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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수잔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수잔
ㆍ작성일	2013-09-12 12:05

ㆍIP: 166.xxx.189

토론토의 해 뜨는 아침에

토론토의 해 뜨는 아침에

김수잔

맨 처음 하늘과 땅 그리고
밝음을 주셨던 그 빛
이 아침에도 밝아옵니다

맑고 빛나는 여명의 아침이
토론토 온타리오 호수에 열림은
어이 이리 황홀하고 감사한지요

저 빛과 함께
희망을 주시는
오늘 아침을 감사히 열어

내일을 가고
당신 곁에 갈 때까지
저 빛 안에서

당신께 영광 돌리며
사랑할 수 있게
그 안에 머물게 하소서

오늘 주신 이 광명의 날
주님!
당신께 봉헌합니다.

*사진에 해뜨는 호숫가에 가늘고
뽀족한 것이 토론토 CN Tower 입니다

안정순 2013-09-12 14:15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일출과 일몰은 언제 봐도 아름답습니다. 그 멋진 광경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날들 이시길 빕니다. 행복하세요^^

송준혁 2013-09-12 15:15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하시는 주님의 안에서 희망과 영광주시는 주님께 봉헌하시는 선배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멋진 사진과 글 감상합니다.

공재룡 2013-09-12 19:21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수잔시인님의 토론토의 아침을 대합니다. 늘 마음속에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마음이 늘 사랑으로 넘치십니다. 저는 그런 믿음 본받아야 하는 데. . 늘 감사 하는 마음 알면서도 잘안됩니다. 동기님!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한 삶 되세요.

김이진 2013-09-12 22:33	하늘과 땅의 만남 그 공간에 살아 숨쉬는 우리들 아침을 맞음에 오늘을 맞음에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함이지요. 늘 범사에 감사하며 사시는 시인님 그래서 늘 그렇게 평화로운 웃음을 지니셨나봅니다. 가을비가 내리고 있네요. 오늘도 아름다운 날 사랑하소서!!! 늘 주안에서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이명숙 2013-09-12 22:46	아름답습니다. 느낌이 절망스러울 정도로 예뻐요. 하루하루가 행복하실 것 같습니다. 고운 꿈 꾸세요.

김수잔 2013-09-13 01:08	《Re》안정순 님 , 우리집에서 먼 거리의 일출입니다 토론토 시와 호수에서 좀 떨어진 곳에 살면서 일출을 보고 싶었지 요 맞아요 언제 봐도 아름다운 일출 일몰에 빠져 봤습니다 자연의 섭리에 너무 감사하구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김수잔 2013-09-13 01:09	《Re》송준혁 님 , 늘 달려와 주시는 시인님 오늘도 마음 함께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김수잔 2013-09-13 01:12	《Re》공재룡 님 , 네 토론토의 일출을 보여 주고 싶었어 요 바다같이 넓은 호수에 일출도 볼만합니다 저도 마음 뿐이지 실천도 못하고 살아요 과찬의 말씀에 몸둘 봐 몰라요 동기님 늘 감사드리고 건강하시고 이 가을 더욱 행복하세요 동기님.

김수잔 2013-09-13 01:17	《Re》김이진 님 , 자연에 늘 감사하지요 우리는 하늘 땅 공간에서 많은것 누리며 감사하게 삽니다 너무 과찬의 말씀에 부담이 갑니다 마음 뿐이지 실천이 늘 뒤로 가는 저의 생활에 반성을 하며 삽니다 늘 달려오셔서 고운 댓글로 평화와 사랑을 남겨 주시는 시인님^^ 덕분에 멀리서도 외롭지 않고 고국을 바라보며 그곳 문우님들 생각합니다 주안에 사랑과 평화 빕니다 김이진 시인님^^

김수잔 2013-09-13 01:20	《Re》이명숙 님 ,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들려 주셔서 좋은 말씀 내려주시고 마음 함께 함은 사랑입니다 건강하시고 이 가을 더욱 행복하세요.

임세훈 2013-09-13 07:14	맑고 빛나는 여명의 아침에 빛.. 그 빛안에서 당신께 영광을 돌린다.. 고운 글 읽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김수잔 2013-09-13 10:31	《Re》임세훈 님 , 여명의 빛 함께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가을이 익어갑니다 좋은 시간 되시고 건강하세요.

