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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재룡 문학서재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17-04-25 22:10

ㆍIP: 175.xxx.122

노을이 아름다운 것은

노을이 아름다운 것은

운봉/공재룡

사랑하며 살아도 짧은 인생
취하려는 숨찬 우리 삶들은
떠날 때 부질없는 빈손이라고
자연은 황금빛 속살 보여 준다.

울컥하고 치민 서러움들이
목젖을 타고 뜨겁게 흘러도
추한 모습을 더 보이지 말고
은은한 들꽃 향기 되라고 한다.

버틴다고 멈추지 못할 세월
한 세상을 전세 내어 살다가
나그네의 가벼운 봇짐을 메고
노을처럼 아름답게 저물라 한다.

여관구 2017-04-26 07:14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늙음은다 그런가 봅니다. 이제 영산홍꽃들이 하나둘 시들면서 파란 이불자락을 끌어덮습니다. "버틴다고 멈추지 못할 세월 한 세상을 전세 내어 살다가 나그네의 가벼운 봇짐을 메고 노을처럼 아름답게 저물라 한다." 시인님의 의미있는 시에서 저의 모습을 찾습니다. 언젠가는 그렇게 되겠지요. 시인님의 고운시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이민숙 2017-04-26 08:53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울컥하고 취민 서러움 보이지말고 들꽃향기 되어라 좋은시어 입니다 그래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김광섭 2017-04-26 09:37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곱게 시에 머물다 갑니다 수요일에도 고은 미소와 함께 건강함이 어우러지는 기분 좋은 날 되시고 행복한 마음으로 즐거움이 ~ 가득하시길 기원할께요 시인님~~!

이복순 2017-04-26 10:17	시인님~~안녕하세요. 노을처럼 아름다운 삶 저절로 되는게 아님을 알기에 오늘도 걷습니다. 고운 글에 생각 풀어 머물다 갑니다. 행복 가득한 봄날 되세요.

김연식 2017-04-26 15:52	공재룡 시인님 시인님에 시를 읽다 울컥 해집니다 가슴이 시인님에 시를 좋와 하나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정규 2017-04-26 19:27	공재룡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나누면 나눌수록 쌓이고 든든해지며 나누면 나눌수록 하나가 되는 기쁨을 누릴수가 있답니다 나눌수 있는 기쁜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º♪º

장계숙 2017-04-26 21:48	붉은 노을의 모습이 어느 순간 부터 아프도록 아름답더군요. 인생도 그리 저무는 것을... 인새이 노을 만큼 아름다울까 싶은 맘이 들기도 하구요. 멋진 글 공감하며 맘에 담습니다. 고운 나날 되셔요. 시인님~ 건강하시구요^^

이순남 2017-04-26 22:42	공시이님 안녕하세요 감기 몸살로 힘드시더니 쾌차하셨나요 황금빛 노을을 보면 아름답지요 그러나 노을을 보면 우리들의 인생을 뒤돌아 보게합니다 고운시에 많은 생각을 하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공시인님!

배정이 2017-04-26 22:43	어느 노년의 아름다운 삶처럼 지는 노을의 아름다움처럼 평온한 마음으로 바라보며 따르고 싶습니다. 인자한 시인님, 늘 편안한 나날 보내세요.^^

박영애 2017-04-27 01:23	시인님 삶의 철학이 담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평안하시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얼마 남지 않은 4월 행복으로 마무리 하시길요.

허정인 2017-04-27 10:47	노을이 아름다운 것은 은은한 들꽃 향기 되라고 한다 노을처럼 아름답게 저물라 한다. 멋진 시향속 머무름이 은은한 행복입니다. 아름다운 시간입니다 .~~의미있는 시어들 감사드려요.

주응규 2017-04-28 09:07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 가슴에 담아 음미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봄향 가득히 지피던 봄꽃이 떨어진 자리에 연초록 잎사귀가 신록을 더없이 뿜고 있습니다 4월 마지막 주말이 지나면 신록의 계절 오월입니다 가정의 달 오월도 행복이 시인님 가내에 충만하기를 소원합니다 좋은 일들로 가득하십시오.

류동열 2017-04-28 15:57	시인님반갑습니다 아름다움의 삶을 맞이 하셨던 누구든 맞으리라는 석양 ᆢ노을 늘 준비하는 여유러움을 사는 사람은 바로 우리가 아닐련지요 마음에 담고갑니다.

