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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담 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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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
일 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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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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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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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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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김영진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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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김 영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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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7-04-18 0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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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구덩이 시라도
똥구덩이 시라도
김 영 진
봄노래는 언제 들어도 언제 보아도 늘 푸르다
꽃을 품고 사는 곤충들은 배설물마저 향기롭다
***죄송합니다.
시집에 수록되어 삭제합니다.***
20070418(출렁이는.....)
 金永澤: 열심히 살아가는게 우리네 인생인데
뜻대로 안되는 현실에 우리들은
이렇게 글을 배우고 씁니다 포장된 우리들을 돌아봐야겠습니다
의미있는글에 머물다 갑니다 ^^* -[04/18-11:00]-
權 永 美 : 김영진 시인님
평안 하시지요.
많은 생각에 잠겨있다 일어 섭니다.
건필 하십시요 ,,,, -[04/18-11:32]-
유남계: 김영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왼손은 오른손의 무능을
오른손은 왼손의 멸시를...
몰염치 몰패주의로 흘러가는 삶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늘 건필하세요 -[04/18-11:36]-
최평균: 엥?
제목을 보고 뭔 소리인가 했었다네.ㅎㅎㅎ
엊그제는 문향의 도시 허균과 허난설헌이 숨쉬는
강릉을 한바퀴 돌고 왔다네.
아마도 남의 글을 많이 읽고 내 글도 많이 써 봐야
좋은 글을 쓸수 있을것 같아서 노력해 보려고.
자네의 좋은 글에 마음 내려 놨다 간다네.
김 시인 화이팅!! -[04/18-11:55]-
강승희: 김영진 시우님
꿀을 먹고사는 꿀벌은
꿀을 토해내고
화사한 색을 뽑내는 꽃은
진한 향기를 뿜어내며
가슴알이 속알이로
엉어리진 글쟁이는
글을 갈겨대지요
순수성
난해성
대중성
어떤 시라도 좋다
시인의 노래는 ......
한가닥 희망이기 때문에
건필 하십시요 -[04/18-12:17]-
몽탄 이덕진: 김영진 시인님 안녕하시죠???
시인에게 글을 쓰고 지을수 있는 능력은 참 놀라운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림을 그리고 어떤이는 노래를 하고 시인은 글을
만들어 내는 것 같다는 생각을 가져 보고 머물다간 자리 흔적을
남기고 돌아 갑니다. -[04/18-14:13]-
박경순: 시인님,,,
시의 토양은 아름다운 꽃밭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쓰레기 더미나 똥구덩이 속에서 태어나는 게 아닐런지요
기쁠때 보다는 마음이 슬프고 외로울때
시를 불러 놀고 싶잖아요 ^^ -[04/18-16:00]-
가을햇살/김양두: 이말이 참 좋네요?.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포장된 감정속에 똥구덩이 시라도 살아있으면 좋겠다.""
-[04/18-16:23]-
고형섭: 시인님!
자기 똥은 향기롭죠....
그리고 자기 애기 똥은
왜 그렇게 이쁜지....
자기 똥은 약도 되죠...
선암사 뒤깐에 갔더니
이런 낚서가 있더군요...
파리야 극락가자!
똥은 귀천이 없죠...
잘 먹은 이네 똥은 구질구질하고
장 못먹은 이네 왜 그리
황금색인지..... -[04/18-20:10]-
김선아: 김영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관적 사고가 아닌
객관적 사고의 표본이 아닌가 합니다.
무엇이라도 관찰하는 일이
습관이 된 시인...
의욕이 상실될 때 그걸 갈구하는 겁니다.
좋은 글 오늘도 감상 잘 했습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시고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 -[04/18-21:54]-
장수남: 안녕하세요 김영진 시인님
4월이 공존하는 것도 우리의 힘 입니다
판단 능력과 헤쳐나가는 힘 이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지친봄 어제 내린 비에 순백의 눈발이
거리를 어지럽히는군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04/19-07:06]-
최옥희: 포장된 감정속에 똥구덩이 시라도 살아있으면 좋겠다.....
이말이 가슴에 와 닿네요.
요즘 문학을 달리 무엇으로 표현하겠어요.
소용돌이치는 시대의 구덩이에서 공감하고 갑니다. -[04/19]-
산월 최길준: 김영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포장된 감정속에 똥구덩이 시라도 살아있으면 좋겠다
재미난 시심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행복하세요^^*
-[04/19-16:45]-
雲悲/박 종영: 김영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늦게 찾아뵈어 지송합니다.
고운글 한참 머물다 갑니다
갑자기 저는 플레밍의 법칙이
생각나는군요.
왼손에 관한 생각을 떠올리다 보니.ㅎㅎ
포장된 우리네 감정 속에서도
똥구덩이에서 건져 올려진 시라면
훌륭한 시가 아닐까요.
행복한 하루 되시옵소서. -[04/19-17:57]-
공순임: 시인님 봄날이 화창하다가도 바람이
휭 불어오면
우리들의 시심을 유혹하는 계절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날 되세요. -[04/20-09:13]-
김연옥: 생성과 소멸의 이중적 잣대가 아닌
애벌레에서 껍질을 벗고 날아 가는
화려한 날개를, 있는 그대로 보고 갑니다^^* -[04/20-09:40]-
소정 김미애: 똥구덩이 시라도 쓸수 있다는게 우리 시인들의
특권이 아닐까요?
똥구덩이 시이기에 더 귀하고 값진게 아닌가 합니다.
가슴 밑바닥에서 건져올린 시어
그래서 더 가슴뭉클함을 느낍니다.
그 어떤 단어보다더...
오늘도 가슴울리는 시어가득한 봄날 맞이하시길.... -[04/20-10:28]-
박 걸주:
저지르고, 지나치고, 방관하고...
악순환의 연속, 선순환으로 물꼬를 틀어야지요
그 역할 미약하나 우리의 몫일 수도....
건강하시지요, 늦게 들려 죄송합니다.
즐거운 나날 되십시오. -[04/20-13:39]-
김이진: 김영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쁘다는 핑게로 제가 한발 늦었습니다.
잘 지내시죠*^_^*
세상은 우리라는 테두리 안에 함께 공존하며 살아감인데...
사물을 바라보는 시인님의 맑은 영혼에 그저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행복으로 채움 하소서!!!
-[04/21-00:00]-
김 영 진: 어서들 오세요.
멀리 오시느라 고생은 않으셨는지요.
따끈한 차라도 한잔 못올리는 마음 부끄럽습니다.
즐거운 주말은 잘 지내셨는지요?
다녀가신 님들께 감사의 마음 올립니다.
요즈음 일교차가 심하오니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04/24-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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