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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수미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수미
ㆍ작성일	2005-06-29 10:33

ㆍIP:

여름 냇가
여름 냇가

詩-淸幽 김수미

졸졸졸
맑은 여름 냇가에
태양도 뜨거워 냇물 속으로 몸을 담갔다.

냇가에 열목어와 송사리떼
냇물 속 태양을 간지럽게하고

어디선가 첨벙대며
냇가로 뛰어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화들짝 놀란 송사리떼
오동통한 아이들 발 틈새로 바삐 도망 다닌다.

어느덧 무더위는 아이들 웃음 속에
시냇물 따라 저만치 아래로 흐르고 있다.

박 일 춘: 어느덧 무더위는 아이들 웃음 속에 시냇물 따라 저만치 아래로 흐르고 있다
해맑은 詩 잘보고 가옵니다 고맙습니다.
-[06/29-12:01]-

김연옥: 작은 물고기떼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
여름날의 시냇가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갑니다 .
고운 글 잘 읽고 갑니다^^ -[06/29-13:18]-

송경복: 가까운 냇가로 가서 발이라도 풍덩 담고 싶어집니다
거기에도 송사리떼가 있겠지요? -[06/29-13:37]-

김수미: 에구...제가 몸이 아파서 병원에 있었네요.
그러다보니 이제야 글을 올리고 인사드립니다.^^;;

박일춘시인님~늘 정겨운 발걸음 감사드려요.
오늘도 행복함으로 가득하세요.^^*

김연옥시인님~고운 발걸음 고마워요.^^*
비가 오는 수요일이네요. 좋은 일들이
가득 하시길 바래요.^^*

송경복시인님~네~ 송사리떼 많아요~^^*
정겨운 마음 고마워요. ^^
기분좋은 날 되세요.^^* -[06/29-14:03]-

홍은자: 많이 아프셨나 봅니다 시인님..
회복이 되셔셔 다행입니다 아프지 마세요~~^_^
어린날 냇가의 추억은 떠 올리기만 해도 미소와 함께 영상처럼 그려지네요(~_~)
송사리 잡아 웅덩이에 가두고 해 질때까지 놀던 기억이 새롭네요
즐거운 하루로 채워지시기를 빌께요~*^^* -[06/29-14:31]-

김기덕: t시인님의 시를 읽다보니
나도 모르게 동심의 세계로 빠졌습니다
고운시 감상 잘했습니다. -[06/29-14:49]-

장강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맨손으로 송사리를 잡던 그 고물고물한
여름냇가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어서 방학이 다가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면서요.
그시절 추억이 눈에 보이는듯 손끝에 잡혀옵니다.
사실감 있고 다정다감한 시심에 취해 있다 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늘 건안하소서 -[06/29-15:17]-

김옥자/福田: 여름 냇가에서
아이들 웃음소리 들려오는 듯
하루종일 놀아도 지루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건강은 어떠신지요 빨리 회복되시기 바랍니다 -[06/29-15:29]-

이금숙: 시인님
시냇물이 그립다보니 시을 보고
어린시절을 기억합니다.
방문 감사드리며 건강하십시요. -[06/29-16:03]-

권병문: 시냇물 소리에
마음 마저 맑아 집닏다
물창구 치고 고기 잡든
그 시냇물 이제는
어지간 해선
구경 하기 힘들드군요
고운 날 되세요 -[06/29-16:09]-

안상인: 지난 주말에 가족과 함께 때이른 냇가
다녀왔습니다.
물론 멱도 감고 어항으로 피라미도 잡고
다슬기도 잡아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추억의 여름 냇가 시심에 놀다 깁니다
행복하소서 -[06/29-18:34]-

오영자: 맑은 시냇가에서 발을 담그고 놀던
동심이 그립습니다
시원한 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아프면 안돼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야 해요
아셨죠?
잠시 다녀갑니다 건강하세요! -[06/29-19:02]-

장경복: 안녕하세요?
아이들과 냇가를 다녀오셨나 봅니다.
글이
신선하며 깨끗합니다.
선생님
고운 목소리 만큼.. 더 이상
선생님
행복한 시간 되세요~~ ^^* -[06/29-20:54]-

박영옥: 간절해 집니다
시원한 물가에서 온 몸을 담글수 있다면 하는 바램이 ......
요즘 장마라 더 후덥지근하고 바쁘기도 하고
김수미 시인님 이더위에 어찌 지내 시는지
그나저나 어디가 아프셨길래 병원에 입원까지 하셨나
건강 잘 챙기세요 ^^* -[06/29-21:14]-

