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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담 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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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
일 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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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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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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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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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임정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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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임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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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7-03-24 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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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맞으며
비를 맞으며 / 임 정 수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며
비에 젖은 대지 위로
잔잔한 파동이 일고
빗방울 소리 들으며
쓸쓸히 길을 걷는다
허전한 마음 달랠길 없어
방황의 길을 걷는 내 몸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 되었고
나는 끝 없이 흐르는 길을 걷는다
비를 맞으며
 김 영 진: 안녕하세요.
비오는 날에는 차분히 가라앉은 마음도 빗물에 같이 흐르지요.
따끈한 차 한잔 도란도란 둘러앉은 얘깃꺼리들
누가 먼저 이기전에 마음을 풀어놓는 분위기 그런 마음들이 영글지요.
비를 흠뻑 맞으며 쉬다갑니다.
건강하세요...... -[03/24-12:56]-
임정수: 안녕하세요. 김영진 시인님! *^.^*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하루종일 그칠줄 모르고 있습니다.
촉촉히 비내리는 주말,
즐겁고 건강한 날 되시길 빌면서
늘 좋은 작품 많이 엮으시길 기원합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 -[03/24-17:13]-
김선아: 임정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가 오는 날
비를 만나니
다시 또 감정 복받치고 있습니다.
비가 오는 오늘
무얼 하며 보내셨는지요.
향 고운 차 한 잔 하시면서
편안한 밤 되시길 빕니다.
내일도 고운 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 -[03/24-22:18]-
임정수: 안녕하세요. 김선아 시인님! *^.^*
오늘은 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무척이나 서글펐던 날인 것 같습니다.
주말이라 고속도로에 차도 밀리고
짜증만 더해가는 날이었지만,
한편으론 내일을 위한 준비를 하는 날이라 여기니
마음이 편하기도 했던 하루였습니다.
이젠 비는 그쳤지만,
저에게는 내일을 위해 또다시 하루를 열어가야 할
시작의 시간인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편안한 밤 되시고
좋은 꿈 많이 꾸세요.
감사합니다. *^.^* -[03/24-22:44]-
박 경 순: 오랜만에 내린 비라서 단비 인줄 알았더니
시인님의 눈물이 섞인 悲 인줄 진작에 몰랐습니다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주현미의 노랫말이 시인님에게서 나온거군요 -[03/25-10:23]-
유남계: 임정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제는 종일 봄비가 내렸는데
시인님은 비를 맞으며
거리를 방황했나 봅니다
어차피 인생은 방황하는 길인데...
축하합니다.
그만큼 영혼이 성장했을테니까요...ㅎㅎㅎ
고운 하루 되세요 -[03/25-10:49]-
雲悲/박 종영 : 임정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비가 밤새 물러 갔나봐요
화창하고 따스한 봄볕을 안고
세상을 밝히고 있습니다
비온뒤 들녁엔 봄나물 한껏 물오르겠죠
봄내음 맡으러 나들이 함 다녀오세요.
고운 하루 되시길 바래봅니다. -[03/25-12:00]-
임정수: 안녕하세요. 박경순 시인님! *^.^*
요즘은 날씨도 풀리고
세상 모든 만물이 새롭게 소생하면서 활기를 더해가는 때문인지
무척이나 바쁜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덕분에 서재에도 자주 들어오질 못하게 되어
저자신이 너무나 게을러졌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군요.
귀한 걸음으로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이번주에도 내내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한 주를 열어가시길 빕니다.
좋은 날 되세요. *^.^* -[03/26-17:42]-
임정수: 안녕하세요. 유남계 시인님! *^.^*
제가 봄비를 맞으며 방황한 것을
어쩜 그리도 잘 알아맞추시는지요?
ㅎㅎㅎㅎㅎㅎㅎ
이제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이번주에도 내내 건강하시고
즐거운 한 주가 되시길 빕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 -[03/26-17:54]-
임정수: 안녕하세요. 박종영 시인님! *^.^*
서재에 새로운 글을 하나 올려놓은 걸로
제 할일을 다했노라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
고운 걸음으로 찾아오셔서 귀한 댓글을 올려주셨는데
바쁜 일정에 뛰어다니다 보니 너무나 성의가 없게도
이제서야 둘러보게되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봄이라 그런지 겨우내 얼었던 대지가 녹듯이
제가 하는 일들이 술~술~ 풀리기 시작하여
무척 바쁜 나날이 계속 되는군요.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는 하루가 저물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보람된 하루가 되셨는지요?
이번주에도 내내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즐겁고 편안한 저녁 시간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03/26-18:25]-
최평균: 임정수 시인님.
오랜만에 들려 봅니다.
글쓰기 좋은 계절에 남녁에서
어미닭이 계란 낳듯이 이뿐 글들
쏘옥 쏘옥 잘도 뽑아 내는군요.ㅎㅎㅎ
어제는 이곳에 오후 4시 인데도 천지가 온통 까맣게
변하고 천둥과 번개를 대동한 장대비가 내렸었다오.
그래도 부산은 고운 실비가 왔었는가 봅니다.
지난 만남 참으로 배운것 많았더랬습니다. -[03/29-14:08]-
임정수: 안녕하세요. 최평균 시인님! *^.^*
건강히 잘 지내시고 계시온지요?
어제는 갑작스레 천둥 번개와 함께
장대비가 내려서 무척 놀라셨겠습니다.
맑던 하늘이 온통 암흑 천지로 변하면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장대비로 퍼부었으니
왠 날벼락인가 싶어 놀라셨으리라 생각드는군요.
