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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규식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규식
ㆍ작성일	2020-04-11 22:48

ㆍIP: 125.xxx.95

외로움 보내기~

小天 / 염 규 식

외로움 잊으려 봄꽃 처녀 사랑하며
푸른 허공에 그리움 띄워 보낸들
그냥 흘러가는 강물처럼 더 외로운 것은
그리움이란 사연이 있기 때문입니다.

화려한 포장으로 다가오는 사랑으로는
보낼 수 없는 것이 외로움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진정한 사랑이 없다면
오래된 그리움에 또다시 울어야 합니다.

눈물이 없는 외로움은 진정한 외로움이 아니고
그 슬픔을 잊으려 내지르는 목소리에도
사랑이 없다면 그리고 위로가 없다면
홀로 사색으로 달래야 하는 그리움뿐입니다.

홀로 저문 길을 걸어 본 적이 있는가요?
오늘 하루 긴 세월 모아둔 외로움을 태웠더니
그리움이란 하이얀 재만 남았습니다.
2020 .04.11

이문희

2020-04-12 03:48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규식시인님!
반갑습니다.
그 동안도 무탈하게
잘 지내고 게시는지요?"

홀로 저문 길을 걸어 본 적이 있는가요?
오늘 하루 긴 세월 모아둔 외로움을 태웠더니
그리움이란 하이얀 재만 남았습니다

외로움 보내기"
정감이 넘치는 고운 시어들
숙연하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요즈음 따라 조석으로
기온차가 너무 심합니다 특히
불청객 감기조심 바랍니다

코로나19 대 재앙 앞에서
부디 건강관리 잘하시고
날마다 축복받는 행복한 날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염규식	늘 함께참여해주신 시인님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새봄에 늘 좋은일만 풍성하시구요 승리하는 날 지속되기 기원합니다 건안하시구요 문운창대하십시요~~^^	4/14 11:16

최이천

2020-04-12 05:46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눈물이 없는 외로움은 진정한 외로움이 아니고
그 슬픔을 잊으려 내지르는 목소리에도
사랑이 없다면 그리고 위로가 없다면
홀로 사색으로 달래야 하는 그리움뿐입니다.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코로나19 발을 묶어 봄을 슬프게 하네요
봄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시인님께서 건강하셔야!
좋은 시 만날 수 있지요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우리는 가도 시인님 시만 살아서 노래할 거요
가고 없는 공간에 시인님 시는 살아있을 겁니다


염규식	늘 함께참여해주신 시인님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새봄에 늘 좋은일만 풍성하시구요 승리하는 날 지속되기 기원합니다 건안하시구요 문운창대하십시요~~^^	4/14 11:17

조순자

2020-04-12 07:49

존경하는 염 규식 시인님!
깊은 그리움으로 지으신 그리움의 시 '외로움 보내기'
잘 배독하며 깊은 생각에 젖어 봅니다.

'홀로 저문 길을 걸어 본 적이 있는가요?
오늘 하루 긴 세월 모아둔 외로움을 태웠더니
그리움이란 하이얀 재만 남았습니다.'

그리움이 주는 아쉬움은 오롯이 당사자만 아는 그리움이겠지요.
인생이란 누구나 다 그런 그리움 하나 쯤에 그렇게 하얀 재를 만드는 시간과
아쉬움의 눔물, 그리고 애틋한 아픔 가지고 살아 가겠지요.
사람은 누구나 그런 아쉬움을 부등켜 안은 존재일거예요.

그런 마음을 시로 승화 시키시는 시인님은 참 훌륭하십니다.
그러하니 너무 오랜동안 외로움에 힘들어 하지 마셔요.
돌아보면 감사한 추억도 정말 많으실거예요.
아름다운 추억 돌아보시며 힘을 내고 건강하게 지내셔요.
외로움이 밀려 올 때면 저는 빠른 곡조의 노래를 들으며,
장단에 맞추어 혼자라도 노래부르기도 합니다. ^*^
그러면 조금 기분 전환도 되더라고요. ^*^

훌륭하신 시인님!
외로움은 이제 끝내시고 즐겁고 기쁘게 지내시며 ,
멋지게 창작활동 잘 하시며 아주 많이 행복하셔요.
외로움은 끝 ~~~ 내셔요.
오늘도 기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하루 되셔요.