김영환 2017-04-29 08:26	노을이 아름다운 것은 노을처럼 아름답게 저물어 가라고 하는 것입니까 고운마음 고운시심이 저녁 노을처럼 물들어 옵니다 고운 마음이 아름다운 삶을 만들면 멋진시로 빚어져서 향기나는 저녁노을처럼 번져 가겠죠 시인님

고경애 2017-04-30 20:04	오랜만에 뵈어요 공재룡 시인님 사월을 보내며 늦은 인사 드립니댜 곱게 빚은 노을의 아름다움에 행복합니다 사월 마무리 잘 하시고 정 가득 사랑 담는 오월이세요

장용순 2017-04-30 21:28	한때는 세상의 중심이었지만 지는 해는 저녁 노을을 그립니다. 마지막까지 아름답게 살다가는 인생은 멋집니다. 즐거운 오월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석희 2017-04-30 22:17	'울컥하고 치민 서러움들이 목젖을 타고 뜨겁게 흘러도 추한 모습을 더 보이지 말고 은은한 들꽃 향기 되라고 한다. ' 늙음은 추한 것이 아니라 걸맞는 아름다움입니다. 들꽃의 아름다움입니다. 곱게 지피신 시향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그 향기 가슴에 가득 담아옵니다.

정찬열 2017-05-02 22:57	"노을이 아름다운 것은" 의미깊게지피신 시향에 마음한자락 놓고 갑니다. 5월의 가정의달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늘 편안 하시고 행운이 충만한 날이시길 빕니다. 운봉 선배시인님!

공재룡 2017-05-04 11:08	여관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 하여 두루 편안 하시고 행복한 가정 되세요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보여 줍니다 나이가 들수록 추하게 보이지말고 아름답게 살라며 황금빛 노을을 우리에 게 보여 주네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여관구 시인님!

공재룡 2017-05-04 11:11	이민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힘겨운 우리네 삶 보며 숨차게 달려가지만 내 모습이 추한지 모르고 우리는 그리 살지요 자연은 우리에게 닮아 살라고 많은것 보여줍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이민숙 시인님!

공재룡 2017-05-04 11:14	김광섭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산다는 이유 하나로 추하게 살지 않았나 잠시 뒤 돌아 봅니다. 자연은 자신을 닮아 아름답게 살라고 많은 것을 보여 줍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추하지 않게 멋지게 살자고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광섭 시인님.

공재룡 2017-05-04 11:20	이복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줍니다 비우고 버리고 살라며 떠날땐 어차피 빈손이라고 보여 주지만 더 많은것을 엳으려 사는 내모습이 초라해 보일때가 우리는 많습니다. 세월이 갈수록 나이가 들수록 추하게 살지말고 아름 답게 사랄라 하네요. 오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가정 모두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이복순 시인님!

공재룡 2017-05-04 11:22	김연식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우리네 삶은 덧없이 허무하고 오기로 버틸수록 내 모습은 추해 지지요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보여 줍니다. 비우고 또 비우며 아름답게 살다 가라 합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행복한 삶 되세요 감사 합니다. 김연식 시인님!

공재룡 2017-05-04 11:30	이정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살아야 한다는 이유 하나로 숨차게 달린 세월 너무나 많이 달려 왔네요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 것 보여 줍니다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수록 아름답게 살라 합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이정규 시인님!

공재룡 2017-05-04 21:50	장계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살아야 한다는 각박 관념이 우리네 삶속에서 삶의 질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어차피 빈손으로 떠나야 하는 인생길 자연은 비우고 또 비우며 아름답게 살라고 합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가족 모두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장계숙 시인님!

공재룡 2017-05-04 21:53	이순남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대한 문인 협회 한가족 되심을 축하 드립니다. 고운 글 많이 집필 하시고 문우님과 고운 정 많이 쌓으세요. 오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우리 주변의 소외된 가정이 없는 지 돌아보는 아름다운 살이 되기를 바라 램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이순남 시인님!

공재룡 2017-05-04 21:56	배정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보니지 오래되어 무척 뵙고 싶습니다. 건강 하시고 평안한 날 보내시겠지요 자연은 우리들복 비우고 또비우며 아름답게 살고 많은 것을 보여 줍니다. 남은 여정 자연의 순응하며 아름답게 살렵니다. 가정의 달입니다 가족 모두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배정이 시인님!

공재룡 2017-05-04 21:59	주응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살아야 한다는 이유 하나로 달려온 세월이지만 우리는 삶의 질이 오염되는 줄 모르게 살아 왔습니다. 자연은 비우고 또 비우며 아름답게 살라 하네요 자연의 순응하며 나 자신을 뒤 돌아보며 아름답게 살아 보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주응규 시인님!

