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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규식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규식
ㆍ작성일	2020-09-30 20:14

ㆍIP: 125.xxx.95

그리움이란~

小天/ 염 규 식

가슴 한쪽 그리움으로 사는 것은
마음이 밤하늘처럼 아름다워서
가슴속에 그리움의 별을 안고 사는
아름다운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그리움이
빗속에 흐르는 개울처럼 쓸려가듯
영영 지워지지 않는 것이 그리움입니다.

우리는 늘 가슴 한 편에 기다림으로
한평생을 살아가는지도 모릅니다.
별을 보고, 달을 보고 설레는 모든 것은
그리움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이슬처럼 영롱하다가 사라지고 마는
부질없는 고뇌일 수도 있고
가슴 한쪽 그리움을 안고 사는 것은
부픈 마음으로 먼 소풍 준비를 서두르는
설렘 같은 것이 아닐까요?

임석순

2020-09-30 21:53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리움이란" 누구에게나 가슴에 담고
추억으로 가는 인생길에 지혜로운 삶이
함께하는 시간의 펑행 이동인 것 같습니다.

"이슬처럼 영롱하다가 사라지고 마는
부질없는 고뇌일 수도 있고
가슴 한쪽 그리움을 안고 사는 것은
부픈 마음으로 먼 소풍 준비를 서두르는
설렘 같은 것이 아닐까요?"

앞으로 미래의 아름다운 양탄자를 깔아놓은
소풍길을 멋지게 만들어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시향에 젖어 마음을 놓고 머물러 봅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늘 고마움의 걸음 가슴에 담습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시구요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0/3 12:42

안계종

2020-09-30 22:49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불편한 환경에서
안전하시고 편안히 지내시겠지요?
추석 명절이 가까이 다가오니 자식 손주 기다림에
이런저런 음식을 만드는 일에 마음이 분주해집니다..
그리 멀리 있지 않은 자식들이라 손주들 보는 재미가 있으니
설렘보다 안전이 중요해서 오라 하지 않아도 데리고 온다고 합니다.
시인님의 가정도 규제가 많고, 조심해야 할 일들이 많지만,
즐겁게 맞이하시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아름답고 풍요로운 계절에 시상이 많이도 떠오르지만,
정제된 옥고를 소개하려니 조용한 밤에는 상념에 젖습니다.
그래도 문득 느끼는 것은 주변에 모든 분들에게 기쁨이 되기 위해
첫째 건강을 잘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요즘은 많이 듭니다.
항상 안전한 생활 속에서 건강 잘 지켜가시기 바랍니다.
응원하며 축복합니다.
방문해 주시고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올해도 기쁜 한가위 추석 되십시오!

그리움이란~/ 옥고에 공감합니다.


염규식	늘 고마움의 걸음 가슴에 담습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시구요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0/3 12:42

정기현

2020-09-30 23:26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작은추석날 올려주신 옥고를 배람하며
시향에 빠져봅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을 그리움 하나.
그 그리움을 멋지게 읊으신 시인님의 시심을
헤아려봅니다.
가족과 즐거운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염규식	늘 고마움의 걸음 가슴에 담습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시구요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0/3 12:42

김수잔

2020-10-01 02:50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우리에게
그리움이 있기에
삶이 얼마나 풍요로운가
가끔 생각해 보는데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그리움에 다시 젖어 보는 시간 입니다

가슴 한쪽 그리움으로 사는 것은
마음이 밤하늘처럼 아름다워서
가슴속에 그리움의 별을 안고 사는
아름다운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명절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염규식	늘 고마움의 걸음 가슴에 담습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시구요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0/3 12:42

염경희

2020-10-01 03:04

존경하는 시인님 !
안녕하세요~~
그리움은 무한정인가봅니다
오지마라 햇지만 그래도 딸들이 손 자녀들이
보고싶은 새벽입니다
한가위 잘 보내세요!~


염규식	늘 고마움의 걸음 가슴에 담습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시구요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0/3 12:43

민만규

2020-10-01 06:31

우리는 늘 가슴 한 편에 기다림으로
한평생을 살아가는지도 모릅니다.
별을 보고, 달을 보고 설레는 모든 것은
그리움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추석 명절 아침입니다.
명절 잘 보내십시오^^

그리움을 안고 갑니다.


염규식	늘 고마움의 걸음 가슴에 담습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시구요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0/3 12:43

윤만주

2020-10-01 07:56

시인님
오늘은 참 좋은 날, 추석 명절입니다
햇과일 햅쌀로 빚은 송편으로
조상의 음덕을 기리며, 멀리 떨어져 있던
친지들과 한자리에 모여앉아
그리움을 씻어내는 복 된 날이기도 합니다
비록 코로나의 시샘으로 인한 장애의 요인은 있으나
오늘만큼은 모든 시름 뒤로 하고 즐거워서
행복했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그리고 밤하늘에 두둥실 떠 오르는 둥근 보름달에
소망과 꿈을 기원하며, 코로나의 소멸도 빌어보고 싶습니다
전통으로 이어오는 우리 고유의 추석 명절
후손들에게도 훼손됨 없이 잘 계승되기를
간절히 염원하며, 시인님의 보금자리에도
풍성한 한가위의 축복과 사랑이 충만한
하루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늘 고마움의 걸음 가슴에 담습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시구요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0/3 12:43

박희홍

2020-10-01 10:33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한가위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가운데
풍성한 이야기꽃을
피우는 시간이시죠.

