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연석
ㆍ작성일	2022-12-24 21:29

ㆍIP: 121.xxx.91

봄을 기다리는 마음

白松(백송) / 정연석

봄은 왔지만
나뭇잎들은 아직 겨울잠
성급한 꽃봉오리 부풀어 오르고

갈색 빛깔 짙은 산에
분홍색 진달래꽃 곱게 피니
아름다워라 !

殘雪(잔설) 위로 찬바람 부는데
花粉(화분) 찾아온 벌과 나비
아플사 ! 너무 춥지 않을까

중국 당나라 詩仙(시선) 이백은
杜鵑酒(두견주)를 좋아하셨다는데
여린 꽃잎을 어찌 술독에 넣으셨을까

진달래 꽃밭에서 슬피 우는 두견새
사랑인가, 이별인가

엷은 구름속에 숨어있던 해는
서산 넘어로 숨고

스산한 바람 불어오니
꽃잎이 떨어질까 두렵네

* 시선 이백 : 당나라 시인이자 문학가, 이태백이라 부르며 두보와 쌍벽인 시인

염규식

2022-12-24 22:42

시인님 건안하시죠
이제 2022년도 곧 작별을 고하겠군요
새해에는 늘 한결같은 왕성한 필력으로
좋은 작품으로 귀한 문학 동행되기를 원합니다
성탄절 복 많이 받으시구요 고운 시향 머물다 갑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구요 축복받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좋은 작품 수고 많으셨어요.-향필하십시요------*


정연석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올 한해도 몇칠 남지않았습니다 2022년 모두 바쁘게 살아온 한해라고 생각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좋은 시 많이 향필하세요 한해동안 서재에 들리시어 좋은 말씀 많이 남겨주시고 지도편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12/25 10:41

황영칠

2022-12-25 02:24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시인님의 마음에는 벌써 봄 햇살이 따사로이
내리는 봄 동산과 두견새 슬피 우는 울음소리
꽃 늘 아래 앉아 시 한 수에 두견주 한 잔의
멋 스러운 봄 붕경을 그리셨군요

시인님이야 말로 시선의 경지에 오르셨습니다.
오늘은 인간의 죄를 사해 주시기 위해서 태어나신
주님이 오신 날
시인님과 시인님의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
내리시기를기도합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이른 새벽에 서재에 들리셨네요 감사합니다 2022년 모두 바쁘게 살아온 한해라고 생각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즐거운 일 많으시고 좋은 시 많이 향필하세요 올 한해 저의 서재에 들리시어 좋은 말씀을 많이 남겨주시고 졸시에 대한 시평과 지도편달 하여주심에 감사합니다 고맙고 행복하였습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12/25 10:53

박희홍

2022-12-25 04:08

존경하는 白松 정연석 시인님

詩仙이 따로 없군요,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보면
시인님이 바로 시선입니다.

성탄절엔 값진 선물도 좋겠지만
그보다 수고했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더 듣고 싶지 않을까요?
친절한 한마디 말로 누군가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말을
전해 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귀한 선물일 것입니다.

白松 정연석 시인님
성탄의 기쁨을 가족 친지들과
함께 나누는 멋진 시간이길 바랍니다.
늘 시인님께서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빕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이른 새벽 저의 서재에 들리시어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올 한해도 몇칠 남지않았습니다 져물어가는 2022년은 모두 바쁘게 살아온 한해라고 생각됩니다 시인님 다가오는 새해에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좋은 시 많이 향필하세요 한해동안 서재에 들리시어 좋은 말씀 많이 남겨주시고 지도편달 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12/25 10:59

최이천

2022-12-25 06:54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나무에 달린 어름 열매 찬바람은 더욱 세게 껴안게 한다.
나무도 왜 이리춥야고한다
눈바람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봄을 기다리는 마음
진달래 꽃밭에서 슬피 우는 두견새
사랑인가, 이별인가

엷은 구름속에 숨어있던 해는
서산 넘어로 숨고

스산한 바람 불어오니
꽃잎이 떨어질까 두렵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오늘은 성탄절이니 올 한해도 일주일 남았습니다 금년 2022년은 모두 바쁘게 살아온 한해라고 생각됩니다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등 국가적인 행사도 있었고 최근 이태원 사고로 나라가 패닉상태입니다 잘 극복해야 되겠지만요 다가오는 2023년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많으시고 좋은 시 많이 향필하세요 한해동안 저의 서재에 들리시어 좋은 말씀 많이 남겨주시고 시평도 해주시고 지도편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12/25 11:07

배정숙

2022-12-27 06:57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른새벽부터 잠을 깨우떤
그 많은 새들의 가족은
지금 어디서 무엇으로 어찌
지낼까요

창가에 커다란 감나무 홍시가
주렁주렁 빨갛게 익으면
이웃사촌 지나던 나그네까지
불러 같이 나누던 홍시
그 홍시가 싹 사라지고
새들도 발길이 뚝 멈추고

긴 겨울 지나면 봄이 오고
싹이 뜨고 감꽃이 피고
꽃잎진 자리 감이 열리고
다시 또 가을이면 달달한
감 많이줄게 또 오럼
찾아야 줄거지.

시인님 문학동행 덕분에 많이 배움합니다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축복받는 새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연석	월문천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의 서재 방문하셔서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합니다 올한해 우리 모두 힘들게 달려왔다고 봅니다 저도 시인이라는 징표를 밭은지 2년밖에 안됩니다 시인님 월문천 호가 특이하고 좋습니다 저의 고향은 강원도 횡성인데 갑천이 흐르고 모여서 섬강이 됩니다 그 물이 원주 여주를 거쳐서 양평 양수리로 가지요 시인님 내년에도 자주 뵙기를 바라며 고향가는 길에 월문천 생각하며 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감사합니다	12/27 20:16

배정이

2022-12-27 14:05

정연석 시인님,
요렇게 추운 날
상큼한 글을 내려주시다니
어찌나 반갑고 감사하던지
정말 감사히 보고 갑니다.
연말 모임에 바빠서 정신이 없는데
좋은 글에 마음이 정화됩니다.
네시부터 스튜디오 촬영 있는데 기분 최곱니다
시인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정연석	존경하는 배정이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저의 서재에 오셔서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한해 좋은 인연 감사하오며 내년에도 자주 뵙기를 소원합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좋은일 않으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감사합니다	12/27 20:20

아듀(adieu) 2022년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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