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병근
ㆍ작성일	2014-03-27 22:51

ㆍIP: 121.xxx.36

나비의꿈
월암/정병근

나는 그대를 너무나 좋아합니다
그래도 굳이 고백을 하라 한다면
아카시아 꽃이 피는 화창한 날에
나비되어 당신의 꽃술에 입 맞추고싶어요
그대 앞에서 너울너울 춤을 추며 날아 보는 일
벌들이 윙~윙 대는 당신 주변을 돌며
더 없는 탐욕에 화신을 불태우고 싶어요

아무도 없는 어두운 밤에
달빛을 벗삼아 그대와 함께 할 수 있다면
부드러운 미소 머금고 나를 반겨주세요
아카시아 아름답고 고운 향기속에
당신 가슴을 끌어안고 나비의 유희처럼.
기쁨에 찬 오솔길을 돌고 돌아
환한 미소로 당신과 함께 하고싶어요

염규식

2014-03-27 23:22

나비의 꿈" 정시인님의 사랑시 머물다 갑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정병근	바삐 달려오셔서 시심을 함께해주시니 항상 고맙습니다.작은천사님 주변에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고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시인님!	3/28 18:30

곽종철

2014-03-28 05:45

"나비의 꿈"
환한 미소로 당신과 함께하고 싶은 것이
그대의 꿈인가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병근	방문해주신 현곡시인님께 감사의말씀 올립니다. 저에생각과 같은 시심에 부합한 말씀 감사합니다. 늘 건안하십시요.현곡시인님!	3/28 18:33

안정순

2014-03-28 08:10

달빛을 벗삼아 고운 향기 속에
그대와 함께 할 수 있다면~~

멋진 하루 되시구요..정병근 시인님


정병근	항상 그 자리에서 오라비를 지켜봐주는 누이처럼,, 진정 감사를 드립니다.미시안(토끼)시인님!	3/28 18:36

주응규

2014-03-28 09:00

좋은 글향을 담아 가슴에 피워봅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저기서 앞다투어 피어나는 봄입니다
시인님 좋은 계절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정병근	바쁘신 와중에도 저의서재까지 방문해주신 주응규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늘 건안하십시요.	3/28 18:38

이유리

2014-03-28 16:16

당신과 함께 하고 싶은 간절함
기쁨과 환한 미소로 함께 할 날들을 이 봄에 이룰수 있다면,
나비의 꿈, 감사히 머물게 됩니다 시인님


정병근	별님 이유리시인님! 오셨군요.저의서재에,, 스무번 이상 오시면 저를 챙겨주신걸로 인정합니다.ㅋ ㅋ 저를 챙겨주고 계신것 고맙습니다. 고운하루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별님시인님!	3/28 18:50

황은경

2014-03-28 16:46

시인님의 애정은 그누굴 위해서
그렇게 힘차게 계속 솟움을 하시는지요?
옆지기님의 행복은 보장된거나 같습니다
시인님의 성실과 사랑과 항상 곁에 두고픈
그마음을 다 가지셨으니 얼마나 부러운지 모르겟습니다
그마음 나비처럼 계속 곱게 날으소서~


정병근	괜시리 질투가 나신것 봐서는 삥알님께서도 아카시아 향수라도 뿌리시고 거리로 나가 보셔요 ㅋ ㅋ 혹시?? 줄~~~~~쫙~~~~서있을지요!!! 고맙습니다.삥알단월님!	3/28 18:55

정병근	사람들 모이면? 걸음아 나살려라 뒷도돌아보지 말고..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도망가셔요!!	3/28 20:23

임세훈

2014-03-28 19:18

오늘도 시인님의 좋은 글을 읽습니다.
글향 속에 시인님의 마음이 담겨있는 듯
나비같이 훨훨 날아 보십시요..
늘 건안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세요..^^