ㅎㅎㅎㅎㅎ
어떤 곳에선 우박이 떨어지기도 했다는 뉴스를 보니
기상 이변이란 생각보다는
세상 말세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르더군요.
오늘 부산의 날씨는 흐려있습니다.
저는 지금도 반팔에다 반바지를 입고 있지만,
맑은 날에는 무척 더워서 나다니기에도 어려웠었는데
이렇게 흐려있으니 저에겐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서로 먼 곳에 떨어져 지내고는 있지만
지금처럼 댓글로나마 자주 소식을 전하며 살다보면
모르고 지나치던 부분들을 알 수가 있어서 좋을 것이며
하나라도 더 깨우칠 수가 있으니 일상 생활에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될 수가 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저 역시 건성으로 대충대충 대하는 것보다는
어느 누구든 진심으로 대하다 보니
세상을 살아가는 보람도 느낄 수가 있고
대인 관계에 있어서도 가슴 뿌듯함을 느낀답니다.
어차피 인생이란 나면서부터 눈 감을 때까지는
배움의 연속이기에 항상 도전하는 자세로써
하나하나 배우고 익혀가는 게 아닐런지요?
봄바람에 옷깃을 스치고 지나가는 찰나의 바람일지라도
그바람 속에서 많은 것을 깨우칠 수가 있을 때,
그때는 진정 배움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가 있겠지요. *^.^*
황사 바람이 거칠게 날리고 있습니다.
눈병나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03/29-16:02]-
박현옥: 임정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
빗속에서 누가 우나 했더니만 시인님의 눈물이였군요
그렇죠 저도 개인적으로 비를 좋아합니다
비를 맞는 이유는 참으로 많이 있지만 말입니다..
항상 바쁘게 움직이시니 조심하세요 건강하시구요..^^* -[04/01-22:14]-
임정수: 안녕하세요. 박현옥 시인님! *^.^*
별로 도움이 되는 것도 없이 늘 바쁘게만 뛰어다니다 보니
이제서야 서재엘 들어오게 되는군요.
지금은 한결 수그러들었지만, 황사바람이 심하게 극성을 부렸었죠.
수 많은 사람들이 안과를 찾는 걸 보니 아직은 안심할 단계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황사바람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좋은 작품 많이 쓰시고요...*^.^* -[04/06-20:03]-
홍정희: 친구님 방가~~
며칠 방을 비웠다가 들어와보니 친구님의 쓸쓸한
발걸음이 남아있네.
지난주와 이번주는 내내 맑은 하늘이어서
우울모드로 전환할 시간이 없다.
그래서 행복해..ㅎㅎ
가끔 ...아주 가끔은 괜히
청승떨듯....빗소리를 즐겨보고 싶어.
잘 지내고있지 친구...
늘 건강하길..._()_ -[04/10-11:05]-
 엄경덕: 곱게 빚어 내리신 깊은 시어(詩語)
고운 시심(詩心)에 심취(深醉)해 머물다 갑니다.
감사(感謝)합니다. 건안(建安) 건필(健筆)하시고
행복(幸福)하셔요^^ -[04/12-18:04]-
이상철: 임정수 시인님 ^*^
안녕하세요...^^
빗방울 떨어져 눈물 되었고.........
나는 끝 없이 끝도 없이
흐르는 길을 걷는다.......
비를 맞으며.......
봄비 오는 날엔
늘 끊임없는 동경과 그리움,
아름다운 상념들이 스쳐가는 것 같습니다......
건필하세요...^^
-[04/17-19:29]-
임정수: 안녕~ 홍정희 시인님! *^.~*
지난달에 대구에서 통화를 하곤 벌써 한달이 지났네.
그동안 여기저기 정신없이 뛰어다니며 바쁜 나날을 보냈어.
마음같아선 자주 연락도 하며 지내자고 다짐을 하지만,
사는게 뭔지...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다보니
좀처럼 마음의 여류를 가질 시간이 없었어.
오늘은 사월초파일이라 부처님의 가호로
오후내내 맑은 날씨이다가
이렇게 저녁이 되니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어.
아마도 불심으로 가득한 축복의 눈물이겠지..ㅎㅎ
다음달 중순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장마가 시작하기 전에 모든 일들을 서둘러 마무릴 지을려고 하니
조급한 마음처럼 모든 게 뜻대로 잘되질 않아 가끔은 고민이 되기도 해.
하지만, 언제나 지켜봐주는 친구가 있기에
시작은 힘들고 고되어도 잘 이루어 낼 수가 있으리라 믿어.
꿈은 이루어진다고 하잖아. *^.^*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겨서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빌께.
건안 / 건필하고 조만간 고운 목소리 함 듣자구. *^.~* -[05/24-18:47]-
임정수: 안녕하세요. 엄경덕 시인님! *^.^*
그동안 개인적인 일로 바쁘게 뛰어다니다 보니
저의 서재에 무척 오랫만에 들어와봅니다.
주인도 없는 서재에 귀한 걸음하시어
고운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뵙기를 희망하며
늘 건안/건필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05/24-19:02]-
임정수: 안녕하세요. 이상철 시인님! *^.^*
무덥던 열기를 식히기라도 하듯
시원스레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 시간입니다.
무척 오랫만에 들어왔더니
서먹한 느낌이 드는 것은 왠일일까요?
아무리 바빠도 서재엔 자주 자주 들러서
관리도 할겸 오시는 분들께 실례가 되질 않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사는 게 뭔지...
맘처럼 되질 않는 게 마냥 안타깝기만 하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자주 뵈올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늘 건안/건필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05/24-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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