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용순
ㆍ작성일	2018-02-08 10:28

ㆍIP: 223.xxx.49

텐트 속에서

눈 내리는
텐트 속에서

눈 내리는
소리 들린다

쪼그리고 누우니
자장가로 들린다

이대로 잠들면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

오승한

2018-02-09 08:43

`장용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눈이 내리면 잊혀있던 그리움이 생각납니다 시인님께선 눈과함께 어머님 발자국소리가 들리셨군요
귀한옥고 감사히 배독합니다


장용순	오승한 지회장님 안녕하세요. 지회를 새로 만들어 이끄시려면 많이 힘드시리라 생각됩니다. 회원들의 많은 도움이 있기를 바랍니다. 귀를 열고 마음을 열면 모든 일이 잘 이뤄질 것이라 여겨집니다. 추운 날씨에 몸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2/12 08:17

도성희

2018-02-09 15:30

`장용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장용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렇게 혹독한 추위가 세월엔 장사 없다 하더니
이젠 포근해진 날씨가 봄이 옴을 예감합니다
곧 아지랑이 아롱거리는 봄이 오겠죠

눈 내리는 날 탠트 속에서 주무시다
큰일 치룰 수 있으니 조심하십시오
어머님 그리은 애잔한 글에 다녀갑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장용순	도성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염려하시는 것처럼 그런 위험한 상황은 만들지 않습니다. 그냥 눈 오는 날 그 기분을 온전히 느끼고 싶었을 뿐입니다...^^ 찾아주셔서 댓글 주시니 감사합니다.	2/12 08:28

김정희

2018-02-15 15:04

`장용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돼요. 잠들지 말고 내리는 눈을 즐기다가
따뜻한 방으로 내려 오세요.
오늘 밤 어머니께서 현몽하시어
삶의 길을 가르쳐주시면 좋겠네요.

설명절 잘 보내시구요.


장용순	김정희 지회장님 설날 잘 보내셨나요? 잘 내려왔으니 이렇게 답글도 쓰고 있는 것이죠..ㅎ 어제까지 고향에서 지내다가 어제 밤에 집에 왔습니다. 행사 준비에 바쁘실 텐데 댓글도 주시고 고맙습니다.	2/18 08:08

박기만

2018-02-08 23:36

장용순 시인님
안녕 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즐거운 밤되시고
불타는 금요일 활기차게 시작하시고
감기조심하시며 건강하시어
향필하세요

자주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장용순	박기만 시인님 안녕하세요. 입춘이 일주일 지났지만 추위는 물러가지 않네요. 옥상에 텐트치고 내리는 눈을 감상했습니다. 찾아주샤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십시오.	2/12 08:12

석옥자

2018-02-09 11:44

눈 내리는
텐트 속에서
많이 추우셨나 봅니다.
엄마 만나면 안되지요.
글을 쓸 수 있는 마음이 얼었던 마음이 풀린듯
녹았나 봅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장용순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해 눈 내리면 텐트 속에서 지내보리라 마음먹고 옥상에 텐트를 치고 눈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엄마를 꿈에서 만나야지요.^^ 그냥 사락사락 들리는 눈오는 소리가 좋았습니다. 아직 날이 춥습니다. 간강에 유의하세요. 감사합니다.	2/12 08:22

오철수

2018-02-10 18:15

눈 내리는 텐트 속에 어머니를 그리는 마음이
녹아있네요.
사람은 누구나 노구가 되어서도 어머니 앞에서는
어린애지요.
곱게 지피신 옥고를 배람하며 어머니의 따뜻했던
정이 다시 그리워집니다.


장용순	오철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눈 오는 날 텐트속에서 눈오는 소리를 들으면 왠지 모를 포근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 느낌을 표현해 보고 싶었습니다. 날이 아직 몹시 춥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12 08:33

김상훈

2018-02-11 16:08

물리적으로는 참 위험한 노릇이지만
얼마나 그리움이 크면 그럴까
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엄청난 사모곡이군요.


장용순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옥상에 텐트를 치고 누워 있어서 그리 위험하지는 않았답니다...ㅋ 눈 오는 날 텐트에서 눈오는 소리를 들으니 아주 평온한 마음이 들고 어머니 뱃속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리 표현해봤습니다.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 봄은 멀게 느껴집니다. 추위에 몸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2/18 09:58

오필선

2018-02-12 13:59

장용순 시인님,
추위도 물러가고 파릇한 새 봄을
맞이할 준비로 서두르는 계절입니다
어머니를 그리는 애틋한 마음으로
곱게 집필하신 마음 담으신 글
감사히 배독합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이도 바쁘실텐데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고 건강하십시요
행사에서 뵙고 인사 여쭙겠습니다


장용순	오필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눈 오는 날 텐트속에서 눈오는 소리를 들으면 왠지 모를 포근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 느낌을 표현해 보고 싶었습니다.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13 10:00

김희선

2018-02-13 22:18

포근하게 눈이 내리는 날에
어머님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떠올리셨군요..
꿈 속에서 어머님을 꼭 만나
뵈었겠지요..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시고
마음 따뜻한 날들 되세요.~시인님^^*


장용순	김희선 지회장님 안녕하세요. 잠을 자기는 좀 추워서 잠시 누웠다가 일어났습니다. 아직 날씨가 많이 추웠습니다. 어머님이 꿈에 나오시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그냥 그 기분을 느끼고 싶었습니다.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군요. 즐거운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14 10:12

가혜자

2018-02-15 16:35

♤우리우리 설날~~
♧복 담아
♡고운 시인님께 인사드리오니 많이많이 받으소서~~^^


장용순	가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로운 지회를 이글어 가시느라 노심초사 하시겠지요. 설 명절의 마지막 날입니다. 편히 쉬시고 새로운 한 주 힘차게 시작 하세요. 감사합니다.	2/18 08:11

황유성

2018-02-17 15:13

'텐트 속에서'
장용순 시인님의 고운 시향
음미하면서 배독합니다.
올 한 해 항상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길
기원드립니다.


장용순	황유성 시인님 안녕하세요. 행사 준비에 바쁘실 텐데 댓글도 주시고 고맙습니다. 설 명절의 마지막 날입니다. 편히 쉬시고 새로운 한 주 힘차게 시작 하세요. 감사합니다.	2/1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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