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광현
ㆍ작성일	2017-02-17 00:03

ㆍIP: 222.xxx.217

반달

반달

박광현

동짓달
추위가 어지간히
추웠나 보다

추위에 떨다
웅크려
그 크던 보름달이
반쪽이 되었으니...

사람만 추웠던 게
아니라
저 달님도 추웠었구나

주응규

2017-02-17 09:03

마음으로 빚어 놓으신 고운 글향에 오롯이 마음 담구어 봅니다
봄비가 내려 대지를 촉촉히 적셨습니다
이제 봄향이 그득할 시기입니다
봄을 맞아 건강하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봄을 가슴으로 피워 좋은 시 가득히 피우십시오.^^


박광현	우수가 지났는데도 여전히 쌀쌀하네요 그나마 오늘은 기온이 올라가 조금 포근함을 느낀 하루였네요 일기가 고르지 않네요 감기조심하세요	2/22 00:14

김영환

2017-02-17 10:01

반달 고운시심에 마음 적셔 봅니다.
추운 날들이 마지막 길을 재촉합니다.
간 밤엔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습니다.
생명이 싹트는 올해의 봄엔 사랑이 가득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박광현	가까운 중랑천에 나가보니 버들강아지가 솜털을 쓰고 있네요 봄이 가까이 와 있엇나 봅니다	2/22 00:15

김광섭

2017-02-17 12:38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오늘은 봄 날씨 같네요
그러나 내일부터는 또다시 많이 추워진답니다
변동 많은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봄의 길목인 금요일 아름답고 활기차게 보내셔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박광현	아무래도 내일은 봄 마중이라도 나서봐야 할것 같네여 어디쯤 오고 있는지....	2/22 00:16

이정규

2017-02-17 19:18

박광현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매일 매일 뒤돌아 보며 또 오늘을 맞이하고 저녁이 되었습니다
밤새 비가 내려 움츠렸던 겨울 언땅에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겨울잠을 자던 땅속 미물들이 꿈틀꿈틀 봄맞이 준비를 서두를것 같아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다시 추워진다고 합니다.
빗길 안전운전 하시고 화사하게 웃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강건 하십시요 !


박광현	늘 고운걸음 해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고르지 못한 일기입니다 건강 유의 하시기를 바랍니다	2/22 00:17

임세훈

2017-02-18 07:54

시인님. 봄이 다가왔나 봅니다
시린 추위도 많이 누그러졌네요
오늘도 좋은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건필하십시요.


박광현	그러게요 아주 조금씩 아주 조금씩 아무도 모르게 오고 있었네요 고운걸음 감사합니다	2/22 00:18

정찬열

2017-02-18 19:41

꽃샘추위에취했나봅니다."반달"
곱게지피신 시심에 심취해 갑니다.

이곳광주에는 시샘하는 찬바람이
성화를 부리는 주말오후 입니다.
편안한 주말되시고 행복하세요
박광연 시인님!


박광현	우수는 지났지만 아직 봄이라고 하기엔 좀 이른가 봅니다 이렇게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건강 유의 하세요	2/22 00:20

오석주

2017-02-18 23:36

박광현 시인님

반달
사람만 추웠던 게
아니라
저 달님도 추웠었구나

고운 시 감사합니다
봄소리는 들린듯 하나 날씨는 제법 쌀쌀 하네요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요
행복한 밤 이으시길요 시인님


박광현	늦은밤 하늘을 바라보는 버릇이 생겨서 자주 밤하늘을 올려다 보곤 하네요 어떨때는 너무 쓸쓸해 보이기도 하고요 고운밤 고운시간 보내세요	2/22 00:21

고지영

2017-02-19 16:30

아름다운 시 반달 주옥같은 시향기에 취해 한참 머물다
발길 옮깁니다 추운날씨에 건강 하시길 기원합니다


박광현	항상 귀한 걸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일기가 고르지 않네요 건강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2/22 00:22

고경애

2017-02-19 22:10

시린 추위에 웅크린 몸
반쪽인 줄로만...
웅크린 달 잃어버린 반쪽 찾으로
나설 때 기지개 쭈욱 따라 나설랍니다
재밌는 시향에 편히 쉬어 갑니다
평안을 빕니다 시인님


박광현	에궁 저하고 같이 찿아 나서시면 어떨까요? 그러면 수월하게 찿으실 수 있으실텐데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2/22 00:23

장화순

2017-02-19 22:35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랬군요
너무 추워서 반쪽이 된 반달
오늘 낮에도 하얗게 질려서 하늘에서 떠있있던데
시인님의 시어에 반달이 된 낮달을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박광현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엔 추워서 어깨를 움츠리게 하더니 오후엔 기온이 올라가 포근함을 느낀 하루였네요 늦은밤 고운시간 보내시기를요	2/22 00:25

김경렬

2017-02-20 04:44

반달/
멋진 시향에 미소 한바구니 놓고 갑니다.
새봄의 생기 가득 안겨드리며~~


박광현	고운미소 감사합니다 이제 봄을 맞아야 할텐데 느린 봄이 다가올 생각을 안하네요	2/22 00:26

경규민

2017-02-20 09:36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우수가 지났네요
고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 되세요.


박광현	우수가 지났는데도 여전히 추위와 힘겨루기를 하고 있네요 아무래도 금년 봄은 더디게 오려 나 봅니다	2/22 00:27

이석구

2017-02-20 20:55

봄빛이 밀려옵니다.
찬바람 몰아치는 어리러운 거리
따사로운 바람은 언제인지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박광현	겨우내 봄이 오기를 기다렸으니 곧 봄이 오겠죠?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22 00:28

황의성

2017-02-21 00:55

반달
고운 시심입니다
이렇듯 맑은 동심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면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봄기운과 겨울 기운이 교차하는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십시요


박광현	감사합니다 오늘밤은 달님이 없네요 아무래도 추워서 잠깐 몸을 숨기고 있나봅니다... 고운밤 보내세요	2/22 00:30

석옥자

2017-02-21 16:22

시인님! 안녕하셰요?
2월도 마지막을 재촉하는 봄입니다
그동안 편히 잘 계시는지요?
봄이오니 주부들의 손길이 바빠집니다
고운시향의 젖어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한 날 되시고 고운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박광현	아무래도 그러시겠죠? 봄 맞이 청소도 하셔야 할거고 아뭏튼 그래도 봄은 느끼시면서 하루하루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2/22 00:31

김강좌

2017-02-22 05:41

채워진 둥근달이
조금씩 기울어지고
다시금 채워지는 자연속에서
우리는 늘 신비로움을 느낍니다~
반달의 비워내는 넉넉함을 떠올리며
고운시향에 기쁨으로 머무름 합니다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박광현	언제 보름달이었나 싶게 반달로 되어가는 모습을 바라보곤 했습니다 오늘은 그 반달조차도 없네요 주말이 밝아왔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25 00:17

박영애

2017-02-23 16:04

반달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하셨군요 ^^
멋진 시심속에 미소지음 하고 갑니다.
시인님 행복한 오늘이 되세요.


박광현	오늘은 그 반달마져도 모습을 감추었네요 별빛만 초롱초롱... 주말이 밝았네요 날씨가 많이 포근해 졌습니다 포근한 주말 보내세요	2/25 00:19

이기영

2017-02-23 17:25

그러네요 안타까운 마음처럼


박광현	오랜만에 뵙네요 건강하시죠? 몇일 춥더니 날씨가 많이 풀렸네요 주말입니다 포근한 주말 보내세요	2/25 00:20

그리움 담을래요

내가 만일