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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남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남
ㆍ작성일	2015-04-08 21:45

ㆍIP: 115.xxx.44

놀러 가자

놀러 가자

/김정남

지난겨울 무너졌던 울타리
요리 조리로 맞추어 끼어 놓고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 맞으러
우리 오늘 놀러 가자
가볍게 마음 스치고 떠나가 버리면
모두가 허망한 세월
그 누구 주려고 흘려보내는가
우리 오늘 놀러 가자
멀리에서 찾아온 손님 반갑게 맞이하고
두 손 맞잡아 이끌고 뛰어가 보자
저 설렘에 둘둘 말려
우리도 같이 바람이 되어 버리자
우리 오늘 놀러 가자
봄바람 타고.

04/08/2015

강기영 2015-04-08 22:11	좋아요....놀러가세요.. 봄바람 타고... 잘 놀아야 잘 살 수 있다네요...행복할 수 있고요. 즐기며 즐겁게 살아가세요...

윤순묵 2015-04-08 22:35	시인님 봄의 향연이 남아도는 시간입니다 4월의 꽃향에 행복함을 느끼기도 하구요 시인님도 그러시길 바랍니다 좋은 시향에 취합니다 멋진 시에 빠져보는 시간도 행복하구요 좋은 시향에 젖어드는 밤이 아름다워집니다 행복한 댓글로 기쁨이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배정이 2015-04-09 09:19	김정남 시인님, 저두요!~ 저두 낑가 주세요. ㅎㅎ 야호!!~~ 오늘은 놀러간다!!~~ㅎㅎㅎ

정재열

2015-04-09 10:47

놀러가자는 말 참 오랫만에 들어보니 정감이 가네요
어른이 되고나서는 어디 놀러 가자란 말을 잘 안쓰니까 그런것 같네요~~ㅎ
정겹게 내리신 시향에 놀다가 갑니다. 김정남 시인님 ^^


김정남	ㅋ 제가 많이 놀러 가봐서~ 봄에게로 놀러가요~ 찾아와 주셔서 댓글 주심에 감사합니다	4/13 11:13

사방천

2015-04-09 12:08

김정남 시인님의서재의 들려 고운시
놀러가자

우리 오늘 놀러 가자
봄바람 타고 꽃향기풍기는 동산으로놀려가
봄바람품에 않은듯한 고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한 4월 되십시요


김정남	여기저기 꽃놀이 가느라 축제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도시에서만 느낄수 있는 광경이지요 시인님도 행복한 봄날 되세요 시인님..	4/13 11:14

박정근

2015-04-09 13:06

가볍게 살갗 스치고 떠나가 버리면
모두가 허망한 세월
그 누구 주려고 흘려 보내는가....
오랫만에 날이 들어서
시인님 시향따라 나들이 갈까 합니다
한바퀴 휘~~~~ 돌고 오렵니다
감사드리며 행복한 오후되세요 시인님~~^^


김정남	봄날이 다가기전에 더욱 꽃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봄을 즐기려 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세요 시인님..	4/13 11:16

김광섭

2015-04-09 16:00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 맞으러
우리 오늘 놀러 가자........

그 누구 주려고 흘려 보내는가
우리 오늘 놀러 가자.........

우리도 같이 바람이 되어 버리자
우리 오늘 놀러 가자
봄바람 타고......^^**

향기로운 글 고맙게 봅니다
청명한 하늘이 어디선가 오라고 손짓하는 것 같은 좋은 날
해피한 하룻길 되세요... 시인님!


김정남	날마다 우리네 인생살이도 꽃처럼 활짝 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우리의 마음이 지금보다도 더 윤택하지 않을까요? 다녀가신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4/13 11:26

한영택

2015-04-09 16:28

열심히 사노라 고개를 돌려보면
저만치 가버린 세월이 야속합니다.
좋아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과 여유를 즐겨요.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 봄바람 타고 훨훨~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김정남	그러게요 앞만보고 살다보면 좋은시절 좋은계절 다~지나가 버리겠죠 세상살이 별거 없는데 꽃이 만발하게 핀계절을 더욱 즐기려 합니다 시인님도 늘 행복하세요	4/13 11:55

이유리

2015-04-09 17:22

저도 시인님 따라서 좋은 곳 놀러가고 싶어요 ㅎㅎ
아름다운 봄 날,, 즐거고 행복하게 잘 지내시길 바래요


김정남	네~ 봄을 맘껏 즐기자구요 웃움꽃은 영원히 지지 않을테니 날마다 천국을 누립니다~ 고맙습니다	4/13 11:56

김종순

2015-04-09 20:03

싱그러운 시인님의 봄 바람을 봅니다.
작품 감사합니다.


