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연석
ㆍ작성일	2023-02-07 22:59

ㆍIP: 121.xxx.91

옷과 단추

白松(백송) / 정연석

우리들 衣服(의복)에는
옷소매와 옷섶에 단추가 달려 있습니다

재킷의 단추는 옷맵시를
端正(단정), 端雅(단아)하게 모아줍니다

단추가 없으면 앞자락이 열리고
옷소매는 밋밋해져 볼품이 없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자크가 단추를 밀어내지만
우리들은 자크에 익숙한 것 같습니다

단추가 필요한 이유는
옷의 멋을 부리는 것 보다는
옷섶을 편하게 여며주기 때문입니다

옷이 날개라는 말이 있듯이
단추는 옷의 멋과 품격을 높혀주고
옷의 맵시를 살려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 재킷(자켓) : 앞이 터지고 소매가 달려 상의를 덮는 겉옷, 모든 겉옷류의 총칭
※ 옷 섶 : 한복에서 저고리나 두루마기 착용 시 앞을 여밀 때 중심부로 오는 천
※ 옷맵시 : 차려입은 옷이 어울리는 모양새

염규식

2023-02-07 23:32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이제 점점 봄이 다가옴을 느낍니다
추위도 입춘 후에는 누그러지고 당분간 추위는 없을듯합니다
그래도 건강은 꼭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열정으로 지피신 고운 시향 감사히 배람합니다
한 주도 늘 좋은 일만 넘치시구요 승리하는 한 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작품 수고하셨습니다 -향필하십시요---*


정연석	염규식 시인님 안 녕히세요 서재에 오셔서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봄이 온것 같습니다 영상의 날씨에 낮에는 포근합니다 봄에는 시 소재도 많고 시인님들도 신선한 꿈을 키우는 시간이겠지요 시인님 건안하시고 향필하소서 항상 감사합니다	2/8 07:56

박희홍

2023-02-08 04:02

존경하는 白松(백송) 정연석 시인님

‘옷이 날개라는 말이 있듯이
단추는 옷의 멋과 품격을 높여주고
옷의 맵시를 살려주기 때문인 것 같다’라는
‘옷과 단추’ 감명 깊습니다.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계절이 오고 가는 것을
구속할 힘이 인간에게는 없기에
찬바람이 옷깃에 파고드는 겨울도
떠나려는지 앙증맞은 작은 풀꽃들이
여기저기서 솟아오릅니다.
따사로운 봄날처럼
늘 안온한 시간 보내시길 빕니다.


정연석	존경하옵는 박희홍 시인닝 안녕하세요 저의 서재에 오셔서 금쪽같은 좋은 말씀 남게주심에 감사합니다 세싱을 날다보면 왜이리 힘든일이 많은지요 힘들게 살연서 희망이라도 있어야하는데 녹녹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시인님 건안하시고 향필하세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2/8 21:39

황영칠

2023-02-10 01:56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옷과 단추" 신선하고 기발한 주제를 선택하셨습니다.
이건 아무도 찾지 못한 보석입니다.
자크와 단추를 대비 시키시면서. 단추의 역할을
돋보이게 표현하신 점이 참 멋지십니다

"옷이 날개라는 말이 있듯이
단추는 옷의 멋과 품격을 높히고
옷의 맵시를 살려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 연에서 깔끔하게 정리하신 점이
돋보입니다.

저는 요즈음 정신없이 시를 서재에 내걸던
것을 새로운 에너지 충전을 위하여 좀 쉽니다.
시간에 여유가 있으니 좀 편합니다.
오늘 근무하시면 주말이네요.
편히 쉬십시오.


정연석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바쁘실텐데 저의 서재를 방문해주시고 그간의 소회를 남겨주셨습니다 왕성한 창작활동이 좀 소원하다는 느낌이 들어 새로 시작한 일이 어려우신가, 아니면 먼저 말씀하신 건강에 문제가 있는가 생각했습니다 다행이 이유를 알아서 다행입니다 건강관리 하시면서 좋은 시 많이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힘과 여유가 있는한 최대한 노력하려고 합니다 시인님 건안하시고 좋은 일 많으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10 23:34

최이천

2023-02-10 11:28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봄 따라 소생하는 기쁨 느끼는 자의 행복입니다.
봄을 느끼고 즐기시고 봄의 주인공 되십시오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옷과 단추
옷이 날개라는 말이 있듯이
단추는 옷의 멋과 품격을 높혀주고
옷의 맵시를 살려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쁘신데도 저의 서재를 방문하셔서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은 날씨가 따뜻하니 너무 좋습니다 새봄에 시인님 좋은 시 많이 집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좋은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10 23:37

최상근

2023-02-11 08:49

정연석 시인님 처음 뵙습니다.
단추에서 시감을 받으셨군요. 아주 오래된 물건이라 아름다운 추억 하나쯤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하네요. 어린 시절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저 정겨운 느낌입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최상근 시인님 저의 서재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뵙는데 오래 뵈온듯 편안합니다 시인님 따스한 봄날이라 하지만 아직은 좀 춥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생각해서 좀 살쌀하지만 참고 살아야 할것 같습니다 시인님 건안하시고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2/11 17:00

안영준

2023-02-11 08:51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즐거운 휴일 맞이하시는지요?
날씨가 제법 풀려 봄기운이 도는 날입니다
모처럼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물오른 꽃들처럼 화사한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집필하신 글 소중히 독백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셨는지요 저의 서재를 찾아오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낮에 밖에 나가서 걸었는데 공기가 상쾌하고 좋았습니다 아직 날씨는 조금 쌀쌀했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이제 밖으로 나가서 걷기도하고 운동하면서 건강 챙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할 것 같습니다 시인님 건안하시고 향필하소서 감사합니다	2/11 17:06

김상훈

2023-02-11 19:26

백혈병 무리 진 듯
역마살 둥둥 떠다니는 바다,
문득, 가 보고 싶습니다.

"옷과 단추"

마치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비교를 보는 듯 합니다.
단추는 아마 인류가 끝날 때까지
없어지지 않을 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잠시 다녀 갑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김상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예쁜 단추를 골라서 옷에 다는 멋쟁이도 있지만 편한 자크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봄기운 완연한 봄날 오늘은 상큼하게 나들이도 하였습니다 이제 따뜻한 봄과 친해져야할 것 같습니다 시인님 건안하시고 향필하소서 감사합니다	2/11 20:51

김현주

2023-02-12 19:42

정연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휴일날
봄나들이 잘 하셨는지요
곱게 지필하신
옷과 단추"
공감하는 글향에 마주하면서 저녁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봄향기 가득한 날들이시길..
감사합니다


정연석	김현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재에 남겨주신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 남쪽에는 날씨가 따뜻했지요 서울도 생활하기 편한 날씨였습니다 이제 점점 따뜻한 봄 날씨에 익숙해져 갈것 같습니다 시인님 건안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2/12 23:27

염경희

2023-02-12 22:33

옷과 단추 실과 바늘 영원한 짝꿍이지요
시인님 잘 지내셨지요

주말 저녁 접으면서 잠깐 인사 드리러 왔습니다
내일 출근 채비 잘 하시고 편 한밤 되세요


정연석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주말은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직장인은 주말이 가장 행복한 것 같습니다 일주일동안 억눌린 생활에서 벗어날수 있어서 편안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따뜻한 봄날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요 시인님 건안하시고 향필하소서 감사합니다	2/12 23:31

행복의 의미

시련 (試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