채홍조: 어렸을적 냇가에서 다슬기잡던 생각이납니다
학교갔다오다가 고무신에 가득 담아
들고 오다보면 다 기어나오지요
-[06/29-22:00]-

박선화: 김 시인님 안녕 하세요?
한편의 동화같은 영상을 봅니다.
지금 저는 춘향가를 들으며 글을 읽고 있답니다.
어렸을땐 저도 시골이 고향이라서 냇물에서 다슬기를 잡고
작은 물고기들을 잡으며 동생들과 해가는줄 모르고 냇물에서
살았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런데 시인님 아프셨다구요?? 저런`~~~~~~!! 지금은 괜찮으세요?
건강 관리 잘 하세요. 섭생 잘 하시구요.
덥고 지리한 장마가 시작 됐는데 더 건강 관리에 유념하세요.
항상 좋은 일들로만 가득한 시인님이 되세요~~행복 하세요~!!!! -[06/29-22:12]-

조경애: 김수미 시인님 반갑습니다.
님의 여름냇가에 젖어보니 ..

무덥던 여름 냇가에 멱감고
햇빛에 달궈진 따뜻한 돌멩이 양손에 쥐고
귀에 들어간 물 말릴거라고 팔짝 거리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06/29-22:49]-

박동수: 비가 오는 날이지만 읽는 마음에 물가에서 물작난하는 어린이가 생각됩니다
***********
김수미 시인님
이름으로나마 아주 구면 입니다.
님의 낭낭한 시낭송을 즐겨 들었습니다. "다른 곳에서도"
저도 부탁드리고 싶은 마음 많았으나 아무리 골라도
부탁 할 만한 제 글이 없더군요 그래서 늘 그림의 떡이 되었지요
이번에 빽 있는분께 부탁하여 제 낭송시를 김 시인님께
낭송을 부탁 드렸는데 죄송 합니다. 읽으시려면 꽤나
고통을 당할 겁니다. ~~ 만일 읽게 되면요 ~~
언젠가 잘되었다고 생각 나는 글이 있으면 들고 찾아 가겠습니다
제 서재까지 어려운 걸음 해 주신것 감사 합니다
-[06/29-22:56]-

유병화: 고운 추억에 머뭅니다.

시인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06/29-23:32]-

김대식2: 김수미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게을러서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시원한 여름냇가에 발이라도 담그고 갑니다.
여름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06/30-00:10]-

길상용: 저런....
그동안 병원에 있을정도로 아프셨구나~!

무심하게 그냥 안부도 못전해서 정말 미안한 마음 가득이네요.
다행히 이렇게 다시 글도 보고
그간의 간략한 사정을 알게되어 더없이 반갑습니다 ^^*

벌써.. 시원한 냇가에 발 담그고
수박 한덩이 둥둥 물가에 띄워놓아
울창한 숲에서 기가 막히도록 울어대는 매미 소리...
여름입니다~!
아이들이 물장구 치며 뛰노는 모습들이 절로 연상되네요~

이제 아프지 마시고
자주 뵐수 있는거죠?
^^* -[06/30-00:48]-

유현주: 아..그러셨어요?
지금은 괜찮구요?
원두막에 냇가에...
시골에 빠져서 안 보이시나 했더니
간호 하다가 본인이 환자가 되셨는 갑다..
얼렁 다 나으세요.
목소리도 이쁘게 챙기시구요. -[06/30-01:58]-

김경렬: 까맣게 잊구 살았네요
지금쯤은 빗속에 냇물이 불어 벌건 흙탕물이 넘칠듯 들을 가르 겠네요
이때에 바지 벗고 냇물에 뛰어들어 위험스레 수영하던 생각이 절로 납니다.
서울에서 뵙겠읍니다. -[06/30-05:41]-

김원규: 김수미 선생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제 서재에 다녀가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6월의 마지막입니다.마무리 잘하시고 7월에는 행운의 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에 아침이 신선해집니다. 행복하세요. -[06/30-09:08]-

홍명여: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하는군요.
엣날엔 그랫지요.
이맘때가 되면 더위를 식히고저
옷 젖는줄 모르고 개울가로 첨벙대고 다니며
송사리 다슬기 신짝으로 퍼올리고...아련하네요.
김수미 시인님 많이 덥죠? 건강 조심하세요^^ -[06/30-11:27]-

이금미: 김수미 시인님^^*
많이 아프셨어요?
지금은 좀 괜찮으신지요
오늘밤부터 또 비가 많이 온다는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더운 오후..마치 냇가에 서 있는 듯
시원함을 느끼고 갑니다
추억 한마리까지 잡아서요^^*
유월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구요^^* -[06/30-13:35]-