윤혜석 2013-09-13 15:12	아름다운 찬양이며 즐거운 고백입니다. 늘 주 안에서 행복하세요~~ 아름다운 글과 그림, 감사히 감상합니다.

경대호 2013-09-13 19:48	토론토에 대해 공부합니다. 캐나다 제 1의 도시로 인구 3백만에 육박. 온타리오 주도로 세계최고 높이의 씨엔 타워와 시청 건물이 심볼이군요. 아름답게 감상합니다. 시인님.

김수잔 2013-09-14 02:43	《Re》윤혜석 님 , 반갑습니다 혜석님 보자란것 많은 저에게 늘 함께 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할 뿐이지요 마음 함께 하여 주심에 감사드려요 UCSF출신인 아들로 인해 그곳이 더 좋아졌지요 이제는 혜석님도 계시고... 행복하세요.

김수잔 2013-09-14 02:46	《Re》경대호 님 , 토론토에 대해 공부하신다니 반갑습니다 어쩜 저 보다 더 잘 알겠습니다 서울 사는 사람이 창경원 구경 못한 사람 있듯이...ㅎㅎ 인구가 적지만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 정이 들었지요 늘 성의 있는 댓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대호 시인님.

주응규 2013-09-14 10:52	가을속으로 깊이 빠져들듯이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곱게 내린 글에 머물러갑니다 좋은 계절에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주일례 2013-09-14 12:17	아름다운 믿음의 고백 같지요. 언제나 평화 안에서 행복하시기를요.

홍은자 2013-09-14 13:37	안녕하세요 김수잔 시인님~~ 좋은 글과 함께 올려주신 토론토 CN Tower를 보니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된 케나다 여행때가 생각나 그리움이 생기네요 세계서 가장 면적 넓은 나라 두번째의 케나다......... 멋진 자연풍경이 눈에 선하네요 때를 잘 맞추워 가서(10월) 여행내내 눈을 붉게 물들이고 다녔답니다 또 가고 싶은 곳중의 한곳(뉴질랜드와 케나다), 공기 좋고 물 맑은 곳에 사시는 시인님이 부럽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길 빕니다

김유한 2013-09-14 14:53	토른토의 하늘이 시심을 불러 오는군요. 항상 행복한 그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오늘은 주말이지만 약간은 흐린 날씨네요. 그러나 기쁨 가득한 하루이기를 바랍니다. 건안건필 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니이다.

김수잔 2013-09-15 00:38	《Re》주응규 님 , 시인님의 고운 방문과 내려 주신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

김수잔 2013-09-15 00:40	《Re》주일례 님 , 과찬이시라 부크럽습니다 최선을 다해 보는 마음입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고요 주일례 시인님.

김수잔 2013-09-15 00:45	《Re》홍은자 님 , 네~3년전에 다녀 가셨다고요 멋진 자연 풍경 맑은 공기 참으로 좋아요 다시 오시고 싶은 곳이라 하시니 더 반갑습니다 저는 우리 한국이 늘 그립습니다 시인님 귀한신 걸음에 좋은 말씀 내려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홍은자 시인님.

김수잔 2013-09-15 00:47	《Re》김유한 님 , 들려 주셔 마음 함께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시인님 즐거운 휴일 되십시요.

문은자 2013-09-16 12:50	와 멋집니다. 마치 붉은 하는레 흰 물감을 훅 하고 불어넣은 듯 곱습니다. 시인님의 시가 더욱 아름다우실 이유가 ... 그곳에서의 명절은 어떠하신지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석 되십시오.

최영호 2013-09-16 14:28	당신께 영광 돌리며 사랑할 수 있게 그 안에 머물게 하소서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더욱 건안 하시길...

안선희 2013-09-16 16:20	창세기에 궁창을 낮과 밤으로 나누신 이가 태초의 그 빛으로 토론토의 해 뜨는 아침을 밝히셨군요! 올리신 사진과 더불어 즐거이 감상합니다.

