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정병근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병근
ㆍ작성일	2015-12-14 11:24

ㆍIP: 121.xxx.18

무관심(political apathy)

광주시인 정병근

지금 그들은 위험과 암흑에
완전히 포위되어 있다
서로가 필사적으로 도망갈 길을찾으며
부딪치고 있는 것이다

의사당(議事堂) 사각의 링에서
인간끼리 서로가 왕좌(王座)를 꿈꾸며
쌈박질하고는 있지만······
그걸 보면서 신이 나 있는 언론(言論)

그 사이에 거대한 먹구름은
위로도 아래로도 못가게 하면서
절대로 부서지지 않을 벽처럼
가로막고 있다

얼마 남지 않은 날
부디 그 검은 원(員)들이 물러나
우리들의 앞날을 길이 열리게 해달라고
기도할 뿐이다

민초의 자세로···.

2015- 12- 14

김이진

2015-12-14 11:52

민초의 자세로···./

시인님의 글에 한 표를 던집니다.
서로 물고 뜯고 이 겨울이 더 춥게 느껴지는 것을요.
따뜻한 햇살이 드리우는 그런 날이 오기를 소망해봅니다.
멋진 시인님 이번주 뵐 수 있겠지요. 늘 행복하세요.^^


정병근	국민들은 좋은 소식을 기다렸지만.. 까치는 오지 않았다. 꼭, 그들앞에서 속은 기분... 다녀가신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총회날 뵙겠습니다.	12/18 04:28

여관구

2015-12-14 12:00

국민의 대표라는 사람들이 자기이익만 바라보고 싸움만
하려하니 민초들은 무엇을 바라리요. 이 험악한 세상에
태어난것을 원망해야하는가. 구름 겉이고 맑은 날난 되기를
마음으로 비는수 밖에 무엇을 할수있으랴.
시인님의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갑니다.행복하소서.


정병근	올해 끝자락이 혁신에 대한 회오리가 12월을 메워지고 도전의 격랑은 끝이없지만 마지막 기대는 기대를 밑돕니다. 다녀가신 여관구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고운하루 늘 행복하세요~^^*	12/18 04:35

장계숙

2015-12-14 12:27

21세기를 살면서 우리의 세상은
20세기로 향하는듯 합니다.
정치적인 논란은 하고싶지 않지만 흐름이란게
감정에 동조를 받지 못하고 답답해집니다.
표를 손에 든 자가 우리들이니
사람 보는 눈을 키워야 하고 올바른 생각을
해야 합니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꿈꾸며
시인님의 시심과 함께 합니다.

**누구는 자신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 누구는 당신만 빼면 세상이 바뀐다고 합니다.
우리가 볼때는 그눔이 그눔입니다.**


정병근	젤 싫어하는 축구얘기나 정치얘기 정말 싫은 얘깁니다만.. 그래도 우리의 현실입니다. 아무리 파도가 높고 바람이 불어도 배는 출항 할 것이다. 정치하는 어느 리더자의 말처럼.. 그러다가 배가 좌초하면 어떻게 하실런지? 걱정됩니다 지구는 내혼자 지키는거 아니기때문에 독수리 오형제가 나타나야 할때 입니다~ㅎ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장계숙 시인님~^^*	12/18 04:43

김강좌

2015-12-14 15:02

서로의 이기심으로 다툼에 대한
창피나 부끄러움도 모르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가장 낮은 자세로 임하는 민초들의
마음은 헤아리지도 않은 채....
의미깊으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
비오는 월요일 오후 시간도
행복하게 채움 하시고
늘 건안 건필 이루시길요 ~^^*


정병근	요즘 종편방송 경제는 무관심하고 연예인 죽이기. 연예인 어머니 죽이기. 그리고 특히 정치면을 보면 짜증부터 납니다. 늘 잊지않고 찾아주신 시인님 감사인사 올립니다. 명인명시 출판기념회날 뵈어요~^^*	12/18 04:54