이유리: 오랜만입니다 시인님^^
많이 아프셨나 봐요
저도 너무 오랫동안 서재를 비웠었어요
시어머님이 많이 아프셔서 왔다 갔다 하느라..
이젠 다 나으신건가요? 고운 글에 함께 하다가 갑니다 -[06/30-14:47]-

김수미: 홍은자시인님~고운 마음 감사합니다.^^*
이제야 몸이 회복이 되네요.에구...
감사한 맘입니다. 늘행복하세요~^^*

김기덕시인님~정겨운 마음 감사합니다.
비오는 금요일이네요.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장강현시인님~늘 정겨운 마음 감사합니다.^^*
아이들 방학이 되면 정말 시골에가서
몇일 쉬고 싶네요. ㅎㅎ 늘 행복하세요.^^*

김옥자시인님~걱정해주신 덕분에 많이 좋아졌어요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제일이더군요. ㅎㅎㅎ
늘 행복하세요~^^*

이금숙시인님~고운 발걸음 고마워요~^^*
늘 행복으로 가득하세요.^^

권병문시인님~정겨운 발걸음 고마워요.^^
건강은 어떠신지요? 저도 아파서 병원신세
졌지만 건강이 제일입니다.^^*
건강하세요~~^^

안상인시인님~다슬기..와~너무 재미있으셨
겠어요~^^* 늘 행복한 일 가득하세요~^^

오영자시인님~정겨운마음 고맙습니다~^^*
덕분에 이젠 회복중입니다. 에휴..
그저 웃으며 건강하게 사는게 제일입니다.
^^* 오늘도 행복하세요~~^^

-[07/01-12:45]-

김수미: 장경복시인님~고운 마음 감사합니다.^^*
시인님 모습만큼이나 말씀도 고우셔요~~^^*

박영옥시인님~급성출혈을 좀 일으켜서
입원했었네요. ㅎㅎㅎ 그래도 이만하니
다행입니다.^^* 이젠 아프지말아야겠어요~
늘 행복하세요~^^*

채홍조시인님~맞아요 고무신에 다슬기
다~기어나오고 없지요~ㅎㅎㅎ
정겨운발걸음 감사합니다.^^*

박선화시인님~덕분에 이젠 회복중입니다~^^*
하여튼 5..6월은 아프다가 날이 다갔네요.
ㅎㅎㅎ 정겨운 마음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조경애시인님~고운 발걸음 반갑습니다.
늘 행복으로 가득하세요~^^*

박동수시인님~에고..과찬이세요.ㅎㅎㅎ
정겨운 마음 늘 감사합니다~^^*
저희도 낭송하다보면 시인님들이 많은 관계로
다 못해드릴때가 있어요. 꼭~시인님의 시 찾아서
낭송하나 해서 올려 드릴께요.^^*

유병화시인님~정겨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김대식2시인님~정겨운 발걸음 반갑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길상용시인님~에구 반갑습니다.^^
덕분에 이제 회복하고 있답니다.
지회모임때도 자주 뵈어요~^^*
늘 행복하시고요~

유현주시인님~에궁..급성출혈이라서
놀랬답니다.^^;;;;
이젠 회복하는 중이라 살것 같습니다
ㅎㅎㅎ 늘 행복하세요~^^*

김경렬시인님~비올때 물놀이 하지마세요~
에궁..얼마나 위험한데..ㅎㅎㅎㅎ
늘 행복하시고 서울서 뵈어요~^^

김원규시인님~정겨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늘~행복하세요~^^*

홍명여시인님~그러게요~ 다슬기도 잡고
물가에서 첨벙대고 뛰다니고 ㅎㅎㅎ
그때가 참 좋았는데..그쵸~^^*
늘 행복하세요~

이금미시인님~에휴..이젠 나아지고 있어요
^^* 늘 행복하세요~~서울서 뵈어요~^^

이유리시인님~그러셨구나요..에구...
시어머님도 괜찮으신지요? 저도 회복중이라
이젠 나아요.^^* 늘 감사드리고 행복하세요. -[07/01-12:45]-

산월 최길준: 김수미 시인님 반갑습니다
장마비가 오는 오후에 님의 고운 뜨락을 찾았습니다
한잔 마시는 커피향내음이 기분을 마음을 좋게 합니다
어릴적 냇물에 목욕하면서 물장구 치던 시절이
추억이 떠오르네요 송사리떼도 많았고 피라미 등
고기들이 아주 많았었는데 ....
그 시절이 그리워 지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고운 날들 되시길 -[07/01-15:45]-

김수미: 최길준 시인님~반가워요.^^*
햇살 좋은날 시골 냇가에서 첨벙이고 싶은 마음입니다.^^*
정겨운 발걸음 감사드리며, 늘 행복하세요.^^* -[07/06-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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