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배정숙
ㆍ작성일	2023-02-06 01:42

ㆍIP: 218.xxx.85

입춘

입춘 /月文川 배정숙

입춘이 되니
마음이 설레고
봄이 성큼 온 듯하다

바람을 타고
나뭇가지도 물이 오르고
꼬물꼬물 땅속에서도 온다

계곡물 장단에 흐르고
한낮의 태양
햇살에도 온다

월문천 왜가리 한 쌍
새 옷 입고 몸단장에 오고
청둥오리 유유자적 자맥질
보기만 해도 가슴이 심쿵하다.

김상훈

2023-02-06 03:08

.

아주 처절하게 혼자여서 차라리 튼튼한
겨울 나목

지난 시절의 푸르름이
결코 헛된 발걸음이 아니었다는 듯
움츠러든 지상의 모든 것들에게
잊힌다는 건 좋은 일이 아니라며
봄을 낳을 복심을 채운다

시인 님,
시간에 쫓겨 복사 글을 남기지만
짧은 시간이나마 틈을 내
올려주신 글은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


배정숙	존경하는 김상훈 시인님! 귀한 시간 내시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2/9 16:29

박희홍

2023-02-06 04:06

존경하는 月文川 배정숙 시인님

‘바람을 타고
나뭇가지도 물이 오르고
꼬물꼬물 땅속에서도 온다’라는
입춘(立春)‘ 감명 깊습니다.
건필로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빕니다.

시인님
대보름 달의 정기를 듬뿍 받으셨지요
현재의 연속인 인생
2월 첫 번째 월요일 본래 웃는 날
많이 웃으시고 기쁨 충전하시어
유쾌 상쾌 통쾌하시고
더 건강하시고 더 행복한 날들이길 바랍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한낮의 햇살이 눈이 부시게 따사로와 양지녁엔 땅이 들썩입니다 잠시후에 초록의 순이 돋아 날텐데 희망둥이 친구들 모두 대문을 활짝 열고 밖으로 나오 다함께 봄을 맞이하기를 소망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2/9 16:40

김정윤

2023-02-06 09:27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년중 가장 크고 밝게 보인다는
정월 대보름도 지났습니다
기승을 부리던 한파도 물러가고
이제 봄이 오려나 봅니다
시인님의 가정에 좋은 기운이
가득 넘쳐 흐르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곱게 집필하신 시 - 입춘 - 배독하고
고운 시향 마음에 담아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1월이 가고 2월이 찾아왔어요 보이지 않아 만질수도 없는 세월은 신이 나서 혼자서도 잘도 갑니다 가는 세월과 함께 날마다 복된 날들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9 16:45

장계숙

2023-02-06 14:40

봄이 예쁘게 색칠하며 오네요.
우리들 맘에도 생기가 가득 차오르길
소망해봅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희망 내가 바라는 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 소망하는 모든 일들 순조로이 이루시는 날 시인님 날이 되시는 두 손 모아 봅니다 행복하세요.	2/9 16:52

민만규

2023-02-06 15:16

월문천이
새 옷으로 새 단장했군요
월문천의
봄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월문천 시인님의
봄 노래로
봄이 성큼 다가 온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봄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늘
월문천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언제나 아낌없는 응원 늘 고맙습니다 "항상 기쁨가득 행복하세요"	2/9 16:54

염규식

2023-02-07 00:25

시인님 의미 깊은 고운 시향 마음으로 감사히 배람하고갑니다
이제 머잖아 봄이 우리곁에 오겠지요
봄행사에 꼭 뵈었으면 합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왕성한 필력으로 서재를 더욱 밝히시기를 기대합니다
좋은 작품 수고하셨습니다 늘 감사하고 승리하는 한 주 되십시요--*


배정숙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사계절 봄 햐얀 솜이불 들고 살며시 고개든 아기 고개를 내민다 여름 온 대지가 푸르고 푸르고 가을 울긋불긋 강도강산 겨울 방학 채비 겨울이면 나뭇잎 동면 든다 청산은 겨울에 쉼하고 거인은 정상에 잠시 쉼하리 감사합니다.	2/9 17:07

배정이

2023-02-07 11:24

봄은 대지뿐 아니라
우리 마음까지
설레고 바쁘게 합니다.
상큼한 글 감사합니다.
시인님, 행복한 2월 보내세요.


배정숙	배정이 시인님! 행복속에 향기로운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2/9 17:09

서준석

2023-02-08 21:48

종경하는 월문천 배정숙 시인님
입춘을 고이 배람합니다.
입춘이 지나니 곧 세상에 생기가 돌아
좋은 일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날마다 웃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늘 좋은 날 되시길 행복가득 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9 17:11

서흥열

2023-02-09 13:33

시인님 안녕하세요. 드디어 오고야말 봄 이 시인님의 부르심에서 더욱 가까이 느껴 집니다 좋은작품

많은 에너지 음미하고 다음을 약속 합니다. 건강하십시요


배정숙	존경하는 서흥열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또한 찾아뵙겠습니다 늘 좋은 날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날 되세요.	2/9 17:16

황영칠

2023-02-09 15:38

존경하는 월문천 시인님
입춘을 아름답게 노래하셨군요.
참으로 아름다운 시 입니다
월문천에 왜가리와 청둥오리가 봄을 몰고'
우리들 가까이 돌아오는군요,

"월문천 왜가리 한 쌍
새 옷 입고 몸단장에 오고
청둥오리 유유자적 자맥질
보기만 해도 가슴이 심쿵하다"

봄맞이 월문천 행사 같군요.
젊어가는 좋은시 감동으로
감상하고 갑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바람은 불어도 좋고 햇살이 부셔져도 좋고 어쩌다 비가 내려도 좋은 날 봄이오는 길목은 변화도 같이 오겠지요 감사합니다	2/9 17:19

박진표

2023-02-09 17:37

배정숙 시인님!!!
입춘...
봄은 그렇게
소리 없이 다가와
우리들 꿈꾸게 합니다.
연초록 희망으로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이제서야 답글을 달게되어 죄송합니다 휴일 집안에 있으니 고요 그 자체입니다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공원 동네 한 바퀴 걸어도 좋을 날씨입니다 건강하세요.♧	2/19 14:23

최이천

2023-02-10 11:43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봄 따라 소생하는 기쁨 느끼는 자의 행복입니다.
봄을 느끼고 즐기시고 봄의 주인공 되십시오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입춘
바람을 타고
나뭇가지도 물이 오르고
꼬물꼬물 땅속에서도 온다

계곡물 장단에 흐르고
한낮의 태양
햇살에도 온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깜박하고 이제서 답글 달게 된점 많이 죄송합니다 햇살 받은 잔디밭 흙들이 들석이고 연초록 순들이 고개를 가웃뚱 왕벚나무위 새들은 햇살아래서 가지끝에 앉았다 쫑쫑이 잔디를 뛰어보면 노니는 평화로운 오후입니다 행복하세요.♧	2/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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