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 영 진
ㆍ작성일	2007-03-03 10:00

ㆍIP:

삼 일 절
삼 일 절

김 영 진

어제는 애국선열을 기리는
애도의 숨결에 숙연 해 했고

오늘은 애국열사의 혼 위로하듯
온 종일 비가 내린다.

***죄송합니다.
시집에 수록되어 삭제합니다.***

(삼일절 행사와 윤장호 장병의 주검을 보며)
20070302

유필이:
김영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삼일절 깊으신 시어속에
잠시 인사드리고 갑니다
꽃보다 더 아름다운 날들로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03/03-11:37]-

유옥이: 김영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사이 애국은 시인의 가슴에서나 찾아 보아야 하는 한스러움이 있습니다
요즈음은 저 혼자서 잘 먹고 잘 살자고 하니 애국과 희생은 찾아보기 힘들지요
시인님의 시심에 경하 드립니다 -[03/03-17:00]-

박종순: 삼일절.. 봄날에 연일 비가 오네요..
김영진 시인님의 시심에 머물어
조상의 혼을 담고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03/03-17:39]-

김선아: 김영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프가니스탄에서 폭탄 테러로 희생당한
고 윤장호 하사의 충격으로
이틀을 연이어 하늘도 슬퍼 비가 왔었지요.
삼일절 글이 보이지 않아 조금 아쉬웠었는데
잠시 마음의 묵념을 올립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 -[03/03-23:19]-

장수남: 안녕하세요 김영진 시인님
잠시 잊고 지날뻔 했습니다
우리 민족 비극의 역사 한번 더 되새기고 갑니다
우리 애국의 혼은 자손 만대에 잊어서는 안되죠
한참 생각하고 갑니다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03/04-07:39]-

임정수: 안녕하세요. 김영진 시인님! *^.^*
삼일절이 주는 숭고한 정신과 뜻을 헤아리며 머물다갑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삼월,
푸르른 새싹처럼 모든 일들을
푸르게 잘 가꾸시는 삼월이 되시길 빕니다.

즐겁고 편안한 휴일, 건강히 잘 보내세요. *^.^* -[03/04-10:18]-

雲悲/박 종영: 김영진 시인님 삼일절 행사에 관한
좋은글을 쓰셨군요
민족의 애환과 애국의 혼을 담아
기리기리 보전하고 고취시켜야 할
숭고 한 삼일절
고인들이 남기신 업적을
영원히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고운 3월 숭고함에 머리숙여 봅니다 -[03/04-13:10]-

김연옥: 3일절...태극기도 제대로 달지 않는 우리들의 이기심..
해가 거듭될 수록 애국심은 없고 그저 돈되는 일이면
뭄을 던지는 우리들의 모습,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죄인입니다.
-[03/05-15:24]-

홍명여: 이제 아이들도 다 커서 태극기를 달기보다는
공부하기에 바쁜 나이가 되어 버렸고
달 사람은 저 뿐인데
하필 그날 지독한 감기 몸살로 태극기 마져 달지 못햇답니다.
참 죄스러운 하루였지요.
시인님의 나라 사랑에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오늘 바람이 참 많이 불었지요?
시인님 계신곳은 바닷가라 더 그러했으리라 생각되어집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03/06-00:03]-

박 경 순: 시인님,, 봄이 오려는 걸 시샘하는 날씨나
일제 강점기에 우리를 핍박했던 그 넘들이나

자꾸만 기념일에 대한 뜨거운 마음들이 식어가는 자신을 느낍니다
삼일절이라는 것도 깜빡 할 뻔 했지 뭐예요

저도 티브에서 윤 장병의 장례식을 지켜 보면서 가슴이 뻐근해 오는 통증을 느꼈답니다,,,, 삶과 죽음의 경계는 얼마나 얇고도 험난하던지 ,,,

갑자기 들이닥친 추위에 감기 조심하세요 ^^ -[03/06-12:25]-

김 영 진: 어서오세요.
쌀쌀한 날씨에 차라도 한잔(마음으로)올립니다.

