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사방천
ㆍ작성일	2012-09-23 20:28

ㆍIP: 58.xxx.209

범법자 양성소

靑談史方天

구월의 가을바람

넉넉함을 더해주는 수확의 계절 같이

범죄자 날뛰는 어수선한 세상 바로잡아

서로가 밑은 아름다운 사회 만들어 가세

신용불량자 성 범죄자 양심을 버리고

금전의 눈먼 자들 모두 척결하여

온 국민이 마음 놓고 살수인은세상

도덕성이 바르고 서로 존경 반은

사회를 만들어야 민주주의가 되리라

백의민족 동양예의지국 으로 인정받던

나라가 범죄 양성소로 몰락되는 원인을

찾아 제거하지 하지 않으면

바로서지 못하고 범죄 양성소로 몰락한다

법을 만들고 지키지 않은 무법천지

학생들 몸에 해로운 술과 담배피우고

선후가 없이 막가는 사회

배부르고 등 따시니 못된 진만 골아 하는

민족성 이것이 민주주의 나라인가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없다

2012,9, 10,

이서현 2012-09-24 08:58	사회전반에 독으로 퍼져나가는 일들을 따끔한 일침으로 경각심을 주는 듯 합니다. 하루하루 일어나는 사건도 사고도 매체를 통해 들음에도 섬뜩한 일들로 가득한 세상입니다. 나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이 독버섯처럼 퍼져 나가고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을 일으키나 봅니다.. 살기 좋은 세상 맑고 투명한 세상을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의 간절한 바램인 듯 합니다.. 가을날 아름다운 계절인 만큼 우리 사는 세상도 아름다워 지기를 바래 봅니다. 고맙습니다..^^

주응규 2012-09-24 16:11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내리신 시향에 빠져봅니다 가을 속으로 속으로 깊이 빠져드는 요즘입니다 뜻하시는 일 두루 이루시고 행복 가득한 계절 되십시요^^

김광식 2012-09-24 18:06	일어나는 사건들에 가슴졸이며 살아가는 세상 경각심을 주는 고운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홍대복 2012-09-24 21:35	사방천 시인님! 건안 하시지요? 가을빛이 완연해 넉넉함과 풍요로운 들녘은 황금빛으로 물 들어가네요 오늘도 행복한 가을을 만끽하는 고운날 되십시요.

조한직 2012-09-25 09:00	사방천 시인님 동감입니다. 법이 너무 허술한 것이 아니고 약한 것이지요. 처단해도 될 것들을 두고 있으니 범죄의 온상같은 느낌이 듭니다. 바라보는 화초가 아니데도 말입니다.

최재순 2012-09-25 09:31	안녕하세요!~~~ 그간 평안하시었는지요? 어르신?.... 선생님 말씀처럼... 어쩌다가 이나라가 무질서하고 각종범죄 난무한 어지러운 세상이 되었는지?... 그 이유를 따지자면 변화 속에 내던져진 인간의 황폐한 인성이 문제일테지요? 하지만 그 그 문제 역시 우리 사회안에서 우리가 서로 협력하여 극복해야 할 과제 겠지요? 계층과 계층의 어울림이 부족한 사회... 너나 없이 홀로 선 사람들... 개인주의의 황폐한 인성 빈곤시대.... 선생님 앞으로 우리대가 넘어가면 더 극심할 사태... 우리는 이런 세대들을 위하여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요? 교육을 바꿔야할까요? 도덕 윤리 중심의 교육을 강화해야 할까요? 어디서부터 무너졌을까? 교육... 다변화된 전자기기사용의 남용... 이런 황폐함 속에 우리는 자녀들을 방치하고 살았습니다. 변화는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도 하지만 때때로 불편하게도 합니다. 이 시점에서 다시 과거처럼 교육정책을 되짚어보아야 할 듯 합니다. 중국의 논어 강론 중심으로 인본주의 사상을 강화해야 할듯 합니다. 영어도 중요하지만 수학도 중요하지만 한자어의 뜻을 배우는 일도 중요합니다. 언어속에 다양한 뜻을 숨긴 중국 도덕교육... 논어 다시 한번 생각해보아야 할 학문 입니다. /유교사상 중심.... 선생님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최화철 2012-09-26 13:36	신명나게 놀 수 있는 여유가 없습니다. 또 놀 줄도 모읍니다. 그냥 바쁘게 다니다 보면 하루가 지나가버립니다. 전자 매체에 의해 모든 것이 금방 금방 처리 됩니다. 생각할 겨를이 별로 없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여유를 가지고 자신을 돌아보아야겠습니다. 사방천 시인님 오늘날 심각한 사회 현상을 잘 보여 주셨습니다.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건안하세요^^^

곽종철 2012-09-26 15:52	참으로 걱정이되는 우리 사회입니다. 그래도 굴러가고 있습니다. 재대로 굴러가지 못하니 이기도 끼고 녹슬은 곳도 있기 마련입니다. 닦고 청소할 국민들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니 이모양 이꼴인 것 같습니다. 기성세대가 잘해야 하는데~~~ 두고 보는 수 밖에 한가위 잘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정행호 2012-09-26 22:17	사방천 시인님, 아름다운 금 옥 성(金玉聲)에 감흥(感興) 하며 구독하는 순간이 행복으로 다가옵니다. 그 열대야! 무더위도 무섭게 모라 치던 태풍이 모두 데려갔나 봐요. 아침저녁으로 제법 시원하네요. 아름다운 오곡의 계절 가을을 실감합니다.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내내 건승하소서.

김이진 2012-09-27 16:55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글 속에 참으로 부끄러운 마음입니다. 모두가 강 건너 불 구경하듯 나 한테 피해만 없으면 된다는 사고방식 방관이 범죄를 키우고 사회는 병들어 가고 있음이지요. 이것은 우리 모두의 잘못이고 함께 치유해야할 문제이지요. 시인님의 글 함께 동참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은자 2012-09-27 19:27	시인님 저 서재 방문과 격려글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글을 보며 죄인이 아닌 사람이 없는 나라, 그런 세상을 살아가려면 저 자신부터 청렴하고 성실하게 살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전경전 2012-09-28 07:41	기성세대의 한숨이야 어찌 선생님만의 몫이겠습니까~ 자성하고 뒤돌아 바로 잡아 보려고 하여도 우리가 시대를 못쫒아 가는지 시대가 너무 빨리 변하고 잰것인지... 참 가슴아품이 많습니다. 한가위 행복하게 잘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정병곤 2012-09-28 09:41	올바른 사회를 위하여 노력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다같이 그러한 길로 가야 합니다 시인님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사방천 2012-09-29 11:46	다여가신시우님들 추석 명절 즐겁개보내시고 건강히 차조심들하시고 잘들 다여오십시요 감사함니다

한강 예찬

청풍도 변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