공재룡 2017-05-04 22:09	박영애 회장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공시인이 등단할때 당선작 낭송해주시던 그때의 박영애 회장님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자주 얼굴 붉히며 순박 했던 그날의 회장님이 아직도 저의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많은 세월도 흐르고 많은 일을 감당하시니 점점 더 자주 뵙기가 어려워 지네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한 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족 모두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박영애 회장님1

공재룡 2017-05-04 22:15	허정인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살아야 한다는 이유 하나로 늘 숨차게 달려 왔지만 자연은 버리고 또 비우며 살라 합니다. 어차피 빈손으로 가는 세상 부질없는 것이라고 우리에게 많은것 보여 주니다. 욕심으로 가득하여 추하게 떠나지말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라고 합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족 모두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허정인 시인님!

공재룡 2017-05-05 12:50	류동열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살아야 한다는 각박 관념에 숨차게 달려 온세월 추한 삶이라는것도 모르며 살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수록 추하게 살지말고 아름답게 살라고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보여 줍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족 모두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합니다 류동열 시인님!

공재룡 2017-05-05 12:53	김영환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봄꽃이 하나둘 떠나 갑니다. 자연은 우리에게 비우고 또 버리며 살라 하네요 나이가 들수록 나그네길 떠날때 가벼운 봇짐을 싸고 가라 합니다 자연은 아름다운 노을로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는군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한 가정의 달 되세요 감사 합니다. 김영환 시인님!

공재룡 2017-05-05 12:58	고경애 시인님! 안녕 하시세요? 늘 반갑습니다. 뵌지 오래 되었네요 무탈 하신지요.? 자연은 우리에게 버리고 또 비우고 남에게세 추하게 살지말고 아름답게 살라 하는군요 노을이 아름다운 것은 이 때문이라고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한 가정의 달 되세요 감사 합니다. 고경애 시인님!

공재룡 2017-05-05 13:04	장용순 시인님1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오랫만입니다. 편안 하시지요? 살아야 한다는 각박 관념에 주위에 가까운 분들 잠시 잊고 살았나 봅니다. 자연은 버리고 또 비우며 그리 살라 합니다. 떠날땐 빈손으로 모든것이 부질 없다고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남겨 줍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족모두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장용순 시인님!

공재룡 2017-05-05 13:09	이 석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누구나 같은 인생길 살다 가지만 어떻게 살다 가느냐가 중요하다 생각 해봅니다. 오로지 얻기위한 욕심으로 가득하여 내곁에 소중한 사람 모두 잃고 살았는 지를 뒤 돌아 봐야 합니다. 자연은 버리고 또 비우며 아름답게 살라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추하게 살지말고 아름답게 살라고고 황금빛 노을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는군요. 오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가족 모두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이석희 시인님!

공재룡 2017-05-05 13:13	정찬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반갑습니다. 봄꽃들도 하나둘 먼곳으로 떠납니다. 자연은 버리고 또 비우며 아름답게 살라 하네요 떠날때 모두가 빈손으로 부질없는 것이라고 황금빛 노을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는군요 나이가 들수록 추하게 살지말고 아름답게 살라 하네요 감사 합니다. 청찬열 시인님!.

김병근 2017-12-11 12:07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노을이 아름다운 것은 가슴에 담아 새겨 갑니다 정유년 끝자락 힘찬 날 되십시오 건강 챙기십시오

영흥도 황금빛 노을 바라보며

봄은 소래산 너머로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22	뭐가 그리도 잘났소	37	공재룡	2017-11-30

121	영흥도 황금빛 노을 바라보며	37	공재룡	2017-11-16

120	노을이 아름다운 것은	37	공재룡	2017-04-25

119	봄은 소래산 너머로	37	공재룡	2017-04-12

118	봄의 향기 내 가슴에	37	공재룡	2017-03-02

117	왜 하필이면 너였을까?	37	공재룡	2015-08-04

116	저 구름 흘러 가는 곳	36	공재룡	2018-06-29

115	다도해 섬 마을에도 봄볕이	36	공재룡	2018-03-04

114	우리 부모님의 휴양지. 요양원	36	공재룡	2018-01-27

113	야호! 여우비가 온다.	36	공재룡	2017-06-17

112	먼 길 떠나는 가을빛에 울고 싶다.	36	공재룡	2016-11-09

111	당신은 천생 연분	36	공재룡	2016-02-23

110	정하나 슬쩍 던져 놓고	36	공재룡	2015-11-07

109	참 그대가 보고 싶다.	36	공재룡	2015-10-23

108	이별 하는 날에는	36	공재룡	2015-01-04

107	가을 나그네	36	공재룡	2014-12-04

106	갈바람 부는 날에	36	공재룡	2014-09-18

105	못난이의 사랑고백	36	공재룡	2013-09-16

104	요양원 가는 부모의 마음	35	공재룡	2018-01-20

103	난 가을빛 유랑의 길을 간다.	35	공재룡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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