유필이 시인님
유옥이 시인님
박종순 시인님
김선아 시인님
장수남 시인님

봄의시샘 그냥 지나가는 줄로 기대 했는데
매섭게 다가와 할퀴고 지나가는 군요.
늘 찾아 주시고 관심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마음 올립니다.
몇일간은 추위가 물러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건강을 유의하시고 매일 매일이 행복하시길 빕니다.

-[03/06-15:24]-

김 영 진: 어서오세요.차라도 한잔 .......마음만 드립니다.
봄은 살랑 살랑 나를 들깨우며 선잠을 이끌더니
개나리 산수유 순백의 매화가 쪼그리고 웁니다.

임정수 시인님
박종영 시인님
김연옥 시인님
홍명여 시인님
박경순 시인님

다녀가신 관심과 배려와 격려 마음으로 간직 하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03/06-16:13]-

최평균: 3.1절에 천안 목천을 지나 갔는데
행사에 많은 차량과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그러나 평소에는 썰렁한 독립 기념관.
왠지 모르지만 독립 기념관은 따분할거라는 생각에
아직 관람을 못했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빠른 시일내에 관람을
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듭니다.
김영진 시인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03/07-21:14]-

홍은자: 제가 나서 자란곳이 병천, 아우내장터입니다
해마다 삼일절이면 행사에 소집되어가서 노래를 부르고
만세를 불렀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비워두어도 늘 마음 따듯이 내려주시는 자상함에
감사를 드립니다 감기조심하세요~ -[03/08-09:38]-

喜正/김 희 진: 이념의 편향 넘었으니...
이념이라는 명분 아래 사라진 많은 사람...
이념에 목메든 시절을 떠올리면
인간이라는 동물이 참으로 어리석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퇴색의 역사성에 머리를 조아려야 한다.
는 시인님의 시어에 다시 한번 공감의 마음 전하면서
늘 건안 하소서.
-[03/09-09:44]-

김 영 진: 최평균 시인님 어서오세요.
꽃샘추위에 건가은 괜찮으신지요.
경칩에 개구리가 얼어죽을 듯 합니다.
제가 모처럼 서울에 갔더니 눈오고 바람불고 너무추워서 혼이났지요.
남족에는 그토록 추운 느낌은 없으니 얇은 옷차림으로 갔다가 낭패 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벱고싶습니다.
그럼 행사장에서 벱기로하고 건강하세요. -[03/10-21:51]-

김 영 진: 홍 시인님 어서오세요.
매번 격려주셔서 크게 감사 합니다.
바쁘신줄은 제가 등넘어 가정합니다.
아우내 장터가 고향 이시군요.
시인님 말씀대로 삼일절 큰 행사에 여러모로 애쓰셨을 줄로 생각됩니다.
하여간 이번행사때 벱고 인사드리지요.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김 영 진: 김희진 시인님 어서오세요.
추운 날시에 차라도 한잔 올려야 하는데 마음 뿐입니다.
다녀가신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행사때 뷀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추위만 지나면 완연한 봄으로 다가올것 같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무리하지 마세요. -[03/10-22:12]-

홍명여:

시인님~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심에 축하를드립니다^^
함께가서 축하를 드려야 옳았는데
그러지 못함에 송구할 따름입니다.
좋은 작품 많이 쓰셔서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문학인이 되세요^^

-[03/11-22:58]-

홍명여: 에구머니아 그림때문에 댓글이 쩌~그 위로 가버렸네요^^ -[03/11-22:59]-

김 영 진: 홍 회장님 안녕하세요.
많은 걱정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다녀 왔습니다.
날씨가 좀 추워서 많은 분들이 고생 하셨지요.
여러 시인님들도 만나벱고 인사도 나누며 뜻깊은 하루 였습니다.
이렇게 화환까지 올려주시니 미안하고 송구스럽습니다.
이 은혜 좋은글로 갚아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03/12-09:07]-

- 권 태 -

공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