곽철재

2015-12-14 18:55

한 국가의 정치 수준은 그나라 국민의 의식을 뛰어넘지 못하겠지요. 우리 모두 눈을 크게 뜨고 학연 지연 등에 휘둘리지 말고 진정한 일꾼을 잘 가려내야 하겠습니다. 시인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정병근	계파가 되면 자신들만 옳게 되는 집단이 된다고 집단내에 비판세력과 도덕적 기준은 사라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이제는 번호를 떠나 제대로된 일꾼을 뽑는수 밖에요!1 다녀가시면서 공감되는 말씀 고맙습니다. 곽철재 시인님!	12/18 05:00

박영애

2015-12-14 19:31

2015년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서재에 인사남기지 못함을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잊지 않고 주인 없는 방에 살포시 따뜻한 마음 내려놓고
가시는 시인님께 늘 감사드려요^^
흔적은 자주 남기지 못하지만 작품은 잘 감상 하고 있습니다.
시인님 12월 20날 대전예술의전당 내 시립미술관 강당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병근	송구하긴 요~~~ 별말씀을 하십니다. 저의 서재를 와주신 것만도 감사하고 또 감사한 일인걸요! 항상 온화한 인정미가 넘치시는 박영애 회장님 감사합니다. 12월 총회날 뵙겠습니다~^^*	12/18 05:05

정찬열

2015-12-14 20:46

자기 밥그릇 지키기에만
여념이 없는 자태를 보면서
쉼없이 호재를 만난듯 신이난 곳
따로있지요
아성이 무너지는 것같아
아쉬움만 더해지네요
월암 시인님에"무관심"
뜻깊은 글향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정병근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그런 정치를 할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의 정치는 실망만을 안겨주는 것들이 그들을 보는 우리들은 하루하루가 한심할 뿐입니다. 댓글 올려주신 맨토 봉암 시인님 감사합니다.	12/18 05:11

박정근

2015-12-15 00:03

위정자들의 구태의연한 작태가
국민에게 정치적 무관심이란 누명을 씌웠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의미 깊은 시향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따뜻하고 평온한 밤 보내세요 시인님~~^^


정병근	고운 댓글로 완벽하게 해석 해주신 기풍에 감탄합니다 고운하루 행복과 함께하시고 12월 총회날 꼭 뵙기로 합시다 얼굴만 보고서 서로 알수가 있을른지? 그렇다고 크게 이름을 부를 수도 없는 일이고요~~`	12/18 05:18

배정이

2015-12-16 09:01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고
큰 소리 빵빵 치면서
쌈박질만 하고 있네그려~
시인님,
그나 마음이나 편하게 가지셔요.^^


정병근	연속극만 좋아는 우리집 사랑쟁이 정치얘기와 축구얘기 젤 싫어하는데요~~ 이제 저가 그렇답니다 정치얘기는 무관심 해져요~ㅎ 3번당에서는 참신한 나같은 사람을 좋아 할텐데요 근디 2번 아니면 당선이 안될 것같고.. 지금부터 고민에 들어갑니다~ㅎ	12/18 05:26

박미리

2015-12-16 09:35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민초의 소리에는
사오정이고
무얼 위해 그리도 분투들 하시는지
비싼 전파를 그런데만 올인하는
방송들도 각성해야 하는데요

잘 꼬집어 주신 글에
열표 보태고 갑니다 ㅎ
행사때 뵐게요 시인님^^*


정병근	나맨치롱~~~ 진짜로 리더를 잘하는 사람 없쓰까요~~ 나를 그짝에 앉혀놓면 엄청스레 잘할수 있을 것도 같은디요~ㅎ 총횟날 만나서 결판을 지어봅시다. 박미리 지회장님!	12/18 05:34

김경렬

2015-12-16 18:24

정병근 시인님!
잘난줄 착각하는 등신들의 쌈박질!
시인님! 몰표 갑니다.! 사양 말고 받으세요~~
대전에서 뵐수 있지요?


