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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장용순 문학서재

ㆍ작성자	장용순
ㆍ작성일	2018-03-27 22:08

ㆍIP: 223.xxx.49

소중한 인연들

어제 오래된 고객이 떨어졌다
길을 지나다 만난 우리는
같은 버스를 타고 가다가
헤어져 내리는 승객처럼
그냥 각자의 길을 간다
평생을 이어갈 인연도 있지만
여행길에 묵어가는 여관처럼
잠시 머물다 가는 인연도 있다

어느 것인들
소중하지 않은 것이 있으랴

내 인생을 스쳐 간 많은 인연이
군데군데 남겨놓은 삶의 흔적들
그래서 더욱 아름다운 인생 그림
주인공이 되든 배경이 되든
여백으로 남든지
모두 소중한 인연들.

박진표

2018-03-28 20:49

`장용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장용순 시인님!!!
소중한 인연들...
내 인생을 스쳐 간 많은 인연이
군데군데 남겨놓은 삶의 흔적들
그래서 더욱 아름다운 인생 그림
주인공이 되든 배경이 되든
여백으로 남든지
모두 소중한 인연들...
시인님의 긍정적인
고운 마음을 배움 합니다.
우리들은 그 무엇의 인연으로 이어져
각자의 삶을 살아가지요.
참과 거짖 행복과 아픔등
다가오는 모든것이 소중한 인연이요 스승 입니다.
수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장용순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우리를 진정으로 행복하게 하는 것은 낯선 사람들의 반가운 인사입니다.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작은 웃음들이 우리를 행복하게 합니다. 너무 큰 기쁨을 찾다가 소소한 행복들을 놓치는 것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서재에서의 정성 어린 댓글이 삶의 행복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4/1 18:44

안선희

2018-03-31 15:32

`장용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장용순 시인님.
소중한 인연 중의 하나가
문단에서 만난
우리의 만남이 아닐까
시 읽으며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제 시에 답글이 하나도 없던 시절
장시인님 홀로 답글을 달아주셨지요.
저는 이 시인님은 모성애가 가득한 분이구나,
이런 생각을 문득 했지요.
어느덧 서울지회에서 경기지회로 옮기면서
시인님과는 어느 문인의 출판회에서나
스쳐가는 인연이 되었고요.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그런 삶이
시인이기게 가능하지 않은가
새삼스러운 단상에 젖어봅니다.


장용순	안선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시는 환한 미소가 직은 행복을 줍니다. 안선희 시인님 출판기념회에서 처음 뵈었을 때 저를 기억해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따로 시간 내서 만나진 않아도 항상 곁에 계시다는 느낌입니다. 서재에서 인연을 이어주셔서 고맙습니다.	4/1 19:03

한영택

2018-03-29 13:07

`장용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렇지요
우리는 수많은 인연 속에 살아갑니다
스쳐 가는 인연이라도 고운 인연으로 기억되길
잠시라도 같이할 수 있음은 행복입니다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를 찾았습니다
건필하시고 좋은 날 되세요.
장용순 시인님.


장용순	한영택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주 오랫만에 만나도 반가운 마음으로 악수를 나누는 것은 좋은 기억으로 남았기 때문이지요. 행사에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4/1 18:47

권승주

2018-03-28 02:47

인연들
혼자선못살아
미워도만나고 좋아도만나네


장용순	좋아서 만나든 만나서 미워지든 모두 내 인생의 일부가 됩니다. 저는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따스한 봄날 소중한 인연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1 18:28

김동철

2018-03-28 06:37

인생은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행복을 찿아가는 긴 소풍입니다 .

행복은
실체가 있는게 아니며
손에 잡히는 것 또한 아닙니다 .

행복은
그냥 오지 않으며

그냥 오더라도
느낄 수 없다면
바람처럼 스쳐 지나갈 뿐입니다 .

곱게 집필하신 옥고
스쳐가는 아침 봄향기 마시며
가슴으로 배감합니다 .

자신을 사랑하고
아낌없는 사랑과 행복을
나누시는 건강한 하룻길되세요 .


장용순	성공이란 무엇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정답은 각자의 삶마다 다릅니다. 너무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성공과 행복을 찾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서재에서 작은 인연을 이어주시니 감사합니다.	4/1 18:36

김상훈

2018-03-29 23:10

아파트 화단에 단단히 묻혔던
겨울의 잔뼈들
겨우내 눌려있던 흙이 들뜬다
살펴보니
흙 속의 연둣빛 마그마가
제 봄 피우려는 환생의 힘으로
연일 꿈틀거리고 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바쁘다는 핑계로
서재 방문이 뒤로 밀리곤 합니다.
짬내서
안부 인사 남기고 갑니다.

