 정말이지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1/6 00:05

최이천

2023-01-06 05:50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조금 따뜻해져 행복합니다. 이불 같은 자연 속을 느끼는 것
행복입니다. 시인님들 행복하소서
눈바람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헤질 무렵
시작은 언제나
지금부터 새롭게
다시 또 시작해요
허수아비 함께 가요.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오늘 하루도 기쁨가득 행복한 주말 보내셨는지요 하루가 너무 짧게 알차게 보낸 하루였습니다 낮에는 지인의 예식장 축하도 하고 진수성찬 뷔페 음식도 먹으며 오랜만에 벗들과 옛 추억을 되새김하며 노닐다 일터로 달려가 밀린 과제하고 늦은 퇴근을 하였습니다 ㅎㅎ 일이 있는건 좋은데 너무 많으면 일먹는 하마를 불려야 할치 그낭 흐르는 물처럼 보내야 할지요 수고하신 오늘도 편안하게 쉼 하시는 저녁 되세요 감사합니다.	1/7 23:34

염경희

2023-01-06 14:45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첫 주말이됩니다
봄 같이 푸근한 날씨에 한주 피로 푸시고
새로운 계획 세우시며 지내세요
감사합니다


배정숙	시인님 많이 많이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오늘 날씨가 봄날처럼 모처럼 포근했습니다 아하 새로운 계획 정말 좋아요 그 말씀 보약같은 말씀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꽃길 늘 사랑의 정원에서 그렇게 좋은 꿈 희망의 꿈 꾸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7 23:40

정연석

2023-01-06 15:12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해질무렵 시 잘 배람하였습니다

해뜰 때는 숙연하고
해질때는 마음이 편한 것 같습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석양을 바라보는 시간 평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밀레 화가의 만종 그림이나 이삭줍기 그림이
그런 의미인 것 같습니다

저녁 퇴근 길에 집앞에 닿아서
하루를 무사히 보낸 감사를 할 때
행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오늘도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도 계획하신 일들 하나씩 이루시는 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무조건 행복하세요	1/8 00:21

황영칠

2023-01-07 11:16

겨울에 눈이 내리면 참새가 방앗간을
잊을 수가 없지요.
마음이 쓸쓸한 시인은 월문천을 그리워 한답니다

오늘도 마음이 울적하여 동창생을 만나 월문천
순대국이나 한 삼발 할까 생각 중입니다.

저는 이제 방앗간 참새가 아니라
월문천 나그네입니다.

시인님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혹시 팽현숙 순대국밥집에 다녀가셨는지요 저희 마을 월문천에 다녀가셔도 인사도 못드려 죄송합니다 오늘 출근일인데 테크노마트 지인 결혼이 있어 다녀오느라 늦은 출근을 하여 시간채우고 왔습니다 내일은 휴일 좀 쉬고저하나 안양에 시아주버님 계셔서 인사갑니다 가끔은 쉬며 놀기도하고 어슬렁거리며 지내야 일할때 또 잘하는 법인데 말입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1/7 23:52

주응규

2023-01-07 14:28

좋은 시로 마음 따스이 데워 머물게 하여 주심에 깊이 감사합니다
계묘년 새해에도 두루 성취하시고 가내에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글로 사랑받는 한해 되기를 소망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주말인데 앞산의 꽃눈은 녹지도 않고 새하얀 눈꽃이 도토리나목위도 아카시아 나목위도 새하얀 아카시아꽃 대신 눈꽃으로 하얗게 피었습니다 새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1/8 00:00

박기숙

2023-01-07 18:49

존경하고 사랑하는 배정숙시인님!♥

너무너무 반갑고 감사합니다.
시인님이 지금 제옆에서 환하게
웃는듯 하네요.

곱게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한 편의 시작품인,
★해질 무렵★ 감상 잘 하였습니다.

원래 일출보다 일몰의 광경이
훨씬 황홀하고
휘황 찬란하게 붉게 타오르고
경치가 더욱 아름답다고 시인들도
멋지게 표현을 하세요.

해질 무렵에는 아침에
부지런하게 출근해서 일하고 따뜻한,
사랑의 보금 자리가 있는
*스윗트홈*으로가는 시간이지요.

친애하는 시인님! 2023년 계묘년 새해를
기쁜 마음으로 값지고 소중하게, 지혜롭고,
슬기로운 토끼처럼 사랑스러운 고운 한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많이많이 사랑해요.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오늘 하루도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셨는지요 이리 정성가득 사랑가득 응원의 메서지로 아름답게 채색해주심 감사합니다 시인님 즐겁게 행복하세요 날마다 감사합니다.	1/8 00:14

최이천 2023-01-08 04:29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끈기 있게 이어가는 시인님들의 시어를 존경합니다 시인이 새로운 시와 시어를 볼 때 희열을 느낍니다 눈바람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해 질 무렵 시작은 언제나 지금부터 새롭게 다시 또 시작해요 허수아비 함께 가요.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사방천 2023-01-08 15:51	배정숙 시인님의 서재의 들여 가을에 허수아비의 수고하고 있는 이야기 고운옥고에 들여감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소원이루시고 만사형통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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