정병근	김대중 전 대통령님께 배운 진보정치의 목적은 뜻을 같이하는 사람끼리 함께 안주하면서 다음을 기다리는 느긋함... 억지로 기회포착을 할려하니 불협화음이 나는 것이라 배웠습니다~ㅎ 이제 저가 슬슬 나설때가 되었나 봅니다~ㅎ 댓글 감사를 드립니다. 김경렬 시인님~^^*	12/18 05:42

김경렬	먼 빛으로 반가웠습니다. 잘 돌아 가셨지요? 문학상 수상을 축하 드립니다.	12/21 11:19

정병근	찾아뵈어야 할 시인님 이신데요! 저의 불찰입니다 가을 총회때도 먼 발치에서만 뵈었는데 이번에는 존경하는 여류시인님을 찾아 뵈어야 했었는데요 ㅇㅏ쉽습니다.	12/21 12:38

김흥님

2015-12-17 22:29

무관심,,
그 어떤 벌보다도
무서운것이 무관심이라고들 하지요
투명인간처럼 지나쳐버리는 무심함,,

우리 서로가 서로에게
관심있는 사랑표현과
격려와 배려,
소통과 공감을 공유해야 하리라고,,

개개인이
사회와 국가가
각자의 자리에서 제 위치를 지킬 수만 있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더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정병근	정치처럼.. 카페생활에서도 어쩔수없이 주류와 비주류로 나뉘게 됩니다 아무래도 오래되거나 아는 사람이 많으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주류가되고 저처럼 인지도가 떨어지면 비주류가 되는 건데요~~ 그래서 우리 서로가 서로에게 관심있는 사랑 표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 입니다. 총회날 꼭!!!!!!! 뵈어요. 김흥님 시인님~^^*	12/18 05:52

주응규

2015-12-18 09:30

정병근 시인님 곱게지피신 글에 쌀쌀한 날씨 마음을 눅혀 갑니다
몸상하기 쉬운 연말 각종 모임이 많은 계절입니다
건강 주의하시고 얼마 남지 않은 올해도 행복으로 마무리하십시요
대한문인협회 행사날 뵙겠습니다 꼭 참석바랍니다^^


정병근	골고루 관심 주시고 다녀가신 흔적 감사히 여기며 다녀가시면서 좋은 말씀 내려주신 주응규 이사님께 감사말씀 올립니다. 12월 총회날 찾아뵙고 인사 올리겠습니다.	12/19 09:05

김수잔

2015-12-19 05:32

정병근 시인님
민초의 자세로/
저도요
한표 던집니다
무관심~
참 무서운 거지요
하루 속히 맑고 밝은 빛이
오기를 고대 합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정병근	작금의 우리나라 정치 현실을 보면 처음에는 저 인간들이 왜 저러나 했다가도 오랜 기간 자기 주장들만 내 세우니 이제는 정치적 무관심이 되어갑니다. 잘해보자는 대통령 마음 틀리고.. 내몰라라 하는 의원들마음 틀리고.. 그걸 지켜보는 국민들 마음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김수잔 시인님께서 흔적 남기고 가심은 저를 힘나게도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수잔 시인님~^^*	12/19 09:13

술

용(龍)의 꿈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79	초보 춤바람2	32	정병근	2016-05-27

478	공공의 적	30	정병근	2016-04-24

477	봄 소식	31	정병근	2016-02-20

476	엄마	30	정병근	2016-02-10

475	눈사람	31	정병근	2016-01-15

474	인생 2막	30	정병근	2015-11-24

473	가을비	30	정병근	2015-11-13

472	아기 바람의 꿈	35	정병근	2015-10-15

471	꿈속 동화	30	정병근	2015-10-02

470	백일홍	30	정병근	2014-07-12

469	평안의 도시	30	정병근	2014-06-30

468	꼭! 인증샷을 찍자	28	정병근	2019-08-27

467	오라비	28	정병근	2018-10-10

466	아버지의 모습	28	정병근	2016-08-01

465	술	28	정병근	2016-03-03

464	무관심(political apathy)	30	정병근	2015-12-14

463	용(龍)의 꿈	30	정병근	2015-11-07

462	쌀집 아주머니	30	정병근	2015-09-14

461	소싯적에	28	정병근	2014-08-22

460	박꽃	29	정병근	2014-07-15

	1 2 3 4 5 6 7 8 9 10 ,,,28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