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수잔
ㆍ작성일	2024-03-03 09:51

ㆍIP: 38.xxx.85

봄 소식

봄 소식
송향· 김수잔

꿈틀꿈틀
여기저기서
속삭인다.

살랑살랑 봄바람이
여기저기 뿌리고 가면
무거운 흙덩이가 꿈틀거린다.

희망의 봄 전하려
바람은 쉴 새 없이 날리고

내 마음속에서도
꿈틀꿈틀
뭣이 잉태 되려나?

바람결에 가슴이 마구 설레네
정말 봄 시를 낳으려는가?
꿈틀꿈틀거리네.

박희홍

2024-03-03 13:09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송향 김수잔 시인님

‘바람결에 가슴이 마구 설레네
정말 봄 시를 낳으려는가?
꿈틀꿈틀거린다’라는 ‘봄 소식’
감명 깊게 배람하고 봄 향기에 취해갑니다.

날씨는 짓궂지만 봄은 이미
우리 곁에 와있습니다
엊그제가 연말 같더니 벌써
1분기의 마지막 달 3월입니다.

3월에는 분기에 이루시고자 하신
소망 다 잘 이루시고
유쾌 상쾌 통쾌한 가운데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김수잔	일등으로 오신 박희홍 시인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사랑의 격려 잊지 않겠어요 행복하세요~~^^*	3/10 03:03

남원자

2024-03-03 16:12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송향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는 진향 남원자 시인입니다
반갑습니다
멀리 캐나다에서
멋진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봄 소식

"바람결에 가슴이 마구 설레네
정말 봄 시를 낳으려는가?
꿈틀꿈틀거리네."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캐나다에서도 봄이 시작되었나요?
여기는 봄을 오는걸 시샘하던
꽃샘추위에 쌀쌀합니다
그래도 봄은 우리 곁에 왔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김수잔	남원자 시인님, 멀리 캐나다에 살지만 우린 서재에서 서로 만날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하고 가까이 계시는 것 같아요 들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3/10 03:04

고지영

2024-03-04 17:26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의 곱디고운 주옥같은 시는
언제 보고 들어도 은헤롭고 향기롭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수잔	고지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만날수 있어니 제가 한국에 있는것 같아요 늘 사랑의 격려에 감사올립니다 건강하세요~~^^	3/10 03:05

황영칠

2024-03-08 10:06

존경하는 시인님
어제 오후에는 날씨가 갑자기 신경질이
났는지 진눈깨비가 날리더니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서 해가 나더군요.
살다 보면 우리네 인생도 가끔은
그런 굴곡을 겪고 살기도 하지요.

이제 화창한 봄을 맞이할 기분으로
삼라만상은 춤을 추고 있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계절에 쓰신 좋은 시
"봄소식"를 감상하면서
멋진 시의 호수에 잠겼다가
갑니다.

새봄을 맞이하여 건강하시고
온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또 오겠습니다.


김수잔	황열칠 시인님! 잊지 않고 고운 흔적 남겨 주심에'깊이 감사드립니다 곧 따뜻한 봄이 오겠지요 행복한 봄 보내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3/10 03:07

박진표

2024-03-09 17:06

김수잔 시인님!!!
봄 소식...
여기저기 속삭이는
봄의 그 속삭임으로
자연의 파릇한 노래가
뾰족뾰족 고개를 내미는
오늘은 그래서 더 고맙고 행복합니다.
3월의 하늘 아래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수잔	박진표 시인님, 한결같으신 시인님, 덕분에 많은 힘이 됩니다 이 봄도 좋은 작품 많이 지어시고 늘~~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감사드려요 시인님!	3/10 03:09

염경희

2024-03-12 09:40

안녕하세요 시인님!!!
수필집 출간 축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염경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멀리서 축하 해주시는 마음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늘 타향에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3/12 17:41

김정윤

2024-03-17 11:33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세요
매화가 활짝 핀 삼월의 셋째 주말 아침
바쁘다는 핑계로 찾지 못한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詩 배독하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겨울 장마가 지나가자 황사가 기성을 부리네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며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수잔	김정윤 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벌써 매화가 활짝 피었군요 여긴 아직 꽃이 없어요 고국 봄이 최고입니다 행복하세요~^^	3/19 07:52

박진표

2024-03-19 19:08

김수잔 시인님!!!
3월의 푸른 하늘 아래
여기저기 새싹들의 합창이
새봄이 오고 있음을 알려주는 듯 합니다.
노오란 개나리 연분홍 아기 진달래 기다리며
새봄을 기다립니다.
남은 3월도 웃음 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수잔	박진표 시인님 언제나 따뜻하신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게,,,,행복한 나날 되십시오~^^	3/20 10:24

장계숙

2024-04-01 08:12

봄 풍경에 맘 설레이지 않을 사람 있을까요?
고운 시심에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봄은 또다시 시작을 의미하듯
긴 겨울의 우울을 걷어내고
화사하게 맘을 반겨주네요.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봄날이 남았을까?
아련하고 활기차게 봄을 맞습니다.
언제나 멋진 나날 되시길 응원합니다.


김수잔	장계숙 시인님, 고우신 걸음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4/16 02:17

황영칠

2024-04-01 09:08

김수잔 시인ㄴㅁ
저의 서재에서 뵈오니 오늘이 4월 첫날이군요.
4월이 들어야 벚꽃도 제대로 피는
4월이군요. 시인님이 사시는 곳도 4월이면
꽃도 많이 피겠지요.
행ㅁㅂ목한 4월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수잔	황영칠 시인님, 온갖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4월 행복한 봄 되시고 감사드립니다.	4/16 02:18

박진표

2024-04-01 18:49

김수잔 시인님!!!
4월의 하늘이 열리고
새봄은 따스한 햇살 비추어
연초록의 새싹들 토닥여주네요.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우리들의 저마다의 꿈
건강하게 잘 자리길 빌어봅니다.
4월의 뜨락에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4월도 웃음 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수잔	박진표 시인님, 변함없는 사랑의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멋진 봄 되시고 행복하세요.	4/16 02:19

염경희

2024-04-02 12:21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는지요
꽃들이 한 창 자태를 뽐내며
밖으로 나오라고 합니다
이 좋은 날을 많이 즐기시면서 지내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세요


김수잔	염경화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멋진 봄날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4/20 02:25

최이천

2024-04-06 01:38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봄의 얼굴 꽃들이 화장을 지웁니다
예쁠 때 가야 한대요
봄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봄 소식
꿈틀꿈틀
여기저기서
속삭인다.

살랑살랑 봄바람이
여기저기 뿌리고 가면
무거운 흙덩이가 꿈틀거린다.

곱게도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김수잔	최이천 시인님, 아름다운 봄날에 찾아주신 고운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멋진 봄 되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4/16 02:20

성평기

2024-04-06 05:25

봄바람에 설레임 없다면 얼마나 삭막할까요?
지구축이 23.5도 기울어서 봄이 있다고
하면 그 또한 매마름!
상큼하고 아름다운 시어 감사합니다


김수잔	성평기 시인님, 고운 흔적에 감사올립니다 좋은 봄 되시고 행복가득 하세요.	4/16 02:21

정해란

2024-04-18 12:33

봄시를 낳으려고 꿈틀거렸나 봅니다
곱고도 멋진 시 배독합니다
김수잔 시인님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 고맙습니다
그 응원의 힘 모아 더 좋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꽃처럼 피어난 오늘처럼 늘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김수잔	정해란 시인님, 봄날의 아름다운 꽃처럼 향기로운 걸음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월 많이 행복하셔요.	4/20 0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