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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병근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병근
ㆍ작성일	2014-03-24 22:19

ㆍIP: 121.xxx.36

생강꽃
/정병근

생강 꽃들이 방글방글
노래를 한다
누가 보건 말건
바람이 불어도
봄비가 와도
삐악삐악
노랑 병아리
목소리도 곱지.

생강 꽃들이 방긋방긋
노래를 한다
누가 오건 말건
영춘화 피고
개나리 피어도
삐악삐악
노랑 병아리
목소리도 곱지.

2014- 3- 24

임숙희

2014-03-25 00:02

생강꽃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정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정병근	임숙희시인님! 시심을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생강꽃 구경하는 상춘객이 많이 모인장소라서 산수유가 피었나? 보았더니 생강꽃 였답니다. 모두들~~~산수유가 피었네 그러드라구요. 임숙희시인님!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25 22:40

염규식

2014-03-25 03:37

봄을 찬양하는 생강꽃은 산수유와 흡사하지만 조금은 다르지요
"목소리도 곱지"의 반복된 시어가 정겹습니다--


정병근	염시인님! 챙겨주시느라 새벽에 방문해 주셨군요. 광주에서 화순가는 지방도로 너릿재터널이 있습니다 그곳 터널 지나면 조그마한 쉼터가있는데 그곳에가 생강꽃 단지를 이루고 있습니다.꼭!! 병아리 나무에 붙은거마냥 몽글 몽글 한게 예뿌더라구요!! 시심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시인님!	3/25 22:47

안정순

2014-03-25 09:15

전 그 생강꽃이 여태 산수유인 줄 알고~~ ㅋㅋㅋㅋㅋㅋ
몇일 전 아침에 눈이 왔을 때도 그 꽃이 산수유인 줄 알고서!! ㅋㅋㅋㅋ
이제야 확실히 알았네요!!
그 꽃이 그 꽃이 아니라는 걸요!!!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정병근 시인님


정병근	생강꽃을 모르신다면 자세하게 설명을 해 드릴려고 했는데,,,ㅎ ㅎ 어떻게 아셨어요 ㅎ ㅎ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토끼시인님!	3/25 22:51

김미경

2014-03-25 12:53

정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생강꽃...곱고 아름다운 시향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사랑과 행운도
가득하시어서 행복하세요.


정병근	김미경시인님! 감사합니다. 몽실 몽실 어린아기 주먹처럼,,, 노랗게 피는꽃이 어쩜!!! 병아리처럼... 그렇더라구요. 시심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김미경 시인님!	3/25 22:55

김소미

2014-03-25 20:09

생강꽃이 보고싶네요.
전 한번도 본적이 없거든요.
아마도 생강 냄새가 나지 않을 까요.
님의 고운 시심에 마음 한자락 내려두고 갑니다.


정병근	가지를 꺾어서 냄새를 맞아보면,,,? 생강 냄새가 약간 나기도 합니다. 분명 말씀!! 드렸습니다. 그런다고 가지를 꺾지는 마세요. 김소미 시인님! 시심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운하루 즐거운밤 보내세요 김소미시인님!	3/25 23:00

강해자

2014-03-25 20:15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 역시나 생강꽃 못봣네요
아름답게 펼치시는 시향에 머뭅니다
늘 건안하세요^^


정병근	우리 지회장님 생강꽃을 모른다고 발뺌하시면,, 저가또!! 첨부터 설명을 해야되지 않습니까!! 그냥 ㅎ ㅎ ㅎ 처음!! 답글 보시고 아~~~~!!! 이런게 생강꽃이구나 생각 하십시요.ㅎ ㅎ 고맙습니다 지회장님!	3/25 23:06

이정규

2014-03-25 20:47

시향 만큼이나 ~~정병근 시인님의 마음이,
봄 내음처럼 곱고 맑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인님의 향기속에 머물고 갑니다,
편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정병근	이정규 시인님! 잘보셨네요 지가 쫌!!! 곱고 맑습니다 ㅋ ㅋ ㅋ 늘~~시심을 함께 해 주시니 친해질 랍니다. 서재에서라도 자주 뵐께요.이정규시인님!	3/25 23:09

곽종철

2014-03-25 22:23

생강꽃 개나리 꽃 모두가 노란꽃이네요.
노란 병아리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네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병근	현곡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글 속에서도 항시느끼는 것입니다만,, 항상 정도를 걷는 분이시라 현곡시인님을 뵐때마다 저는 늘 작아집니다. 키도작지만 ㅎ ㅎ 늘~시심을 함께해주신데 감사합니다.현곡시인님!	3/25 23:15

홍대복

2014-03-26 02:20

시인님!
볕 고운 날
이리저리 서성이다 피어나는 글 향에 말길 뭠춰
시인님의 시심에서 편히 쉼함에
여기
매화 꽃잎 띄운 차 한 잔 곱게 올리고 갑니다^^*


정병근	홍대복시인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유채꽃을 시작으로 영춘화 개나리 그리고 벗꽃 진달래 철죽 이제부터 만화방창 입니다. 시심을 함께해주신 홍대복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3/26 19:21