“가슴 한쪽 그리움으로 사는 것은
마음이 밤하늘처럼 아름다워서
가슴속에 그리움의 별을 안고 사는
아름다운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라는 “그리움이란~”
시향에 공감하며 배람 잘하였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려운 일과 부딪치는 경우가 많지만,
걱정과 근심을 줄여야 스트레스가 줄고
편한 마음으로 일상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 풍요로운 가을에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한해를 마감하는
4분기를 시작하는 10월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함께 언제나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염규식	늘 고마움의 걸음 가슴에 담습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시구요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0/3 12:43

전남혁

2020-10-01 20:20

사랑하는 시인님 그리움마저 없다면
어떻게 살아갈까요
헛된 그리움이라도 있다면
그것은 나에게 존감을 일께워주고
마르지 않는 감성이 충만하기때문입니다
누가 뭐래도 그리움은 사랑의 시작이고
무한대라고 사료 됩니다 즐거운 저녘되소서


염규식	늘 고마움의 걸음 가슴에 담습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시구요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0/3 12:43

김경철

2020-10-01 21:10

염규식 시인님

덜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처럼 되라는 말이 있습니다
코로나가 전국을 휩쓸어도 10월이 오고
한가위도 왔습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되시고
코로나가 판을 쳐도
마스크 꼭 착용하시어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염규식	늘 고마움의 걸음 가슴에 담습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시구요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0/3 12:44

강한익

2020-10-02 08:55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한가위 명절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예년과 달리 조금은 쓸쓸한 명절이었습니다.
휘영청 밝은 보름달에 우라질 코로나 물러가라고
두 손을 모았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 감명 깊게 잘 읽었습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환절기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늘 고마움의 걸음 가슴에 담습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시구요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0/3 12:44

유학수

2020-10-02 17:46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시대가 변하니
명절 분위기도 변했거니 하겠습니다
그래도
객지로 떠돌다
고향으로 가는 길은
우쭐했습니다만
이번 만은 띵한 기분이었고요
이번 추석에 잊지 못할 것이
딱, 하나 있다면
오랜만에 고향에서 마신 시원 소주와
나훈아 님의
대단하고 대단한 방송이었습니다
정말 속이 다 후련했습니다
아침 먹고 일찌감치 출발해서
시방 숙소에서 느긋하게
여유롭게 텔레비전 시청하면서
쉬고 있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셔야 됩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움이란,
뜻깊게 애독했습니다


염규식	늘 고마움의 걸음 가슴에 담습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시구요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0/3 12:44

배정숙

2020-10-02 21:23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호빵처럼 둥근달이 휘영청 밝습니다
달을보며 개개인이 어떤 소원을 빌어을까요
달에게 할말이 너무 많아 밤을 새우면 다 할 수 있을련지
오늘밤은 달도 나도 새워야 할것 같아요
딱! 한가지 내년에는 올 추석보다
좋은소식 생기고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시인님
오늘 하루도 기쁘게 잘 보내셨는지요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염규식	늘 고마움의 걸음 가슴에 담습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시구요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0/3 12:45

안영준

2020-10-03 08:50

염규식 시인님 명절 연휴 즐거운 시간 되시는지요?
이번 추석은 있지만 없는 듯 아쉬움이 많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물러갔으면 하는 심정 누구나 간절하겠지요
우리 모두 잘 극복해서 이겨내야 할 것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접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늘 고마움의 걸음 가슴에 담습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시구요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0/3 12:45

최미봉

2020-10-03 19:53

멋져요 시인님 배람하고 갑니다


염규식	늘 고마움의 걸음 가슴에 담습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시구요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0/4 16:47

아직도 나는

외로운 등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07	당신에게 보내는 가을 편지	14	염규식	2020-10-29

306	당신이 그리워질 때	14	염규식	2020-10-28

305	조건도 없이	17	염규식	2020-10-27

304	미련	16	염규식	2020-10-26

303	노을과 단풍	22	염규식	2020-10-23

302	가을이 보낸 엽서	20	염규식	2020-10-21

301	사랑이 고귀한 것은~	12	염규식	2020-10-20

300	청춘에게 쓰는 편지	32	염규식	2020-10-16

299	떠나갈 당신이 아니라면	12	염규식	2020-10-15

298	사랑의 씨앗	14	염규식	2020-10-14

297	당신은 사랑이십니다.	18	염규식	2020-10-13

296	가을이 가기 전에	12	염규식	2020-10-12

295	무정한 세월	38	염규식	2020-10-07

294	오늘	14	염규식	2020-10-05

293	한 세상 가다 보면	10	염규식	2020-10-04

292	아직도 나는	14	염규식	2020-10-03

291	그리움이란~	30	염규식	2020-09-30

290	외로운 등대	18	염규식	2020-09-28

289	입추(立秋)를 보내며	16	염규식	2020-09-27

288	가을	17	염규식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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