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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홍경훈 문학서재

ㆍ작성자	홍경훈
ㆍ작성일	2015-06-09 18:00

ㆍIP: 112.xxx.4

미 완성 (未完成)

미 완성이란 말 아시겠지요
그 슬프고도 아름답지 못한 말
그러나 모든 일은 미완에서 부터
시작 된다는걸 모르시지 않겠지요
따지고 보면 영원한 미 완성도
마음을 다 잡아주는 완성이란 말도
자신있게 대답할수 있을까요?
제 존재存在는 미완이란 말 친구처럼
즐기기도 한답니다.
하나 하나 엮어가는 어떤 과정들이
완성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을때
흥미롭게 다가 오기도 하지만
완성이란 말은 짧은시간,누구에게나
주워지는 일종의 승부근성이라 생각하며
흥미가 있건 없건 모든사람들,개인의 취향
마음의 동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작은것 하나에서 쾌감快感을 느끼고
완성이라 자신할수도 있는가 하면
끝없이 도전 성취감으로 오는 어떤 단계의
하나도 행복한 완성임에 분명합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마음의 자세지요.
앞으로 더 나가야 하나 여기서 머무르나
하는것도 한가지 모험이라면
모험이 없어서도 안되지만 지나친 승부욕 또한
긴 행로를 병들게 하므로 많은 시행 착오도
겪게 하고 말것입니다.
인간을 병폐病斃하게 만드는것 역시
준비되지 못한 과욕 때문이겠지요
완성에 가까운 도전적인 자세도 중요 하지만
무엇보다 긍정의 힘과 용기와 잘 연마한
노하우가 필요치 않나 생각해 봅니다.
긍정은 긍정을 낳고 사랑은 사랑을 낳듯
차근 차근 진화하는 초 인간이 되 보면
어떨까요?
누구도 넘볼수 없는 독보적인 위치말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맹목적인 목표만을 고집하는
단순 진행형進行形은 아니시겠죠?
우리 모두는 달콤한 완성의 꿈을 향하여
진화하는 모습 거듭 보여줘야 않겠는지요
시작이 반이란 말처럼 불을 지피고
그 열기가 완성을 이루는 참된 우리 모두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희망의 목표를 향하여.....

배정이

2015-06-09 20:30

백번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긍정은 긍정을 낳고 사랑은 사랑을 낳듯
차근차근 진화하는 초인간이 되어보면 어떨까요?"
홍경훈 시인님, 희망찬 메시지 땡큐!!~~입니다.
시인님, 행복하고 건강한 유월이 되세요.^^


홍경훈	배정이 시인님 여전하시겠죠? 반갑습니다. 아름다움을 더욱 아름답게 삶도 창작도 더욱 빛나는 나날 되시리라 믿습니다. 하나의 줄거움이 모든것에 영향을 미치듯 늘 행운으로 다가오는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6/12 08:18

김수잔

2015-06-10 00:31

홍경훈 시인님!
"미완성"
시인님의 주옥같은 글을 읽으니
저의 마음에 와 닿는 동감입니다

우리 모두는 달콤한 완성의 꿈을 향하여
진화하는 모습 거듭 보여줘야 않겠는지요
시작이 반이란 말처럼 불을 지피고
그 열기가 완성을 이루는 참된 우리 모두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희망의 목표를 향하여.....
모든 일은 미완성에서 시작된다는걸 다시 일깨워 주시는
삶의 motto가 되는 깊은 시향 마음에 담으며 감사합니다^^


홍경훈	부족한 글 잘 보셨다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삶에 한 단면을 그리고 싶었고 조금이나마 공감을 얻는다면 그것으로 보람을 느끼리라 생각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김수잔 시인님.....	6/12 07:56

주응규

2015-06-10 08:59

홍경훈 시인님 곱게 빚어내리신 좋은 글향 마음에 담아봅니다
요즘 메르스가 전국을 공포로 몰아 넣고 있습니다
메르스보다 공포가 더한것 같은데요
공포는 메르스 면역체를 떨어뜨린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6월 보내시길 빕니다.


홍경훈	요즘 때아닌 불청객 때문에 온나라가 뜰썩입니다. 잘 계시겠죠 주 시인님, 뭐니뭐니 해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모든 뜻을 펼쳐갈수 있지 않겠습니까? 늘 건강한 행복한 삶 이어가십시오.	6/12 08:07

박영애

2015-06-10 11:19

시인님 오랜만에 뵙네요^^
잘 지내셨지요~~
오랜만에 불 밝힌 서재에 들를수 있어 참 좋습니다.
시인님의 바램대로 새로운 희망과 목표를 향해 정진하시길 기원합니다.^^


홍경훈	반갑습니다 박영애 시인님, 잘 계신지요?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멀게만 느껴지듯 부족한 제 성의가 시인님의 고마움도 잊은채 넘어가는 오류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늦었지만 감사의 말씀 드리며 두고두고 시인님의 아름다운 목소리 마음, 고이 간직하는걸로 조금이나마 다 하겠습니다.	6/12 08:40

김광섭

2015-06-10 11:54

완성에 가까운 도전적인 자세도 중요 하지만
무엇보다 긍정의 힘과 용기와 잘 연마한
노하우가 필요치 않나 생각해 봅니다..........^^**.