염규식	늘 함께참여해주신 시인님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새봄에 늘 좋은일만 풍성하시구요 승리하는 날 지속되기 기원합니다 건안하시구요 문운창대하십시요~~^^	4/14 11:20

강한익

2020-04-12 08:00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목마른 대지를 촉촉이 적셔주는 단비가
내리고 있는 주말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잡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고
심오하신 시심을 헤아려 봅니다.
기세등등하던 못된놈 코로나가 고개를 숙인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옵고 아름다운 사랑
많이 베푸시고 받으시는 멋진 주말이 되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늘 함께참여해주신 시인님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새봄에 늘 좋은일만 풍성하시구요 승리하는 날 지속되기 기원합니다 건안하시구요 문운창대하십시요~~^^	4/14 11:20

김동철

2020-04-12 08:28

염규식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행복이란
멋지고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날이 아니라

진주알들이 모여
하나하나 꿰어지듯이
소박하고 자잘한 기쁨들이
조용히 이어지는 날들 입니다

오늘도 조금은
여유롭게 미소 지으시는
알차고 넉넉한 하루를 보내시길

힘차게
화이팅 외쳐봅니다
빵빵 ~~~~~~~~♡^^


염규식	늘 함께참여해주신 시인님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새봄에 늘 좋은일만 풍성하시구요 승리하는 날 지속되기 기원합니다 건안하시구요 문운창대하십시요~~^^	4/14 11:21

김정윤

2020-04-12 17:42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제 처럼 시작한 4월이 벌써 중순을
접어들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4월의 봄이 코로나로 조용히
그렇게 지나 가려나 봅니다
곱게 집필하신 - 외로움 보내기~ - 배독하고
시인님의 폭넓은 시향에 머물다 가는
주말 오후 입니다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한 나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


염규식	늘 함께참여해주신 시인님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새봄에 늘 좋은일만 풍성하시구요 승리하는 날 지속되기 기원합니다 건안하시구요 문운창대하십시요~~^^	4/14 11:21

박현영

2020-04-12 18:16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시향에 머물며 마음에 담아봅니다
멋진 봄 보내시고 건강에 유의 하세요
감사 드립니다~


염규식	늘 함께참여해주신 시인님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새봄에 늘 좋은일만 풍성하시구요 승리하는 날 지속되기 기원합니다 건안하시구요 문운창대하십시요~~^^	4/14 11:21

안계종

2020-04-12 20:40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편안한 부활주일 저녁입니다.
맛있게 저녁은 드셨는지요?
저는 머위 쌈으로 간단히 식사했습니다.
제철 음식이랍니다. 건강히 지내십시오!
한 주 동안 모든 분의 일상이
안정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마음과 생각 속에 상심하시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몸은 건강하시고, 근심·걱정은 지우시고,
긍정적으로 마음을 밝게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어제는 있었지만, 내일은 없을 수 있다는 생각은
어제에 감사하고 오늘을 즐겁게 사셔야 합니다.
오늘 밤도 안전하시고 평안하시고 화목하세요.
저보다 몇 배로 더 훌륭하십니다.
시인님은 선한 일을 하실 수 있으십니다.
저는 기다리기만 하고, 받기만 했습니다.
먼저 사랑하지 못하고, 먼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서재를 노크해주시고 방문해주시니
이 또한 감사하고 기쁩니다.
고맙습니다.♡♡♡

외로움 보내기/ 옥고를 배독하였습니다


염규식	늘 함께참여해주신 시인님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새봄에 늘 좋은일만 풍성하시구요 승리하는 날 지속되기 기원합니다 건안하시구요 문운창대하십시요~~^^	4/14 11:21

김이진

2020-04-13 13:07

염규식 시인님!

시인님께 빚으신
깊은 시향에 마음 하나 내려놓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늘 함께참여해주신 시인님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새봄에 늘 좋은일만 풍성하시구요 승리하는 날 지속되기 기원합니다 건안하시구요 문운창대하십시요~~^^	4/14 11:22

염경희

2020-04-13 16:13

존경하는 시인님!
잘 지내셨지요?
오로움 보내면 남는건
그리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외로움을 견디는건 참 힘이듭니다
그리움이란 사랑을 피울 수 있는
씨앗 같은거!
시인님의 시향에 그리움을 실어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염규식	늘 함께참여해주신 시인님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새봄에 늘 좋은일만 풍성하시구요 승리하는 날 지속되기 기원합니다 건안하시구요 문운창대하십시요~~^^	4/14 11:22

임석순

2020-04-13 17:17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를 찾아 주셔서 귀한 말씀을 해 주시니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 또한 서재의 좋은 교분을 돈독히 쌓고 싶습니다.
행복한 한주 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늘 함께참여해주신 시인님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새봄에 늘 좋은일만 풍성하시구요 승리하는 날 지속되기 기원합니다 건안하시구요 문운창대하십시요~~^^	4/14 11:22

박남숙

2020-04-13 19:28

염규식 시인님~^^

사람은 누구나
외로움의 부피는
한 덩어리씩 가슴에 품고 사나봐요

고운 글에 잠시 쉬어갑니다
늘 건안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염규식	늘 함께참여해주신 시인님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새봄에 늘 좋은일만 풍성하시구요 승리하는 날 지속되기 기원합니다 건안하시구요 문운창대하십시요~~^^	4/14 11:23

권승주

2020-04-14 04:17

외로움
그리움
이 밀려오는 때는
어쩔줄 모르죠 삭일수없는 감정이
밀려오면
사랑여행 떠나요


염규식	늘 함께참여해주신 시인님 감사-또 감사드립니다 새봄에 늘 좋은일만 풍성하시구요 승리하는 날 지속되기 기원합니다 건안하시구요 문운창대하십시요~~^^	4/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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