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수잔
ㆍ작성일	2023-10-12 08:08

ㆍIP: 38.xxx.255

가을 서정

가을 서정 /김수잔

가을 길은
색색의 숲을 보는 즐거움과
갈 바람에 익어가는
풍성한 오곡의 감사로
혼자 걸어도 외롭지 않습니다.

가을에는
당신처럼
맑고 순한 하늘을
보면 볼수록
자꾸 올려다보고 싶어집니다.

무딘 이 마음에도
파란 가을 하늘처럼
잠시나마
순수한 마음이 되어

누군가를 위해
파란 하늘 같은
맑고 순수한 기도를
간절히 바치고 싶습니다.

2023년 10월 12일

박희홍

2023-10-12 18:28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누군가를 위해
파란 하늘 같은
맑고 순수한 기도를
간절히 바치고 싶다‘라는
’가을‘ 참으로 고맙게 배람 합니다.

시인님
마음은 마술과 같다고 합니다.
자기 마음을 지옥으로 만들고 싶은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자기 마음을 천국으로 만들고 싶다면,
자기 마음속에 마술을 부려
즐겁고 행복한 생각 속에
하루를 보내면 된다고 합니다.

늘 기쁘고 즐거운 생각 속에
행복한 날들이길 바랍니다


김수잔	박희홍 시인님 와우~~일등으로 오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멋진 가을 되시고 늘 건강고 행복하세요.	10/15 05:56

박진표

2023-10-13 19:34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수잔 시인님!!!
가을...
초록으로 노래한 나뭇잎
이제 알록달록 색동옷 입어
산천을 물들이며 노래합니다.
맑고 순수한 시인님의 기도가
가을 하늘 아래서 까르르 웃습니다.
넉넉하고 풍성한 이 가을처럼
우리들의 지친 마음도
그렇게 넉넉하게 풍성했음 좋겠습니다.
이 가을에 시인님 늘 웃음 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수잔	박진표 시인님 역시나 잊지 않고 고운 흔적 주심에 감사올립니다 멋진 가을 맞아 더 행복과 건강을 빕니다.	10/15 05:57

황영칠

2023-10-14 01:50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바다 건너 이국 땅에 사시는 시인님도
가을을 맞이하시는 마음이 여기 고국과
다를 바 없군요.
시인님의 시에서

" 누군가를 위해
파란 하늘 같은
맑고 순수한 기도를
간절히 바치고 싶습니다."

마지막 연에서 저의 가슴도
따뜻해짐을 느낍니다.
시인님의 시를 가슴에 담고 오늘
기도하는 마음으로 맑은 가을 하늘을
바라보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김수잔	황영철 시인님! 잊지 않으시고 고운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가을로 좋은 작품 쏟아지시길 기원합니다.	10/15 05:59

최이천

2023-10-14 05:48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시월 중순이 되었읍니다 색깔 바꾼 단풍 바람을 노래하며 우수수 날라가며
움직이는 풍경화를 그림그립니다
조석으로 일교차가 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가을
가을 길은
황홀한 단풍이 주는 즐거움과
갈 바람에 익어가는
풍성한 오곡의 감사로
혼자 걸어도 외롭지 않습니다.

가을에는
더 높고 파란
맑고 순한 하늘을
보면 볼수록
자꾸 올려다보고 싶어집니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김수잔	최이천 시인님, 고운 흔적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멋진 가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10/15 06:00

김선목

2023-10-14 11:13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소식을 받으며 고맙습니다, 인사 올립니다
"가을 길은
황홀한 단풍이 주는 즐거움과
갈 바람에 익어가는
풍성한 오곡의 감사로
혼자 걸어도 외롭지 않습니다."
그곳의 가을을 연상해 봅니다
시인님을 뵈오면 아직도 추억이 생생합니다
좋으신 분들 만남이 행복이었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라며
맑고 밝은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수잔	김선목 시인님, 시인님 늘 바쁘시지요 가을은 더 좋고 더 바쁘게 산행도 하실테고 고운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소식 받아서 반가워요 건강하세요.	10/15 06:01

김희선

2023-10-14 19:40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계신 먼 이국의 땅
그곳의 가을도
아름답게 익어 가고 있군요..
고운 시심에 함께하는
제 마음도 덩달아
행복해 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을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김수잔	김희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 이곳도 가을이 아름답게 익어가고 있어요 고운 흔적 주셔서 감사올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을 되세요.	10/15 06:02

장용순

2023-10-15 08:08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세요.
캐나다의 가을 하늘도
한국처럼 높고 파란가요?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시인님의 기도가
전쟁의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평화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수잔	장용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 하늘은 더 파란것이 순수하고 기도 드리고 싶어집니다 설익은 글에 동감 해 주셔서 감사해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10/15 08:47

정병근

2023-10-18 06:55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우선 안부부터 묻습니다
동안 안녕하셨지요?

캐나다에서도 우리나라와 같이
사 계절이 비슷하다고
미디어를 통해 듣고 있습니다
이곳 전라도 장성 황룡강 근처에서는
가을 꽃축제가 한창입니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새롭게 시작 하는 여인들에게
설렘의 향기를 선물하는 것 같습니다
올 한해는 더풍성한 꽃으로
장식을 하는 것 같습니다
꽃을 보면서 행복과 사랑
더불어 소망을 빌어 봅니다.
늘 건강하세요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김수잔	정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한국의 꽃 축제는 이곳보다 훨씬 아름답고 많은것 같아요 우리나라가 넘 아름답고 잘 살아서 참 자랑스럽고 좋습니다 멋진 가을 만끽 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 더 하세요 감사합니다.	10/19 07:50

박진표

2023-10-19 22:00

김수잔 시인님!!!
오늘도 참 열심히 살았습니다.
시인님도 하루 행복하셨나요?
가을의 이쁜 속삭임 들으며
다시금 행복한 마음 가져봅니다.
이 가을에
시인님 늘 웃음 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수잔	박진표 시인님, 네 다시 들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가을 비가 내려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낙엽을 밟고 다녀야 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이것 역시 가을 정취라 생각하면서 깊어가는 가을 즐기고 있어요 늘 건강하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드립니다.	10/21 07:36

김보승

2023-11-02 02:57

낙엽 가는 곳에 인생도 가고
또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잘 지내시죠 김수잔 시인님
유수같은 세월 입니다

건강이 여의찮아
서재에도 성의를 다하지 못하고 있슴이
서툰 글쟁이로서 송구할 뿐입니다

늘 고운 마음으로
찿아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깊어가는 만추의 낙엽에
깊은 시상 많이 접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며
고운 글향 새겨 감상합니다

건강유념하시어
강건하시길 바라고요

감기는 꼭 조심하십시오

항상 감사합니다 김수잔 시인님^.^


김수잔	김보승 시인님 반감습니다 가을이 저물어 가고 추워집니다 건강에 유의 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들려주신 고운 흔적에 감사올립니다.	11/9 00:04

박진표

2023-11-02 18:53

김수잔 시인님!!!
가을이 깊어가며 익어갑니다.
파랗게 물든 하늘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11월도 웃음 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행복한 가을 되세요.


김수잔	박진표 시인님 네 가을이 깊어가면서 날씨도 추워지고 건강에 유의 하시고 남은 가을 행복하게 보내시고 들려 주신 사랑의 격려에 감사올립니다.	11/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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