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연석
ㆍ작성일	2023-09-11 22:35

ㆍIP: 121.xxx.91

뭉게구름 바라보며

白松 / 정연석

하얀 목화 솜을
차곡차곡 쌓은 듯

비 갠 하늘에
뭉게구름 두둥실

파란 하늘 하얀 구름
어느 화가의 그림인가

호랑이, 사슴, 토끼
평화로운 동물의 왕국

파란 하늘 떠도는
뭉실뭉실 하얀 구름

어머니 마음처럼
포근하고 평화로워라

잔잔한 바람 따라
뭉게구름 흘러가니

아름다운 그림들이
깨어질까 두려워라

뭉게구름 따라가다
가던 길만 늦어지누나

박희홍

2023-09-12 03:30

존경하는 白松 정연석 시인님

‘어머니 마음처럼
포근하고 평화롭다’라는
‘뭉게구름 바라보며’에서
가을 뭉게구름 펼쳐진 하늘의
멋진 광경을 그려 봅니다.
고운 글꽃 향기에 느낌 받아 갑니다.
좋은 글로 많은 사람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오늘은 화사하게 웃는 화요일
시작했다 하면 금방 절반...
구월도 중반으로 접어듭니다.
가을 글


정연석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 님 안녕하세요 서재를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가을 하늘 뭉게구름은 마음을 평온하게 합니다 때로는 구름을 따라 어데론가 가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시인 님 파란 하늘의 뭉게구름처럼 항상 평화로우시길 기원 드립니다 이제 조금씩 낮에도 시원해지는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9/12 17:29

황영칠

2023-09-12 16:02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가을이 되어 맑은 하늘에 평화로운 마음 같은
어머니 마음 닮은 뭉게구름이 평화롭게

떠 가는 구름 따라 시인 님이 아름다운 가을
하늘에 푹 빠지셨군요

"아름다운 그림들이
깨어질까 두려워라

뭉게구름 따라가다
가던 길만 늦어지누나"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아름다운 가을이군요.
저도 함께 구름 따라 가고 있습니다
좋은 시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평화로운 하루 히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 님 바쁜 시간을 내시어 서재를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요즘은 낮에 뭉게구름을 가끔 볼 수 있어서 마음이 평온하고 아늑함을 느낍니다 파란 하늘과 하얀 뭉게 구름은 너무나 환상적이지요 지인들이 사진을 찍어 보내주고 사진을 보면서 가끔 창밖을 지켜볼 때도 있습니다 계절적으로도 가을에 가장 많이 뭉게구름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시인 님 바쁜 일상이지만 파란 하늘 뭉게구름 보시면서 시도 쓰시고 즐거움도 함께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토요일에 뵈어요 감사합니다	9/12 17:35

염경희

2023-09-13 06:01

안녕하세요 시인님!!!
아침을 알려주는 딱다구리, 참새, 까치가
부지런하게 노래를 불러주는 덕에 여유를 가져봅니다

기온은 후덥지근 하지만 마음은 상쾌합니다
비가 오고 나면 정말 가을이 되겠지요
뭉게구름 피어나면 높은 하늘은 아름다운 수채화로 가득할겁니다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


정연석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 님 이른 아침에 저의 서재를 오셔서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딱따구리, 참새, 까치가 새벽에 찾아와서 잠을 깨웠나 봅니다 자연과 가까이에서 함께하니 얼마나 좋을까요 멋진 환경 부럽고 로망인 것 같습니다 요즘 날씨가 좋았는데 오늘은 살짝 비가 오네요 시인 님 건강하시고 대전에서 뵈어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9/13 09:37

이민숙

2023-09-14 19:38

편안하게 즐겁게 적었습니다
뭉개구름을 보다가 쫌 늦어지면 어떠할까요
더 빨리 간다고 더 좋은 것만은 아닐텐데
뭉개구름 실컷 보고 쉬엄쉬엄 가도 좋을 가을입니다 ^*^ㅎ


정연석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의 서재를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은 선명성이 있습니다 어제는 비가 오고 오늘은 뭉게구름이 떠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시인님 뭉게구름 떠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쉬엄쉬엄 살아가는 지혜를 배워야할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좋은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9/14 20:43

정병근

2023-09-14 20:07

보는 각도와
보는 사람마다
느낌이 틀리는 뭉개구름
동물왕국 좋은 글에서
유년시절의 추억을 떠올립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연석 시인님~^^*


정연석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의 서재를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뭉게구름은 여러형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파란하늘에 하얀구름 참 멋있습니다 산뜻한 뭉게구름처럼 여유롭게 살아갔으면 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항상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9/14 20:46

홍성기

2023-09-16 02:42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곱게 피워낸 아름다운 시
"뭉게구름 바라보며"
감동깊게 잘 감상하였습니다
특히 이 대목에서 동감이
갑니다
"파란 하늘 하얀 구름
어느 화가의 그림인가

호랑이, 사슴, 토끼
평화로운 동물의 왕국"
어느날 푸른 하늘을
수놓은 뭉게구름을 보면
내 마음도 구름되어
둥실둥실 하늘을 나는
그런 느낌이 들곤 한답니다
멋쟁이 시인님!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과 행복 넘치시길
기도드립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저의 서재를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파란하늘 뭉게구름은 비가 갠 뒤 볼 수 있는 상쾌하고 신선한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멋진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시원함과 희망을 갖게합니다 오늘은 대전 가을 행사에 다녀 오느라 댓글이 늦었습니다 시인님을 못 뵈어서 한편 몹시 서운했습니다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10월 모임에서 뵈어요 감사합니다	9/16 23:06

장계숙

2023-09-17 09:30

시인님~
순우리말 글짓기 공모전
장려상 입상을 축하드립니다.👍👍🎊🎊
기쁜 맘 함께 합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순수 우리말 시 짓기 수상을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대전 행사를 다녀왔습니다 1년에 네변 대전행사를 다녀오면서 더 많이 배우고 노력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시를 많이 쓰는 것 보다 독자의 사랑을 받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봅니다 시인님 이제 비가 그치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을이 단풍과 함께 오겠지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남은 휴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9/17 16:29

김정윤

2023-09-17 10:24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먼저 순우리말 글짓기 공모전
"장려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밤새 내린 가을비 소리에
새벽 잠을 설친 주말 아침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詩 배독하고
훌륭한 시향에 젖어보는 아침입니다
가을이 오는 길목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를 찾아주시고 수상을 축하해주시고 격려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대전 행사를 마치고 귀가하였고 새벽꺼지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도 비는 안오는데 날씨는 흐려져 있습니다 이번 비가 물러가면 가을이 성큼 다가올 것이라고 합니다 시인님 가을에 멋진 시 많이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남은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9/17 16:38

귀뚜라미 슬피 우는 밤

고향 작은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