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홍은자
ㆍ작성일	2016-06-13 17:10

ㆍIP: 183.xxx.208

한줄 글외 1편 노랫말

2016, 한줄 글 -眞如 홍은자-

1:산다는 것은 반성의 성을 쌓아가는 일이다
실수의 단단한 밑받침 위에 서 있기 때문이다

2: 서툴고 모자라서 사람이라 말을 한다.
채울게 있다는 건 비움이고 새로운 시작이다.

3: 일을 즐겨서 하는 이 보석을 다듬는 것이요
마지못해 일하면 공을 다루는 것과 같음이다

4: 약하고 가난한 사람들이 부처이고 하늘이다
다 가진 자 순수했던 때를 그리워하기 때문이다

5: 기계는 다 쓰고나면 재활용을 할 수도 있지만
반품도 재생도 안 되는 인간은 영구 미완성이다

6: 남의 말에 귀 기울인 이 양식을 얻어 가고
말을 많이 한 자 십리도 못가 배가 고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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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랫말] Love is Coming 사랑이 오고 있다 / 眞如 홍은자

꿈만 같은 일이야
이대로 우리
이어지면 좋겠어 정말.
어디서 살았는지
어떻게 지내왔는지
아무런 상관이 없어 그래.
Doesn't matter, matter
미로 같지만
알 수 없는 설렘
이 느낌이 중요해 정말.
Love is Coming, Coming

어둠이 걷히면
햇살이 비추듯
우린 서로 같은 생각을
하고 있잖아 기억해.
Remember, Remember
이제라도 괜찮아
만나서 고마워 진심.
너를 알게 해준
모든 일에 감사해 정말.
So, good So, good

너와 함께 할 세상
봄이야 희망의 노래야
눈 감아도 들려오고
너에 몸짓이 보여
포근해 사랑해 정말.
이 느낌이라면
어두움도 문제 없어
두려움 먼 미래야
지금이 중요해 그래.
I'm so happy, happy
Love is Coming, Coming

백설부

2016-06-13 18:33

`홍은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삶의 지침이 될 한줄글
읽고 또 읽습니다ᆢ고운 노랫말도
고운시향에 감사히 머물다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홍은자	백설부 시인님 제 서재 방문과 격려글 남겨 주셔셔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세요	6/21 11:59

배정이

2016-06-14 08:52

`홍은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한 줄 시와 노랫말~
감동입니다. ㅎㅎ
홍은자 시인님,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어찌 지내고 계시는지요.?
아무쪼록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홍은자	반갑습니다 배정이 시인님~ 오랫만의 흔적에 반가움이 두배입니다 오래 묵은 듯한 정감으로 다가오는 존함과 격려글이 푸근하게 느껴집니다 많은 시간들이 흘러 지나갔어도 눈 앞에 계시다면 덥썩 손이라도 잡을것 같은 생각이 드는 이유..... 행사에 참여를 못하다보니 그런가봅니다 손주가 둘씩이나 되어 번갯불처럼 하루가 지나가는 날들이 많다보니 일상 속에서 벗어나기가 어렵네요 해도, 언젠가는 뵙겠지요? 뵐때까지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6/21 12:09

이정규

2016-06-13 20:22

홍은자 시인님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설레임 속에 또 하루가 저물어 가네요 ~~
행복한 미소와 밝은 웃음으로 사랑과 배려속에 즐거움도 함께나누며
함박웃음으로 힘찬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더위에 건강하세요^^


홍은자	하던 놀이도 멈추었다가 다시 하려면 서툴고 실수가 나온다고 합니다 잊혀지지 않으려 잊으면 안되기에 가끔씩 시상의 문을 두드려 보곤합니다 격려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6/21 12:02

정찬열

2016-06-13 23:03

진여 시인님!
의미깊은 한줄시
노랫말의 고운 시심에
잠시 서성이다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홍은자	시간이 허락치 않아 여름 행사에 또 불참을 하였지만 마음은 늘, 친정인 그곳의 모든것에 귀가 열려 있음을 부인 할 수가 없습니다. 방문과 격려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6/21 12:03

김광섭

2016-06-14 09:44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6월 14일 화요일 참 세월 빠르지요?
어느새 6월 절반 가까이 흘러가고 있으니...ㅎㅎ
오늘도 날씨는 해님이 방실웃는 걸 보니 화끈할 거 같네요.
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기분으로 멋진 하루 되세요.
홍은자 시인님!


홍은자	김광섭 시인님 다녀가시며 마음 내려 주셔셔 감사합니다 여기는 오늘 밤부터 장마 속에 든다해선지 찐득하게 습하고 덥습니다 여름철 건강하게 나시기를 빕니다~	6/21 12:11

주응규

2016-06-16 08:40

곱게 빚어내리신 고운 시에 마음 살짝 걸터 앉았다 갑니다
초록빛 깊어가는 날에 행복 가득하시고
아름다운 시향 가득 지피는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홍은자 시인님 좋은 노랫말 대박나십시요^^


홍은자	주응규 시인님 바쁘신 중에도 챙겨 격려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행사 사진을 보면서 저 자리에 있었어야 할 자신을 떠올려보곤 합니다 주시인님 같으신 분들이 대문협에 계신 한 친정처럼 든든하게 여기고 항상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수고 많이 하세요~	6/21 12:14

사방천

2016-06-17 21:15

홍은자 시인님 이거운시
한편글 외 1편 노랫말
아름답고 고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한 주말되십시요


홍은자	방문과 격려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6/21 12:15

이기영

2016-06-18 16:11

좋습니다..


홍은자	좋은 하루, 건강한 나날 이어지시기를 빕니다	6/21 12:15

김강좌

2016-06-21 06:19

고우신 시와 노랫말을
담아내신 시향에 기쁨으로 머물러
향기 누려봅니다 ~^^*
날마다 좋은날들 이루시고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


홍은자	김강좌 시인님 존함이 독특하여 쉬이 잊혀지지는 않을듯 싶습니다 방문과 격려글 남겨 주셔셔 감사합니다 좋은 날들 이어지시기를 빕니다	6/21 12:16

김단 2016-07-01 21:45	시인님! 칠월의 첫날 뜨거운 햇살은 장마의 기세에 눌려 잠시 주춤거리고 있네요, 오늘은 시인님의 서재에서 깊은 시향 얻고 갑니다, 시인님! 시인님의 건 안 다복하심을 늘~기원해 올립니다,

김선목

2016-07-12 23:16

홍은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줄 글외 노랫말 사랑이 오고 있다
오랫만에 뵙고 잘 감상했습니다
참외랑 수박이랑 익어가는 더위도 청포도와 익어갑니다
한 여름 태양의 뜨거움처럼 열정이신 시인님께 감사드리며
휴가철을 맞아 지회 시인님의 건안 건필하시기를 빕니다.


홍은자	김선목 시인님 격려글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좋은 일만 이어지시고 문운이 창대하시길 빕니다	7/16 15:22

홍은자 2016-07-16 15:20	《Re》김단 님 , 빈 서재 불 밝혀 놓고 가신 김단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더운 여름 건강히 나시고 좋은 날 이어지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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