김정남	그러네요~ 아름다운 봄날이 마치 제가 모두 전세낸듯 즐기려 합니다 올 봄은 제가 주인입니다ㅋ 다녀가신 흔적에 감사합니다 시인님..	4/13 11:58

김보규

2015-04-09 22:30

어제는 봄바람 부는 들길을 따라
봄나물을 뜯으며 흥얼이던 기분 좋은날 ~
오늘 시인님의 울타리가 정겹고 걷기 좋은 봄날입니다
고운 시향에 감사히 쉼해갑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김정남	공원 양 사잇길마다 쑥캐는 아낙네들이 검은 봉지 하나씩들고 왔다갔다 하더군요 저도좀 가봐야 될듯해요 봄날은 꽃뿐만 아니라 나물도 성황을 이루는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세요시인님..	4/13 12:01

김수잔

2015-04-10 09:17

봄바람 타고
놀러 가세요
봄향기 가득한 들에는
꽃도 봄나물도
반길겁니다
인심좋은 봄이라구요
고운 시향 감사합니다^^


김정남	그러게요 우리에게 꽃이며 나물이며 후하게 주는 아름다움의 계절 입니다 시인님도 행복한 봄날을 누리는 하루되시길요	4/13 12:21

김이진

2015-04-10 13:30

저 설렘에 둘둘 말려
우리도 같이 바람이 되어 버리자
우리 오늘 놀러 가자 /

멋진 시향에 젖어
저도 주말에 놀러가야겠어요. ㅎㅎ

시인님!
주말 행복하세요.^^*


김정남	봄꽃구경하려 어제 하루 많은 사람들이 유동이 있었다네요 가족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빠져나가서 공공집회장소도 텅비었다네요 시인님도봄을 마음껏 즐기길요^	4/13 12:24

김지숙

2015-04-10 17:57

김정남시인님 앞만 보고 달리는
우리네 삶..
가끔은 모든 시름 다 잊고
아이마냥 설레이는
마음으로 봄바람 타고
놀러 가이시더..
시인님 싱그러운 주말이 되십시요


김정남	다녀가신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백색 꽃송이 핑크빛꽃송이 노랑색 꽃들이 거리마다 수를 놓았습니다 이꽃이 지면 어찌할까 벌써 걱정부터 됩니다 꽃과함께 늘 행복한삶 누리세요 시인님....	4/13 12:27

경규민

2015-04-11 08:29

소녀같은 설레임!
나이가 들었지만 어릴적 그 추억 아련하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김정남	소녀같은 설례임.. 아직 철이 덜 들어서인듯 해요 이 봄이 지나면설이 바뀌듯 이내 감정도 철이 들겠지요 찾아오시어 댓글 주심에 감사드립148376122

김기전

2015-04-11 12:03

김정남시인님 놀러가기 좋은 봄날입니다
멋진 봄을 마음껏 즐기십시요


김정남	여기 인천은 오늘 날씨가 흐릿하면서 바람도 세차지네요 또 한번 봄비를 맞이해야 될듯 합니다 가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4/13 13:55

신형탁

2015-04-11 12:07

멀리에서 찾아온 손님 반갑게 맞이하고두 손 맞잡아 이끌고 뛰어가 보자
공감하는 귀한 말씀이십니다
봄빛이 가득한 요즘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정남	고맙습니다 시인님... 꽃은 봄처럼 피어나듯 모든이들이 행복으로 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내려주심에 감사드립니나	4/13 13:57

고현자

2015-04-11 16:10

벚꽃 만발한 토요일입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자주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사랑스러운 꽃들이 향기를 뽐내는 날
오랜만에 좋은 글 밭 잠시 쉬어 갑니다
고운 휴일 보내세요


김정남	저도 그렇습니다 바쁘다는 핑게로 또는 게을러서 댓글을 많이 올리지 못하는때가 많습니다 앞으론 좀더 여유있는 시간들을 만들어 보기를 소원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4/13 14:00

이정규

2015-04-14 20:18

김정남 시인님 ~~ 안녕 하세요 !
올려 주신 고운 시향기에 마음 내려놓고 쉼하고 갑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 이어 가시고 강건 하시기를 ~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늘 행복 하시기를 바랄께요 !


김정남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리더니 지금 이시간 까지도 추적추적 비가 내리네요 이 비를다 맞고 봄꽃잎들이 우수수 맥을잃고 떨어질까봐 걱정이 됩니다 봄기는 봄에 맏게 알아서 내려줄테니 제가걱정 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늦은 시간 입니다 편안한 쉼 되세요 시인님..	4/15 01:11

조한직 2015-04-18 22:04	놀러가자! 시인님 요즘 봄나들이 좋습니다. 가는 곳 마다 곷천지며 피어오르는 연초록 잎들이 너무 사랑을 품고 바라봅니다. 좋은 꿈 꾸시는 밤 되세요.

박미리 2015-04-19 15:47	반갑습니다 시인님 네, 저도 손들 테니 델꼬 가 주셔요 ㅎㅎ 꽃나들이 즐거운 이봄 방긋한 매일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고운 글에 다녀 갑니다^^

박걸주 2015-04-20 09:59	오랜만입니다. 시인님 잘 지내셨지요? 바람 되어 바람 타고 봄나들이 잘 하셨나요? 활기찬 한 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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