정병근	솔낭시인님! 그렇습니다 지,마음이 실려있지요!! 챙겨주시느라 이렇게바삐오신 솔낭시인님,더불어 이번달 우수시인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그곳에서 박영애 낭송가님의 낭송을 듣고 왔습니다. 늘~건안하십시요.솔낭시인님!	3/28 19:59

이정규

2014-03-28 19:57

아 ~~음양의 이치는 불변함을 느껴 보면서 ...
정병근 시인님의 시향에서 고운 사랑의 흔적을 봅니다 ~~ㅎ
아름다운 이 봄날에 멋진 사랑도 아름답지요 !
행복하신 밤이 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


정병근	이정규시인님! 이제는 저를 챙겨주시는 그러한 단계에 이르셨습니다.늘 이렇듯 챙겨주시니 뭐라? 감사에 말씀을 드려야할지?? 고마운뜻으로 배꼽에 두손대고 곱다시 인사 올립니다.	3/28 20:21

김보규

2014-03-28 23:53

시인님의 아카시아 를 보다가
아카시아 꽃 활짝 피어 향기 그윽했던 교정이 생각나네요 ~
꿈나래 같던 추억이네요 ...
시인님, 그 사랑 .... 열정... 어찌 하나요? ㅎㅎㅎ


정병근	포도알 송이처럼 치렁치렁한 ㅇㅏ카시아꽃 그윽한 향기또한 또한 어릴적 추억 들입니다. 시향을 함께해주시니 정말,,기뿜니다. 늘 열정적으로 사랑을 피울랍니다. 고운하루 즐거운주말 보내세요 김보규시인님!	3/29 06:56

김소미

2014-03-29 02:44

머지않아 하얀
아카시아 꽃이 피어나겠지요.
아카시아 꽃을 따먹던 유년시절이
그리워 지는군요.
늘 건필하소서...


정병근	더운 여름에 피는 꽃,같은데 아카시아 꽃길을 걸으면 저절로 발길이 멈춰집니다. 어릴적 신작로에는 아카시아 나무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많이 없어졌는지.. ~~~아카시아꽃 향이 그립습니다~~ 시심을 함께해주신 김소미 시인님!감사합니다.	3/29 07:02

김창환

2014-03-29 03:33

아카시아 꽃이피는 화창한 날에
나비가되어 당신의 꽃술에 입 맞추고싶어요

시인님의 가슴이 어디에 머물고 있는지
그 곳을 찾아 헤메는 밤이 되어버렸습니다. ㅎ
완연한 봄기운이 벚꽃의 발길을 재촉합니다.
깊어가는 밤 고운 꿈 꾸세요. 정병근시인님


정병근	김창환시인님 달을 품고 계시느라 잠못 이루셨나요.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촉촉히 내리고있네요. 곧이어 벗꽃길이 화사한 날을 뽐내며 상춘객들을 맞이하게 되겠네요. 진해..쌍계사..벌써부터 흥분됩니다. 즐거운주말 잘~보내십시요.김창환시인님!	3/29 07:10

이진기

2014-03-29 07:53

오랜만에 정시인님께 인사 드립니다.~~ㅎ
즐거운 휴일 함께 해요.


정병근	우수시인님! 대서양을 횡단 하셨나요!! 태평양?? 인도향?? 안보이시면 항상 찾게됩니다. 늘 와주심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즐겁게 주말을 보내세요.우수시인님!	3/29 13:04

조양상

2014-03-29 12:10

시인님!

나비가 하늘을 훨훨 너울대기까지
애벌래로 잎사귀를 갈아 먹어며 살아온
시간들이 있답니다.

우리 시인들도 애벌래 시절을 겪어야
꽃의 꿀맛을 볼 수 있답니다.

초동 애벌래 시인님 방에서
나비의 꿈을 꿔 봅니다.


정병근	조양상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의서재 방문해 주신것 만으로도 고마운데 거기다 좋은 말씀까지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고운 마음으로 큰절 올립니다.조양상시인님!	3/29 13:15

소중한 것들

유수流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