소중한 인연들,

잠시 보고 갑니다.


장용순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수없이 찾아오셔서 댓글 주시는데 저는 가뭄에 콩 나듯 찾아가도 이해해주세요.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시니 답글 다느라 고생하실까봐 그냥 지나치기도 한답니다..^^ 감사합니다.	4/1 18:52

오필선

2018-03-30 15:16

시인님,
3월이 시작되고 겨울 끝자락이 떠나는 모습이 어제였는데
포근해지는 봄 날씨는 점점 더 따뜻해 지고 있습니다
나목도 푸르름으로 변하여 씨앗들도 고개를 내밀며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꽃들의 향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에 머물러 갑니다
언제나 멋진 글 집필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


장용순	오필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나치지 않고 댓글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4/1 18:53

허욱도

2018-03-31 10:04

그렇지요
어디 소중하지 않은 인영들이 있겠습니까
오늘도
좋은인연
소중한 인연 많이 만들어가는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장용순	허욱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예전에 자주 찾아 뵙던 기억이 나는데 요즘은 신인도 많고 서재 활동도 줄여서 자주 찾아뵙지 못합니다. 잊지 않고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4/1 18:55

가혜자

2018-04-02 00:27

까치까치 인사합니다
4월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

소담소담 아담아담
꽃같이 고우신우리시인님 4월!
인사드립니다~~

소중한 인연에
다시
감사감사드립니다!! ^^


장용순	가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봄비가 내려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셨습니다. 오랫만에 좋은 날입니다. 반갑게 인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4 20:56

홍사윤

2018-04-02 07:10

주말 잘보내셨죠! 장용순 시인님
이제 4월의 시작을 알리는군요
좋은 추억을 만드시는 계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소중한 인연들'' 잘 배독 하였습니다
수많은 인연 속에 살아가지요
작은 인연이라도 시인님의 인연으로 기억
하시기 바라며
고운시향 내 마음도 빠져 갑니다
좋은시간되시고 행복하시고
건안 건필 하세요
감사합니다!


장용순	홍사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봄비가 내려 미세먼지를 없애서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셨습니다. 오랫만에 맞이하는 좋은 날입니다. 인천지회로 가시기 바로 전에 만난 귀한 인연입니다.^^ 찾아주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4/4 20:59

석옥자

2018-04-02 10:15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사로운 햇살이 꽃을 만개했네요.
겨울잠 깨어 나무들이 가는 곳마다
활짝 웃고 있는 봄날 정성껏 집필하신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고 갑니다.
새로운 월요일 힘찬 한주 되십시요.


장용순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봄비가 내려 미세먼지를 없애서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셨습니다. 오랫만에 맞이하는 좋은 날입니다. 내일도 봄비가 내릴 것이라 하니 올해는 가뭄으로 고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4/4 21:02

김병근

2018-04-02 10:35

소중한 인연들

집필하신 글 속의 의미를 새기며
고운 시심 곱게 감상합니다

벚꽃이 어느 새
하염없이 눈물 떨구는
사월의 첫 주의 아침입니다

이 좋은 봄날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장용순시인님


장용순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봄비가 내려 미세먼지를 없애서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셨습니다. 오랫만에 맞이하는 좋은 날입니다. 내일도 봄비가 내릴 것이라 하니 올해는 가뭄으로 고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비가 내리고 날이 추워진다고 합니다. 몸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4/4 21:05

고지영

2018-04-02 12:05

존경하는 장용순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장용순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봄비가 내려 미세먼지를 없애서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셨습니다. 오랫만에 맞이하는 좋은 날입니다. 내일도 봄비가 내릴 것이라 하니 올해는 가뭄으로 고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4/4 21:05

조양익

2018-04-02 19:22

장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지면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글속의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모든 만남을 소중히 여기면 세상은 한결 밝고 인간관계는 좋을 것입니다
문득, 어느날 그때 그가 있었는데 이름이 뭐더라 지금은 뭘하고 있나
하고 그리워지지도 합니다
다음에 만날 것을 생각해보면 지금 교통사고의 만남도 훨씬 부드럽게 대할 수 도 있겠지요
의미있는 시에 잠시 머뭅니다


장용순	조양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봄비가 내려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셨습니다. 오랫만에 맞이하는 좋은 날입니다. 내일도 봄비가 내릴 것이라 하니 올해는 가뭄으로 고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4/4 21:07

박진표

2018-04-04 19:44

장용순 시인님!!!
저무는
수요일 밤 입니다.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장용순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번 더 찾아와 댓글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봄비가 내려 미세먼지를 없애서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셨습니다. 오랫만에 맞이하는 좋은 날입니다. 내일도 봄비가 내릴 것이라 하니 올해는 가뭄으로 고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십시오.	4/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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