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연석
ㆍ작성일	2022-10-09 14:27

ㆍIP: 121.xxx.91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白松(백송) / 정연석

어제는 과거
지나간 시간은 관심도 없네

과거도 소중한데
쉽게 잊어버리는 것이 아쉽다

오늘은 현실
생방송처럼 신중해야 하는데

때로는 피하고 싶은 시간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다

내일은 미래
다가오는 기대되는 시간

생각할 여유가 있으니
희망적이고 행복하다

어제는 힘들었고
오늘은 행복하고
내일은 희망이지만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서
지금이 가장 소중한 것은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염경희 2022-10-10 19:13	시인님!! 연휴 잘 보내셨나요 비가 오는 저녁입니다 고운 밤 되시구요 늘 건행하세요 오늘도 즐겁게 내일도 행복하게 지내시길요 고운 밤 되세요

정연석 2022-10-10 21:24	시인님 저의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설악산 대청봉에 첫눈이 내렸네요 단풍이 들자마자 눈이 내려 단풍이 망가질까 안타깝네요 이상기후로 예측이 어려워지는 날씨 항상 신경써야할것 같습니다 시인님 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최이천

2022-10-11 04:49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시절이 하 수상한 이 가을 축제도 마음 얻지 못하고
동해 쪽으로 날아가는 미사일만 바라봅니다
낮 더위 기온 차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어제는 힘들었고
오늘은 행복하고
내일은 희망이지만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서
지금이 가장 소중한 것은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저의 서재에 들려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어수선한 시기입니다. 인생 여정에서 불행한 전쟁은 겪지 말아야지요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강하시고 좋은 시 많이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10/11 15:49

황영칠

2022-10-11 08:40

반가운 정연석 시인님
새로운 등불을 켜 두셨군요.
얼른 달려오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시인님은 긴 인생 여정이라고 하시지만
제 생각에는 그리 길지 않은 인생
여정이라 생각됩니다.

과거는 지나고 나면 항상 아쉽고
현재는 어떻게 살고 있는지 항상
정신없이 분주하고
미래는 희망 보다가 걱정과 두려움이 앞섭니다.
시인님 처럼 오늘은 행복하고 내일은
희망적이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시인님의 시에서 제가 반성하고 본받아야 할 부분은

"오늘은 행복하고
내일은 희망이지만"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서
지금이 가장 소중한 것은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제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내일을 희망으로
채우며 살아 가겠습니다.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아침 출근 바쁘실텐데 서재에 들리시어 좋은 칭찬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어수선한 시기입니다 정치판은 그야말로 정신을 잃어 혼수상태고 여야를 막론하고 이성을 잃은 듯 합니다 시인님 매일 석촌호수 가시는 길도 힘드시겠네요 그래도 시인으로서 시를 바라보는 마음은 뿌듯하겠지요 저는 집이 멀어서 가볼수는 없어 좀 아쉽네요 시인님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좋은 시 많이쓰세요 감사합니다	10/11 15:54

황영칠	오늘도 퇴근하시고 저의 서재를 다녀 가셨군요. 시인님이 다녀가시면 마음이 든든해 집니다.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 보면 가슴이 아프고 걱정이 큽니다. 이렇게 손 놓고 시나 쓰고 있어 될 일인가 싶기도 합니다. 시인님 좋은 계절 편히 지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0/12 23:23

이세복

2022-10-11 10:06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기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시간으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오랜만에 저의 서재를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올곧게 창작활동을 하시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 설악산에는 단풍이 아름다움을 뽐내기도 전에 눈이 내렸다고 합니다 많이 안타깝다는 생각을 합니다만 갑작스런 기후의 변화라니 어쩔 수 없네요 시인님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좋은 시 많이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10/11 16:01

고지영

2022-10-12 04:55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저의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며칠간 가을 날씨 같지않게 많이 춥습니다 하루하루가 소중하니 시간을 아껴 즐거움을 만들어야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해 아쉽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10/12 10:42

염규식

2022-10-12 14:00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맑고 푸른 높은 가을 하늘 눈부십니다
곱게 열정으로 지피신 고운 시향 머물다갑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더욱 고운시향으로 서재를 밝히시길 기원합니다
한 주동안 늘 강건하시구요 감사하며 승리하는 주간되십시요
좋은 작품 수고많으셨습니다, 향필하십시요----*


정연석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저의 서재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시를 발표하셔서 경하드리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좋은 시 많이 향필하소서 감사합니다	10/12 21:26

안영준

2022-10-14 16:34

정연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익어가는 가을 쾌청한 하늘을 매일 접하게 되니
무작정 어디로든 떠나고픈 맘이 연속이네요
각지마다 축제 분위기는 물씬 풍기고 무릎 수술로 병실에 누운 이 몸은 세상 밖이 매우 그립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명 깊은 글 배람하고 갑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무릅 수술을 하시고 힘드실텐데 저의 서재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를 들수록 몸이 고장이 나는 것은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잘 치료하셔서 빠른 완쾌를 기원합니다 가을날씨가 변덕스러워 추웠다 더웠다를 반복하는게 힘들게 합니다 하지만 날씨를 이길 수 없으니 맞춰가며 살아야겠지요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10/14 17:35

황영칠 2022-10-14 23:07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퇴근하시고 힘이 드실 텐데 저의 방에 다녀 가셨 더군요. 봄바람에 처녀 가슴이 흔들린다고들 하지만 가을 바람에는 머리 희끗한 노인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누가 눈물 한 방울만 흘려도 그만 노인의 눈 눈물보따리는 평생을 살면서 가두어 두었던 눈물 저수지가 터지고 말면 다시 막을 수도 없을 듯 오늘도 흔들리는 마음을 두 팔로 보듬고 겨우 견뎌 내었습니다. 제 마음을 알아주시는 시인님이 다녀 가시면 저는 힘 빠진 눈물 제방 둑이 터지고 맙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먹구름

청룡포 (靑龍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