박미향

2014-03-26 06:20

요즘 산에가면 노란 생강나무 꽃 너무 앙증맞고 귀여운 꽃 ,,
노랑 병아리 목소리 고운 노래 취해봅니다,,


정병근	박미향시인님! 정말로 반갑습니다. 친구도 오랬만에 보면 무지 반갑듯이 그런!! 기분이네요.생강꽃나무 곤락을 이룬곳을 몄군데 알고 있거든요. 항시 봄에 활짝피어 있을때쯤 아내와 함께 구경하곤 합니다. 시심을 함께해주셔서 고마움이 더합니다. 박미향시인님!	3/26 19:31

임세훈

2014-03-26 07:57

수요일 아침 시인님의 좋은 글향에 잠시 눈길을 멈춰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정병근	솔낭시인님! 오셨군요 바쁘신가운데?? 감사를 드립니다. 늘상 신경써주심에 힘을얻습니다. 고마움을 말로 하겠습니까! 정중히 큰절올립니다. 솔낭시인님!	3/26 20:17

이유리

2014-03-26 08:30

생강꽃을 사랑스럽게 노래하셨네요
고운 시, 잘 감상했습니다
오늘도 멋지게 행복하게 열어가세요 시인님


정병근	이유리 스타시인님께서 방문해주시니 영광입니다. 여러 여류문인 스타시인님들 nickname 을많이 지어줬습니다만... 이유리 시인님은 별님이라고 져!!,, 드릴께요!! 앞에 이쁜,귀여운 그런,? 유치한 수식어 빼고요!! 저에 서재에서만 쓰는겁니다ㅎㅎㅎ 늘~~~고맙습니다 별님! 이유리시인님!	3/26 20:28

이기영

2014-03-26 16:02

생강꽃 아직 안본것 같습니다. 보게된다면 그런 느낌 받겠지요


정병근	이기영시인님께서 생강꽃을 모르신다니 또한 부족하나마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생강꽃은 산수유꽃과 비슷합니다만 산수유는 활짝펴진 부채꼴 모양이고요!! 생강꽃은 키는 산수유나무많큼 크고요 꽃 봉우리는 병아리가 나무위에 걸터 앉아 있는것처럼 보입니다. 꼭!! 저에설명이 기차는 길고 사과는 달다 그런식 입니다. 시심을 함께해주신 이기영 시인님,감사합니다.	3/26 22:36

박미리

2014-03-26 20:31

안녕하세요 시인님

실어주신 꽃향기
향긋이 음미하고 갑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정병근	박미리시인님!참으로 반갑습니다. 바다건너 제주도에서 예까지 오시느라 풍랑땜시 고생이많으셨쬬!! 시심을 함께 해주신데대해 뭐라 감사말씀보다도 두손을 몽우리 연꽃 처럼 뫃아서 정중히 인사를 올립니다. 고운날 즐거운 밤 보내세요.박미리시인님!	3/26 22:41

정찬열

2014-03-26 21:16

월암시인님 공연시 구례산동면의
산수유 꽃의의 들뜬 행사보다
생강꽃 복심이 훨신 좋아요
고운글향에 수었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시간 되시기를...!


정병근	봉암시인님! 그렇챦아도 쫄리고 있었는데,,, 마침! 방문해주시니 용기가 생깁니다. 생강꽃이? 어떻게생겼냐?? 생강 냄새가 나느냐?? 산수유를 잘못본게 아니냐?? 지금!! 혼이나고 있습니다. 봉암시인님!시심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26 22:47

김흥님

2014-03-26 22:45

산수유를 닮은 생강꽃을
어여쁜 시심으로 노래하셨네요
저는 생강꽃을 산자락에서 많이 만났답니다
봄이면
이곳저곳에서 어우러지는 봄의 향연에
상춘객의 발걸음들이 분주하기만 합니다

저도 내년에는 산수유를
만나러 갈 볼 생각입니다
노오란 그리움찾아..,,


정병근	이쁜 달님께서 벗님으로 탈바꿈 하셨습니다. 예쁜 벗님사진도 짱 이네요.지금 산수유가 한창인데 옜, 애인과 함께오시면 정말이지 우호적인 분위기 일텐데요!! 별로 멀지않으니 한번 오셔서 휘날려 주세요!! 김흥님시인님!	3/26 22:58

김희영

2014-03-27 17:39

정병근시인님
생강꽃 을 아름답게 노래하신
정병근시인님의.
곱고고운 시심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소년같은 동심에 마음이 즐겁습니다.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내내 행복하시기를,,,,,,,,,,,


정병근	김희영 시인님께서 소년같은 동심이라 칭찬을 해,주시니 고래춤! 추고싶어요. 시심을 함께해 주시니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늘~건안하시고 건필하십시요.김희영시인님!	3/27 20:14

목탁소리

춘하추동(春夏秋冬)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58	내몽할머니	23	정병근	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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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봄이오는 길목에서	12	정병근	2014-03-13

144	영춘화	12	정병근	2014-03-13

143	너와의 밀회	2	정병근	2014-03-12

142	동자승	12	정병근	2014-03-10

141	나의인생	20	정병근	2014-03-08

140	소주 상표가 붙은 앞치마	6	정병근	2014-03-07

139	나의천사	32	정병근	201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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