김지숙 2013-09-16 20:54	김수잔시인님 마음에 혼을 다 빠앗갈것 같은 붉게 타오르는 여명.. 우리가 숨을 쉬고 걸어갈수 있는것도 자연이 아니면 어떻게 황홀을 느끼며 살아갈수 있겠심니꺼.. 정말 자연은 우리에게 너무너무 감사한 일이지예.. 정말 토론토의 아름다운 일출을 보러 가보고 싶네예..다음에 혹시 저가 여행을 가게 되면.헛간이라도 좀 재워 주이소..ㅎㅎ 시인님 행복한 날들이 되십시요

한송자 2013-09-16 23:39	오늘의 삶이 감사이고요 오늘의 목적이 그 분의 영광을 위하신다니 감격입니다 아름다운 찬양 항상 기뻐하는 날들의 연속이시길!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김수잔 2013-09-17 06:06	《Re》문은자 님 , 은자 시인님의 댓글이 더 아름답습니다요 저는 그저 토론토의 여명을 문우님들과 나누고 싶어 사진도 올려 봤지예 늘 좋은 말씀에 감사올립니다 즐거운 추석명절 되세요.

김수잔 2013-09-17 06:08	《Re》최영호 님 , 하루 하루가 그분께 영광 돌리는 날 되길 바라지요 마음 함께 하여 주심에 고맙습니다 풍요론 한가위 되십시요.

김수잔 2013-09-17 06:10	《Re》안선희 님 , 테초에 그분이 주신 모든것 자연안에서 잘 누리고 살고 있지요 그 빛이 지금도 이렇게 황홀하게 이 감사 어찌 다 드릴수 있겠어요 고운 말씀 감사드립니다 안선희 시인님 즐거운 추석 명절 되시고요.

김수잔 2013-09-17 06:13	《Re》김지숙 님 , 말자요 지숙 시인님 우린 자연안에서 얼마나 감사하게 살아가는지요 오세요 토론토에 시인님 헛간이라니요 저의 침실을 내어 드려야지요 늘 들려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강승희 2013-09-17 06:13	김수잔 시우님 토론토 온타리오 호수에서 CN Tower가 멀리 보이는 해돋이 풍경은 일품입니다. 삼십여년전 CN Tower에 올라 온타리오 호수에 석양이 비친 광경을 바라본 지난날이 뜨오릅니다. 토론토에 머무는듯 고운 시심속에 젖었다 갑니다. 건필하십시요.

김수잔 2013-09-17 06:15	《Re》한송자 님 , 늘 고운 말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추석 준비에 많이 바쁘시지요... 사랑하는 따님도 오실테고... 늘 건강하시고 가족함께 즐거운 추석명절 되십시요 송자님.

김수잔 2013-09-17 11:31	《Re》강승희 님 , 선생님께서 캐나다에 다녀 가셨군요 반가운 소식입니다 CN Tower꼭대기서 호수를 바라보는 밤경치는 정말 아름답지요 아직 기억하고 계시는 선생님 저도 듣고 나니 감계무량합니다 저의 서재까지 들려 주시고 좋은 소식의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서 한번더 좋은 여행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렇게 작품 활동하시고 건강한 모습 뵙게 되어 감사하고 기쁨니다 즐거운 추석명절 되십시요 강승희 션생님

보름달

마음의 言語 (the language of the heart)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5	가을 기도	30	김수잔	2013-10-13

54	고국에서 사랑하는 언니와 함께	20	김수잔	2013-10-12

53	입맞춤	56	김수잔	2013-10-01

52	가을 안에 그대가	38	김수잔	2013-09-21

51	보름달	32	김수잔	2013-09-17

50	토론토의 해 뜨는 아침에	36	김수잔	2013-09-12

49	마음의 言語 (the language of the heart)	18	김수잔	2013-09-11

48	새 벽 길	34	김수잔	2013-09-06

47	들꽃	28	김수잔	2013-09-04

46	나비와 반지	32	김수잔	2013-09-01

45	바람아,	26	김수잔	2013-08-29

44	오늘 만난 가을	26	김수잔	2013-08-27

43	코스모스 피던 언덕	18	김수잔	2013-08-26

42	同色의 침묵 사랑	22	김수잔	2013-08-24

41	그대와 나는	36	김수잔	2013-08-23

40	풀록스꽃(flocks)	24	김수잔	2013-08-22

39	가을이 오는 길	30	김수잔	2013-08-19

38	무궁화	28	김수잔	2013-08-17

37	감사한 지금 이 시간	18	김수잔	2013-08-16

36	동네 축구경기	16	김수잔	201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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