향기로운 글 고맙게 봅니다
길가 울타리에는 덩굴 장미가 탐스럽게 피어 있네요,
큰일교차에 건강 조심하시고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시인님!


홍경훈	고맙습니다 김광섭 시인님, 인간이 펼쳐가는 과정들을 형상화 해 봤습니다. 어느것 하나 쉽게 다가오는것은 없겠지요. 무에서 창조하는 유가 아니겠습니까? 누구나 진통 끝에 얻는 목표야 말로 가장큰 축복이라 여겨집니다.	6/12 12:36

김이진

2015-06-10 15:48

시인님!
반갑습니다.
인생은 미완성이라 했던가요.
그 미완성 작품속에서 하나하나 채워가는 것도
또 다른 행복으로 다가오겠지요.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홍경훈	안녕하십니까 김이진 시인님. 미완성에서 시작된 인간이 많은 것을 창조 하고 아직도 진행형이라 생각됨은 모든 만물의 중심에 서 있기 때문이라 아니 할수 없습니다. 즉 지배력이겠지요. 결국 인간이 나아가야 평등 원칙의 아름다운 조화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김이진 시인님...	6/12 12:50

홍대복

2015-06-11 01:56

고요한 밤!
발길이 머무는 곳
묵향 짙은 시인님의 서재에 머물러 깊은 시향에 잠겨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홍경훈	반갑습니다 홍대복 시인님. 날씨는 하루가 다르게 무덥고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겠습니다만 여전 하신지요? 때아닌 불청객이 온나라를 공포속으로 몰아 넣고 기세도 만만치 않은가 봅니다. 늘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행복한 나날 이어가십시오. 고맙습니다.	6/12 13:01

박정근

2015-06-11 09:13

내려주신
짙은 시향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늘 평안하시며 강건하세요 시인님~~^^


홍경훈	안녕하십니까? 박정근 시인님, 초여름이라곤 하나 무더위가 만만치 않은 요즘입니다. 예견치 못한 불청객까지 판을치고 어느때보다 공포속에 어수선 하기만 합니다. 건강 관리 잘 하셔서 뜻하신 모든일 잘 펼쳐가십시오. 고맙습니다.	6/12 14:05

윤순묵

2015-06-13 00:07

우리 모두는 달콤한 완성의 꿈을 향하여
진화하는 모습 거듭 보여줘야 않겠는지요
시작이 반이란 말처럼 불을 지피고
그 열기가 완성을 이루는 참된 우리 모두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희망의 목표를 향하여.....
그러지요 시인님
새로운 희망은 지치지 않는 목적성을 취하여 달려 갑니다
멋진 시심에 다시 한번 마음 모두어 봅니다
고운 밤 되시길 바랍니다


홍경훈	바야흐로 6월도 끝자락으로 가고 있습니다. 남은게 있다면 여름다운 위세, 즉 본격적인 무더위가 몰려 오리라 예상해 봅니다. 쉼 없이 달려온 날들 잠시 쉬면서 일보 전진을 위한 마음의 자세를 다져보는 것도 바람직 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행운 가득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윤순묵 시인님...	6/25 10:58

신홍섭

2015-06-13 14:02

"긍정은 긍정을 낳고 사랑은 사랑을 낳듯
차근 차근 진화하는 초 인간이 되 보면
어떨까요?"~~ 시인님의 "미 완성(未完成)" 시심에서 긍정과 공감의 나래를 활짝 펴 봅니다.
햇볕 뜨거운 유월,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홍경훈 시인님!


홍경훈	신홍섭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역시 제마음을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 하는 과정들이 이와 같을 진데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고 어떤 마음의 자세가 있어야 할지 부족한 식견으로 나열해 봤습니다. 다소 거북한 느낌이 들드라도 이해 바라며, 감사합니다.	6/25 11:10

박미리

2015-06-20 10:01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사는 날까지 완성은 없겠지만
그 채움을 위해 오늘도 정진해 보렵니다
이왕이면 더 가볍게요^^

행복한 유월 되시고
늘 건강하십시요^^


홍경훈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게 마음의 공간이라 했던가요? 우리는 어떤일에 끝없이 정진하고 있습니다만 역시 채우지못한 일들에 공허감을 느끼기도 하나봅니다. 아마도 인간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지치지 않은 마음 가짐으로 시인님의 뜻을 잘 펼쳐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박미리 시인님.....	6/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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